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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쿠팡, 설 연휴 맞아 영화·애니메이션 할인 이벤트

곰TV가 설 연휴를 맞아 소셜커머스 쿠팡과 함께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 특집 이벤트는 우선 '영화 Big3' 쿠폰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인기영화를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친구2', '열한시', '관상', '화이', '공범', '프라미스드 랜드' 등 5편의 프리미엄 영화 중 2편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감시자들', '감기', '전설의 주먹' 등 4편의 영화 중 1편을 선택할 수 있다. PC로 다운로드 받아 시청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정상가에서 15% 할인된 8900원이다. 지난해 최고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진격의 거인' 전편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쿠폰도 판매한다. 총 26편으로 구성된 '진격의 거인' 시리즈는 8300원이며 PC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Big3' 무료쿠폰도 제공한다. '101마리 달마시안', '신데렐라', '밤비', '피노키오',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팬'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중 3편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한편 이번 설 특집 영화 이벤트는 쿠팡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후 문자메시지(SMS)로 발송되는 쿠폰번호를 곰TV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쿠폰 등록기간은 2월 26일까지이며, 쿠폰은 등록 후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2014-01-27 15:06:22 이재영 기자
‘당신의 돈’ 노리는 악성앱 지난해 하반기 25배 증가

스마트폰 뱅킹 관련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반 년 만에 25배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단순 피싱사이트 연결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앱을 악성 앱으로 교체하거나 공인인증서를 탈취하는 등 정교한 방식의 악성앱도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보안기업 안랩은 지난해 발견된 스마트폰 뱅킹 악성앱의 진화 추세를 분석한 '2013 모바일 악성 앱 변천사'를 통해 27일 이같이 밝혔다. 안랩에 따르면 뱅킹 악성앱은 지난해 하반기에만 1384건이 발견됐다. 이는 상반기보다(56건) 약 25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3월에는 공인인증서 파일을 탈취하는 악성코드가 다량 발견됐다. 5월부터는 정상 은행 앱을 삭제하고 악성 앱을 설치하는 '뱅쿤(Bankun)'류의 악성 앱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연말에는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사칭한 지능형 악성 앱이 등장해 이용자의 눈을 속였다. 이호웅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스미싱을 포함한 금전탈취를 목적으로 하는 모바일 뱅킹 악성 앱이 올해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문자메시지·SNS에 포함된 URL(인터넷주소)의 실행을 자제하고 모바일 백신으로 스마트폰 주기적 검사하고, 소액 결제를 차단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4-01-27 14:51:35 이국명 기자
방통위, 온라인상 개인정보 불법판매 집중단속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온라인상 개인정보 불법 유통 원천 봉쇄에 나선다. 방통위는 최근 사상 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불법유출로 인해 2차 피해가 우려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가중되자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불법유통 집중 단속과 차단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상 개인정보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2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6일 국무총리 주재로 범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한 관계장관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우선 방통위는 경찰청과 특별공조를 통해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자를 집중 단속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력해 개인정보 불법 판매사이트를 신속히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이 차단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불법유통 검색어에 '신용카드 데이터베이스(DB)거래'를 추가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수집한 개인정보의 스팸 활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월까지 '불법스팸 특별단속 기간'으로 선포한다. 아직까지 국민들이 수신하는 불법스팸량은 특별히 증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중앙전파관리소의 수사 인력을 활용해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조사해온 온라인쇼핑몰 판매자 중 암호화 등 보호조치 위반 사업자에 대해 28일 행정처분하는 한편, 다량의 개인정보를 수집·유통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 등 취약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조치 관리에 대한 사전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중에는 금융사고로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해 '불법대출' SMS를 다량 발송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대출업자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이번 정보유출 사태에서 보듯 방대한 개인정보가 유통되는 빅데이터 시대에는 작은 방심도 큰 혼란을 야기한다"며 "더 이상 국민들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 사업자의 개인정보 관리·제재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1-27 14:45:03 이재영 기자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본격 업무 가동…킥오프 미팅 개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본격 업무를 가동했다.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 창조경제추진단이 공식 출범한 후 민간 단장이 선임됨에 따라 추진단의 미션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프로젝트 발굴·추진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추진단 공동단장인 박항식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조정관과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공동 주재하고, 경제단체·기업·연구기관 등으로부터 파견된 추진단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단의 역할을 '민간기업의 주도 아래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지방으로 창조경제를 확산하는 구심체'로 정했다. 민간과 지방에서 상향식(Bottom-up)으로 과제를 제안하면 정부는 '창조경제 민관협의회' 및 '창조경제위원회' 등을 통해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추진단은 민관간, 부처간 보이지 않은 벽으로 인한 단편적·분절적 접근에서 벗어나 민관과 부처를 아우르는 전주기적·종합적 접근을 통해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성장동력과제의 경우 기업 및 연구소에서 파견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과거의 기술 및 연구개발(R&D) 위주의 계획에서 벗어나 정부조달, 제도·규제(인증, 표준 등), 금융, 인프라 구축(테스트 베드 구축 등) 등 산업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정책 수단을 포괄하는 맞춤형 패키지로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추진단은 각 지방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기하는 과제들을 종합, 안건화해 계획을 마련·추진하고, 창조경제 관련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항식 단장은 "올해 3월까지 기업·관계부처 등 각계로부터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를 제안 받아 구체적이고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발굴·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철 단장은 "민간이 잘할 수 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산업 위주로 프로젝트를 발굴해 붐업을 일으키고 이를 점차 다른 분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4-01-27 14:30:4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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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엔비디아-기가바이트 '테그라노트7'

꼼꼼IT리뷰 - 테그라 노트7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태블릿PC는 엄밀하게 말해 큰 차이가 없다. 판매량이나 소비자의 사용 후기 등을 종합하면 안드로이드의 상품성은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삼성, 도시바, 레노버, 에이수스 등이 만드는 단말기는 로고만 다를 뿐 나머지는 거의 같다. 물론 제조사마다 고유의 앱을 장착하고 있으나 사용자 입장에서 결정적인 소프트웨어는 아닌 경우가 많다. 최근 그래픽카드 제조사로 유명한 엔비디아가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와 손잡고 국내 공식 공급원 제이씨현시스템과 내놓은 '테그라 노트7'은 이런 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 제품에는 엔비디아의 테그라4 쿼드코어 프로세서(4플러스1)가 탑재됐다. 모바일기기에 단골로 사용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인텔의 아톰 시리즈가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제품에 대한 기대를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 만들던 회사가 제조한 프로세서인 만큼 비주얼 관련 작업은 환상적이겠다!' 제품을 써보면 기존 프로세서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눈요기'를 할 수 있다. 테그라 4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추가 장착된 72개 코어의 지포스 GPU는 새로운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 셀프 쉐도잉, HDR 라이팅, 실시간 물리 효과, 직물 시뮬레이션, 입자 효과 등 다양한 3D 게이밍 효과를 지원한다. 궁극의 비주얼 효과라 할 수 있는 게이밍 환경이 이와 같다면 다른 작업은 말 할 것도 없다. 속도는 어떨까. 인텔만 해도 PC에 들어가는 CPU로 세상을 평정했고 퀄컴도 휴대전화가 나온 이후 관련 칩셋으로 막대한 이익을 보고 있다. 엔비디아는 PC용 프로세서가 전무했고, 모바일 프로세서에서는 '테그라'가 첫 작품이다. 듀얼코어 모바일 프로세서가 엔비디아의 손에서 처음 탄생한 것은 기적이나 다름없다. 모바일 프로세서의 원조라면 원조인 테그라의 쿼드코어 제품 속도는 기대 이상이다. 이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살 때는 "프로세서가 뭐에요?"라고 물어보는 센스를 가져야겠다. 27만9000원.

2014-01-27 14:23:1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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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노트북 필요없는 태블릿으로 아이패드 겨냥

마이크로소프트(MS)가 '소프트웨어 패권'을 모바일로 확장하기 위해 재차 도전장을 던졌다.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윈도 8.1 OS(운영체제)를 장착한 8인치 태블릿PC를 잇따라 소개하며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를 장착한 스마트기기를 겨냥했다. 27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울 본사에서 레노버 '믹스2'와 에이서 'W4'를 공개하고 제품 시연회를 병행했다. MS가 윈도8 기반의 태블릿을 선보인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들 제품은 소비자들이 먼저 추가 생산을 요구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는 게 이번 행사 개최의 배경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윈도 8.1 기반 태블릿의 핵심은 기기를 노트북처럼 쓸 수 있다는 점이다. 노트북처럼 쓸 수 있지만 크기나 무게를 감안하면 더 편리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하철로 이동 중인 직장인이 상사로부터 '프리젠테이션에 사용할 문서를 수정해달라'는 요청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파워포인트'를 구동해 수정·보완을 할 수 있다. 물론 노트북도 이같은 작업이 가능하지만 화면 크기와 좌석간의 여유를 고려했을 때 사실상 작업이 어렵다는 얘기다. 게다가 '믹스2'만 해도 아톰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메모리, 128GB 저장장치, 블루투스 4.0, 배터리 7시간 지속 등 어지간한 노트북에 견줘도 손색이 없는 최신 스펙을 자랑한다. 한 마디로 성능은 좋지만 휴대가 불편한 노트북, 들고 다니기는 좋지만 쓰임새가 제약이 있는 기존 태블릿PC의 장점을 결합했다는 설명이다. 가격도 40만원대로 평균 수준의 스펙을 지닌 노트북 대비 절반가량이다.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나 아이패드에서도 윈도 앱을 사용해 업무를 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앱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그런데 윈도 8.1이 깔린 태블릿에서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공짜로 쓸 수 있다. MS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싶을 지 모른다. '스펙에서는 평준화가 된 태블릿PC. PC에서 작업하듯 모바일에서도 할 수 있는 윈도 태블릿으로 갈아타라.'

2014-01-27 13:45:3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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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모바일 오피스 기술지원센터' 오픈

티맥스소프트(대표 남정곤)가 고객 기술지원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모바일 오피스 방식의 기술지원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 이를 위해 분당구 서현동 소재 본사 옆 대홍빌딩 3층에 160여 평 규모로 스마트워크가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 방식의 기술지원센터를 27일 개소했다.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 오피스 기술지원센터'는 스마트워크를 위한 60개의 스마트워크 좌석을 포함해 회의 좌석과 고정식 좌석 등 총 190여 개 좌석으로 구성됐다. 또 이동이 많은 모바일 오피스 사용자를 위해 130여 개의 사물함을 비치했고, 언제든지 업무와 휴식이 함께 가능한 카페테리아와 바 테이블 등도 20여 석 넘게 마련했다. 특히 개인의 업무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공간을 구비했다. 업무와 협업을 위한 통합 디바이스 및 서비스를 갖춰 직원들은 관리, 상품 및 서비스 제공, 기획 등 자신의 업무에 따라 공간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수직적인 좌석 배치에서 유동적인 공간 구성을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 임직원간 업무 교류 확대 및 자유로운 협업을 통한 업무 효율성이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남정곤 대표는 "이전의 사무실 형태가 노동 중심적 오피스 환경이었다면 기술지원센터는 생활 중심적 환경으로 변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이라며 "술지원센터 오픈을 기반으로 기술지원 서비스의 품질 향상 및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1-27 13:30:11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