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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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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왕시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기탁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 모금에 의왕시와 의왕시의회가 적극 동참했다. 의왕시와 의왕시의회 공직자들은 7일 전달식을 갖고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으로 1,016만 1,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피해 복구에 대한 마음을 함께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재난피해 지역의 복구사업,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많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산불피해 지원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기 의장은"산불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성금으로 피해 복구를 위한 마음의 손길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성금 참여는 4월 30일까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계좌를 통해 가능하며, 가까운 주민센터와 의왕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건조한 날씨속에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예방과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4-08 09:21: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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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시립박물관 건립 속도...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포항시가 추진 중인 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됐다. 이는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에 이은 성과로, 포항시의 박물관 건립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주요 사업의 예산편성 전에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포항시립박물관은 총사업비 46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포항시 남구 동해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면적 1만 5,142㎡, 연면적 7,640㎡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안에 전시실, 수장고, 교육체험실,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다. 포항시는 이 사업을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관광 산업의 미래 가치를 창출할 핵심 거점으로 보고 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포항시는 올해 안에 관련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 국제 설계 공모를 실시해 포항의 자연·역사·문화를 반영한 창의적인 설계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립박물관은 신 동해안 시대를 대표할 역사문화 랜드마크이자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2028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당부하며, 하반기 범시민 유물 기증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8 09:20:40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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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시박물관 전시동 건립 기공식 개최…2027년 말 개관 목표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근린공원 내에 박물관 전시동을 짓는 사업이 오는 2027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시는 4월 7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박물관 전시동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박물관 전시동은 먼저 건립·개관한 체험동(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933㎡) 옆에 지어진다. 전시동 건립에는 사업비 476억원(국도비 28억원 포함, 부지비 제외) 투입되며, 부지면적 1769㎡ 위에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6600㎡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동에는 3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카페, 기념품 판매점 등이 들어선다. 시는 성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박물관은 이번 전시동과 앞서 2023년 8월 개관한 체험동 등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체험동은 공원 조성 사업자가 2022년 12월 건립하고, 성남시에 무상으로 소유권을 넘겼다. 4차산업 기술과 연계한 디지털 어린이체험실, 개방형 체험실, 성남·기술·도시·기록 등에 관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자료실을 운영해 최근 1년 7개월간 17만6143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자율주행 체험실도 이날(7일) 개막해 오는 4월 22일부터 청소년과 성인들이 전시물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운전, 코딩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살아 숨 쉬는 미래형 박물관 건립이 추진 방향"이라며 "성남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첨단기술을 활용한 체험과 교육이 융합된 문화복합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8 09:18: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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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방치 자전거 재활용 추진

안양시가 도로변 등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치 자전거 재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도로변 등에 버려지거나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행정절차 이행 후 수거하고, 이중 수리가 가능한 자전거를 선별해 수리 및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자전거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배부되고 있다. 자전거가 필요한 가정·기관(저소득층 우선) 등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자전거를 신청해야 배부받을 수 있다. 지난해 수거된 방치 자전거는 312대이며, 이 중 50대가 수리 후 필요한 가정과 기관 등에 배부됐다. 안양시는 자전거 선별 및 수리에 필요한 전문 인력 5명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확보하고 만안구 안양동의 명학역 자전거주자창 내에 장소를 마련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사업은 방치 자전거를 수거해 도시미관을 개선할 뿐 아니라, 쓸모 있게 수리함으로써 자원을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이고,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필요한 곳에 자전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자전거 상설교육을 진행하고, 안양시민 시민안전보험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동안구(부림로 170번길~학의로) 및 만안구(만안로~냉천로) 구간의 자전거도로 신설 및 정비 사업도 실시한다.

2025-04-08 09:17: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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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 온산항 오염 퇴적물 정화사업 2년 차 착수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산 온산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착수 보고회를 오는 9일 울산해수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 울산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 환경공단,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도선사회 및 관련 업·단체 등이 참석한다. 보고회에선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정화사업은 온산항의 해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반폐쇄성 해역의 해양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해 주민 생활 환경 개선 및 해양 생태계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4개년 연차사업으로 총 287억원의 예산으로 45만 7000㎡의 해양오염퇴적물을 수거·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 2년 차인 올해는 약 69억원의 예산을 투입, UTK부두 및 처용암 인근 해역에서 7만 70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하고 정화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상구 울산해수청장은 "온산항의 해양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올해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내년도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09:17: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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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최아영 박사과정생 ‘카바릴 분해 경로’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한창석 환경공학과 연구실 소속 최아영 박사과정 학생이 물에 있는 살충제인 '카바릴'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연구를 펼친 내용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최아영 학생은 환경기초시설에서 활용되는 자외선(UV)과 소독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을 결합한 UV·염소 공정을 활용해 물에 있는 카바릴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염소 기반의 카바릴 분해 경로를 새롭게 제시하고, 환경기초시설에서 악취 유발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재활용해 미량오염물질 제거에 활용한 점에서 연구의 참신성과 실용성을 높였다는 학계 평가를 받았다. UV·염소 공정은 카바릴뿐 아니라 다양한 난분해성 미량오염물질의 제거에도 효과적인 처리 기술로, 향후 환경기초시설에서의 적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연구 내용이 담긴 'UV·염소 공정에 의한 카바릴 분해: 최적 분해 조건, 반응 중간체 및 메커니즘'(Degradation of carbaryl by UV·chlorine process: Optimal degradation conditions, reaction intermediates, and mechanisms)을 주제로 한 논문은 환경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mpact Factor: 13.4, JCR 상위 5%)에 최근 게재했다. 이번 연구논문은 'Dr. Dion Dionysiou Memorial Issue: 수처리를 위한 고급 산화 공정 혁신의 유산 기념' 특별호에 포함되며, 고도산화처리기술 분야 연구의 학술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논문의 제1저자인 최아영 인하대 고분자환경융합공학 전공 박사과정 학생은 "이번 연구가 수처리 분야의 발전과 난분해성 오염물질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연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4단계 두뇌한국(BK21)사업과 양자연구교류사업(한국-체코)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4-08 09:11: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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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이탈리아 명문대학들과 교육·연구 협력체계 구축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이탈리아 명문대학들과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박상규 총장이 이탈리아를 방문해 이탈리아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로마 사피엔자 대학교(Sapienza University of Rome, 이하 로마 사피엔자 대학), 토리노 대학교(University of Turin, 이하 토리노 대학)와 공동연구, 교원 및 학생교류 등을 포괄하는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박상규 총장은 3일 로마 사피엔자 대학을 방문해 중앙대의 첨단예술, 인문학 콘텐츠, 의학 및 생물학 분야 교육과 연구역량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양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합의했다. 로마 사피엔자 대학은 중앙대의 인공지능을 비롯한 최신기술과 예술, 인문학 분야의 융합 교육 및 연구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학생 및 연구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로마 사피엔자 대학에 이어 토리노 대학을 방문해 양교간 협력 양해각서와 교환학생 협정도 체결했다. 토리노 대학은 이탈리아 내에서 한국학 연구와 한국어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학을 비롯한 공학, 의학, 약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앙대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로마 사피엔자 대학은 1303년 설립되어 고고학, 고전연구의 세계 1위 대학으로, 세계대학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한 유럽지역 최우수 명문대학이다. 약 12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엔리코 페르미(물리학), 조르조 파리시(물리학) 등 1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전 이탈리아 대통령 세르조 마타렐라, 영화 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가 학위를 취득한 대학이기도 하다. 토리노 대학은 1404년 설립한 이탈리아 명문대학으로 8만3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레나토 둘베코(생리학/의학상) 등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박상규 총장은 "이번 이탈리아 명문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유럽 명문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학생들과 교원들에게 다양한 교류 협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학생들의 교류 경험을 확대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체계화하는 등 세계 명문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 최근 3년간 100여 건의 해외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체 협정 규모는 74개국 660여개교에 이른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4-08 09:05: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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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유전자 가위 정밀 조절’ 향상 기능 규명…"세계 최초"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연구진이 항-크리스퍼 단백질의 새로운 작용 원리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8일 중앙대에 따르면, 박현호 약학대학 교수와 석사과정 김도연 연구원, 박사과정 이소연 연구원, 박사후연구원 하현지 연구원이 박테리아의 획득면역 시스템인 CRISPR-Cas(크리스퍼-카스) 기능을 억제하는 항-크리스퍼(anti-CRISPR, Acr) 단백질 'AcrIE7'의 작용 방식을 정밀하게 규명해냈다. 이번 연구는 유전자 편집 기술의 정밀도를 높이고, 미래형 치료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 가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오랜 진화 과정 속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여왔다. 박테리아는 감염된 바이러스를 기억해 유전 정보를 보존하고, 유사한 바이러스가 재침입했을 때 이를 즉시 제거하는 면역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CRISPR-Cas 시스템, 즉 유전자 가위라고 한다. 반면, 바이러스는 이러한 박테리아의 방어 기전을 무력화하기 위해 항-크리스퍼 단백질을 진화시켜왔다. 항-크리스퍼 단백질은 2013년 처음 보고된 이후, 유사한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이는 100종 이상의 단백질이 발견됐다. 이처럼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간의 면역-회피 전략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되는 주제다. 박현호 교수팀은 최근 밝혀진 항-크리스퍼 단백질인 AcrIE7의 삼차원 구조와 이를 표적으로 하는 크리스퍼 복합체의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AcrIE7이 어떤 방식으로 CRISPR-Cas 시스템을 저해하는지 분자 수준에서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연구에 따르면 AcrIE7은 유전자 가위가 작동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R-loop의 단일 가닥 DNA(ssDNA)에 직접 결합하여, DNA 절단을 담당하는 효소의 작동을 방해함으로써 시스템 전체를 무력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메커니즘은 지금까지 보고된 항-크리스퍼 작용 방식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경로로, 해당 전략을 밝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RISPR-Cas 기술은 특정 유전자 서열을 정확히 인식하고 절단할 수 있어 유전자 치료 및 질병 치료 기술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유전자 가위 기술을 더욱 정밀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BK21 FOUR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PNAS (Impact Factor 11.1) 에 'AcrIE7은 R-loop 단일 DNA 가닥에 직접 결합하여 크리스퍼-카스 시스템을 저해한다(AcrIE7 inhibits the CRISPR-Cas system by directly binding to the R-loop single-stranded DNA)'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박현호 교수는 "유전자 가위 기술은 미래의 정밀 치료 분야를 선도할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예기치 않은 DNA 절단이나 낮은 효율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며, "AcrIE7의 작용 기전 규명을 통해 유전자 편집 기술을 보다 안전하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4-08 09:01: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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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YH32364' 임상시험계획 승인..."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확대"

유한양행은 면역항암제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YH32364'의 임상1/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YH32364는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면역관문 단백질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 항체 기전을 갖췄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시험은 YH32364를 사람에게 처음으로 투여하는 연구개발로, EGFR 과발현이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에서 YH32364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항종양 활성을 평가한다. 다양한 고형암에서 과발현된 EGFR은 암 치료의 핵심 표적 대상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YH32364는 종양의 EGFR 발현 의존적 4-1BB 작용을 통한 면역세포 활성화 기전으로 기존의 항EGFR 단일 클론 항체보다 더 광범위한 EGFR 발현 고형암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임상 시험을 통해서도 YH32364는 EGFR 발현 종양에서 세툭시맙보다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였고, 장기적인 항종양 효과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EGFR을 발현하는 종양에 4-1BB를 활성화해 종양 내 면역세포 침윤과 종양 미세 환경 변화를 유도했다.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은 "이번 신약 후보물질은 고형암의 주요 표적인 EGFR과 종양 미세 환경에서 면역 반응을 강화할 수 있는 4-1BB가 결합된 이중항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곧 시험대상자 모집을 개시해 성공적으로 임상 단계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환기자 ihlee@metroseoul.co.kr

2025-04-07 17:25:4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