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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엄마' 캐스팅…충무로 넘어 브라운관 공략

강한나, '엄마' 캐스팅…충무로 넘어 브라운관 공략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매혹적인 기녀 가희 역을 맡았던 배우 강한나가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에 캐스팅됐다. 31일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와 같이 밝히면서 "강한나가 극중 톡톡 튀는 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부잣집 딸 강유라 역을 맡았다. 강유라는 부잣집 딸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쿨한 매력을 갖춘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엄마'에 캐스팅 된 강한나는 "'엄마'라는 작품으로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 등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감사하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영화에서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정 반대되는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긴장이 되면서도 설렌다. 유라처럼 톡톡 튀는 매력과 신인 다운 자세로 다양한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한나는 수많은 단편영화와 독립영화로 연기를 시작, 영화 '롤러코스터', '친구 2'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첫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귀여운 악녀 임선주 역을 맡았다. 올해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는 복수를 꿈꾸는 기녀 가희 역을 맡아 첫 주연 작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농도 짙은 연기를 선보였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드라마다. 차화연, 장서희, 김석훈, 홍수현, 이태성, 도희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9월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찾아 올 예정이다.

2015-07-31 15:43:3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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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진솔한 종영 소감 "행복하게 잘 마쳤다"

'가면' 주지훈, 진솔한 종영 소감 "행복하게 잘 마쳤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주지훈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진솔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주지훈은 SBS '가면'을 통해 다양한 감정선을 오가는 '최민우'의 복잡한 내면 심리를 섬세하고 깊이 있게 그려내며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과시했다. 그는 극 초반 가족들 앞에서도 '가면'을 쓴 채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차갑고 냉정한 모습과 함께 심각한 강박 장애를 가진 불안한 심리를 리얼하게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변지숙(수애 분)'에게 마음을 열어가면서 달달한 로맨티스트 면모까지 선보이며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를 능수능란하게 표현했다. 그 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선보인 그는 1년 반 만에 복귀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뜨거운 저력을 과시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주지훈은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처음 전체 리딩을 위해 다같이 모여서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열심히 찍으면서 시청자 분들과 함께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종영을 맞이했다.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 잘 마쳤다"며, "1년 반 만에 TV를 통해 여러분들을 뵈었는데,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더 좋은 작품, 재미있는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지훈은 드라마 촬영으로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2015-07-31 15:43:0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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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이승기 일일 교생선생님으로 변신

'나는 대한민국' 이승기 일일 교생선생님으로 변신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이승기가 이선희의 '1945 합창단'을 위한 일일 교생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KBS1 광복 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의 8부 '흥나는 대한민국2'에서는 이선희와 '1945 합창단'이 첫 MT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약 두 달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함께 호흡했던 단원들을 위해 지휘자인 이선희가 직접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1945 합창단' 단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이선희의 특별 손님까지 등장했다. 이선희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가수 이승기가 MT 장소까지 찾아온 것이다. 이선희는 아이처럼 좋아하는 단원들에게 이승기를 '교생 선생님'이라고 소개했다. 평소 "'나는 대한민국'의 방송을 보고 1945년생 해방둥이들의 사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이승기는 "이선희에게 직접 부탁해 이번 MT에 동행하게 됐다"고 전해 훈훈함으로 가득 찬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이승기와 이선희, '1945 합창단'이 함께 만든 추억을 확인할 수 있는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선희의 '1945 합창단'과 김연아의 '연아 합창단', 조영남과 국회의원(김무성, 김태흠, 나경원, 신의진, 이정현, 조원진, 황영철, 문희상, 민병두, 유은혜, 이상민, 이윤석, 이종걸, 심상정), 노량진 수상시산 상인들이 모인 '아침 합창단'의 합창 공연부터 이선희, 이승철, god, EXO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가수들의 무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나는 대한민국' 본 공연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15-07-31 15:42:4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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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지누션-타블로·버벌진트-산이·박재범-로꼬·지코-팔로알토 팀배틀 '진검승부'

'쇼미더머니4' 지누션-타블로·버벌진트-산이·박재범-로꼬·지코-팔로알토 팀배틀 '진검승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쇼미더머니4'가 팀배들로 진검승부를 선보인다. 31일 방송되는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는 지난 주 방송에서 확정한 각 팀 멤버들이 팀별 단합대회와 음원 미션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팀이 두 팀씩 서로 정면 대결을 펼친다. 맞붙은 두 팀은 래퍼 100명의 투표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며, 패한 팀에서는 해당 팀의 프로듀서가 한 명을 탈락시켜야만 한다는 룰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에서 팀 미션에 대해 박재범은 "세게 가겠다", 버벌진트는 "진짜 이기고 싶다", 타블로는 "무조건 이길 것이다", 팔로알토 역시 "전투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투지 넘치는 각오를 밝혀 치열한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참가자 래퍼들 역시 "재미있을 것 같다", "올 것이 왔다", "나를 위한 시간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외에도 지난 주 수많은 궁금증을 낳았던 한해와 블랙넛의 탈락 여부와 지코, 팔로알토 팀의 음원 미션 무대도 공개될 계획이다.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5-07-31 15:42:2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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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쇼' 새 MC 성시경, 조세호, 박준우 낙점

'올리브쇼' 새 MC 성시경, 조세호, 박준우 낙점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올리브쇼'가 새 MC들과 함께 새단장을 한다 31일 올리브TV는 다음달 25일 방송 예정인 '올리브쇼'의 새 MC로 가수 성시경과 개그맨 조세호, 박준우 셰프로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최현석, 오세득 등 수많은 '셰프테이너'를 배출하며 '쿡방의 원조'라 불리는 '올리브쇼'가 하반기를 맞아 새단장하게 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올리브쇼'는 다양한 경력의 셰프들이 나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이지레시피(easy recipe)를 전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호감형 비주얼에 탄성을 자아내는 요리실력, 여기에 톡톡 튀는 입담까지 갖춘 셰프들이 시청자를 TV 앞으로 이끌며 이른바 '쿡방'시대를 선도했다. 최현석, 오세득, 이찬오, 남성렬, 김소봉 등 다양한 '셰프테이너'를 발굴해 소개한 '올리브쇼'는 이번 시즌에도 새로운 스타셰프를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다. 올리브쇼를 연출하고 있는 신상호PD는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아이콘 성시경과 '마스터셰프'에 참여할 만큼 요리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조세호, 그리고 지난 해 올리브쇼를 이끌었던 박준우까지 '올리브쇼'가 새MC와 함께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후 9시 방송된다.

2015-07-31 11:22:3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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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TV하이라이트 7월31일~8월2일] '무한도전' 'VJ특공대' 외

[주말TV하이라이트 7월31일~8월2일] '무한도전' 'VJ특공대' 외 음악으로 뭉친 가요제 참가자들 ◆ MBC '무한도전' - 토요일 오후 6시 25분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한 뮤지션들과 멤버들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한 '긴급총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유재석은 박진영과 흥으로 한마음이 됐지만 음악적 견해로 대립한다. 황광희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토라진다. 이 밖에 다른 팀들도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불만을 꺼내놓는다.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고 좀더 가까워진 멤버들과 뮤지션들은 곡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 KBS2 'VJ특공대' - 금요일 오후 8시 30분 한강의 출입금지 구역에서 행해지는 불법 어로를 단속하는 '한강 경찰대'와 한강 전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119 수난 구조대'의 활약을 밀착 취재한다. ◆ KBS2 '귀신은 뭐하나' -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2015 드라마 스페셜 첫 번째 작품. 천동에게 찌질하게 헤어졌던 원수 같은 첫사랑 무림이 8년 만에 유령이 되어 찾아온다. 천동은 유령이 된 무림을 물리치려고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 SBS '오 마이 베이비' - 토요일 오후 5시 난생 처음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라둥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슈와 임효성은 라희와 라율이가 물고기를 보면서 평소 밥과 함께 먹었던 생선 반찬을 떠올리자 당황하고 만다.

2015-07-31 06:00:5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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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미쓰 와이프] 돈·성공보다 중요한 가족의 가치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인생에 가정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생은 게임과 달리 리셋(reset)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다시 태어난다면…"이라든가 "인생을 새로 산다면…" 같은 질문을 던지며 다른 인생을 꿈꾼다. 지금 우리가 인생에서 어떤 지점에 서 있는지를 알기 위한 질문일 것이다. 영화 '미쓰 와이프'는 또 다른 인생을 통해 잊고 지낸 삶의 중요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나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멋진 인생', 혹은 예전 TV에서 방송됐던 예능 프로그램 '인생극장'에서 다뤘던 익숙한 설정이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그 주인공이 여성이라는 것이다. 주인공인 연우(엄정화)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다. 어릴 적 원양어업을 하던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와 어렵게 살아왔다. 연우는 "남자는 여자에게 백해무익하다"는 신념을 갖고 자신의 힘으로 성공하고자 열심히 인생을 살아왔다. 어머니까지도 세상을 떠나 남은 가족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연우는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다. 연우의 성공 비결은 단 하나, 바로 자본의 논리를 따르며 사는 것이다. 그러나 연우의 화려한 삶은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한다. 사람의 운명을 관장하는 천계(天界)에서의 작은 실수로 벌어진 사고다. 생사의 갈림길 앞에서 연우는 한 가지 제안을 받는다. 한 달 동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산다면 다시 예전 연우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연우는 그 조건을 덥석 받아들인다. 그 다른 사람의 인생이 남편과 아이 둘 딸린 아줌마의 삶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 채 말이다. 영화 속 코미디는 변호사 연우와 아줌마 연우의 캐릭터가 빚어내는 충돌에서 생겨난다. 돈과 성공을 쫓던 싱글 변호사, 그리고 18세에 시집을 와 드라마와 영화 속 장면을 흉내 내는 것이 취미인 '짠순이' 아줌마 사이의 괴리감이 쏠쏠한 웃음을 만들어낸다. 특히 배우 엄정화의 매력이 빛난다. 그동안 엄정화는 성공한 커리어우먼부터 뜨거운 모성애까지 여배우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미쓰 와이프'는 그런 엄정화의 다채로운 모습이 한데 녹아든 작품이다. 영화 후반부에 드러나는 연우의 또 다른 비밀은 엄정화의 개인적인 삶과 맞물리면서 묘한 감동을 자아낸다. '미쓰 와이프'는 착한 영화다. 영화는 돈과 성공에 가려진 중요한 가치, 바로 가족의소중함을 이야기한다. 또한 영화는 연우의 변화를 통해 평범한 서민의 삶도 함께 응원한다. 다만 착한 감동을 위해 영화의 몇몇 설정들이 억지스럽게 짜인 점이 못내 아쉽다.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으나 자신의 이름도 잊은 채 "누구 엄마"로 불리는 수동적인 아줌마의 삶을 긍정하는 영화의 태도도 조금은 마뜩찮다. 15세 이상 관람가. 8월 13일 개봉.

2015-07-31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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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미션 임파서블5' 톰 크루즈 "불가능한 미션, 그런 압박도 특권이죠"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톰 크루즈(53)에게 불가능은 없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바로 그 증거다. 1996년 1편을 시작으로 톰 크루즈는 매 작품마다 고난이도의 액션을 스턴트 없이 직접 소화해왔다. 중력을 거스르는 듯 고층 높이에서 펼쳐지는 액션 신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다. 30일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도 톰 크루즈의 '불가능한 도전'을 확인할 수 있다. 대형 군수송기가 등장하는 오프닝이 그렇다. 톰 크루즈는 대형 군수송기에 매달린 채 이륙하는 아슬아슬한 장면을 직접 소화해냈다. 이밖에도 수중에서 펼쳐지는 위험한 미션, 속도감 넘치는 오토바이 추격전 등 CG를 최대한 배제한 아날로그 느낌의 액션 장면들이 영화 가득 펼쳐진다. 톰 크루즈가 액션 연기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유는 관객 뇌리에 남을 "멋있는 장면"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톰 크루즈는 "스토리를 위해, 캐릭터를 위해, 그리고 영화를 보는 분들 위해 아주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시리즈 5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주인공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작전명 발키리'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본과 '잭 리처'의 감독으로 톰 크루즈와 꾸준히 작업해온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톰 크루즈에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영화인으로서 처음 제작을 맡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어릴 때 TV에서 해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무척 좋아했다. 영화 제작자로 참여하게 되면서 이 시리즈가 글로벌한 캐스팅으로 여러 나라의 문화를 보여주는 영화가 되길 바랐다. 첩보 스릴러지만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통해 액션과 서스펜스를 연결하려고 고민했다"고 시리즈의 특징을 소개했다. 매 작품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온 톰 크루즈다. 그 비결이 궁금할 수밖에 없다. 톰 크루즈는 불가능한 미션에서 느껴지는 '압박'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을 비결로 꼽았다. "사실 모든 것이 불가능한 미션입니다. 특히 영화 작업은 시작할 때마다 불가능하다는 것을 늘 느낍니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도 개봉 일정을 5개월 일찍 앞당기게 되면서 2주 전 토요일에 모든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이것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것이겠죠(웃음).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해야 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쁜 스케줄, 그리고 큰 압박감 때문에 일하기 힘든 환경이지만 그럴수록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압박 자체가 특권'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저의 개인적인 심정이기도 합니다." 톰 크루즈의 이번 내한은 7번째 한국 방문이다. 그는 30일 저녁 레드카펫 행사 참석에 이어 31일 관객과의 대화 행사로 국내 팬과 만난다. 그는 "한국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올 때마다 늘 좋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6편의 촬영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걸 이야기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 작품을 마치면 사람들이 '다음에는 뭐 보여줄 거냐'고 매번 묻습니다. 아직은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도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다음에도 여러분을 놀라게 할 장면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IMG::20150730000147.jpg::C::480::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왼쪽)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손진영 기자 son@}!]

2015-07-31 03:00: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