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기사사진
결제 장애 '삼성페이', 안정성 리스크 다시 부상하나

삼성페이 결제 장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서비스 안정성 논란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올해만 4번째 결제 오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 40분경 삼성페이에서 신한카드 결제 및 등록 오류가 발생했다. 서비스 복구까지 1시간 가량이 소요됐다. 원인에 대해 신한카드 관계자는 "삼성페이와 신한카드사 사이에 있는 정보인증 대행사 서버에 오류가 생기면서 발생한 문제"라며 "정보인증 대행사가 보유하고 있는 서버 중 신한카드와 연결되는 서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불과 이틀 전인 22일에는 현대카드 결제 및 등록 장애가 발생했다. 오류는 오전 6시 10분경 발생했으며, 결제 서비스 오류는 약 2시간 40분 가량 지속됐다. 당시 삼성전자는 서비스 복구 30분 뒤 공지를 통해 "현대카드에서 조치가 완료돼 현재 정상결제가 가능하다"며 "카드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시스템 장애는 삼성전자와 카드사를 연결하는 전용선 네트워크 오류에서 비롯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삼성페이 목동 전산센터와 현대카드 간 연결된 회선 불안정으로 결제 및 등록이 원활치 않았다"고 밝혔다. 문제는 삼성페이 결제 오류 사태가 되풀이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6월 초에는 삼성페이 결제 장애 현상이 3시간 30분가량 이어지면서, 실물 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에도 삼성전자는 일부 카드사와 전용선 사이의 네트워크 문제라고 설명했으나, 해당 사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파악한 결과 삼성SDS 수원 데이터센터에서 일어난 방화벽 오류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또, 앞서 지난 4월에는 지문 인증 오류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결제 장애가 발생했으나, 서비스는 3분 만에 정상화됐다. 한편, 애플페이가 사용처를 본격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반복되는 삼성페이의 서비스 안정성 문제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애플페이는 국내 진출 2년 만에 현대카드와 손잡고 교통분야 서비스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7월 '애플페이 티머니'를 출시하고, 아이폰과 애플워치만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수서발 고속열차 운영사인 에스알이 애플페이를 도입했다. 이달 7일부터 에스알티(SRT) 승차권을 애플페이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삼성페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한 김 모 씨는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편리함"이라며 "반복되는 결제 장애로 불안감에 대비해 실물카드를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면, 굳이 삼성페이를 써야 할 메리트가 떨어진다. 애플페이가 좀 더 상용화되면, 애플페이로 넘어가는 고객들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8-25 14:59:28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 신한카드·KB국민카드·카카오페이

나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미코노미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러닝·피부미용·정신건강 소비 증가 신한카드가 자기중심적 소비 문화를 뜻하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에 따라, 러닝·피부미용·정신건강 분야에서 소비가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조사 결과, 2025년 상반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 '트레일러닝' 키워드 언급량이 2023년 상반기보다 76.2% 증가했다. 러닝 전문매장 이용도 늘었다. 2년 전 대비 전체 이용 건수와 이용 금액이 각각 203%, 216%나 급증했다. 또, 연령별로는 30대의 이용 건수가 44.8%로 가장 높았으며. 성별로는 여성 비중이 5.9%포인트(p) 증가했다. 피부과 소비도 증가했다. 프렌차이즈형 피부과의 100만원 이상 고액 결제 건은 최근 2년 새 31.2%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30대 남성의 피부가 이용 건수가 같은 기간 73.7% 늘었다. 동시에 정신건강의학과 이용 건수는 지난 2023년 대비 11.4% 증가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미코노미 트렌드 분석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자기 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KB라이프 딱좋은 요즘 건강 KB 카드'를 출시했다. ◆의료 업종 전반 할인 혜택 제공 KB국민카드가 KB라이프와 손잡고 건강보험료와 의료 업종 결제 전반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라이프 딱좋은 요즘 건강 KB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KB라이프 건강보험료 자동 납부 시, 전월 이용 실적 40만원 이상, 8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5000원, 8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 실적 40만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 병원·약국 업종 이용 금액의 5%, 월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이 지급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신규 카드로 KB라이프 건강보험료 자동 납부 시, 매월 5000원 또는 8000원 기본 할인에 더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각각 매월 5000원, 7000원 추가 할인도 24개월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건강과 금융 혜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상품으로, 국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험, 헬스케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혜택을 발굴해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다. ◆실물카드 없이 소비쿠폰 이용 가능 카카오페이가 모바일쿠폰 사용 및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연동 서비스 등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로 소비쿠폰을 쓸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이용 시 민생회복 쿠폰이 자동 연동된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머니로 소비쿠폰을 신청한 사용자가 모바일 간편결제,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등 어떤 방식으로 결제하더라도 소비쿠폰을 먼저 사용한 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간편결제로 신청한 소비쿠폰을 '페이머니'의 편리함이 실물카드까지 이어지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연동을 진행했다"며 "카카오페이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사용하며 민생회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8-25 14:55:49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대출규제 효과?"…카드론 잔액 2개월째 감소

지난 7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정책이 시행되면서 그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주요 8개 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4878억원으로 전월 대비 약 27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 및 현금서비스 잔액도 줄었다. 같은 기간 리볼빙 이월잔액은 6조7872억원,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2658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239억원, 456억원 감소했다. 다만, 같은 기간 대환대출 잔액은 1조5282억원으로 전월(1조 4284억)보다 약 998억원 증가했다. 대환대출은 기존 대출을 더 낮은 금리나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는 것을 뜻한다. 카드론이 감소세에 들어선 것은 정부의 6·27 가계대출 규제 정책이 본격 시행된 데 따른 영향이다. 실제 금융당국은 지난 6월 27일 가계부채에 우려를 표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화된 가계 대출 관리 규제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신용대출 한도 강화 조치다. 기존대로라면 차주는 연 소득의 1~2배 범위 내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었으며, 이마저도 자율 관리로 은행별 기준도 상이했다. 하지만 이번 대책으로 차주별 신용대출 한도가 일괄적으로 연 소득 이내 수준으로 제한됐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카드론이 포함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 목적으로 지난달부터 카드론과 제2금융권의 신용대출에도 3단계 스트레스 DSR을 적용키로 했다. 적용 후에는 가산금리가 더해져 차주가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 카드사들은 수익성 감소에 따른 경영난이 고착화될까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인하, 교육세율 과세, 대손비용 등의 증가에 따라 전반적인 카드사가 업황이 좋지 않다"며 "급변하는 금융 환경 변화로 장기 수익성이 저하될까 우려하는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실제 금융 당국은 이달부터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을 대상으로 우대 수수료율 정책을 적용한다. 우대 수수료율이 적용되는 영세·중소신용 카드가맹점은 306만 8000개로 전체 카드가맹점 중 95.7%가 해당된다. 연매출 구간이 3억원 이하인 영세 신용카드 가맹점은 수수료율 0.1%포인트(p) 인하된다. 매출이 3억원에서 10억원 사이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역시 0.1%p 수수료율이 인하되며, 10억~30억원 사이 가맹점은 0.05%p 수수료율이 감면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8-25 09:22:28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 하나카드·KB국민카드

하나카드가 '상생페이백' 환급 예상액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 최대 환급 금액 안내 하나카드는 고객의 마이데이터 정보를 바탕으로 전 카드사 월별 사용금액을 분석하고 환급 예상액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상생페이백 정책에 맞춰 출시됐다. 상생페이백은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의 소비지원 정책이다. 내달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 가맹점에서의 매월 카드 사용액이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증가할 경우, 그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1인당 월 최대 10만원, 3개월간 최대 3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에 하나카드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전 카드사 사용액을 분석하고, 고객이 혜택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얼마를 써야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정부의 소비 회복 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체감 할수 있는 정보제공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정책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마이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의 실용성과 대중성을 함께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푸조 차량 구매 고객에게 카드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푸조 차량 카드결제 서비스 KB국민카드는 스텔란티스코리아 산하 '푸조' 브랜드 차량에 대한 카드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푸조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등 스마트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전국 13개 푸조 전시장에서 위탁 판매되는 차량에 적용된다.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이달 기준 케이비 패이(KB Pay)를 통해 행사에 응모한 뒤 500만원 이상 일시불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한도 제한은 없으며, 체크카드 이용 고객도 동일 금액 이상 결제 시 0.5% 환급액을 받을 수 있다. 카드할부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 금리 혜택도 있다. 행사에 응모하고 카드할부를 이용할 경우, 이달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할부 개월 수에 따라 차등 금리가 적용된다. 3개월과 6개월 할부는 연 3.0%, 12개월은 연 3.5%가 적용된다. 24개월 이상 60개월까지는 연 3.7%로 이용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8-20 14:25:14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카드 News] KB국민카드·삼성카드

KB국민카드가 캐디피 할인 이벤트를 연다. ◆'그린재킷'과 할인 이벤트 KB국민카드가 캐디피 카드결제 플랫폼 '그린재킷'과 함께 캐디피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그린재킷과 제휴된 전국 80곳 골프장에서 KB국민카드로 3만원 이상 캐디피를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인 1팀 기준으로 캐디피 15만원을 각 4명이 나누어 결제하면, 1팀당 최대 4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즉시 할인 이벤트는 이달 200명에 한해 적용되며, 다음 달부터는 매월 5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제휴 골프장 리스트는 그린재킷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캐디피를 지불하기 위해 현금을 찾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동시에 즉시 할인 혜택으로 가성비 있는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가 '에코 패키지'로 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 삼성카드는 '에코 패키지(Eco Package)'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매년 전체 수상작 중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의 수상으로, 국내 카드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최초다. 삼성카드 에코 패키지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카드 패키지다. 카드 발급 시 제공되는 상품 안내장과 약관, 일반 폐지 등 버려지는 종이 자원이 주요 재원으로 활용됐다. 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카드 등 제작물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종이 표면에 압력을 가해 인쇄하는 방식을 사용해 코팅 없이도 입체적인 텍스트와 이미지를 구현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힌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환경까지 생각한 디자인이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적 영향까지 고려한 디자인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8-19 11:26:07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교육세율 뭐길래”…카드업계 또다른 리스크 부상 우려

교육세율을 두 배로 올리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보험·카드사 등 금융권이 어수선하다. 정부는 내년부터 금융회사 교육세에 수익금(영업수익·보험수익) 1조원 초과 구간을 만들고 해당 구간의 교육세율을 현행 0.5%의 2배인 1%로 올리는 내용을 담은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금융사들은 사실상 '횡재세'라며 건전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특히, 카드업계의 경우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기존 수익 구조가 불안해지는 상황에서 교육세율 인상이 또 다른 재무 건전성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다.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이하 여신협회)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정부 세제 개편안에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정부는 세제 개편의 일환으로, 연간 수익 1조원 이상인 금융사에 부과되는 교육세율을 기존 0.5%에서 1%로 인상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 현행 세제법에서는 금융·보험업자의 수익금액에 일괄적으로 0.5% 교육세율을 적용해 왔다. 그러나 이번 개편으로 과세표준 구간이 신설됐다. 1조원을 기준으로 차등 과세가 이뤄지게 된 것이다. 수익금액 1조원 이하 금융 및 보험사에는 0.5%의 세율을, 1조원을 초과하는 경우 1.0% 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다만, 세율을 올리는 동시에 교육세 과세표준 제외 항목을 확대했다. 기존 교육세 과세표준 제외 수익(부가세 과세대상 재화·용역 가액, 내부적·일시적 인식 수익, 국외사업장 발생 수익)에 서민금융 대출 이자수익이 새로 추가됐다. 이는 저소득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서민금융 대출 이자에 교육세까지 부과될 경우 대출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카드업계는 재무 건전성을 이유로 반발하는 분위기다. 기존 전업 8개 카드사 기준, 교육세 납부액은 약 1500억원 수준이다. 업계는 교육세 개정 시 납부해야 하는 교육세는 약 2600억원으로 약 1000억원의 세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주요 은행보다 실적 감소가 더 큰 카드업계의 세 부담 증가는 건전성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해 상반기 카드사들의 순이익은 현대카드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다. 대표적으로 신한카드 마이너스(-)35%, 롯데카드 -34%, KB국민카드가 -30%로 높은 하락 폭을 기록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순이익이 늘어난 현대카드도 증가율은 1.5%에 불과하다. 업계는 교육세 개정이 근본적으로 실익이 없다는 입장도 제기한다. 여신협회가 기재부에 제출한 반대 의견서에는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재정수요가 감소하고, 그 결과 매년 이월, 불용 예산이 6조 5000억이 발생한다"며 "현행 과세표준인 수익금액을 유지한다면 이익과 무관하게 세액은 지속 증가하고, 이에 따라 증세가 되는 셈이니 굳이 개정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여신협회는 인상이 추진될 경우를 고려한 대안책도 제시했다. 과세기준을 금융·보험업자의 '수익'이 아닌 '손익'으로 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비용 증가로 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만큼, 단순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총액이 아니라 비용을 제외한 손익을 기준으로 세율이 적용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생보협회, 손보협회도 기재부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상위 5개 손보사가 현재 부담하는 교육세는 약 2000억원 수준이다.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 등 상위 6개 생보사의 교육세도 연간 1500억원 수준이다. 정부 개편안이 시행되면 각각 4000억원, 3000억원으로 늘어나는 교육세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5-08-19 08:56:51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카드 News] 삼성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

삼성카드가 토스와 손잡고 제휴카드를 최초로 선보인다. ◆'토스 삼성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18일 토스와 함께 '토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토스 삼성카드는 토스페이, 토스쇼핑, 토스프라임 등 토스의 주요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첫 제휴카드다. 가장 먼저,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토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토스쇼핑 결제 시에는 15% 할인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토스프라임, 구글플레이·앱스토어 인앱결제, 넷플릭스 등 결제 시, 50% 할인을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영역 혜택도 마련했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 고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하며, 쿠팡·네이버플러스스토어·삼성카드 쇼핑 등 온라인 쇼핑몰 결제 금액에도 10% 할인이 적용된다. 생활 영역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00원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해외 결제 시에는 전월 실적과 한도 제한 없이 2% 할인이 적용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토스와의 제휴를 통해 토스 서비스와 직접 연계된 혜택을 제공하는 '토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와 토스는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B국민카드가 대학등록금 납부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KB Pay 앱 이벤트 KB국민카드는 내달 30일까지 대학등록금을 납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이벤트 응모 후 KB국민 신용카드로 전국 57개 대학의 대학등록금을 200만원 이상 납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장이 지급된다. 케이비 패이(KB Pay)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 '대학등록금 내셨죠? 스벅쿠폰 받으세요!' 에서 납부 가능 대학 확인과 납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2~6개월 무이자 할부와 12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는 40개 생활편의 업종에서 5만원 이상 할부 이용 고객에게 무이자 및 부분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종합병원, 일반병원, 치과 등 병원 업종은 100만원 이상 할부 이용 시 최대 2~7개월 무이자, 10개월과 12개월 부분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또, 전자상거래, 백화점, 항공사, 면세점 등에서 5만원 이상 할부 이용 시 2~5개월 무이자 또는 6개월과 10개월 부분무이자 혜택을, 손해보험 업종에서는 2~5개월 무이자, 6개월, 10개월, 12개월 부분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우리카드가 늦캉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어때 패키지' 실시 우리카드는 늦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 단독 할인 이벤트 '여기어때 패키지'를 진행한다. 여기어때 패키지 이벤트는 해당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우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결제 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 2만원 ▲200만원 이상 5만원 ▲500만원 이상 결제 시 15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18일 "다양한 여행 계획을 세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여행 전반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8-18 13:09:40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 KB캐피탈·NH농협카드·현대커머셜

KB캐피탈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관련 금융 상품 솔루션을 제공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전기 이륜차 산업 금융 상품 제공 KB캐피탈은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주식회사 선인도 국민 베스트 파이낸스(이하 SKBF)를 통해 현지 전기 이륜차(EV-바이크) 제조 기업인 일렉트룸(Electru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간거래(B2B) 금융 상품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기 이륜차 보급을 확대하고, 현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실현 및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KB캐피탈은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핵심 성장축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정부 정책이 창출하는 실수요를 금융 상품으로 뒷받침 해나갈 방침이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시작점이다"며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을 통해 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KB캐피탈의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2000명이 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NH pay' 고객 감사 이벤트 NH농협카드가 오는 9월 30일까지 '엔에이치 패이(NH pay)' 10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제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NH pay를 통해 1원 이상 결제하면 행사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2105명의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 교환권(5명) ▲배달의 민족 상품권 5만원권(100명) ▲BBQ 황금올리브 치킨 및 콜라 1.25L(5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5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NH pay는 간편결제서비스 지난 2016년 올원페이로 시작해, 2021년 통합결제플랫폼 NH pay로 리브랜딩을 거쳤다. 이후 지난해부터 NH농협카드앱에 통합됐다. NH pay에서는 카드 신청부터 간편결제, 이용 내역 조회, 이벤트 참여까지 NH농협카드의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 pay의 이용해주시는 1000만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께서 NH pay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결제 편의성과 혜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커머셜이 현대글로비스 차주를 대상으로 업계 최저 금리를 제공한다. ◆'신차 구매 프로그램'최대 3.23%p 할인 현대커머셜이 오는 12월까지 현대자동차·현대글로비스와 손잡고 현대글로비스 차주에게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 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 '파비스' 신차를 구매하는 현대글로비스 차주들이다. 탑차, 윙바디 등 특수 장비 가 장착된 특장차 구매 고객 역시 프로그램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커머셜 할부 상품에 1.5%p 특별금리 할인과, 현대글로비스가 조성한 동행펀드 수익금 기반의 최대 1.73%p 금리 할인이 적용된다. 이로써 최대 3.23%p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최장 84개월까지다. 또, 신차 구입 시 현대차 무상보증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가격 부담으로 인해 신차를 구매하지 못했던 차주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8-17 16:29:25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롯데카드·비씨카드

롯데카드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 ISMS-P 인증 롯데카드는 금융보안원(FSI)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사이버 침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와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를 심사하는 공인된 인증 제도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관리체계 인증으로 평가받는다. 롯데카드는 인증 취득에 필요한 평가 기준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 총 3개의 영역에서 101개 인증 기준에 대한 심사를 받고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관리체계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라며 "정보의 수집부터 이용, 보유, 제공, 파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최고 수준의 보호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카드가 AI 인프라 효율 극대화에 나선다. ◆ 'Red Hat OpenShift' 플랫폼 도입 비씨카드는 AI서비스 개발 생산성 향상 및 인프라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급 컨테이너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급 컨테이너 플랫폼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비씨카드는 향후 더욱 복잡해질 AI서비스 운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Red Hat OpenShift(오픈시프트)와 Red Hat OpenShift AI(오픈시프트 AI)를 도입했다. 오픈시프트는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관리를 쉽게 하고 다양한 개발 및 운영 도구를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오픈시프트AI는 다수의 GPU 서버를 효율적으로 자동 관리할 수 있어 거대 언어모델(LLM)이나 고성능 AI 추론 환경 구축에 특화됐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오픈시프트AI 도입을 통해 GPU 자원 활용을 최적화하고 LLM 학습 및 추론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AI 인프라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향후 핵심 업무 영역 전반에서 AI 기술 적용을 확대해 디지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8-13 13:46:50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