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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대본 본 순간 이건 내 작품!' 짜임새 좋고 무겁지 않은 메디컬 드라마

기존의 의학 드라마의 소재를 벗어나 교도소 내 의료 과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장르물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교도소판 왕좌의 게임을 표방하는 KBS 2TV 새 수복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 제작발표회가 18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에서 열렸다. 황인혁PD와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박은석이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의사 나이제(남궁민)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수 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제작발표회에서 황인혁 PD는 '닥터 프리즈너'의 기획 의도에 대한 질문에 형집행정지라는 제도 하나로 여러 인물이 엮이는 모습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재소자 중에 더는 형을 집행할 수 없다고 판단됐을 때 결정은 검사가 하지만 병의 진단은 교도소 의료과장이 내린다. 여기에서 교도소 내부의 권력 관계를 통해 진행되는 내용이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과 악, 욕망의 충돌등 조금은 다른 접근방식과 차별화된 이야기로 모티브를 잡았다고 전했다. 남궁민은 '닥터 프리즈너' 출연과 관련해서 "대본을 봤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 짜임새가 좋고 무겁지 않은 장르물의 느낌이 났다"고 말하면서 "대본을 너무 순식간에 다 읽어 내려가서 이 드라마는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극 중 남궁민은 태강 대학 병원 응급의학센터 에이스 '나이제'로 분한다. 나이제는 출중한 실력만큼이나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인간적인 매력을 겸비한 인물이지만 불의의 사건에 휘말리며 태강 대학 병원을 그만두고 교도소 의료과장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감옥과 메디컬이 결합된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 그리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밀도 높은 서스펜스가 결합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20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2019-03-19 10:45: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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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불혹에도 나이를 잊은 동안 비주얼..첫만남 어땠길래?

윤상현, 메이비의 나이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이비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윤상현은 1973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두 사람은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한 동안 비주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에서 윤상현은 집안일을 솔선수범하며 모범적인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윤상현은 “원래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는데 나이 40대가 되니 조급해지더라. 그런데 그 때 지인의 소개로 메이비를 만났다. 처음에 이름이 ‘메이비’라고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보자마자 메이비는 내 이상형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냥 전 여자친구들 이야기나 하자고 생각하고 술을 마시고 내 이야기만 했다”라고 덧붙였다. 메이비는 “윤상현의 첫 인상이 이상했다. 계속 전 여자친구 이야기만 하더라. 그런데 그 모습이 되게 웃겼다”라고 말했다. 윤상현은 “술 마시고 이야기를 하니 메이비의 느낌이 생각이 안 나서 전화를 해서 다시 만났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오는데 메이비 생각이 났다”라며 “그리고 다시 만나서 새벽4시까지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만났을 때 월남쌈을 해준다고 하며 메이비가 요리를 해주는데 그 뒷모습에 반해서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덧붙였다.

2019-03-19 01:10:4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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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 2016년 그곳에서 일했나?

송다은이 악성 루머에 시달리자 소속사가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송다은은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음을 밝혀드린다"고 지난 16일 전했다. 송다은 측은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과 승리가 평소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해석한 근거 없는 낭설이다"라며 "현재 이러한 추측성 말들로 인해 송다은도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시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운영한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은 춤을 추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지만 유흥주점이 아닌 소매점으로 등록돼 운영됐다. 송다은은 2016년 몽키뮤지엄 오픈 당시 한달 간 직원으로 근무한 적 있기에, 누리꾼들은 이 사실을 근거로 들어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송다은은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입니다. 우선, 배우 송다은 씨는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 씨와 평소 승리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해석한 것일 뿐, 근거 없는 낭설임을 다시 한 번 밝혀드립니다. 현재 이러한 추측성 말들로 인해 송다은 씨도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현재 발생한 버닝썬 관련해 송다은씨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명백히 밝혀드립니다. 당사는 인터넷의 게시글이나 댓글을 통해 악성, 허위 정보를 작성하고 유포한 자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에 있습니다.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시,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합니다.

2019-03-18 15:37:3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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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어떤 입장 밝힐까?

이미숙이 고 장자연 사망 후 진행된 참고인 조사에서 “고인을 모른다”고 진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미숙은, 모릅니다?”...장자연, 마지막 CCTV 분석'이라는 단독 기사를 통해 장자연과 이미숙의 관계를 조명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故장자연의 사망 후 진행됐던 수사에서 참고인 조사에 응했던 이미숙의 조사 진술서 내용을 공개했다. 당시 이미숙은 "장자연을 알고 있냐'는 물음에 "과거에는 몰랐고, 이번 사건을 통해 이름만 들었다"고 답했으며 '장자연이 문건을 작성한 사실을 알고 있나'라는 물음에도 "모르겠다"고 얘기했다. 디스패치는 당시 장자연과 같은 소속사의 선배연기자이자 전속계약 해지를 놓고 첨예한 분쟁 중이었던 이미숙이 장자연의 사망과 관련해 입을 열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장자연 문건이라 알려진 이 문서의 유일한 증인인 배우 윤지오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유서가 아닌 본격적으로 (소속사 분쟁에서) 싸우기 위해 작성한 문건”이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한편 윤지오는 방송에서 "혹시나 제가 잘못 이해하거나 오해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오해가 있다'라고 한 마디라도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는 같은 소속사에 있던 후배였기 때문에 선배님을 직접 뵌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제가 알지 못하는 것을 더 알고 계실 수도 있지 않나. 그것이 무엇이 됐든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윤지오가 언급한 배우가 이미숙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이미숙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관심이 쏠린다.

2019-03-18 13:56:34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