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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수난시대' 최정훈, '김학의 접대' 사업가 아들로 지목

유명밴드 보컬이 부친의 사업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인물로 밴드 잔나비 최정훈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김학의 전 차관에게 3000만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로 최근 수사를 받은 사업가 최씨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2017년 부동산 업체를 설립하고 경기도 용인시의 개발 사업권을 따낸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교통분담금을 내지 못해 사업금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였고, 이를 다른 A시행사에게 1천억에 파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A사는 계약 5개월 전 법원이 사업권을 팔지 말도록 가처분 결정을 내렸으나 최씨가 이 사실을 숨겼다며 그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특히 최씨의 회사에 유명밴드 보컬인 아들이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8뉴스' 측은 최씨의 두 아들이 회사의 1, 2대 주주로 주총에서 의결권도 행사했다고 전했다. 최씨는 주식을 명의신탁했을 뿐, 아들들이 경영에 관여한 바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가운데 '8뉴스' 보도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사업가 최씨의 아들로 잔나비 최정훈을 지목했다. '8뉴스' 측이 인용한 자료 화면에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으로 추정되는 모자이크 사진이 등장했기 때문. 한편 최정훈이 속한 잔나비는 이날 멤버 유영현이 학교폭력으로 팀을 탈퇴했다.

2019-05-25 00:01:50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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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 611일' 프리스틴, 결국 2년 만에 해체

걸그룹 프리스틴이 결국 해체한다. 프리스틴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멤버들과의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를 거쳐 양측 합의 하, 지난 2년간 함께 해온 프리스틴의 멤버 '결경, 예하나, 성연'을 제외한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시연, 카일라' 7인은 2019년 5월 24일(계약 만료 시점)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팀 해체 소식을 밝혔다. 이어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신중한 선택을 내려야 하는 부분이기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이 생각하고, 논의 끝에 프리스틴 멤버들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프리스틴 해체 및 당사와의 계약 종료라는 결론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멤버 결경, 예하나, 성연은 당사와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앞으로 당사는 결경, 예하나, 성연의 안정적인 개인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스틴은 지난 2017년 3월 데뷔, 같은 해 8월 미니 2집 활동을 끝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다.

2019-05-24 20:25:39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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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 "너무 화가 난다"

가수 모세가 음주로 의심되는 운전자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모세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고 당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과 파손당한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다. 모세는 "어제는 허리 통증과 두통이 밤새 괴롭히더니 오늘은 등까지 가세했습니다. 병원에 여러 번 입원했었고 어쩌면 모두 이번보다 크게 다치고 아팠었는데 이번만큼 힘든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아마도 이번엔 제 잘못 하나 없이 모든 게 꼬여버려서 너무 화가 나서인 듯합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모세는 6월 중순께 신곡을 낼 예정이었기에 아쉬움이 더 컸던 터. 그는 "이번 사고로 음원 들려드리는 건 불가능하게 될 것 같고 모처럼 마음 고쳐먹고 몸과 마음 재정비하여 제대로 된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당장 다음 주에 예정된 공개방송 무대부터 '뒤란' 무대까지 신곡은커녕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줄 수나 있을지 걱정이네요. 지금은 너무 너무 화가 나는데 이 화가 식고 나면 열정도 함께 식을까 더 걱정됩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모세는 가해 차량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암시하며 "지금 이 사고를 낸 그 가해자분 만나게 되면 너무 화가 나서 손이 올라갈 것만 같네요. 왜 아무 잘못 없이 이런 상황을 겪어야 하는 건지"라며 "제발 음주운전은 하지 마시길"이라고 당부했다.

2019-05-24 11:53:15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