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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 에어부산·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

[M 항공 News] 에어부산·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 ◆에어부산, 호국보훈의 달 기념 부산지방보훈청에 기부금 전달 에어부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 가족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에어부산은 지난 9일 오후 부산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어부산이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약 30가구에 전달되며, 기부금은 보훈가족의 생활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4월 영남 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고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보훈 문화 확산과 보훈정신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에어프레미아, IATA 정회원 가입…글로벌 항공사로 도약 고품격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정회원으로 공식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회원 가입은 최근 국제항공안전평가(IOSA)의 최신 기준인 'ISM(IOSA Standards Manual) 16th 에디션' 인증을 획득한 직후 이루어진 것으로, 업계에서도 드문 이례적인 사례다. 이는 에어프레미아의 항공 안전성과 운영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 불과 3년 만인 올해 5월 IOSA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915개 항목에 이르는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항공사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어 6월1일자로 IATA 정회원으로 등록되며, 국내 항공사 중 일곱번째로 해당 자격을 갖추게 됐다. IATA는 전 세계 120개국 350여 개 항공사가 소속된 국제 항공 운송 업계의 대표 기구로 정회원 가입은 해당 항공사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성, 신뢰성,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IATA 정회원 가입을 계기로 국제적 위상과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협력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주요 글로벌 항공 동맹체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멤버십 가입도 적극 검토하고 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IATA 정회원 가입은 에어프레미아가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향후 글로벌 항공 동맹체 가입도 고려하며, 더욱 안전하고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일본 사가현 특집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30일까지 '일본 사가현 특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사가현 특집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오는 10월 25일까지다. 인천-사가 노선 선착순 한정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3만 9900원부터다. 선착순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사가'를 입력하면 1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2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가능한 특별 할인 쿠폰까지 풍성하게 제공한다. 또한 오는 9월 29일까지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사가를 여행하는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사가 도심까지 무료 리무진 버스를 운영한다. 사가 국제공항 도착 후 1층 관광안내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당일 전용 승차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도심까지 약 30분이 소요된다. 인천에서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되는 일본 규슈 지역의 사가현은 현재 티웨이항공이 국적사 중 유일하게 주 4회(월·수·금·일) 단독 운항 중이다. 스케줄 등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인 소도시 사가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티웨이항공과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0 13:57: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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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따라 희비 엇갈린다” 유한킴벌리 외식업체 위생 인식조사 시행

식중독이 급증하는 여름철, 위생 관리는 외식업 매출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중독은 7월부터 9월 사이 음식점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는 소비자들의 외식업 위생 기준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5월 실시한 '외식업체 위생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음식점 선택 시 위생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식점에서 위생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62%에 달했으며, 이 중 44%는 해당 업소의 재방문을 주저한다고 답해 위생이 외식업 매출에 직결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소비자들이 위생 상태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으로는 테이블 청결(90%)이 가장 많이 언급됐으며, 주방 및 조리 공간(71%), 식당 바닥(54%), 직원 복장(50%)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일회용 행주'가 더 위생적이라고 인식하는 비율이 67%로, 다회용 행주(21%)에 비해 세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한킴벌리는 일회용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식업 위생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6월 10일부터 열리는 '2025 서울 푸드 위크'에 참가해 '와이프올 푸드와이퍼', '크린가드 식품용 니트릴 장갑' 등 다양한 위생 제품을 선보이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 요리 경연대회 'SFH 컬리너리 챌린지' 참가 셰프들도 유한킴벌리의 일회용 행주를 사용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위생 건강 전문 기업으로서 위생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업계 종사자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13:57:04 최빛나 기자
[社告] 2025 푸드이노베이션 포럼

메트로경제는 창간 23주년을 맞아 '맛의 알고리즘, AI가 만드는 음식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5일(수)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2025 푸드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제 '맛'이라는 감각조차 알고리즘이 설계하는 시대입니다. 음식은 단순한 조리의 결과물을 넘어서 데이터와 기술이 결합한 하나의 시스템이 되었습니다. 생산에서 조리, 소비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과 자동화기술이 더해지면서, '맛의 미래'는 기술의 언어로 새롭게 써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AI와 자동화, 스마트팜 기술이 어떻게 음식의 세계를 재구성하고 있는지를 조망하는 푸드이노베이션 포럼을 준비합니다. 이 포럼은 기술과 미각이 교차하는 최전선의 현장을 소개하고, 식품산업의 다음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기술의 흐름이 우리의 식문화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그리고 사람과 기술의 새로운 관계가 어떤 '맛'을 만들어낼지를 묻는 여러 강연이 중심이 될 예정입니다. 또 푸드테크와 관련해 국내외 식품·외식·AI·로봇 관련 스타트업들이 모여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와 과제를 짚어보고 동반성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주제 : 맛의 알고리즘, AI가 디자인하는 음식의 미래 ■일시 : 2025년 6월25일(수) 14:00~17:00 ■장소 :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3F) ■주최 : 메트로경제, 메트로신문 ■문의 : 2024 푸드이노베이션포럼 사무국 02)721-9818 ■참가비 : 사전 등록시 무료(100명 선착순, 현장등록 11만원) ■이메일 : forum@metroseou.co.kr

2025-06-10 13:53: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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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봉화교육지원청, 봉화도서관 신축 위해 MOU 체결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이 협력해 봉화도서관 신축을 본격 추진한다. 두 기관은 지난 9일 봉화군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공동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록 교육장,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도서관 건립과 운영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봉화군에 위치한 기존 도립봉화공공도서관은 1991년 개관 이후 시설이 노후화되고 장서 수가 부족해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오랜 기간 지역사회의 숙원으로 꼽혀온 도서관 신축 논의는 지난해 봉화군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이를 계기로 이주사회 연계형 도서관 건립이 가능해졌고, 교육청과 군의 공동 추진이 현실화됐다. 신설될 봉화도서관은 봉화읍 삼계리 31-8번지 일원 부지 약 2,700㎡에 연면적 3,0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도서관 건립과 운영을 책임지고, 봉화군은 재정과 행정 분야에서 지원을 맡는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행정절차를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마치고, 같은 해 하반기에 착공해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영록 교육장은 "삶의 힘을 키우는 정향(情鄕) 봉화 교육이 주도성과 포용성을 갖춘 우리 고장의 깨끗함과 정겨움,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지닌 따뜻한 사람을 키워내는 데 새로운 도서관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요즘의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곳을 넘어 지역주민들에게 학습, 문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다"라며 "앞으로 우리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도서관 건립을 위해 우리군 역량을 총동원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6-10 13:52: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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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33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9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보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심사하고, 20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이후 27일까지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견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계옥 의원이 'UBC 용역비, 민생예산으로 전환 필요'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 미래 발전에 관한 제언' △김지호 의원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제언' 등 총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현채, 정미영, 김태은, 김현주, 이계옥 위원이 선임됐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등 중요한 안건을 심의하는 뜻깊은 회기"라며, "시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시민의 기대와 요구가 시정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를 신중히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2025-06-10 13:51:4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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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334개소 새우양식장에 4억 마리 종자 입식 완료

전남 신안군은 왕새우 전국 최대 주산지로써 334개소의 양식장에 총 4억 마리의 종자 입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식에 돌입했다. 올해는 양식 적정 수온(20℃) 도달 시기가 다소 늦어, 5월 중순부터 입식이 시작되었으나 대부분의 양식어가에서 2번 종자(성장이 빠른 특징)를 입식하여 출하 시기는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도에는 대부분의 양식어가에서 4번 종자(성장은 느리나 질병에 강함)를 대량 입식하여 생산량은 3,500톤으로 평년에 비해 약 500톤 증가하였으나, 불경기로 인한 소비침체와 홍수 출하 등으로 출하 가격이 떨어져 총생산액은 약 30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올해에는 신안군은 양식기술자 단기취업 비자(C-4-5)제도를 활용하여 새우 종자생산기술 선진국으로 알려진 태국, 베트남 등의 기술자들을 관내 종자생산업체에 초청하도록 지원하고, 정기적인 종자생산 및 출하 현황 점검을 통해 생산성 있는 우량종자를 관내 양식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현재 새우종자 전용 생산시설인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300억)과 친환경 새우배합사료 공장 건립(60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우리 군 새우양식산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최대 주산지답게 친환경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2024년도에는 281어가(807ha)에서 3,500여 톤(500억 원)을 생산하여 전국 양식새우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2025-06-10 13:51:1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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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AI 기반 자율실험실·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인프라 구축 나서

과제당 국비 최대 100억원 지원…연구실부터 제조현장까지 AI 활용 기반 마련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율실험, 휴머노이드 로봇개발, 자율제조 등 산업 인공지능(AI) 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위한 대규모 공동활용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과제당 최대 5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10일 자율실험실,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제조 등 산업 AI 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위한 공동활용 인프라 구축 과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추진하는 3대 핵심 인프라는 ▲AI 기반 화학공정 및 소재합성 최적화 자율실험실 ▲AI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혁신 센터 ▲제조AI 솔루션 개발 지원센터 구축이다. 먼저 자율실험실은 AI, 로봇,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실험의 기획부터 실행, 분석, 최적화까지 전 주기를 자율화한 실험실을 구축하는 것이다. 대규모 실험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유망 실험 조건을 예측하고, 로봇 및 자동화 장비로 반복 실험을 수행해 결과를 학습하여 AI가 후속 실험을 스스로 설계하도록 한다. 소재·화학 R&D는 실험 의존도가 높고 반복작업이 많아 시간과 인력이 크게 소모되는 분야로, 자율실험 인프라를 통해 국내 기업의 개발 속도와 성공률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것이 목표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혁신 센터는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조현장과 일상생활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 환경을 구축하고, 휴머노이드 개발 및 활용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핵심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축과 산업표준 제정 등도 연계 지원해 신속한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조AI 솔루션 개발 지원센터는 AI 팩토리 등 산업부가 추진하는 제조AI와 연계해 자동차, 전자, 조선, 이차전지 등 주력 제조산업 현장에서 확보한 고품질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각종 도구들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자율실험실 과제의 경우 난이도가 높고 고도의 AI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일반적인 공동활용 기반구축 사업과 달리 참여기관을 출연연, 대학 등 비영리기관으로 제한하지 않고 영리기관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또 AI 기술 발전 속도와 산업 수요를 고려해 일반적인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의 과제수행 기간인 5년보다 짧은 기간에 과제를 완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제경희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자율실험,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제조는 산업부문 AI 대전환의 핵심과제"라며 "차세대 첨단기술 개발과 시장성과 창출을 앞당기기 위해 기존 틀에서 벗어나 현장의 수요에 맞는 유연하고 신속한 투자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6-10 13:48: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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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실적·정책 삼박자 타고…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황제주' 기대감↑

대규모 투자와 배당 강화 계획을 담은 밸류업 공시 이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다시 90만원을 돌파했다. 실적 턴어라운드와 이재명(국민주권) 정부의 방산 육성 정책까지 맞물리며 '황제주'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6.36% 오른 93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95만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4일 발표한 밸류업 계획이 이번 주가 급등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공시를 통해 향후 4년간 11조원 규모의 해외 투자, 연간 3500원 이상 현금배당,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1956억원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 3월 국내 증시 사상 최대인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직후 주가가 급락하며 주주 신뢰 훼손 우려에 직면했었다.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증권신고서를 정정하고 증자 규모를 축소하는 한편, '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공언하며 신뢰 회복에 나섰다. 이번 공시는 그 연장선상에서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기업의 펀더멘털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항공엔진과 위성, 발사체, 지상무기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이며, 방산 전문 계열사인 한화시스템과의 시너지, 누리호·고체 발사체 등 우주 사업까지 성장성이 확장되고 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 지역 재무장 수요 증가에 따라 K9 자주포와 천무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기조도 주가에 힘을 보태는 모양새다. 이 대통령은 "K-방산을 글로벌 4대 방산강국으로 만들겠다"며 대통령 직속 방산 수출 컨트롤타워 신설, R&D 세액감면, 소재·부품 국산화, 차세대 항공기 엔진 독자 개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실제 방위산업 담당관 직제를 경제수석실로 이관하고, 방산 수출 전략회의도 정례화할 방침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실적 개선, 정책 수혜, 주주환원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제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가는 약 100~110만원에 달한다.

2025-06-10 13:47: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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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3단계 시행 전 마지막 기회?...서울 집값, '막차 수요'로 강세

오는 7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다. 비싼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똘똘한 한 채' 수요 때문으로 해석된다. 강북권에서도 상승폭이 확대되는 등 막차 수요가 몰리고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9% 상승하며 18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송파구(0.50%), 강남구(0.40%), 서초구(0.42%) 등 강남권은 물론, 마포구(0.30%), 광진구(0.15%), 성동구(0.26%) 등 강북 지역에서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1단지' 전용 59㎡는 지난달 18억3000만원에 거래돼 두 달 전보다 2억원 넘게 뛰었다. 같은 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전용 59㎡는 20억2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직전 최고가(19억9800만원)를 경신했고, 성동구 금호동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도 전용 84㎡가 19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이 같은 흐름은 2024년 2월 DSR 1단계 시행을 앞둔 시기와 유사하다. 당시에도 규제 직전 막차 수요가 유입되며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했다. 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거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5856건으로 전월(4046건) 대비 44.7% 증가했다. 강남3구뿐 아니라 마포·성동·광진 등 중산층 선호 지역에서도 거래가 활발히 이뤄져, 단순한 규제 회피보다는 실수요 기반의 선매수 흐름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DSR 2단계가 시행된 지난해 9월부터는 예상대로 규제 강화의 여파가 본격화되며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만6781건에서 2만4356건으로 33.8% 줄었고, 수도권 및 지방 전역에서도 거래 감소세가 이어졌다.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대출 한도 축소와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시장 심리를 위축시킨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DSR 3단계는 사실상 전 금융권 가계대출에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하는 강도 높은 규제로, 시장 전반의 위축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양지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수석은 "서울 주요 지역은 이미 대출 없이 매입하는 고자산가 비중이 커 DSR 규제의 직접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문턱만 높아지는 결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6-10 13:47:28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