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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韓中 웹드라마 제작발표회 참석…뜨거운 취재 열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정일우가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소후(SOHU) 웹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2015 소후 웹드라마 제작발표회'는 지난해부터 콘텐츠 제작 사업을 시작하게 된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에서 그동안 제작한 웹드라마와 영화를 리뷰하고 향후 제작 예정인 신작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정일우는 2015년 한중 합작 웹드라마 '아무도 본 적 없는 고품격 짝사랑'(가제)의 주인공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의 대표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공동 제작하는 웹드라마다.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남자가 자신과 정 반대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 여자를 만나 처음 사랑에 빠지면서 보여주는 순수하고 진심어린 순애보를 그린다. 정일우는 한국의 거대 연예기획사의 대표인 최세훈 역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서 정일우는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의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륙을 사로잡았다. 또한 제작발표회에는 40여 개의 현지 언론 매체들이 몰려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한편 정일우는 6월 말부터 '아무도 본 적 없는 고품격 짝사랑'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5-06-13 12:48: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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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첫 티저 공개…박보영, 조정석에게 작업?

[메르토신문 장병호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티저 영상이 첫 공개됐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15초 분량의 첫 티저 영상은 박보영이 조정석에게 응큼한 작업을 거는 내용을 담았다. 집에서 술만 마시자는 조정석의 제안에 단번에 응하는 것은 물론 더욱 대범한 유혹을 건네는 박보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박보영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극중 박보영은 소심한 성격으로 친구도 없고 레스토랑에서 잘하는 것도 거의 없는 나봉선 역을 맡았다. 음탕한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에게 빙의되면서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조정석은 박보영이 짝사랑하는 인물로 자신감 가득한 스타 셰프 강선우를 연기한다. 드라마는 평소 특별한 감정이 없었던 두 사람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 티저 영상은 유제원 감독의 아이디어로 촬영하게 됐다. 유제원 감독은 "테스트 촬영하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진행했다.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 덕분에 영상이 한층 더 재미있어졌다"고 말했다. 추후에는 3분 분량의 풀버전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오 나의 귀신님'은 다음달 3일 오후 8시30분부터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된다.

2015-06-13 12:37: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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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가 파헤친 여배우의 비밀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한 여배우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친다. 2012년 7월 새벽, 산부인과 의사 남편을 둔 서모 씨는 수술도중 사망한 환자의 시신을 차로 집까지 싣고 온 남편을 목격하게 된다. 시신 처리를 위해 남편과 함께 시신 유기의 공범이 되는 순간이었다. 이틀 뒤 오후, 한강 둔치에 주차된 차량 조수석에서 피해자 시신이 발견됐다. 다수의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온 이모 씨(여, 당시 30세)였다. 현장 감식이 진행되던 그 시각, 스스로를 범인이라 밝힌 한 남성이 경찰서를 찾아왔다. 아내 서 씨와 함께 사망한 환자의 시신을 유기한 의사 김 씨였다. 김 씨는 수사과정에서 피해자 이 씨와 평소 의사와 환자 이상의 사적인 관계를 맺어온 정황을 진술했다. 사건당일, 김 씨가 일하는 산부인과에서 은밀한 만남을 약속한 두 사람의 문자메시지가 그의 진술을 뒷받침하는 듯 했다. 그는 이 씨의 죽음에 대한 의료과실을 인정했고, 경찰은 특별한 살인의 동기를 찾지는 못했다. 그런데 지난 5월 말, 의사의 아내 서 씨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앞에서 그동안 굳게 다물어 왔던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그녀는 아무리 생각해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사실이 있다고 했다. 그녀가 법정에서 미처 말하지 못했다는 '비밀'은 무엇일까? 국과수 부검결과, 피해자 이 씨의 시신에서 프로포폴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수면마취제인 '미다졸람'을 포함해 무려 13종 약물이 검출됐다. 이 중 이 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약물은 '베카론'으로 추정됐다. '베카론'은 수술 시, 전신마취를 위해 사용하는 근육 이완제로 이를 투여할 때는 반드시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는 위험한 약물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베카론'을 사용한 김 씨는 약물의 위험성에 대해 몰랐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이 자문을 의뢰한 전문의들은 10년차 산부인과 전문의가 외과 수술에서 사용되는 마취제를 몰랐다는 데 의문을 표했다. 취재가 진행되면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피해자의 지인들과 연락이 닿았다. 그들은 김 씨와 이 씨,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다른 전혀 새로운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이들의 증언에 범죄 심리학자는 관계에 따라서 사건을 새롭게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김 씨가 최근 지방의 한 요양병원에서 근무했던 정황을 포착했다. 그는 사건 이후 마약류 관리 위반으로 의사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지만 통상적으로 3년이 지나면 다시 면허를 재발급 받는데 문제가 없다. 2007년 경남 통영에서 수면내시경 중인 환자를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내과 의사의 경우 역시 진료행위를 할 수 있는 게 현행 제도상 가능한 현실이다. 여전히 벌어지고 있는 약물의 오남용, 나아가 비윤리적 행위들 후에도 의료행위를 지속할 수 있는 '의사의 자격'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산부인과 의사 시신유기 사건의' 아직 남은 의문점을 추적해 보고 의료사고와 범죄의 경계를 파헤쳐 본다. 1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2015-06-13 07:57:0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