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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아픔 다룬 '생일' 설경구·전도연, 진정성 가득한 연기 펼쳐냈다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후 설경구와 전도연이 다시 뭉쳤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생일'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이종언 감독과 설경구, 전도연과 깜찍한 연기를 한 김보민 양도 참석했다. 18년만에 다시 뭉친 설경구와 전도연에 대해 사회자는 18년 만에 서로 호흡 맞췄는데 서로에 대해 변한 것이 있는지 질문에 설경구는 "전도연씨가 18년 동안 변함이 없을 정도로 너무 똑같다"고 말했고 전도연은 "지금의 설경구가 더 멋있다. 18년 전에는 설경구에 대한 설렘이 없었다. 지금은 설렘을 주는 남자다움이 더 느껴졌다"고 말했다. 영화 '생일'에서 설경구와 전도연은 빛나는 열연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부모의 모습을 진정성 가득한 연기를 펼쳐냈다. 보편적인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 깊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두 배우는 출연 계기에 대해 서로 부담감을 가졌다고 밝히면서 설경구는 "스케줄상 출연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책을 읽고 나서 출연을 선택했다"고 말했고 전도연은 "선뜻 다가서기 힘든 부담감이 있었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 부담감을 뛰어넘을 만큼 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가 지금 시기에 적절하냐는 반응에 이종언 감독은 "시기적으로 너무 빠른 게 아니냐는 말이 있는 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안산에서 봉사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가 더 많이 주목하고 더 많이 보고 공감하는 것이 이 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생일'은 오는 4월 3일 개봉한다.

2019-03-06 16:59: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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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50kg감량, 전후 사진보니 ‘화들짝’

김주원이 50kg감량 비법을 밝혔다. 이날 공개된 50kg 체중 감량 전후 사진이 다른 사람인 것처럼 대조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는 SNS 스타로 유명한 김주원이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올해 36살이라고 밝힌 김주원은 "저는 과거에 몸무게가 104kg가 나갔다. 지금은 50kg 감량에 성공했다. 5년에 걸쳐서 살을 뺐고, 지금은 허리 26 사이즈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건강 상태로는 "정말 장난 아니었다 원래 여기저기 아프긴 했는데 쨍한 여름날 걸어가는데 너무 어지럽고 힘들어서 길에 쓰러진 적이 있었다. 구급 대원들이 왔는데 성인 남자 네 분이 저를 못 들어서 낑낑대시더라. 기절한 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혈당 수치, 혈압,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높다고 죽기 싫으면 살을 빼라고 했다. 또 길에서 뭐만 먹어도 쳐다보고 만나는 사람마다 살을 빼라고 했다. 심지어 뚱뚱하다는 이유로 눈 버렸다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너무 충격적이라 어린 마음에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꼬 털어놨다. 김주원은 50kg 체중 감량 비법에는 "단식원도 가서 굶고, 주사도 맞아보고, 약도 먹어봤는데 끊는 순간 요요현상이 왔다. 그 이유가 근육량이 없어서였다. 우리 몸에서 근육량이 가장 많은 허벅지를 키우기로 했다. 근육을 키우니까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지방을 잘 태우는 체질로 변했다. 저 역시 살을 빼기 위해 공부를 엄청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2019-03-06 12:36:1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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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훈 부인 이미란 사망, 사인 대체 뭐기에

'PD수첩'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故 이미란 씨의 죽음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다. 3월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이미란 씨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을 파헤쳤다. 방용훈 부인 이미란 씨는 지난 2016년 9월 1일 새벽 한강 방화대교에서 사망했다. 고인의 시신은 다음 날 오전 가양대교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표창원은 당시 고인의 사진을 보고 "손가락에 이렇게 딱 잡혀서 강하게 힘을 준 압박흔으로 볼 수밖에 없다. 표피찰, 피하출혈, 이런 건 폭행 흔적"이라고 말했다. 방용훈은 사설구급차 사건과 관련 "(아내가) 자살시도를 두 번이나 했다. 애들이 무섭지 않겠냐"라며 "그래서 친정에 가서 쉬라고 하고 온 거 아니겠냐"라고 밝혔다. 방용훈 사장은 'PD수첩'에 "내가 뭐 때문에 이런걸 당했는지 지금도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다 정확히 하신 다음에 그걸 하셔야지 함부로 그렇게 하는거 아니다. 남의 가정사를. 우리 죽은 마누라가 애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아냐. 우리 애들이 자기 엄마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아냐"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경우가 있는게 상식에 맞는 얘기냐. 부인이 죽고, 이모가 고소를 하고, 할머니가 애들을 고소하고. 그 이유는 왜 안 따져 보냐"며 "나는 사람하고만 이야기 하고 싶다. 휴먼하고만 얘기하고 싶지 휴먼이 아닌 사람하고는 이야기 하고 싶다. 그 상황을 모르겠냐"고 입장을 밝혔다. 방송 후 파장은 컸다. 이날 방송분은 6.2%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 올해 방송분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방송 후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아내 이미란 씨의 죽음과 관련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글이 게재됐다.

2019-03-06 11:54:2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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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힘들었던 사연은?

양지원이 화제다. 양지원은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4살 때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다. 9살 때는 '아침마당'에 출연한 적도 있고, 13살에 트로트가수로 데뷔를 했다. 당시 트로트계의 보아를 꿈꾸며 일본으로 진출했다"고 말했다. 양지원은 "매일 12시간씩 트레이닝을 받았다. 날 알리려고 지하철에서 노래를 하고 전단지도 돌렸다. 그러다 2013년에 일본 레코드사로부터 제안을 받고 팬미팅도 진행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일은 순탄치 않았다. 양지원은 "그 때 일본에서 반한 감정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동일본 대지진이 터졌다. 예정된 행사가 취소되고 일이 없어졌다. 이후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다가 결국 눈물을 머금고 한국에 돌아왔다"고 고백했다. 한국에 돌아 온 양지원은 가수의 꿈을 놓지 않았다. 양지원은 판소리, 경기민요를 배우며 발성 연습을 했다고 밝히며 “전역을 했는데 설 무대가 없더라. 나중에 알고 보니 아버지는 퇴직금을 제게 투자하셨고 어머니는 화장품 방문 판매를 하셨다. 저 때문에 집이 어려워졌고 시골로 이사하게 됐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양지원은 “저는 지금 고깃집에서 새벽까지 일한다. 오전엔 노래, 춤 연습을 한다. 주변에선 손가락질하지만 저를 응원해주는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지원은 1승을 차지했고, 결과를 받은 양지원은 오열했다.

2019-03-06 10:41:3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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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인스티튜트 '2019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모집

국내 최초 미술품경매사인 박혜경 대표가 2010년 설립된 민간 문화예술교육기관 에이트 인스티튜트가 '2019년 아트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에이트 인스티튜드는 미술, 건축, 음악, 문학 등 예술인문학적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삶의 여유를 찾고, 또 비즈니스에 예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거나 기업의 VIP 고객 관리와 인재관리에 필요한 예술과정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아트클래스와 아트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3월 14일 1강을 시작으로 미술을 즐기고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아가 컬렉션의 안목을 갖추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아트클래스가 열린다. ▲미술, 음악, 영화, 건축 등 예술분야에서 맞수였거나 양대 산맥으로 자리하며 변하지 않는 예술적 가치와 감동을 만들어온 여러 키워드들을 읽어보는 "예술 속 영원한 맞수들의 빛나는 Art Story" ▲실전 미술품 컬렉션을 위한 "경매사의 포트폴리오 시즌 - The rules of Buying and Selling : 미술품 잘 사고 파는 모든 것" ▲종교, 정치, 시대상 등 다양한 배경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는 동시대 미술을 살펴보는 "동시대 미술을 아는 힘, 1000년의 미술사 횡으로 읽기" 등의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실무 위주의 강의를 통해 예술경영에 아트컨텐츠를 접목하고자 하는 사람, 미술계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아트스페셜리스트 코스" 강의 역시 에이트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미술 외에 좀 더 넓은 범위의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매월 1회 토요일 저자와 직접 만나 강의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In Between Art Book 예술책 깊이 읽기", 프리츠커상 수상자와 건축물을 통해 세계 건축 트렌드와 미래를 이해할 수 있는 건축특강 시즌3 "비욘드 스타 아키텍트 Beyond Star Architect"과 와인과 문학, 미술 등 프랑스 예술 전반을 음악을 통해 이해해보는 "샹송으로 배우는 프랑스 예술과 낭만 클래스"를 접할 수 있다. 1년 간의 장기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아트투어 프로그램도 있다. ▲아시아 최대의 아트페어이자 오늘날 미술시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떠오른 아트바젤 참관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갤러리와 미술관을 투어하는 "홍콩 아트바젤 아트투어" (3월) ◀동서양 미술의 보고(寶庫)라 불리는 일본의 수도, "동경 아트투어" (4월) 에 이어 ◀5월에는 독일 12개 도시 속 25개 미술관과 빛나는 컬렉션을 만나고 독일을 대표하는 음악, 문학가들의 자취와 탄생 100주년 바우하우스를 만나는 "독일인문예술기행"을 떠난다. 또한 현재 전세계 미술 전시와 아트마켓의 중심인 ◀베니스 비엔날레와 아트 바젤 투어 (6월) 등 다양한 아트투어 일정들이 1년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고 떠나면 더욱 큰 감동이 있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 자세안 내용은 에이트 인스티튜트로 문의하면 된다.

2019-03-06 09:37:5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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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친자확인, 무슨 일인가 보니

김정훈 친자확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 태아에 대한 친자확인 입장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정훈이 교제 중이던 전 여자친구에 피소된 사건을 조명했다.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김정훈과 교제하던 중 임신을 했고 김정훈이 임신 중절을 종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정훈이 임대차보증금 1000만 원과 월세를 해결해준다고 했지만 계약금 100만 원만 지급한 후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1일 김정훈은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광을 통해 전 여자친구와의 소송과 관련된 공식입장을 내놨다. 크리에이티브 광 측은 "김정훈은 전 여자친구 A씨의 임신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한 이후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서로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대로 이번 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김정훈의 친자확인 발언에 A씨는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A씨의 변호사를 통해 "A씨가 생략된 보도로 오해를 사고 있다. 김정훈과 교제 당시 A씨가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재도 임신 중이고, 언제든 친자검사를 받을 의지가 있다"고 전했다. A씨 변호사는 "김정훈은 원만하게 해결하고 '친자일 경우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상대방 측은 친자 확인이 필요하다는 주장 자체가 2차가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하며 "연예인으로서 이미지 실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훈 측이 패소할 경우 약정금에 대한 판결 원리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9-03-05 22:47:22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