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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스마트 미디어플레이어 '에이빅스Q3' 출시

국내 외장하드 및 미디어 플레이어 대표업체 새로텍은 2014년형 스마트 미디어 플레이어 '에이빅스 Q3 II'를 2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8월 출시된 '에이빅스 Q3'의 후속 모델로 미디어 플레이어의 뛰어난 영상과 사운드 재생 기능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프로젝터 및 일반 거실용 TV를 안드로이드 스마트 TV로 전환시켜준다. '에이빅스 Q3 II'는 업계 최초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4.2.2(젤리빈) OS를 탑재하고, 최신 A9 코텍스 1.6GHz 듀얼코어 CPU와 말리 400 듀얼코어 GPU 등을 탑재해 더욱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일반, 3D 동영상뿐 아니라 블루레이 원본 파일을 지원하는 등 풀 HD 1080p 초고화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또 구글 안드로이드용 2D 게임은 물론 입체형 3D 게임도 생동감 있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에이빅스 Q3 II'는 MKV, MP4, AVI, ISO, H.264 등 현존하는 거의 모든 타입의 코덱을 인코딩 없이 완벽하게 재생하고 DTS 5.1Ch, 돌비 디지털 등 고급 오디오 코덱을 지원해 실감나는 영상과 사운드를 선사한다. 한편 이 제품은 구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만큼 TV를 통해 PC 수준의 풀 브라우징 인터넷 서비스는 물론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양한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13만5000원.

2014-02-25 13:59:2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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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국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나선다

SK텔레콤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 협력업체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MWC 전시에 처음 참여한 SK텔레콤은 5년째 국내 유망 중소 협력업체의 전시참가 비용 및 전시·업무 공간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전시행사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현실적인 제약이 많은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보에 이 같은 MWC 참여가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SK텔레콤과 함께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는 SK텔레콤 서비스와 함께 전시돼 해당 전시홀을 방문한 전 세계 유수 이동통신사 및 주요 정보통신기술(ICT)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신뢰도 향상은 물론 실제 상품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참여 중소기업에 보유 상품·서비스 소개를 위한 전시 공간은 물론, 현장에서 실시간 상담이 가능토록 미팅 공간도 제공하며, 각종 사무 장비, 입장권, 유니폼, 기념품, 식사, 홍보물에 이르는 현지 전시 업무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SK텔레콤과 함께 MWC에 참여하는 업체는 비바엔에스, 아라기술, 엔티모아 등 3개 업체로, 무선통신 및 소프트웨어 등 각 분야에서 앞선 기술과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MWC 전시 참여를 통한 해외 인지도 상승 및 성공적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비바엔에스는 모바일 성능관리 솔루션인 'T-ARGOS'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MWC 전시를 통해 주요 시장인 미국, 유럽 등에 사업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엔티모아는 LTE라우터를 선보여 글로벌 통신사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무선 통신·모듈 및 데이터 통신 기기 분야에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엔티모아는 이번 MWC에 유럽 지역에서 주로 사용하는 시분할방식(TDD) 서비스에 최적화된 LTE라우터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타진 중이다. 모바일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을 선보이는 아라기술은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앞선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성공 스토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모바일 CDN 기술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끊김 없이 고속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여호철 SK텔레콤 SCM실장은 "그동안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된 중소기업들이 이번 MWC 행사를 계기로 세계 시장 진출이라는 또다른 도약의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전시 공동 참여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의 모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4-02-25 13:29:0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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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이나모바일과 이종 LTE 로밍 상용서비스 개시

KT는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시분할(TDD)과 주파수분할(FDD)간 이종 롱텀에볼루션(LTE) 로밍 상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세계 최초로 홍콩 차이나모바일홍콩과 이종(TDD-FDD)간 LTE 로밍을 상용화 한 이후, 지난해 NTT도코모와도 LTE 로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같은 행보에 이어 이번 차이나모바일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종간 LTE 로밍 상용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에서 주파수와 방식과 관계없이 한·중·일 LTE 로밍 벨트를 구축하게 됐다. KT는 이번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차이나모바일 및 NTT도코모와 함께 한·중·일 3사 협력을 통해 LTE 로밍 서비스 시연을 선보이면서 이 부문 선도 사업자임을 입증했다. 특히 차이나모바일과의 LTE 로밍은 한국과 중국의 양사 간 IPX 직접 연동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더욱 안정적인 로밍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한편 KT는 차이나모바일 외에도 스페인 오렌지텔레콤, 프랑스 오렌지텔레콤과 LTE 로밍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 최다 15개국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박혜정 KT IMC본부장은 "앞으로 차이나모바일 및 NTT 도코모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2-25 11:08:3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