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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남사예담촌 농식품부 ‘스타마을 20선’ 선정

산청군은 단성면 남사예담촌이 농림축산식품부 '스타마을 20선'에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인 남사예담촌은 국민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첫 시행된 스타마을 사업은 지역 고유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을 보유한 마을을 찾아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200여 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선정 과정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와 국민 온라인 투표 단계를 거쳐 진행됐다. 남사예담촌은 지역 고유 자원 활용과 체험 콘텐츠의 독창성·차별성, 숙박·식사 품질, 스토리텔링, 다른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통과 역사,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이 공식 인정받은 것이 큰 성과로 평가된다. 고풍스러운 한옥과 돌담이 조화를 이루는 남사예담촌은 '살아있는 박물관'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 한복 체험, 천연염색 체험, 한방족욕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6만 5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 공모에 선정돼 '리마인드 청춘,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전통혼례 체험과 지역 관광자원 체험을 통해 젊은 시절의 설렘과 감동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남사예담촌 주민들과 군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더 강화해 남사예담촌이 한국을 대표하는 농촌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6 10:24: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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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하도상가 화재 예방 특별 안전점검 실시

부산시설공단은 연이은 화재사고로 인한 시민 안전 우려가 커지면서 지하도상가 화재예방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단은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30일간 서면몰, 부전몰, 남포 등 부산 지역 7개 지하도상가에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하도상가는 밀폐된 구조에 따라 화재 시 연기와 유독가스가 급속히 퍼져 큰 인명 피해를 부를 수 있어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번 점검은 지하도상가 매장에서 흔히 나타나는 화재 위험 요소들을 집중 점검한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허용 전류를 넘는 전기기구 연결, 낡은 전열기구 사용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공단은 즉석에서 개선 가능한 문제는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고, 추가 보완이 요구되는 경우 소방당국 등과 협력해 빠른 후속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사 안전 담당 직원과 지하도상가사업소 현장 직원이 함께 점검을 수행하며 적외선 온도계 등 전문 장비로 콘센트 표면 온도 측정 등 세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이성림 이사장은 "지하도상가는 다중이용시설로 작은 실수가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다"며 "입점업체의 자발적 안전관리 의식 제고와 함께 공단도 예방 위주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6 10:23: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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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아동친화도시 정책 기반 강화 위한 연구 착수

인천광역시 동구가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대규모 표준조사와 구민 의견수렴을 병행하는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2027년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염두에 두고 추진된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2일 구청 내 갈매기홀에서 '2025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아동 정책 연구의 방향성과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및 구민 의견수렴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가 이뤄졌다. 연구는 전문 연구기관과의 용역 계약 체결을 통해 공식적으로 시작됐으며 1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연구는 크게 두 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첫째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수준을 여섯 개 영역으로 나눠 구민이 체감하는 인식을 분석하는 표준조사다. 둘째는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해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의견수렴조사다. 동구는 해당 자료를 제3차 아동친화도시 정책 수립(2027~2030)의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본 연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의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2018년 8월 인천시 내 두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후 2023년 1월 상위단계 인증에 성공했다. 현재는 오는 2027년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앞두고 관련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2025-08-26 10:22:5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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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나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취약계층용 이동 세탁 차량 구매 자금 지원

서원나눔이 부산 지역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세탁 서비스 차량 구매 자금으로 8000만원을 기부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2일 오후 서원나눔에서 이동 세탁 차량 구매 성금 8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 곳곳의 취약 지역을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 차량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현수 서원홀딩스 전무, 류승일 학장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부산 지역은 협소한 골목길과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해 있어, 이 지역에 사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대형 세탁기가 없거나 빨래방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은 이불과 같은 큰 세탁물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서원나눔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 세탁 차량 지원을 결정했으며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이 차량을 운영해 부산 전 지역에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위생 상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원나눔 관계자는 "지역 사회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세탁 서비스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환경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이번 이동 세탁 차량 지원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승일 관장은 "세탁차 지원은 세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학장복지관은 세탁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더 쾌적한 생활을 누리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부산의 주거 환경적 특성을 세심히 반영한 기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서원나눔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5-08-26 10:22: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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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8월 26일부터 ‘영남춤축제’ 개최

국립부산국악원이 부산과 영남 지역 춤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를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산과 영남 춤 활성화와 예술인 화합의 장 마련을 목표로 춤꾼들의 열린 무대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중 청년 예술 단체가 참여하는 거리 공연 '국악로'와 청년 안무가를 위한 '영남춤 작가전'이 동시에 진행돼 청년 무용인들에게 무대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리공연 국악로는 부산 주요 지역과 국립부산국악원 야외마당에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준비된다. 공모 선정을 통해 뽑힌 청년예술 단체들이 전통과 창작을 융합한 다양한 한국무용을 펼쳐 보인다. 출연 단체로는 바오무용단, 예술 단체 백의, 더문댄스컴퍼니, 정민근무용단, 깃's무용단, 춤과 소리 예술단, 아트프로젝트 춥is가 참여해 관객과 교감하는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올해 신설된 영남춤 작가전은 청년 안무가들에게 배움과 영감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한국무용가이자 안무가인 강미리 부산대학교 무용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젊은 안무가에게 전하는 춤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과 무용 시연,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청년 안무가들이 창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리 공연은 국립부산국악원 야외마당, 부산시민공원, 메트로 라운지 광안, 부산역에서 열리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작가전은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체험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되고, 사전 모집으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025-08-26 10:22: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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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 개최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창녕읍 경회회관에서 복지리더 인식 교육인 '2025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연결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새별 바이오해저드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고독사란 무엇인가, 남겨진 것들의 기록, 고독사 위험군, 고독사 예방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과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창녕e 이웃연결단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이웃연결단은 지역 주민 중심의 활동 조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안부 확인을 통한 관계 형성 등으로 사회적 고립 방지를 지원한다. 창녕군은 앞으로 이웃연결단의 활동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위기가구를 세밀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석한 협의체위원 중 한 명은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나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를 살리고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니 사명감이 커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장을 찾은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복지리더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6 10:21: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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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확장형 시간제 보육' 시범운영…미취학 아동 밤 9시 돌봄 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맞벌이 부모와 양육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확장형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기존보다 돌봄 시간과 이용 연령을 대폭 넓힌 이번 정책은 돌봄 공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천형 보육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확장형 시간제 보육은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의 틈새돌봄 세부 과제로, 교육부의 기존 시간제 보육제도보다 대상과 운영시간이 모두 확대됐다. 생후 6개월부터 만 6세까지(7세 미취학 포함)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돌봄 이용 요금은 시간당 2,000원이며, 중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서구 등 6개 구에 위치한 9개 어린이집이 지정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구별로는 중구 1곳, 미추홀구 1곳, 연수구 2곳, 남동구 3곳, 부평구 1곳, 서구 1곳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수요와 성과를 분석해 2026년부터 정규 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정규 어린이집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단시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정복 시장은 "확장형 시간제 보육은 갑작스러운 일정 변화나 돌봄의 공백을 채워줄 유연하고 안전한 보육 안전망"이라며 "맞벌이 부부뿐 아니라 다양한 양육 환경을 가진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은 10월 중순 '부모다움' 누리집이 개설되기 전까지는 각 어린이집에 전화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누리집 개설 이후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5-08-26 10:21:39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