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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맞이 금촌전통시장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

파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금촌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내용이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금촌전통시장 내 15개 국산 농축수산물 판매 업소에서 진행된다. 단,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여 점포의 목록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금촌시장 고객 지원센터 1층(금정24길 18-4)에 마련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당일 영수증에 한정되며,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환급 부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환급 절차는 본인 확인 후 온누리 상품권 지급으로 간단하게 이루어진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명절 물가 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국산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21 11:04: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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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서대문·불광교회, 지역 상인과 함께한 봉사 활동

경기 침체로 시름이 깊었던 망원시장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서대문교회(담임 최병산)와 불광교회(담임 이은석) 성도들의 봉사가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1월 18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월드컵시장에서 진행된 '꽃길로드' 봉사에 참여한 두 교회의 성도 20여 명은 시장 거리의 쓰레기를 줍고, 상인들에게 핫팩을 나누며 설 명절의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봉사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말 한마디는 상인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었다. 시장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지난달에도 봉사자들이 와서 인사를 나눴는데, 또 환한 얼굴로 찾아와줘서 반갑다"며, "경제가 어려운 요즘, 잠시라도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생선가게를 운영 중인 또 다른 상인은 "IMF 때도, 코로나19 때도 이렇게까지 힘들지는 않았는데, 폐업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렇게 찾아와 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분들 덕분에 그래도 세상이 살만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의 모습을 보면 존경스럽다"며, "이들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우리의 작은 정성과 응원이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꽃길로드' 봉사는 신천지 서대문교회 성도들이 서대문구와 마포구 일대에서 거리 정화와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이번에는 불광교회 성도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는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직접 다가가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와 물품 전달을 넘어,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상인들에게 작은 힘과 희망을 전한 이번 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신천지 서대문·불광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발전에 동참할 계획이다.

2025-01-21 11:03: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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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새마을 정신 국외 홍보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국제자매도시 베트남 화방현의 초청으로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설날 축제에 참여, 양 도시간 우정을 돈독히 했다. 이번 방문은 영양군과 화방현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상호 이해와 인적·문화관광 및 농업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화방현의 초청으로 진행되었다. 민·관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방문단은 영양군(군수 오도창) 홍보부스 개장식과 더불어, 화방현 설날 축제 개막식을 원놀음 공연으로 시작하는 등 양 도시간의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영양군의회 방문단은 새마을 국제화재단을 통해 보급된 농기계 이용현장 방문과 함께 마을 공동교육장을 찾아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을 나누는 한편,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국외에 홍보하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2022년~2024년까지 3년간 계절 근로에 참여한 빈쭝탄(VIEN TRUNG THANH)씨의 가정을 직접 찾아 한국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국제적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영양군의회 방문단을 대표한 김영범 의장은 "화방현과의 국제교류에 초청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21 11:02: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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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 운영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월 13일(월)부터 1월 24일(금)까지 10일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8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체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기간 중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기본 생활 태도와 사회 적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며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2025학년도 겨울계절학교는 자석자동차 경주, e스포츠 체험 등 학생 흥미를 고려한 학생 중심의 여가활동과 핫초코밤 만들기 등의 직업활동을 통해 기능적 기술의 발달을 도모하고 자립생활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이소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사회 시설을 독립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에도 친구들, 동생들이랑 같이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겨울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사회적응을 위한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권 보장과 행복한 지역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1-21 11:02:0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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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여성 방한용 통급 부츠·슬리퍼, 낙상, 발 통증 주의해야

올해 겨울, 방한용 부츠와 슬리퍼가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불안정한 걸음걸이로 낙상과 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됐다. 21일 강북힘찬병원은 여성들이 많이 신는 스웨이드와 양털 등으로 보온성을 높인 슬리퍼나 뮬, 통급 부츠와 같은 신발은 낙상 사고와 발 피로도 증가 등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신동협 원장은 "결빙된 미끄러운 바닥을 디딜 때는 몸도 긴장되고 과한 힘이 들어가는데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면 크게 다칠 수 있다"라며 "낙상사고 외에도 발바닥에 체중이 고르게 분산되지 못하면 발바닥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발이 피곤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하의 날씨에는 길이 수시로 결빙돼 미끄럼 위험이 크다. 특히 낮은 기온 때문에 몸의 근육은 긴장돼 움직임이 둔해지기 쉽다. 이때 슬리퍼나 통굽 부츠는 미끄러지기 쉽고, 불안정한 걸음걸이로 발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발뒤꿈치를 고정해 주지 못하는 슬리퍼나 뮬 종류의 신발은 걷거나 뛸 때 신발이 벗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발의 앞부분에 힘이 과하게 들어간다. 또 굽이 낮은 경우 발바닥에 전달되는 충격을 신발이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발에 그대로 전달되는데, 이 경우 발바닥 통증과 피곤함이 생길 수 있다. 도로는 물론 인도까지 블랙 아이스가 생겨 미끄러짐 위험이 높다. 따라서 건강하고 안전한 보행으로 하지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신발 선택이 중요하다. 신발 바닥은 패턴이 복잡하고 접지력이 좋은 고무 소재가 좋고, 발목을 감싸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또 밑창은 적당하게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며 뒤꿈치 부분은 단단하고, 발가락이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사이즈의 신발을 착용해야 안정적으로 걷기 좋고 발의 피로도 줄일 수 있다. 외출 후 발에 피로감과 통증이 느껴진다면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몸도 따뜻해져 피로 회복은 물론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 발바닥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발뒤꿈치와 아치 부분을 자극해 주는 것도 좋다. 발목 돌리기나 발가락 스트레칭과 같이 간단한 동작도 근육 피로를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만약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신동협 원장은 "겨울철 미끄러운 길을 걸을 때는 평소보다 보폭을 10~20% 줄여 걷는 것이 낙상 등 사고 방지에 도움이 된다"라며 "발바닥에는 여러 개의 작은 근육들이 있고, 이 근육이 강해지면 발바닥의 피로와 통증이 적어진다"고 조언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1-21 10:50: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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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국내 의료기관 최초 의료서비스로봇 사용 5만건 돌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의료서비스로봇 사용 5만건을 돌파했다. 이번 성과는 로봇수술 등 진단·수술을 위한 로봇이 아닌 '의료서비스로봇' 사용량만을 집계한 국내 최초의 기록이다. 한림대성심병원은 2022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 11종 77대의 의료서비스로봇을 도입해 의약품 및 검체운반, 병원안내, 병동 간 물품 배송, 환자교육 등 간호·진료 지원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한림대학교의료원 커맨드센터를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로봇이 병원 내에서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용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로봇 사용에 따른 업무프로세스 변경을 조율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문제대응을 총괄하고 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한림대성심병원 의료서비스로봇 사용 건수는 총 5만1092건이다. 가장 많이 활용된 로봇은 ▲배송로봇(16대) 3만1782건 ▲방역로봇(2대) 1만5010건 ▲안내로봇(3대) 3234건 ▲비대면 다학제로봇(3대) 672건 ▲물류로봇(2대) 313건 ▲홈케어로봇(50대) 66건 ▲청소로봇(1대) 15건 순이다. 의료서비스로봇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부서는 약제팀으로, 2022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누적 2만5933건을 기록했다. 약제팀은 '약제나르미' 로봇을 활용해 병동 곳곳으로 약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한다. 덕분에 약사는 대면 업무가 줄고 간호사는 직접 약제실로 내려오지 않아 두 직군 모두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뒤를 이어 5병동은 2023년 1월부터 지금까지 1709건을 사용했다. 주로 '병동나르미'와 '다학제로봇'을 통해 병동 간 물품을 배송하고 환자에게 교육 영상이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간호사 등 의료진이 환자 케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들어 사용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병리과는 2093건을 달성하며 '성장 부서'로 주목받았다. 병리 검체운반에 특화된 '검체나르미'를 도입해 2023년 1월부터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검체를 배송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단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이미연 한림대학교의료원 커맨드센터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의료현장에서 로봇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으며, 병원 환경에 맞춰 사용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교직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많은 의료기관이 의료서비스로봇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유하고 확산해 더 많은 환자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10:45: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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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최대 100만원

신한투자증권은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의 연금저축계좌를 가지고 있거나, 신규개설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연금저축계좌에 신규입금, 타사연금계좌 가져오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이전금액을 모두 합산해 100만원 이상 입금하면, 순입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혜택을 지급한다.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까지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 5000원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순입금 고객에게는 3만원 상품권을,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은 6만원 상품권을,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10만원 상품권, 1억 이상 2억원 미만은 50만원 상품권, 2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전원에게 제공한다. 특히, 해당 기간 타사에서 연금을 이전하거나 ISA 만기 자금을 이전한 금액(1000만원 이상 적용)의 경우 순 입금액을 2배로 인정한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개인연금 투자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신한투자증권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차별화된 고객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연금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21 10:41: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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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한국인만 가진 DNA 변이 찾아..인류 진화의 비밀 푼다

국내 연구진이 유전체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국인 만이 가진 고유의 유전변이 정보를 밝혀냈다. 한국인의 건강 증진과 희귀질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김선영 박사 연구팀은 아주대학교 박지환 교수 연구팀, 충남대학교 김준, 여민경 교수 연구팀과 함께 한국인 고유의 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하고 활용해 그동안 미지의 영역에 가까운 인간 유전체 진화와 관련된 구조 변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인간 유전체 진화 원리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낸 것으로 염색체의 가장 끝부분을 보호하는 구조물인 텔로미어 영역에서 DNA의 대규모 구조 변이 형성에 대한 원리를 규명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생산한 고품질의 한국인 유전체 지도는 향후 희귀질환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 분야에 널리 활용되며 한국인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팀은 먼저 한국인 3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유전체 초안지도 작성(드노보 어셈블리) 방법으로 조립하여 한사람당 어머니 쪽의 핏줄 계통과 아버지 쪽의 핏줄 계통의 유전체 지도 2개씩, 총 6개의 고품질 유전체 지도를 완성하고 한국인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다수의 구조 변이들을 발굴했다. 연구진은 완성된 유전체 지도에서 기존에 확인이 어려웠던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성공하며, 염색체 끝에서 수십만 개의 DNA가 손상되고 복구하는 반복과정에서 형성된 구조변이 19개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총 19개의 돌연변이 중에서 8개는 한국인 3명 중 2명에서 확인되었는데 이는 인류의 공통조상에서 이미 발생한 유전변이 정보가 마치 화석처럼 한국인의 DNA에 남아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거대한 돌연변이가 인근에 남긴 흔적을 바탕으로 세포 내 존재하는 다양한 DNA 복구방식 중에서 어떤 방식이 각각의 거대 돌연변이를 형성해낸 것인지 그 진화 과정을 역으로 추정해 그 복구 과정을 재구성하는데도 성공했다. 제1저자인 생명연 조수복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품질 인간 유전체 서열 정보를 활용하여 한국인 고유의 유전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면서 "최근 출범하여 수행 중인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은 대규모 한국인 유전체 정보의 체계적 구축은 물론 향후 전 세계 유전체 연구와 정밀의료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1-21 10:40:5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