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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신입사원 일냈다" KTDS 입사 반년차 사원들 3억원 가치 시스템 개발

입사 6개월차 고졸 신입사원들이 3억원 효과가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KT 그룹의 IT서비스 계열사 KTDS는 올해 3월 입사한 고졸 신입사원들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의 웹서비스 점검 시스템을 개발해 약 3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낳았다고 18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한 안휘진·채정희 사원은 IT서비스를 위한 웹서버의 정상적인 동작을 모니터링 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할 수 있는 웹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개발했다. 웹서비스의 정상적 동작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직접 해당 서비스 주소를 입력해 확인하거나, 별도의 상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점검해야 한다. 상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경우 1개 주소에 약 30만원의 비용을 지급해야 하는데 KTDS의 1000여 개 시스템에 이번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상용 소프트웨어 수준의 점검효과를 얻으면서 약 3억원의 비용도 절감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입사한 지 반년이 안되어 경력사원 못지 않은 성과를 낸 신입사원들은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닐 때 KTDS 직원이 직접 강의하는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입사 후 오픈소스 개발방법론과 사내 전문가 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무 수행역량을 쌓아왔다. KTDS는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T그룹반'을 편성하여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학기 중 입사전형을 거쳐 정규직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채용하고 있다. 시스템을 개발한 채정희 KTDS 사원은 "학교 정규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오픈소스를 이용하다 보니 모든 것이 생소하고 설치조차 어려웠지만, 상용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 있어 빠르게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함께 개발에 참여한 안휘진 사원은 "체계적인 사내 교육과 사내 전문가 선배들의 자문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오픈소스를 통해 많이 배운 만큼, 배운 것을 많이 나눠주는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08-18 12:11:53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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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X-T1 유럽에서도 디자인 인정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18일 올해 신제품인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과 후지논 XF56mmF1.2R 렌즈가 유럽영상음향협회(EISA)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 2014-2015'에서 각 부문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 EISA 어워드는 유럽 지역 20개국을 대표하는 50개의 영상 전문 매체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6월 오디오, 비디오, 홈시어터, 카메라, 자동차 관련 전자제품 및 모바일 기기 등 6가지 부문별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세계적인 시상식이다. 후지필름은 'EISA 어워드 2014-2015'에서 ▲어드밴스드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Advanced Compact System Camera) 부문에 X-T1, ▲콤팩트 시스템 렌즈(Compact System Lens) 부문에 후지논 XF56mmF1.2R 렌즈가 최고 제품(Best Product) 상을 수상했다. 후지필름은 2011년에 X100이 '어드밴스드 콤팩트 카메라'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2012년에 X-Pro1이 최고의 '프로페셔널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로 선정됐으며 2013년에 X100 후속작 X100S가 동일 부문에서 다시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후지필름 X시리즈는 올해까지 4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X-T1은 후지필름 80주년을 대표하는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지난 2월 출시 이후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디자인면에서 상판에 5개의 직관적인 아날로그 다이얼을 배치해 클래식한 느낌을 주면서도 최신 성능과 최상의 이미지 퀄리티를 구현한다는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더불어 고화질을 구현하는 APS-C 사이즈 X-Trans CMOS Ⅱ 센서, 세계 최대 0.77배율 전자식 뷰파인더, 0.08초의 빠르고 정확한 AF(오토포커스), 와이파이(Wi-fi)를 활용한 리모트 슈팅 컨트롤 기능, 생활방수 지원 등의 강력한 성능이 두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2014-08-18 12:10:5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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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민간 전문가 '창조경제' 의견수렴 나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새 경제팀 출범을 맞아 그간 창조경제 정책에 대한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연쇄 간담회를 개최한다. 우선 최양희 장관은 18일 민간 경제연구기관 및 컨설팅회사 대표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형 LG경제연구원장, 하태형 현대경제연구원장, 황규호 SK경영경제연구소장, 이성용 베이앤컴퍼니 서울사무소 대표, 채수일 보스턴컨설팅그룹 공동대표, 홍대순 아더 D. 리틀 부회장, 김재윤 삼성경제연구소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의 창조경제 정책에 대한 진단과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민간 전문가들은 그간의 창조경제 정책에 대한 문제점, 평가, 조언 등 허심탄회한 의견 개진을 요청했다. 최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새 경제팀이 창조경제 정책 수립·추진에 있어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 주무부처인 미래부 장관으로서 창조경제를 통한 국가경제 도약·발전의 기반 마련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그간의 창조경제 정책의 일관성은 유지하되 보다 가시적인 성과 창출 및 효과적인 정책 추진 등을 위해 시의적절한 변화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향후 미래부는 26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연구기관, 29일 국민경제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다음달 5일 과학기술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등 창조경제와 연관성이 큰 분야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연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4-08-18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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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소니 SRS-X3

먹고 싶은 빵빵한 사운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선이 따로 필요없는 스피커가 인기다. 이름하여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다. 초기 제품들은 아무래도 급조된 탓에 무겁고 크고 음향 성능도 달리는 등의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여유를 가지고 출시된 제품들은 하나같이 예쁘고 가볍고 홈시어터 버금가는 성능을 자랑한다. 소니가 선보인 'SRS-X3'가 좋은 예다. 제과점에서 파는 고급 스폰지 케이크처럼 생긴 이 제품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뽐내고 있다. 850g의 가벼운 무게와 약 185 X 67 X 66mm의 콤팩트한 사이즈는 동급 제품 사운데 최고 수준이다. 크기는 작지만 2개의 34mm 풀레인지 스피커를 탑재하고 10W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앞뒤로 배치해 언제 어디서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실제 식탁 위에 스피커를 놓고 댄스 음악을 들으면 비트가 울릴 때마다 특유의 마찰음이 느껴진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전달하는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클래식이나 무반주 곡을 들어도 깨끗하게 다가온다. SRS-X3는 핸즈프리 통화도 지원하고 외부 오디오 입력 AUX 단자를 갖춰 블루투스가 아닌 유선 오디오 입력으로도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완전 충전 시 7시간 동안 음악 재생이 가능한 USB 충전식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다. 블랙, 레드, 화이트의 3가지 컬러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2014-08-18 11:46:2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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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장 다음 먹거리는 학습용 태블릿

대교 교원 스마트에듀모어 각축 오프라인 콘텐츠로 차별화 한계 어린이 교육용 태블릿PC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대교, 교원과 같은 교육 대기업은 물론 스마트에듀모어처럼 요즘 뜨는 강소기업까지 스마트 교육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대교CNS는 영유아용 '꿈꾸는 달팽이 키즈 교육탭'을 최근 선보였다. 대교의 '꿈꾸는 달팽이' 콘텐츠를 엄선해 담았으며 총 245편의 콘텐츠를 활용해 유아기에 꼭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과 능력 배양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누리과정에 맞게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등 영역별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사고력과 감수성을 키워주는 '이야기속 수학' '원리똑똑 과학동화' '생활동화' '샌드아트' '하모니 악기' '브레인 점프점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또 동요, 명작동화 등을 영어로 배울 수 있는 기초 영어학습 콘텐츠를 탑재하고 있으며 유아동 정서와 생활을 반영한 이야기를 독서와 연계한다. '꿈꾸는 달팽이 키즈 교육탭'은 아이모드와 부모모드로 구분해 이용할 수 있다. 아이모드에서는 사용시간 설정, 앱잠금 설정기능 등으로 유해요소를 차단해 학부모의 고민을 덜 수 있다. 부모모드에서는 아이들의 학습영역 분석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학습관리를 할 수 있는 학습관리시스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일반 태블릿처럼 쓸 수도 있다. 7인치 태블릿이며 1.5GHz 듀얼코어 CPU를 탑재했다. ◆EBS 강의도 태블릿으로 스마트에듀모아의 태블릿은 EBS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한다. 'EBS에듀모아탭강'을 터치하면 오프라인 문제집과 스마트학습강의 프로그램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다.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고 개인별 진도에 따라 오늘의 강의 학습과 동영상 강의가 제공된다. 종이 학습지를 대체하는 '스펀지'도 유용하다. 국어와 수학을 수준별로 맞춤 학습할 수 있고 학습 성과가 부모의 휴대전화로 전송된다. 전래동화, 세계명작, 창작동화, 위인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애니메이션을 185편은 덤이다. 교원에서 출시한 '올앤지' 패드에는 전집 브랜드 올 스토리 '이솝스토리북' 60권과 '창작영어동화' 30권을 e북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읽어주기 기능을 활용하면 성우 목소리로 녹음한 책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영어학습콘텐츠인 '올플레이잉글리시' 10권과 독후활동 앱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교원의 교육용 콘텐츠 전용 앱스토어인 '올앤지스토어'가 있어 전집, 학습앱, e북 등을 내려받을 수 있다. 대교 경영기획실 송병철 씨는 "오프라인 콘텐츠만으로는 차별화에 한계가 왔다. 스마트기기에 대한 부모의 반감도 많이 줄어 지금이 스마트 교육시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2014-08-18 11:36:41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