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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베트남 시장 본격 진출…IPP 그룹과 MOU 체결

SM, 베트남 시장 본격 진출…IPP 그룹과 MOU 체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지난 10일 베트남 최대의 리테일 & 라이프스타일 기업 IPP 그룹과 베트남 시장 진출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SM은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베트남 최대의 리테일 & 라이프스타일 기업 IPP 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 엔터테인먼트와 광고사업, 미디어,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SM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김영민 총괄사장, 한세민 대표, 그룹 NCT 태용, 마크, 쟈니, IPP 그룹의 조나단 하잉 응우옌(Johnathan Hanh Nguyen) 회장, 레 홍 튀 띠엔(Le Hong Thuy Tien) 총괄사장, 필립 응우옌(Phillip Nguyen)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SM은 IPP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베트남 진출 및 현지 아티스트 발굴, 육성을 통한 V-POP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상 프로그램 제작, 광고 대행 사업 및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민 SM 총괄 사장은 "베트남 IPP 그룹은 베트남 최대의 브랜드·리테일·라이프스타일 그룹으로서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브랜드를 잘 키워나갈 수 있는 최상의 사업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IPP 그룹과의 사업 협력은 동남아시아 시장의 가장 중요한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에서 SM의 사업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SM은 베트남 현지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SM의 역량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SM과 MOU를 체결한 베트남 IPP 그룹은 약 32년간 총 투자액 5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투자 및 개발을 통해 수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회사로 까르띠에, 롤렉스, 버버리, 페라가모, 돌체&가바나, 헤네시, 레미 마틴, 카뮈, 도미노 피자, 버거킹 등 패션, 와인, 시계, 보석, 향수, 화장품 및 패스트 푸드와 같은 96개가 넘는 세계적인 브랜드 상품을 베트남 전 지역 & 공항에 독점적으로 배급하고 있다. 또한, IPP 그룹은 지난 30년간 운영해 온 면세 및 공항 사업 강점을 바탕으로, 연간 6백만~8백만 규모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Cam Ranh 국제 터미널에 투자하고 운영하는 CRTC (Cam Ranh International Terminal Joint Stock Company)의 대주주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6월에 시작돼 운영될 예정이다.

2018-05-14 10:01: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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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집사부일체' 한지민 향한 이승기의 사심…시청률 1위

한지민과 아홉 번째 사부 법륜스님의 등장으로 '집사부일체'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전국시청률 1부 6.7%, 2부 10.5%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역시 6.7%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에 물음표가 많은 청춘 4인방이 '즉문즉설'의 대가 법륜스님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청춘 4인방은 법륜스님을 만나기 전 사부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한 여성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이승기에게 "나는 연기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호주 브리즈번에 와 있다"며 "한효주 통해서 영화 시사회 뒤풀이 장소에서 한 번 본 적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승기는 기억하지 못했고 의문의 여성은 "제가 임팩트가 없었나 보다"라며 서운해했다. 수화기 너머 주인공은 배우 한지민이었다. 이승기는 깜짝 놀라며 "너무 센 분이랑 통화해서 사부님이 궁금하지 않다. 의욕이 확 사라졌다. 그저 한지민이 사부로 나와줄 것인지가 궁금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잠시 후 한지민은 사부에 대해 "제가 일방적으로 좋아한다. 10년 정도 인연이 됐다"며 "유일하게 제 선물을 거부하신 분이다. 제가 준비하기도 전에 선물을 거부하셨다. 제가 이분을 통해서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지민이 극찬한 사부는 바로 법륜스님이었다. 이후 법륜스님을 만난 이승기는 "제가 한지민씨와 어울리겠냐"고 농담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법륜스님은 "즉문즉설이 막혔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법륜스님은 결혼과 연애에 관해서도 "결혼과 연애는 다르다. 결혼은 동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룸메이트'라고 생각해야한다"며 "흔히 배우자의 기준으로 외모나 능력을 보지만 사실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생활 습관이나 성격 차이로 힘들어한다"고 조언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2018-05-14 09:43:3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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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칸 영화제서 선판매…바이어 사이에서 관심↑

'버닝' 칸 영화제서 선판매…바이어 사이에서 관심↑ 전세계에서 영화가 최초 공개되는 16일 프리미어를 앞두고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이 칸 영화제에서 다수의 국가에 선판매되는 낭보를 전해왔다. 여기에 13일 기준 한국 영화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칸 영화제 현장에서 선판매 될 수 있었던 것에는 무엇보다 8년 만에 전세계 무대에 복귀하는 이창동 감독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컸다. 여기에 대체불가 30대 대표배우 유아인, 할리우드에서 왕성히 활동중인 스티븐 연, 신예 전종서까지 신선한 캐스팅도 한몫했다. 더불어 아직 시사 전이지만 공개된 예고편과 해외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등을 확인한 바이어들은 칸 마켓부스에서 끊임없이 '버닝'에 대한 문의를 하고 있다. 현재 '버닝'은 프랑스를 비롯해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판매가 완료됐다. '시' '밀양'등을 프랑스에 개봉해 성공시킨 다이아파나(Diaphana)사는 최우선 구매를 확정했고, 중국 (Blue Share), 홍콩, 마카오 (Edko Films), 대만 (Hualien International), 필리핀 (Viva Communications),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Clover Films) 등 아시아 8개국이 동참했다. 일본 역시 본 영화의 상영에 앞서 사전 구매 문의를 했으며 독일, 영국, 스페인, 남미, 이탈리아 등 각 국의 바이어들이 '버닝'의 16일 상영을 기다리며 현재 칸 화인컷 세일즈 부스에서 예고편 시사와 사전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호조의 출발을 예고했다. 한편,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모두의 폭발적 기대 속, 전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영화 '버닝'은 5월 17일 개봉한다.

2018-05-14 09:43:32 신원선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14일 화요일 (음 3월 29일)

[쥐띠] 48년 잠재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60년 호운에 마음이 들떠 일을 그르칠 수 있다. 72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점검을 철저히 하라. 84년 눈앞에 이득보다 먼 장래를 생각하라. [소띠] 49년 원활한 일의 진행을 위해 지출을 늘려야 한다. 61년 겉치레 보다는 내면을 충실히 해야 손실이 적다. 73년 공적인 일은 원칙을 고수 해야 한다. 85년 친지의 도움으로 사업이 번창 한다. [호랑이띠] 50년 시기하는 세력으로 난관에 봉착 한다. 62년 연장자의 조언은 인생의 밑거름이 된다. 74년 부부 화합은 마음의 대화로 하라. 86년 재운이 있어 돈이 되는 정보나 환경이 유리하게 된다. [토끼띠] 51년 아랫사람을 꾸중하기보다는 실수가 없도록 충고 하라. 63년 투자기에 신경 쓰면 대어를 낚을 수 있다. 75년 남쪽은 삼가하고 보안 유지를 철저히 하라. 87년 속마음을 털어놓고 진심을 보여라. [용띠] 52년 가정에 불화가 있으니 대책을 세워야 할 때다. 64년 친척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라. 76년 ㄴ, ㄹ, ㅌ 성씨는 잠자리 머리 방향을 남쪽으로. 88년 억압으로는 안 되니 순리대로 대처하라. [뱀띠] 53년 성취욕이 강해 몸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한다. 65년 낙심 하지 말고 의연한 자세로 참고 견뎌라. 77년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듯 좋은 결과가 꼭 올 것이다. 89년 뜻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말띠] 54년 주변에 사람은 많지만 진정한 아군은 없다. 66년 책임지지 못 할 행동과 언사는 삼가라. 78년 말로만 해준다는 사람은 득이없다. 90년 이정표 없는 거리에서 방황하는 격으로 어려움이 있다. [양띠] 55년 일의 욕심을 부리지만 성과는 적다. 67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베풀기도 하라. 79년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충실함을 보여라. 91년 인정을 받지 못 하고 있으나 꾹 참고 꾸준히 분발 하라. [원숭이띠] 56년 티끌 모아 쌓은 것을 다단계에 털어 넣는 격이다. 68년 다양한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80년 부족한 부분은 빨리 보충여 기회가를 잡아라. 92년 서로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인연이 닿는다. [닭띠] 57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변화의 물결이 오고 있다. 69년 행복을 밖에서 찾지 말고 가정에서 찾아라. 81년 대인관계가 성공의 비결. 93년 땅속에 숨어 있는 모이를 찾아 내는 닭의 형상이다. [개띠] 58년 칭찬 듣는 날도 오고 행운도 잡을 수 있다. 70년 오랜만에 가정에 편안함이 있다. 82년 마음에 없는 일을 맡게 된다. 94년 첫 만남은 좋았지만 날이 갈수록 갈등이 심해진다. [돼지띠] 59년 기회가 도래 하니 힘써 움직이기만 하면 수확이 크다. 71년 신용과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니 자신 있게 추진하라. 83년 부부간 더욱 신경을 써서 존재감을 느끼도록 해야. 95년 노력보다 득이 적으니 심신이 피로하다.

2018-05-14 08:24:38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과 잠이 학벌위주의 자화상은 아닐까!

몇 달 전 지인과 함께 어딜 가느라 지하철을 탔다. 그런데 젊은 남녀학생들 몇 명이 똑같은 글씨가 써진 잠바를 입고 있었다. 보아하니 어느 대학 마크가 그려져 있고 무슨 과 이름 같은 것이 영어로 써져 있었다. 흔히 말하는 명문대 마크였다. "어머나, 요즘은 대학생도 교복을 입나봐!"라고 했더니 필자 옆에 지인이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말한다. "어머나, 원장님. 저것도 모르셨어요? 저건 과 잠 이예요!" "과 잠? 과 잠이 뭔데요?" 그러자 지인은 웃으며 설명을 해주었다. 과 잠이란 과 잠바(점퍼)의 줄임말로서 대학 이름과 학과를 표시한 단체복이라는 것이다. 소위 말하는 스카이대나 좋은 대학교를 간 학생들의 과 이름이나 학교이름이 적힌 점퍼나 패딩코트같은 단체복인 것이다. 그 말을 들으니 필자는 이내 필자의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오랜만에 친했던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러 가면 서울의 유수한 대학에 다니던 그 친구는 상의 왼쪽에 항상 학교 배지를 달고 나왔다. 입시에 쓴물을 켜고 있던 차에 학생으로서 자기 학교 배지를 달고 나온 게 뭐 대수였겠는가 마는 마음 한 켠이 시려왔던 기억이 있다. 나 어느 대학 다녀요 라고 하는 학교 뱃지가 하던 역할이 지금은 과 잠으로 이어져갔구나.. 그래, 자기 학교와 자기 과를 표시한 옷을 입는 것이 뭐 어떻단 말인가? 자기학과의 단결과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하는 아주 타당한 이유일 텐데 말이다. 과거에도 명문 유수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자랑스럽게 학교 배지를 달고 다녔었다. 흔히 말해지는 명문학교가 아닌 친구들은 아예 뱃지는 책상 서랍 속에 고이 모셔져 있었다는 기억이다. 아마 저 과 잠이란 것도 명문대학교 학생들의 유행 풍조인 듯싶었다. "원장님, 그런데 저 과 잠이요, 학교 바깥에서는 과 잠으로 학교에 대한 구별로서 우월감을 느끼지만요, 같은 교내에서는 의대처럼 상위 성적 학생들의 과와 비인기학과생과도 우월감을 느낀 다네요. 언젠가 과 잠에 대한 기사를 보니 그렇데요." 한다. 물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얻은 결과를 누리는 사람들을 잘난 척한다고 싸잡아 매도할 수는 없다. 아무튼 힘들게 대학을 들어간 우리의 청춘들이다. 동기애와 소속감을 고취한다는 과 잠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전에, 등판에 대학과 학과 이름을 새겨 넣고 점점 학벌 과시의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사회의 우려도 받고 있다한다. 학벌 지상주의의 또 하나의 자화상이 아니길 바란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5-14 08:24: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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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욱일기 논란' 사과에 비난 일자 사과문 돌연 삭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이 욱일기 디자인의 셔츠를 입은 소년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에 사과 입장을 취했지만, 비난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스티븐 연은 지난 11일 자신이 주연한 영화 '메이햄'의 감독 조 린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해당 게시물은 욱일기 디자인의 옷을 입은 소년 사진이었다.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 중 하나로 전범기는 전쟁법죄를 저지른 국가를 의미한다. 대표적인 전범기로는 욱일기 외에도 독일 나치당의 깃발이었던 하켄크로이츠가 있다. 욱일기 논란은 일본의 식민지하를 겪은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민감하다. 스티븐 연은 한국팬의 항의가 빗발치자 즉각 사과문을 올렸다. 13일 그는 자신의 SNS에 영어와 한국어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국어 사과문에서 "최근 제 동료의 어린 시절 사진과 관련, 사진 속 상징적 이미지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실수를 만들었습니다"며 "저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상처 입으신 분들에게 사과 드립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어로 작성한 입장에서는 다소 다른 뉘앙스가 풍긴다는 지적을 받았다. 영문 사과문에서 스티븐연은 "이번 일은 문화의 단면을 보여준다. (스마트폰에서) 넘기기 한 번, 실수로 '좋아요'를 누른 것, 생각 없이 스크롤을 움직인 것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인터넷 상의 세상은 굉장히 취약하다. 인터넷에 매달리는 우리의 세계가 얼마나 허망한지 보여준다"고 적었다. 사과문 게시에도 비난이 계속되자 스티븐 연은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사과문을 삭제했다. 한편, 스티븐 연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에서 벤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2018-05-13 16:21: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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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소이현, 야구장 키스타임 주인공 등극에 엇갈린 반응…왜?

인교진-소이현, 야구장 키스타임 주인공 등극에 엇갈린 반응…왜?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야구 직관 도중 부부싸움 위기를 맞았다.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야구장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한화 이글스' 골수팬인 인교진과 '두산 베어스' 열혈팬인 소이현은 양 팀의 첫 대결을 맞아 응원을 하기 위해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친구들과 3:3 단체 관람에 나선 부부는 서로 입장 줄을 먼저 서려고 하는 등 유치한 신경전을 벌였다. 경기가 시작된 뒤 인교진은 두산 베어스가 실수를 할 때마다 계속 깐족거리고 춤까지 추며 소이현을 자극했다. 이에 소이현은 "진짜 열 받아!"라고 소리치며 맥주를 원샷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부부는 경기 승패를 걸고 내기까지 걸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부부의 내기 내용에 "아주 치욕적인 거거든요", "우와 최악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인소부부는 이날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야구장 키스타임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전광판에 뜬 본인들의 모습에 신난 인교진과 달리 소이현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이 날 야구 경기의 승패에 따라 웃게 될 승자가 누구였을지, 그 결과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05-13 15:30: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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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윤시윤, CG 같은 유연성…아크로바틱 현장 포착

'1박 2일' 윤시윤, CG 같은 유연성…아크로바틱 현장 포착 '1박 2일' 윤시윤의 놀라운 아크로바틱 포즈가 포착됐다. 마치 무림의 고수를 연상케 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대학교 특집 제3탄으로 최고의 과학도들이 모인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이하. 포항공대)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1박 2일' 과학도가 되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주에는 각 멤버들이 포항공대 학생들과 파트너를 이뤄 함께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포항공대에 가까워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윤시윤의 언벌리버블한 아크로바틱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시윤은 공복을 탈출하기 위해 로봇 손 코스를 30초 만에 통과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특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이 미션에서 그는 연체동물 못지 않은 유연성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거침없는 승부욕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윤시윤과 CC(캠퍼스 커플)를 이룬 파트너는 기계공학과 학생이었다. 윤시윤은 미다스의 손처럼 모든 기계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파트너의 실력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또 스트릿 댄스까지 섭렵한 파트너의 모습에 푹 빠졌다는 전언이다.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

2018-05-13 15:30:0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