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가 중요하긴 하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들의 의식 속에는 여러 종류의 선입견과 편견이 지배하고 있다. 예를 들면 집이나 땅은 세모나 뾰족한 형태는 피해야 하며, 따라서 적당한 비율의 장방형이나 직사각형이어야 한다든가 측간이나 부엌은 서북향이어야 한다던가하는 생각들 말이다.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들에 해당되는 것이 양택풍수가 된다. 망자의 묘를 쓸 때는 음택풍수라 한다. 좌청룡 우백호의 자리를 명당으로 치는 것도 그 좋은 예이다. 풍수의 일반이론은 어떤 신묘한 비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상식적인 요건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이러한 논리로 보더라도 풍수무전미(風水無全美)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완벽한 명당은 없다는데 동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흠결 없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천하의 명당자리를 찾게 된다면 당연히 한 나라의 왕이 탄생할 터라던가, 자자손손 흥성할거란 얘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름만 대면 알법한 어는 재계의 수장은 평소 풍수지리설을 신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인의 주택을 정할 때 자손의 흥성을 이룬다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기운이 모여 있다는 터를 골라 주택을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풍수지리설에 있어 금계포란형의 터는 자손의 번창은 물론 부와 귀를 함께 이루는 곳이다. 말 그대로 부귀겸전(富貴兼全)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회장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의 송사로 망신살이 뻗친 적이 많았었다. 그럴 때마다 일부 호사가들은 그 재계 인사의 일부러 고른 집터가 풍수지리학적으로 완벽하지 않은 탓이라 했다. 금계포란형이라 할지라도 그 기운이 응집된 와혈(窩穴)을 잘 찾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탓이라 본 것이다. 그러나 이는 반은 맞고 반은 그릇된 견해다. 터라는 것은 반드시 어느 한 지점 자체만 좋을 수가 없다. 땅이라는 것은 단지 토의 기운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기운이 펼쳐지는 영역은 생각보다 반경이 좁을 수도 있다. 칼로 두부모 자르듯 여기만 좋고 저기는 안 좋은 것이 아니다. 상주사과가 유명한 것은 상주라 불리는 지역의 대체적인 토질과 수량이 비슷한 성질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금계포란형이라 불리는 지역은 훌륭한 곳이지만 넓은 지역을 포괄 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땅의 전체적 기운이 좋으니 그 가운데 마음을 잘 다스리고 경거망동하지 않았을 때 좋은 기운과 운이 차질 없이 발현된다는 뜻으로 봐야 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5-16 09:49:46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16일 수요일 (음 4월 2일)

[쥐띠] 48년 멍청하게 지내는 하루가 된다. 60년 의욕이 없어 만사가 귀찮다. 72년 상대의 봐 달라는 요구있으니 곤란을 당한다. 84년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하면 언젠가는 이뤄질 수 있다. [소띠] 49년 건강을 위하여 오늘 하루는 다 내려놓고 휴식하라. 61년 부인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한 것 같아 불화가 있다. 73년 생각이 많아지니 머리가 복잡해진다. 85년 동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겠다. [호랑이띠] 50년 의욕이 생기고 자심감이 넘치는 하루다. 62 조급 하지만 마음을 안정시켜야 한다. 74년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86년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 현명하다. [토끼띠] 51년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생긴다. 63년 과거 덕을 베푼결과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 75년 쌓였던 피로를 잊는 즐거운 일이 있다. 87년 첫눈에 반하게 되는 상대를 만난다. [용띠] 52년 도움을 준사람에게 보답할 수 있는 하루가 된다. 64년 지인과 즐거운 술자리가 마련된다. 76년 윗사람의 칭찬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 88년 재기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으니 포기하지 마라. [뱀띠] 53년 오늘은 평온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65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으니 포기 하지 마라. 77년 열심히 일하는 밑에 사람을 칭찬해 주어라. 89년 칭찬에는 고래도 춤춘다고 했다. [말띠] 54년 어려울수록 아랫사람을 많이 격려해 줘라. 66년 재성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금전 문제가 해결되는 하루다. 78년 매사에 긍적인 생각이 관건이다. 90년 말 많은 일에 이득 될 것이 없다. [양띠] 55년 과거에 심어놓은 친절에 덕을 볼 때가 되었다. 67년 될성부를 나무는 떡 잎부터 알아 본다고 하였으니 인원선발을 잘 하라. 79년 남의 떡이 더 크게 보인다. 91년 외화내빈한 상대를 믿지 마라. [원숭이띠] 56년 성공을 위해 자신을 알라. 68년 무심코 상대를 모욕하지 마라. 80년 소신껏 자신의 의지대로 하라. 92년 역풍에 연이 높이 오르는 하루. [닭띠] 57년 속빈강정처럼 허세를 부리면 금방 탈이 난다 69년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는 것을 명심 하고 일을 추진 하라. 81년 충고를 고맙게 받아 들여라. 93년 약속은 실천이 따른다. [개띠] 58년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손실이 없다. 70년 서두르면 실패의 원인이 된다. 82년 계획대로 단계 밟아가며 일하라. 94년 어려움에 대해 극복 할 준비가 되어있으니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때다. [돼지띠] 59년 모든일은 마무리를 철저히 해야 손실이 없다. 71년 남의 언쟁에 참견하지 않으면 구설수가 없다. 83년 공연히 책임져야 할 일을 만들게 된다. 95년 앞을 내다보는 안목을 갖도록 하라.

2018-05-16 09:49:3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ME:TV] '비디오스타' 그레이스리·문가비, 열애·성형설에 입 열어

'비디오스타' 그레이스 리와 문가비가 본인들이 겪고 있는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5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그레이스 리와 문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먼저 외국인 최초로 필리핀 방송국 앵커를 역임한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 전 대통령과의 로맨스를 언급했다.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 전 대통령 아키노 3세, 필리핀 영웅 파퀴아오와 같한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스 앵커를 하다 보니까 임기 중인 대통령은 다 만났고 그 전 대통령 분들도 인터뷰 때문에 다 만났다. 하는 일 때문에 이런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키노 3세와의 관계부터 데이트 일화까지 아낌없어 공개했다. 그레이스 리는 "4개월정도 데이트했다. 하지만 사귄건 아니다. 썸 단계였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기 위해 만난것 뿐이다"라며 "그런데 우리가 곧 결혼할 것 처럼 보도가 됐다. 서로 알아가는 기간에 그런 기사가 터져서 썸 다음단계로 나갈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적이고 자기일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면서 "지금도 서로 안부를 묻는 정도로 연락은 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문가비 역시 본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태닝 하지 않았다?'라는 의혹에 대해 "방송에서 태닝에 대해 얘기를 한 적이 있었다. 편집이 재밌고 이상하게 됐더라. '태닝 전 안해요'라고 됐더라"면서 "원래도 까맣지만 태닝도 한다"라고 말하며 어린시절 사진을 증거로 공개했다. 이어 성형설에 대해서는 "눈만 했다. 메이크업을 거의 성형처럼 한다"며 "도톰한 입술은 내 것이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특집은 저번주보다 높은 시청률 0.823%를 기록했다.

2018-05-16 09:49:05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ME:현장] '독전' 극강의 비주얼과 존재감 폭발하는 캐릭터들의 경합

버릴 게 하나도 없는, 그야말로 잘 만든 웰메이드 범죄극 '독전'이 베일을 벗었다. 존재감 폭발하는 캐릭터들과 몰아치는 전개, 압도적인 비주얼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15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독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해영 감독과 배우 조진웅, 류준열, 차승원, 박해준이 참석했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거대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파헤치는 형사 원호(조진웅)이 조직과 관련된 인물들을 만나면서 격돌하는 과정을 담았다. 주인공을 중심으로 하나둘씩 정체를 드러내는 인물들의 캐릭터 연기가 압권인 작품. 기존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영화를 연출한 이해영 감독은 "기존 제 작품의 색깔과 다르게 봐주셨다면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 감독은 "새로운 방식으로 영화를 찍고 싶다는 열망이 컸던 시기에 '독전' 제안을 받았다. 용필름과 함께 작업하면서 그동안 감독으로 썼던 뇌 근육이 아니라 새로운 뇌 근육을 쓴 것 같고, 속에서 끓어오르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연출 소감을 전했다. '독전'은 실체없는 조직을 쫓는 원호의 시선을 따라 스토리가 전개된다. 원호를 연기한 조진웅은 "한창 찍고 있다보면 '도대체 원호는 왜 그들을 쫓는 걸까?'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다. 단순히 권선징악이 아니라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신념이 어떠한 결과를 낳는지 결과가 궁금해지는 영화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후배 류준열에 대해 "후배이지만 갖고 있는 건강한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덕분에 귀감이 되는 현장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에 류준열은 "작품을 하면서 항상 배운다는 마음을 갖고 임하고 있고, 배우 생활을 하면서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조진웅 선배님을 가까이에서 보게 됐는데, 작품을 임하는 자세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연기한 소감을 말했다. 영화 '독전'은 마약과 폭력이라는 소재 탓에 다소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이 등장하지만,15세 이상 관람가다. 표현 수위에 대해 감독은 "표현하고 싶은만큼 표현했다. 등급을 생각하면서 편집하지는 않았다"며 "담을 수 있는 만큼 충분히 만족하면서 편집본을 만들었고, 다만 '자극을 위한 자극적인 것들은 지양하자'는 주의였다. 관객이 보실 때 불편하지 않게끔 만들고 싶었다"라며 결과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차승원은 "(분량이 많지 않아서)여기 계신 배우분들보다 할 말은 많지 않다. 그렇다고 주인의식이 없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해야할 몫이 정확하게 정해져있는 캐릭터었다. 좋은 판에 안착해있는 안도감이 있었고, 현장에서 감독님과 함께 의논하면서 캐릭터를 완성했다. 캐릭터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해주신 감독님께 고맙다"고 전했다. '독전'으로 역대급 악역을 연기한 박해준은 "실제 저와는 굉장히 반대되는 캐릭터여서 다른 모습을 꺼내놓는 게 즐거웠다. 비열하고 광기어려보이게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이 신났었다" 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인물이 등장한다. 쉼표가 없는 영화를 만들고자하는 의도도 있었다"라며 "원호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면 '어라, 어느새 여기까지 왔네?'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러닝타임 내내 휘몰아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스크린을 가득 메울 영화 '독전'은 22일 개봉한다.

2018-05-15 17:14:4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독전' 류준열 "조진웅 선배와 연기…많은 것 느낀 현장"

'독전' 류준열과 조진웅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독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해영 감독과 배우 조진웅, 류준열, 차승원, 박해준이 참석했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거대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파헤치는 형사 원호(조진웅)이 조직과 관련된 인물들을 만나면서 격돌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날 류준열은 "작품을 하면서 항상 배운다는 마음을 갖고 임하고 있고, 배우 생활을 하면서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서 조진웅 선배님을 가까이에서 보게 됐는데, 작품을 임하는 자세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선배님이)워낙 많은 작품을 하셨기 때문에 지칠만도 하실텐데 눈빛을 보면 '진정 즐기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배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진웅은 역시 "후배이지만 함께 연기하면서 준열 씨의 건강한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귀감이 되는 현장이었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쉴 틈 없이 전개되는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스크린을 가득 채울 영화 '독전'은 22일 개봉한다.

2018-05-15 16:42:4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ME:TV]'동상이몽2' 노사연 보청기 고백·이무송과 은혼 여행 '시청률 1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가수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마지막 은혼 여행 에피소드가 전해졌다. 지난 14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보라카이에서 보트 데이티를 즐기는 노사연, 이무송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보트를 타던 노사연은 이무송에게 "지금 다 좋은데 귀가 너무 시끄럽다. 예민해서 다 들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무송은 "지금까지 30년을 가수로 살았고 앞으로 못해서 10년 이상은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노래하며 생활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아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노사연은 스튜디오에서 보청기를 착용한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노사연은 "50살이 넘어가면서 난청이 와 방송을 안 했을 때가 있었다"며 "잘 안 들리니 멍하게 있게 됐다. 지금은 기계가 너무너무 좋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노사연은 "이무송 씨 목소리가 그리 크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보청기를 끼고 보니 크게 말하고 있더라"며 "노래를 하는 데엔 지장이 없지만 어긋나는 음역이 있다. 많이 듣고 익숙해지게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6.1%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018-05-15 11:00:03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영화vs영화] '데드풀2' vs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식지 않는 히어로 열풍

[영화vs영화] '데드풀2' vs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식지 않는 히어로 열풍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천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히어로물의 열기는 당분간 식지 않을 전망이다. 더 막강해진 유머와 액션, 스케일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와 화려한 전투액션과 첨단 특수효과를 자랑하는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감독 론 하워드)가 연달아 개봉한다. ◆'데드풀2' 개성 만점·재미 보장! 오는 16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터지는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놀즈)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조슈 브롤린)을 만나 원치 않는 팀 '엑스포스'를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데드풀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케이블 역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타노스로 잘 알려진 조슈 브롤린이 맡았다. 데드풀과 케이블을 대적하는 유일한 여성 히어로 도미노 역에는 재지 비츠가 캐스팅됐다. 아울러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데드풀2' 개봉에 앞서 해외 프리미어와 국내 언론시사회를 접한 국내외 주요 언론과 평단은 전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와 유머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 앞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은 다른 슈퍼 히어로들에게는 없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관객은 '어벤져스'와는 다른 무언가를 경험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영화는 캐릭터들이 관객에게 직접 이야기를 전달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분명히 사랑받을 거라고 자신한다"며 "세련된 유머감각과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똘똘뭉친 데드풀의 매력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데드풀2'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팀 '엑스포스'에 대한 관객의 궁금증도 상당하다. '엑스포스'에는 전편에서 활약한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를 비롯해 케이블과 도미노, 비밀에 부쳐진 멤버까지 이색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칸 영화제서 쏟아지는 관심 2018 칸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문제적 매력 가득한 '팀 솔로'로 총 집합해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끝냈다. 해당 작품은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이성보단 액션 본능이 앞서는 열정 충만한 '한 솔로'와 한 솔로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는 만능 재주꾼 '츄바카', 한 솔로의 과거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수수께끼의 동료 '키라', 이들을 위험천만한 임무로 이끄는 문제적 멘토 '베킷', 소문난 밀수꾼 '랜도' 등이 팀 솔로를 결성한다. '팀 솔로'의 상상 초월하는 팀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는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 시리즈의 거장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아 견고한 연출력은 물론 대중적인 재미까지 선사할 것이다. 사상 초유의 모노레일 스턴트 액션과 세상에서 가장 빠른 함선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벌이는 화려한 전투 액션, 대규모 스케일의 첨단 특수효과를 선보이고, 업그레이드된 젊은 감각으로 새로운 관객 층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유력 언론매체들의 집중 보도 대상이었다. 세계 10대 신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언론사 더 타임스는 "2018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소개했으며 BBC NEWS, LA타임스 등에서도 올해 주목해야할 작품으로 앞다투어 보도했다. 미국의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가 북미의 기념일인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동안 총 1억 7000만 달러(한화 1824억원)의 오프닝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역대 메모리얼데이 최고 오프닝 영화인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의 1억 3980만 달러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역대급 흥행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8-05-15 10:26:1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