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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암 예방의 날 맞이 현장캠페인'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에서는 '암 예방의 날'(매년 3.21.)을 기념하여 지난 28일(금)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8회 암예방의 날 맞이 암 예방 및 금연치료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현장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광산구 보건소, 광주금연지원센터,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관내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흡연이 각종 암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점을 고려하여, 금연치료지원사업과 연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행사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안내 ▲국가 암검진 사업 소개▲흡연과 암 발생의 관계 ▲금연치료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였으며, 각 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건강 상담도 진행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영희 본부장은 "암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암 예방을 위한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특히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리고, 금연치료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수명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5-04-03 15:25: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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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성금 3천만원 산불피해 경북 청송 전달

강진군이 경북 청송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정성으로 모금된 기부금과 구호물품을 청송군 접수처인 청송국민체육센터 재해구호팀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 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일주일간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덮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낸 경북지역 산불이 발생한지 10일. 기나긴 사투 끝에 마침내 산불은 진화됐으나 이에 따른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면서 주택이 소실된 주민들의 새로운 터전이 마련될 때까지 임시로 거주할 공간을 마련하는 데도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면서 이재민의 대피 생활은 상당기간 계속될 예정이어서 복구는 물론 일상의 회복은 꿈도 꾸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다. 임시 주거시설 마련이 늦어지면서 이재민들은 긴 대피 생활에 심신이 지쳐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에 안타까워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구호단체들의 도움의 손길들이 피해지역에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에서도 이들의 아픔에 동참하며 후원금품을 신속히 마련해 피해지역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기부와 나눔은 강진군청 공무원들이 식사 후 마시는 커피 한 잔 값 5,000원을 아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피해주민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벌인 따뜻한 기부 모금 운동으로부터 시작됐다. 군청 산하 거의 모든 직원들이 1구좌(5,000원) 이상 기부하기 운동에 함께 동참하면서 기부금은 이틀 만에 1,000만 원을 넘어섰다. 군청 공무원들의 작은 참여가 만든 큰 감동을 접한 강진원 강진군수가 이에 100만 원의 기탁금을 내놓아 힘을 보태면서 강진군의회 의장단에서도 100만 원을 기탁금을 전달했다. 소식을 들은 강진군 관내 7개 농림축수협에서도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각각 기부금품을 기탁했다. 칠량농공단지협의회도 600만 원 상당의 김을 전달하는 등 곳곳에서 온정이 이어졌다. 그렇게 모아진 후원금품이 3일 만에 3,000만 원을 넘어섰다. 강진군은 이렇게 모금된 기부금을 지원할 곳으로 경북 청송지역을 선택했다. 경북 청송군은 전남 강진군과 함께 관광선도 도시로 지정된 이후 관광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인연이 있는 곳이다. 지난 3일 오전 9시, 후원물품 기탁식이 열린 강진군청 앞 광장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강진군의회 서순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소속 5명의 군의원, 농림축수협 조합장과 칠량농공단지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기념촬영 등 간단한 행사를 가진 후 청송지역에서 지금 가장 필요로 하는 베개와 생필품을 담은 물품 박스 450개, 김 등 후원물품을 실은 차량이 청송을 향해 출발하는 모습을 보며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실어 보냈다. 현금 기부액도 대한적십자광주전남지사를 통해 전액 청송지역으로 지정 기탁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생각지도 못한 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민을 비롯한 경북지역 피해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강진군민들의 작지만 정성스런 마음의 선물이 그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기부에 동참해준 분들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강진군민 모두가 마음을 모은 '연대의 실천'이자 '따뜻한 지방자치'의 모범사례로 남게 됐다.

2025-04-03 15:24: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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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드림스타트,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과 '금융 똑똑, 경제 똑똑' 프로그램 운영

곡성군(군수 조상래) 곡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념 및 소비 습관을 기르기 위한 금융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연령별 맞춤형 생활 경제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KSD(한국예탁결제원)나눔재단과 드림스타트 중앙사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금융 똑똑, 경제 똑똑"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똑똑한 용돈이야기"라는 주제로 이론과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 및 용돈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총 120분 동안 화폐 발달 과정 이해, 용돈 관리 방법 및 현명한 소비 습관, 저축의 의미 알기 및 저축 목표 정하기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아이는 "우리나라 화폐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신기했고, 용돈 관리법 체험 활동형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금융교육이라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게임도 하고 퀴즈도 풀며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금융에 관련된 조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길 바라며, 다양한 내용의 교육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획 · 연계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5-04-03 15:23: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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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기아, 'AI 기반 모빌리티 공간' 혁신…'슈필라움' 콘셉트카 공개

LG전자가 기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LG전자는 3일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아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맞춤형 AI 가전을 적용한 '슈필라움'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LG전자는 자사의 'AI 공간 솔루션' 기술과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 기술을 결합해 차량을 개인 맞춤형 생활·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약의 첫 결과물로 기아의 전기 PBV 모델 'PV5'를 기반으로 한 '슈필라움 스튜디오'와 '슈필라움 글로우캐빈'이 공개됐다. 슈필라움 스튜디오는 1인 사업가를 위한 차량으로, 스타일러, 스마트미러, 커피머신 등 AI 가전을 탑재해 업무와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슈필라움 글로우캐빈은 캠핑·피크닉용 차량으로, 냉장고, 와인셀러, 광파오븐을 갖춰 야외 활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LG전자의 생성형 AI 허브 '씽큐 온'이 적용돼 사용자는 음성 대화로 차량 내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가령, 목적지 도착 시간에 맞춰 스타일러를 작동시키거나, 피크닉 메뉴를 추천받고 광파오븐을 자동 설정하는 등 사용자의 일정과 연동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아와 '목적기반차량(PBV)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위한 비즈니스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위 사진은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오른쪽)과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이 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은 "이번 협력은 AI 기반 공간 솔루션이 집을 넘어 모빌리티, 나아가 고객이 머무는 모든 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도 "LG전자와의 협력은 차량을 '개인 맞춤형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차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와 기아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미래형 모빌리티 공간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5-04-03 15:23:3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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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가계-기업대출의 절반은 부동산 대출…"주담대 위험가중치 높여야"

지난 10여 년 동안 금융기관의 부동산 부문에 대한 대출규모가 전체(가계+기업) 대출규모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용훈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국장은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은행-금융연구원 부동산 신용 집중 개선을 위한 정책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은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동산 신용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1932조5000억 원으로 전체 민간(가계+기업)신용의 49.7%를 차지한다. 부동산 신용은 2014년 이후 연간 100조 원가량 증가하면서 2013년과 비교해 2.3배 확대됐다. 부동산 신용은 금융기관이 부동산 부문에 공급한 신용액으로, 가계 부동산 대출(주택 관련 대출+비주택 부동산 담보대출)과 부동산·건설업 기업 대출(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포함)의 합계로 산정한다. 유형별로 보면 가계 부문은 주택담보대출(정책모기지 포함)과 전세대출 등을 중심으로 확대됐다. 기업부문은 부동산업 대출을 중심으로 늘었다. 업권별로는 은행은 가계 부문을 중심으로 부동산 신용이 늘었고, 비은행은 2018년 이후 기업 부문을 중심으로 확대됐다. 이날 최 국장은 금융기관에서 부동산 관련 대출이 많은 이유는 부동산 담보 중심의 대출이 안정적으로 이자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 등으로 기업대출 부실이 확대돼, 기업대출 부실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규제해왔다. 가계대출은 담보가 있는만큼 부실위험이 적어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등으로 가계대출을 확대했다는 것이다. 최 국장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산정 시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위험가중치 하한(현행 15%)을 20~25%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부동산담보대출의 위험가중치는 일반 기업 대출 가중치의 약 5분의 3 수준"이라며 "자본 관리 측면에서 은행들은 제한된 대출 여력을 부동산담보대출에 우선 배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은행 중소기업 대출 내 신용대출 비중은 2007년 말 47.8%에서 2024년 19.3%로 떨어졌다. 중소기업 대출 대신 부동산 관련 가계대출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 국장은 "단기적으로 부동산 대출의 증가세를 적정수준 이내로 관리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금융기관의 부동산 대출 취급 유인이 억제될 수 있도록 자본 규제를 보완하고, 생산적 기업 대출 취급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4-03 15:23:0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