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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JTBC 예능 '전체관람가' 정윤철 감독作 노개런티 출연(공식)

배우 구혜선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 우정 출연한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감독 10인이 연출에 나서며, 온라인 라이브채널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평가를 받는 구성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은 독립영화 진흥을 위해 기부 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작품은 '대립군'(2017), '말아톤'(2005) 등으로 유명한 정윤철 감독의 단편 영화다. 구혜선은 정 감독의 러브콜로 그의 작품에 노개런티 참여를 확정하고 21일 하루 동안 촬영에 돌입한다. 정윤철 감독은 "단순 배우로서가 아닌, 감독으로서의 이해력을 갖춘 구혜선이기에 그의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전체관람가' 연출은 맡은 김미연 PD는 "독립영화후원에 대한 재능기부 의미도 담긴 프로그램 취지를 존중한 구혜선 씨의 결정이 고맙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실제 연기뿐만 아니라 직접 여러 편의 작품을 연출하는 등 영화감독으로서 다재다능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즐거운 외도를 작심한 영화 감독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예능인이 함께 만드는 최초의 콜라보 블록버스터 예능 '전체관람가'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2017-09-21 10:43:38 김민서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연을 정복했다고?

미국 동남부를 흔든 허리케인 어마의 위력에 밤잠을 설친 이들은 미국 사람이나 카리브 해의 거주민들만 그런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도 부산에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자동차와 거리를 보자니 다시금 자연 앞에 우리 인간이 얼마나 겸손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굳이 누구를 탓하랴? 문명의 발달과 생활의 편리라는 개발논리 아래 우리 인간들이 마구 파헤친 산과 들이며 강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전기발전 시설과 산업시설 등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공업폐수며 어디에서부터 그 원인을 찾아야 할지 모를 정도다. 이런 이유로 많은 선진국들이 '파리기후협약'을 체결하여 지구를 살리기 위한 약속에 나섰건만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은 자국 내 제조업을 보호하겠다는 이기적인 발상으로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하겠다고 발표했다. 반년도 되지 않아 미국에 거대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가 연달아 몰아치자 지구환경 보호에 대놓고 거부권을 행사한 트럼프의 오만함에 전 세계가 괘씸한 시선을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런 와중에 어떻게 하면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살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항상 절기의 의미에 본능적인 관심과 존중의 태도를 지녀왔던 것인데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자연 재해는 스스로 자정을 하려는 지구의 격렬한 몸부림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인간의 삶이 윤회의 바퀴 아래 돌아가고 있듯 천지자연의 순환 역시 지수화풍의 상호작용으로 순환하고 움직이며 성주궤공(成住潰空)하는 것이니 차면 넘치게 마련인 것이다. 자연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과 훼손으로 공기가 뜨거워지고 이는 바닷물의 온도를 높인다. 더워진 바닷물은 다시 북극과 남극의 얼음을 녹이는데 이는 지금까지 조화를 이루던 생태계를 깨뜨린다. 깨져가는 생태계는 먹이사슬에도 변화를 일으켜 연쇄적으로 여러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커다란 원인은 언젠가도 얘기했듯 핵무기개발을 들 수 있다. 핵무기 개발에는 핵실험이 전제된다. 실제로 핵무기를 사용함에도 엄청난 피해가 뒤따르지만 이러한 핵무기를 개발하기 위한 실험 때 방출되는 방사능물질 자체도 지구에는 역시 엄청난 피해를 불러온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왜 모르는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인과의 법칙을 말이다. 자연현상은 결코 독립적인 현상이 아니다. 하늘 아래 땅 위에 발을 딛고 사는 인간이란 존재가 자연에의 순응과 조화를 깨뜨린데 대한 반응인 것이다. "자연을 정복했다."라는 표현을 누군가들이 하는데 인간들이 자연 앞에 오만하면 오만할수록 바다는 더욱 더 끓어오를 것이며 땅은 더욱 요동칠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9-2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21일 목요일 (음력 8월 2일)

[쥐띠] 48년생 집안에 재물이 쌓일 것입니다. 60년생 현재의 바라는 것은 너무나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72년생 다투면 서로간에 이익이 없겠습니다. 84년생 여행을 떠나면 길합니다. [소띠] 49년생 여기저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61년생 대인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73년생 뜻한 바대로 착실하게 살아가세요. 85년생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려 하지 마세요. [범띠] 50년생 계획한 뜻을 굽히지 마세요. 62년생 남의 말을 듣지 않아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74년생 능력과 실력이 안정될 것입니다. 86년생 좋은 선배를 만나게 될 것 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실행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63년생 타인이 나를 도와 주려고 합니다. 75년생 주위의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세요. 87년생 의욕적으로 일에 임하세요. [용띠] 52년생 매사가 기로에 서서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64년생 유흥에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6년생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겠습니다. 88년생 정신적인 피로 및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꿈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65년생 변화가 있게 될 것입니다. 77년생 조상을 잘 모셔야 나쁜 일을 면할 것입니다. 89년생 식중독에 걸리기 쉽습니다. [말띠] 54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66년생 친목을 돈독히 한 덕을 볼 수 있겠습니다. 78년생 바라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90년생 윗사람을 잘 따라야 합니다. [양띠] 55년생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이 맑습니다. 67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79년생소원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91년생 사람들을 너무 믿어서는 안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배신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68년생 짭짤한 수입 등으로 재수가 좋을 것입니다. 80년생 술자리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92년생 애정운이 길합니다. [닭띠] 57년생 어려운 임무를 맞게 됩니다. 69년생 지금까지 노력한 것이 보람이 있습니다. 81년생 결실이 맺어질 때입니다. 93년생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시기입니다. [개띠] 58년생 아주 좋은 시기를 만났습니다. 70년생 명예와 부가 따르게 될 것입니다. 82년생 자만하지만 않으면 탄탄대로 이겠습니다. 94년생 어려운 일을 능히 이겨냅니다. [돼지띠] 59년생 병이 들면 치료하기가 어렵겠습니다. 71년생 병들기 전에 건강을 지키세요. 83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했습니다. 95년생 과감하게 밀고 나가야 할 시기입니다.

2017-09-21 06:25: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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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이희명 작가X백수찬 감독, 어떤 결말 낼까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콤비'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낼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 7월 19일 첫 방송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김유진, 이하 다만세)는 총 40부작 중 단 4회분만 남겨두고 있다. 지금까지 '다만세'에서는 12년 전 사고사를 당했던 해성(여진구 분)이 다시 돌아와 첫사랑 정원(이연희 분)을 비롯해 뿔뿔이 흩어져 있던 동생 영인(김가은 분), 해철(곽동연 분), 수지(김혜연 분)과 조우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남은 인물은 의사인 둘째 영준(윤선우 분)뿐. 과연 해성과 영준이 다시 만나 가족간의 정을 누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해성이 만난 인물은 가족뿐만이 아니다. 고교시절 친구였던 호방(이시언 분)부터 진주(박진주 분), 문식(신수호 분)까지 만난 해성은 자신을 미술실 살인자로 오해하게 만든 진범 박동석(강성민 분)을 잡기 위한 묘안을 짜냈고, 결국 검거를 눈앞에 두게 됐다. 또 레스토랑의 오너였다가 해성과 함께 차파스타를 개업하고 이끈 민준(안재현 분), 해성을 차로 치고도 줄곧 모르쇠로 일관했던 차회장(박영규 분)의 스토리도 더욱 탄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말에 관한 궁금증이 무성한 가운데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 이들 콤비가 어떤 엔딩을 내놓을지도 관심사다. 두 사람은 2015년 '냄새를 보는 소녀', 2016년 '미녀 공심이'를 합작한 바 있다. 앞선 두 작품은 모두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두 작품에 모두 출연했던 남궁민의 경우 각기 다른 결말을 맞이해 눈길을 끈다. 그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응징을 당했지만, '미녀 공심이'에선 달달한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그러나 '다만세'의 경우 전작에선 볼 수 없었던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 결말을 예측하기 어렵다. 주인공이 소멸을 앞두고 있는 특별한 상황이기 때문.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이 작가님과 백 감독님의 세 번째 작품인 '다만세'가 해성과 정원의 사랑이야기 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정, 그리고 살인자 누명을 벗으려는 스토리가 공감있게 전개돼왔다"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스토리의 전개로 전작들처럼 해피엔딩이 될지, 아니면 전혀 상반된 새드엔딩이 될지는 꼭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다만세'는 열아홉 살 청년 해성과 서른한 살 여자 정원, 12년 나이 차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37~40회는 오는 20일과 21일에 공개된다. 후속작은 이종석과 배수지 주연의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오는 27일부터 방송된다.

2017-09-20 17:00: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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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윤계상X마동석, 실화 바탕 리얼 액션으로 추석 극장가 장악 예고

'범죄도시' 윤계상X마동석, 실화 바탕 리얼 액션으로 추석 극장가 장악 예고 배우 윤계상과 마동석이 실화범죄액션 '범죄도시'에서 제대로 된 리얼 액션을 펼친다. 올 추석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액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강윤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계상,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범죄도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범죄도시'는 2004년도에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구성해 액션이라는 장르가 주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하얼빈에서 밀항해 단숨에 기존 조지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조재윤)까지 위협하며 범죄 생태계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 그리고 장첸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온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나쁜놈들을 한방에 쓸어버릴 작전을 세우는 강력반 형사들의 리얼한 현장이 스크린 위에 담긴다. 강 감독은 험한 일을 하는 강력반 형사들의 노고와 사투를 영화 안에 잘 녹여내 관객에게 색다른 쾌감을 안길 예정. 마동석은 맨주먹으로 상대를 단번에 제압하는 괴물 형사를 맡아 때로는 인간적이고 때로는 헐크같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윤계상은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에 도전했다. 평소 깔끔한 마스크에 부드러운 이미지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극악무도하고 무자비한 조선족 조직보스 장첸으로 분했다. 말투부터 연변 사투리를 구사하는 등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강 감독은 "영화 '풍산개'를 보고 윤계상 씨에게서 강렬한 이미지를 받았다. 이 배우에게 이런 모습이 있구나라는 걸 알게 된 작품이었고, 그를 캐스팅하게 됐다"고 작품을 제안한 이유를 전했다. 윤계상은 "연기할 때는 몰입해서 몰랐는데 집에 돌아오면 '어쩜 그렇게 잔인할 수 있을까' 죄책감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시사회 후 쏟아진 연기칭찬에 대해서도 입을 뗐다. 그는 "영화를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작품이 재미있는 건 출연하신 배우분들의 합이 좋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항상 연기를 할 때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100이다. 어떤 캐릭터든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고 연기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장첸을 잡기 위해 온몸을 다 바친 마동석은 "형사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하려고 했다. 다양한 형사 캐릭터가 있지만, 이 영화에 맞는 캐릭터를 고민했다.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영화이기 때문에 이 점에 중점을 두고 캐릭터를 구축했다. 재미있는 애드리브는 배우들과 리허설을 하다가 만들어진 경우도 있었고, 감독님과 상의하에 만들어낸 것도 있다."며 "액션은 일단 재미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우선이었다. 리얼리티와 판타지의 경계를 잘 넘나들며 촬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추석, 마동석과 윤계상, 두 충무로 흥행 배우들의 만남은 지금껏 보지 못한 강렬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사건이 안겨주는 신선함과 영화적 재미까지 가미한,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은 '범죄도시'는 추석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10월 3일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2017-09-20 16:45: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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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윤아 "데뷔 10주년,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왕은 사랑한다'로 첫 사극 도전 털털한 은산 役…연기 변신에 호평 연기자로서 더 많은 변신 보여주는 것 목표 가수 출신 연기자들은 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한다. 두 분야를 병행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들도 분명 있다. 대표적인 이가 바로 소녀시대의 윤아다. 윤아는 지난 19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연출 김상협)에서 은산 역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그는 "제 연기를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 힘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윤아에게 더 이상 연기력 논란은 없다. 지난해 영화 '공조'와 tvN 드라마 '더 케이투'를 성공시킨 그는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게 됐다. 그 바탕엔 2년간의 연기 공백기가 있었다. "'공조' 촬영 전에 공백기가 있었어요. 그 시간 동안 성숙해진 느낌이에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했던 때도 있었고, 빨리 다음 작품을 해야하는 건 아닌지 조바심이 날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오직 저를 위한 시간을 가지면서 연기자로서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들을 보여드려야겠단 생각을 갖게 됐어요. 많은 변화가 있었죠." 긴 고민 끝에 윤아는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정말 하고 싶은 작품을 택했고, 결국 배우로서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그는 "'공조' 이후로 연기에 대한 궁금증도 욕심도 많아졌다. 자신감도 조금 생겼다"고 말했다. 자신감은 곧 또 다른 도전으로 이어졌다. '공조'와 '더 케이투'로 내실을 쌓은 그는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했다. 앞서 중국드라마 '무신 조자룡'을 통해 사극을 경험해본 적은 있으나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작품을 고를 때 기존에 해왔던 것, 보여드렸던 이미지가 아닌 걸 해봐야겠단 생각이었다"고 밝힌 그는 털털한 성격의 은산으로 변신해 이전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극 초반에 나왔던 은산이의 모습은 제 원래 성격과 비슷한 면이 많아요. 저를 보시는 분들은 제가 말수도 없고 차가울 거라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거든요.(웃음) 봐주시는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가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극중 왕원(임시완 분), 왕린(홍종현 분)과 펼친 삼각 로맨스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마지막까지 종잡을 수 없었던 세 사람의 관계는 결국 왕원이 왕린과 은산을 떠내보내주는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윤아는 "결말은 생각지 못한 거였다. 결국 왕린과 함께 떠나는데 왕원, 왕린, 은산다운 결말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씬을 가장 마지막에 촬영했어요. 사실 왕원이 저희를 떠나보내는 게 아니라, 자신이 떠나는 것과 마찬가지잖아요. 마지막에 나오는 왕원의 내레이션이 있는데 대본에서 그걸 보자마자 너무 찡했어요. 시완 오빠, 종현 오빠도 그랬다고 해요. 기억에 많이 남는 씬이에요." 데뷔 후 첫 사극이자 첫 사전제작 작품이었기에 촬영 현장은 윤아에게 또 다른 배움터였다. 이와 함께 주변의 새로운 반응도 경험하게 됐다. 윤아는 "팬사인회 할 때 팬 분들이 누구와 연결 되는지 물어보고, 어떤 커플을 좋아하는지 얘기하더라. 그런 반응들이 정말 재밌고 감사했다. 잘 지켜봐주시는 거니까"라며 "또 사전제작이다 보니 결말을 물어보는 분들도 정말 많았다. 하지만 절대 얘기하지 않았다"며 웃어보였다. 이날 윤아는 긴 인터뷰에도 지치지 않고 미소를 보였다. 어떤 질문에도 막힘 없이 대답을 내놓는 모습에서 소탈한 그의 성격이 느껴졌다. "한복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쏟아졌다"는 물음에 그는 어깨를 으쓱하며 "제가 한복이 잘 어울리나보다. 그런 말을 많이 들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윤아는 여전히 풋풋했다. "이제는 주류 광고도 욕심이 난다"던 말이 나온 뒤에야 비로소 그가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같은 해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을 통해 배우로 동시 데뷔한 윤아는 "10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뒤로 몇 개월이 지났다. 자연스레 10주년이 주는 무게감을 느끼고 있다"며 "마음의 무게가 아니라 한 길을 우직하게 걸어왔다는 의미에서 우직한, 멋진 무게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아는 데뷔 후 지금까지의 시간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하며 "제가 좋아하는 일을 10년 간 해올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한다. 또 10년간 활동해온 저에게도 칭찬을 건네고 싶다"고 말했다. "데뷔 초에 10년 뒤엔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많은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이 쌓였지만, 저라는 사람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아마 10년 후에도 그럴 것 같아요. 10년 뒤요? 지금까지처럼 멋있게 잘 살면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돼있었으면 좋겠어요."

2017-09-20 13:40: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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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 추석 극장가 흥행 청신호

'아이 캔 스피크' 추석 극장가 흥행 청신호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 캔 스피크'는 국내 대표 영화 예매사이트인 YES24와 맥스무비는 물론, 포털 사이트 네이버, 그리고 극장 사이트 롯데시네마까지 예매율 1위에 등극, 추석 영화 중 가장 먼저 극장가를 점령했다. 이 작품은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 캔 스피크'가 외화들의 강세 속에서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현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은 물론, 나문희, 이제훈 등 배우들의 독보적인 열연뿐만 아니라, 영화를 한 발 먼저 본 관객들의 자발적인 리뷰가 형성한 폭발적인 입소문이 있었다. 김현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열연은 물론 제작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완성되어 개봉 전부터 뜨거운 찬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9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2017-09-20 12:09: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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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딸 사망 주장 나와…부인 서해순에 쏟아지는 관심

故(고) 김광석 씨의 외동딸 서연 씨가 이미 10년 전 사망했다는 보도가 일면서 그의 모친이자 김광석의 부인인 서해순 씨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고발뉴스는 '김광석 씨의 외동딸 서연 씨가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10년간 김광석 딸 서연 씨가 실종 상태였음을 확인하고 유족의 동의를 받아 1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사망 사실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과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는 "서연 씨는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사망 무렵 모친 서해순 씨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해순 씨는 그동안 딸의 소재를 묻는 지인들에게 서연 씨가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최근까지도 거짓말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앞서 고발뉴스 기자이자 영화감독인 이상호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김광석' 기자간담회에서 서해순 씨가 이혼 사실을 숨기고 김광석 씨와 결혼하기 전 영아살해를 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그는 "모든 서해순과 관련된 사안은 뉴스 리포트처럼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팩트로 확인은 했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서해순씨가)경기도 모처 병원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출산해 사망시켰다는 증거가 있다"고 발언했다. 한편 김광석은 지난 1988년 그룹 '동물원'으로 데뷔해 1989년 솔로 앨범을 발매한 이후로 '사랑했지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일어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전설의 가수다. 그러나 33세의 나이로 돌연 변사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2017-09-20 11:42:34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