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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유익한 대화

신은경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은경 차의과학대 교수는 1980년대 KBS 9시 뉴스를 이끌었던 아나운서 출신으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진행자로서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 신은경은 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를 지내고 있다. 신은경은 KBS 1TV 시사교양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고령 사회를 주제로 한 4부작 토크의 마지막, '은퇴 후 인생2모작'이라는 주제로 출연자들이 유익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신은경은 "전업주부하다가 은퇴한 남편을 맞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편들이 처음에는 가족들에게 시간을 많이 할애하려 한다더다. 그럼 부엌에 들어가는데, 부엌에 들어가면 아내가 잔소리 할 일이 늘어나고 아이들은 자연히 긴장을 하게 된다더라"고 말했다. 신은경은 이어 "나는 아직 일을 하고 있고 은퇴까지 약간의 시간이 남아있지만, 두 사람이 아무 것도 안하고 집에서 하루 종일 얼굴 마주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숨 막힐 것 같다"고 말했다. 신은경은 "'따로 또 같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내는 그간 해오던 모임에 나가고, 남편도 외출을 했다가 집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같이 한다던가 하는 식이다. 계획표를 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19-03-28 09:58:0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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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청와대 사랑채 '한국관광전시관' 재개관

한국관광공사, 청와대 사랑채 '한국관광전시관' 재개관 한국관광공사는 27일 오후 4시에 청와대 사랑채 1층 '한국관광전시관'의 새 단장을 알리는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노후화된 전시 시설을 개선하고 최신 관광 정보와 전시 트렌드를 반영해 내외국인 대상 한국관광 홍보 효과를 제고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한국관광전시관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다. 새롭게 문을 연 한국관광전시관은 청와대의 건축, 생활, 예술 등 관광지로서의 청와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청와대로 떠나는 여행' 구역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대표관광지를 소개하는 '아름다운 한국으로의 여행' 코너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관 리모델링시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장애인, 어린이, 노년층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전시 관람을 배려한 공간 디자인 및 구성이다. 사랑채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어린이, 청소년층과 50대 이상이며, 장애인 관람객들의 방문도 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공사는 출입구에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촉지도를 신규 설치했으며, 전시관 내외부에 휠체어 및 유모차 사용자를 고려해 공간을 구성했다. 향후 점자 및 큰글씨 리플릿 제작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여행편의를 위한 콘텐츠 확충에 더욱 힘써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간 십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청와대 사랑채를 찾는 점을 고려해 외국인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확충했다. 중국 및 일본인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는 '역대 대통령' 콘텐츠를 1층에 배치했고 외국 정상으로부터 받은 선물들과 함께 전시했다. 공사는 방한 외국인들이 여행자 관점에서 직접 사진기에 담은 생생한 한국관광의 사진앨범과 청와대 본관, 한류 드라마 촬영지, DMZ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본인의 이메일 계정 및 휴대폰문자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뉴미디어시대에 걸맞는 콘텐츠들도 엿볼 수 있다. 공사는 미국 대통령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김정숙 여사의 청와대 회동 시 소개된 불로문(不老門)을 전시관 내 화강암으로 제작, 설치해 방문객들의 포토 스팟으로 제공한다. 또, 공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제공해준 사진들은 아름다운 '한국관광 이미지 월'로 구현했으며, 전시관 출구에는 사랑채 방문을 기념하는 '방문 인증샷' 포토존을 마련했다. 청와대 사랑채 운영을 담당하는 김경주 한국관광공사 운영지원팀장은 "개관식을 통해 청와대 사랑채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관람객들에게 활짝 열린 공간임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2019-03-26 14:03:20 김민서 기자
조수빈, 이렇게 예뻤나?

조수빈 아나운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조수빈은 26일 오전 서울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월간윤종신X빈폴 뮤직 프로젝트 '이제 서른' 제작발표회 사회를 맡았다. 이날 조수빈은 예뻐진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조수빈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윤종신과 패션브랜드 빈폴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 뒤 윤종신, 장범준, 어반자카파, 태연 등 행사 참가자들을 소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한 명씩 등장해야 하지만 한꺼번에 등장하자 "참가자들의 사이가 좋은 것 같다. 한 명씩 오셔야 하는데 한꺼번에 오셨다"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조수빈이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공식석상에 서는 건 이 자리가 처음이다. 조수빈은 최근 14년 동안 몸담았던 KBS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KBS 아나운서로 근무하며 뉴스 보도 부문에서 주목 받았던 조수빈은 시사 교양은 물론 상황에 따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대학시절이던 2002년에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에 출전해 입상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췄다고 평가됐다. 2005년 공채 31기로 KBS에 입사했다. 입사 4년차인 2008년 11월 파격적으로 메인 뉴스인 '뉴스9' 앵커로 발탁됐고, 2012년 7월 하차하기까지 4년간 앵커 자리를 지켰다. 이후 조수빈 아나운서는 이달 초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2019-03-26 13:47:0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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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동안 비결은 뭘까?

한수민 피부과 전문의가 주목받고 있다. 한수민 전문의는 26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출연, ‘10년 젊어 보이는 동안 비결’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한수민 피부과 전문의, 임지연 메이크업전문가가 출연했다. 한수민 전문의는 남편 박명수의 여드름까지도 완벽하게 고친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늘 연구하는 피부과 의사다. 임지연 전문가는 중년 여성들의 자신감을 만들어주는 동안 메이크업 전문가로 유명하다. 이날 한수민 전문의는 “과도한 사우나는 노화의 지름길이다. 모공이 넓어지고 피부 장벽이 손상된다. 또 과도한 다이어트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면 목에 깊은 주름이 생긴다. 항상 목을 편 상태에서 보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민정 아나운서는 환절기 피부관리법을 물어봤다. 이에 한수민 전문의는 “유수분 균형이 중요하다. 한여름 제외하고는 보습만 신경쓰시면 된다. 좋은 보습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수민 전문의는 “시술은 일시적이고 끝이 없다. 가장 중요한 건 집에서 매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순간도 피부를 잊어버시리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2019-03-26 10:26:24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