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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업 대상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설명회 개최

포항시는 14일 포항철강산단 내 유관 기관과 입주기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화된 철강산업단지를 혁신하고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포항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설명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통합관제센터는 오는 6월 개소 예정이며,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는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청사 4층에 위치하며, 수해 방지, 대기환경 측정 시스템, 스마트가로등, 자율주행 드론 서비스 등 18개의 핵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명회에서는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으로 총 9개 사업이 소개됐으며, 화재 감시 및 대기환경 측정시스템 확대를 포함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 구축 사업'도 신규 추진 사업으로 설명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철강 산단을 스마트하고 안전한 산업단지로 변모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선제적인 민원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포항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포항국가산업단지 제2연관단지 및 연접3단지에 추진 중인 '부처 연계형 노후 산단 재생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도로 확장, 주차장 및 공원 조성, 공원 내 체육시설 등 입주 기업과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반 시설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민원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꿔 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해 포항시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5 09:54:3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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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원청,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공감 주간 운영

김해교육지원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장애공감 주간'을 진행한다. 이번 장애공감 주간에는 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애공감 주간의 첫 행사로 14일 김해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류은환 장애인 펜싱선수를 초청해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류은환 강사는 후천적으로 발생한 장애를 받아들였던 과거의 노력과 휠체어 펜싱선수로서 삶을 살아가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전달해 직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김해교육지원청 로비 1층에는 장애인 예술가의 활동이 담긴 장애인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했고, 북카페에는 장애인권 도서를 전시해 직원들이 장애인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장애인들의 권리와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4월 18일에는 직원들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게 되며 장애학생들이 참여하는 체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체험 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대한 안내도 이뤄져, 장애학생 체육의 중요성과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교육지원청 하정화 교육장은 "이번 장애공감 주간을 통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5 09:54: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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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가 해양바이오 거점도시 도약 위한 전략 로드맵 마련

포항시는 14일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화 연계 과제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해양생물 유래 신소재·신약, 정밀의료 기술 등 바이오융합 분야에서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유망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지원센터'의 운영 방향과 지원 방안도 제시됐다. 또한 지역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대규모 프로젝트인 '해양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계획(안)'도 논의됐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국가 해양바이오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포항시는 현재 해양수산부 국비지원을 받아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굴된 과제들은 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실증과 산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포항시는 동해안 해양생물 자원과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련 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중앙정부와의 협력으로 국가 해양바이오 거점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에 도출된 과제들이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포항이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 경북도, 연구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기존 연구 인프라와 함께 현재 조성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를 통해 바이오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15 09:53:5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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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7회 창원그린엑스포 환경 공모전 개최

창원특례시는 올해 17회를 맞는 창원그린엑스포를 맞아 환경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법을 제시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같이 할래? 환경교육, 같이 가자! 그린엑스포'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추진되며 공식 누리집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창원그린엑스포는 환경교육주간의 대표 행사로, 시민들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모으기 위해 환경공모전을 마련, 환경 쇼츠 영상, 그리기, 웹툰 분야에서 정해진 주제에 따라 시민참여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먼저, 환경 쇼츠 영상은 '지구를 위한 한 걸음, 내일을 위한 실천'이라는 주제로, 초등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되며 40~5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쇼츠 영상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생각과 환경 보호 실천의지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그리기와 웹툰 공모전은 같이 할래? 환경교육, 같이 가자! 그린엑스포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며 직접 그린 그림이나 만화작품을 성산구 소재 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서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 대응, 자원 순환 등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교육의 실천적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그린엑스포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배우며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창원시가 환경교육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동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창원그린엑스포는 6월 7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원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공모전 시상식, 스탬프 투어, 환경 골든벨, 이색 자전거 체험, 인생 네컷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는 ▲AI 재활용 자동회수기 체험 ▲합창단 공연 ▲핑구·풍선 공연 등이 추가돼 더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15 09:52: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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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의령군과 소멸 위기 대응 시·군 협력 간담회 개최

밀양시는 지난 11일 의령군청 생각이음터에서 인구 감소지역의 중대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고자 소멸 위기 대응 시군 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밀양시 인구 정책담당관과 의령군 소멸 위기대응추진단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소멸대응기금, 저출생 고령화 극복,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들을 공유했으며 다양한 협력 사업에 대해 토의했다. 시는 올해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직제 개편을 통해 인구 정책담당관을 신설했다. 인구 유입을 위한 시책 개발과 밀양형 특화 발전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의령군의 소멸 위기 전담 조직인 소멸 위기대응추진단과 협력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밀양시와 의령군은 저출생 인구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서로를 응원했으며 다음 간담회는 5월 중 밀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양기규 인구 정책담당관은 "인구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중대한 시점에 의령군과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우수정책 사례 공유와 소통을 통해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09:52:3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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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5일자 한줄뉴스

<산업> ▲프리미엄 TV 시장을 겨냥해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에 집중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남겨진' 액정표시장치(LCD) 수요를 외면하고 있는 사이, 중국 업체들이 그 공백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기술 경쟁력을 이유로 고부가가치 전략에 집중한 나머지 수익성이 남아있는 시장을 성급하게 접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주요 철강사들이 내수 부진과 중국산 저가 철강 공세에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의 1분기 실적도 급전직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계절적 수요 회복과 정부의 반덤핑 조치 등 대내외 변수 개선에 힘입어 2분기에는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금융·부동산> ▲ 작년 연말 이후 탄핵정국에 이어 조기 대선 날짜가 오는 6월3일로 확정되면서 아파트 공급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탄핵정국으로 올 1분기 분양 물량이 역대급으로 저조한 가운데 대선 불확실성으로 당초 대선 전까지 2만 가구 이상 쏟아내려던 건설사들이 분양을 진행할 지 고심 중이다. ▲ 조기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오는 6월3일 대통령 선거 이후 각 부처 장·차관과 공공기관 수장 등이 모두 교체되면 이전 정부가 추진하던 정책들이 폐기될 수 있어서다. 당장 오는 6월 예비인가 심사 결과도 예측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 앞으로 불공정거래·불법공매도를 한 사람은 상장사 등 임원으로서 선임과 재임을 최대 5년간 제한한다. 특정 불공정거래 행위에 사용됐다고 의심되는 계좌는 최대 1년간 지급 정지한다. ▲ 지난 2월 기준금리(연 2.75%) 인하 이후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도 하락하고 있다. 기준금리가 내년 2.25%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만큼 만기가 2~3년으로 긴 예·적금 상품에 미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 조건 없이 연 3%대 금리를 지급하던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가 모두 2%대로 내려 앉았다. 저축은행 파킹통장은 은행 정기예금상품 수준의 금리혜택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만큼 '금리 노마드족' 사이에 인기였다. <유통·라이프> ▲식음료업계가 빠른 여름 대비에 나섰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올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로 미국을 방문했다.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 수요가 늘면서, 유통업계가 러닝족 겨냥 마케팅에 본격 나서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들이 광고나 인력 중개 등 플랫폼 내에서 이뤄지는 3자 거래에 대한 검증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최근 진행한 사업의 면면을 들여다 보면 소외 계층 지원 프로젝트가 많은 걸 알 수 있다. ▲KT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스팸·스미싱 의심 문자에 '악성 문자로 의심'이라는 문구를 표시하는 '악성 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를 MMS로 확대 적용한다. ▲확장 현실(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인 딥파인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월드 IT 쇼(WIS 2025)'에 참가한다. <자본시장> ▲잇따른 회계 오류로 증권업계의 내부통제와 재무제표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이 연이어 외화거래이익 산출 오류로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정정하면서 내부통제와 재무제표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면서다. ▲코스피가 2400선을 회복하는 등 국내 증시가 최근 일부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자 심리 위축으로 증시 대기성 자금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이 실제 주식을 사고파는 금액뿐 아니라, 투자에 대비해 쌓아둔 자금도 줄어들었다. ▲국제 금값이 트로이온스(약 31.1g)당 3200달러를 넘나들면서 금 가격에 연동한 투자상품 가격도 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관세 정책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안을 키우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25-04-15 06:00: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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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미국 의회 '국가바이오기술촉진법안' 발의..."미국 바이오 보호"

미국이 자국 바이오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14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의회 자문기구인 신흥 바이오기술 국가안보위원회(NSCEB)는 국가 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촉구하는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해당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초당적 의회 위원 4명은 핵심 권고안을 이행하기 위한 법안도 발의했다. 미국 상원, 하원에서 각각 발의된 법안명은 모두 '국가 바이오기술 이니셔티브를 위한 권한 부여 법'이다. 이 법은 미국 바이오 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미국 행정부의 강력한 컨트롤타워 구축에 중점을 뒀다. 우선 미국 연방 정부의 바이오기술 관련 노력을 이끌고 조정하는 미국 대통령 집무실 내 '국가바이오기술조정국(NBCO)' 설립을 강조한다. NBCO에는 바이오기술 규제를 간소화해 잘 알려진 제품에 대한 규제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이 주어진다. 명확한 규제 경로를 설명하며 부처간 협상을 진행하고,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관리예산국(OMB)과 협력한다. 국가 바이오기술 전략은 5년마다 발표한다. 또 미국 바이오기술 국가안보위원회(NSCEB)는 주요 권고 사항에 향후 5년 동안 미국은 최소 15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바이오 기술 부문에 더 많은 민간 자본이 유입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이 금액이 조금이라도 줄면, 향후 3년 안에 중국에 뒤처질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위원회는 중국이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분야 강자로 부상했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무엇보다 중국 정부의 지원은 중국 바이오 기업에게 큰 혜택이 됐고 기업 규모를 키우고 있다는 사례를 근거로 제시했다. 중국 IT기업 바이두의 생명과학 회사 바이오맵, 중국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우시앱텍 등을 거론했고, 미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79%는 중국 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을 언급했다. 아울러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기술을 우선시 ▲미국 제품의 생산규모 확대를 위한 위해 민간 부문 동원 ▲국방용 바이오기술 극대화 ▲전략적 경쟁자를 앞지르는 혁신 ▲미래 인력 구축 ▲동맹국과 파트너의 집단적 강점 동원 등을 6가지 기본 원칙으로 세웠고 권장 사항을 49가지로 세분화했다. 이와 관련 한국바이오협회는 "미국에서 중국으로 유출되는 특정 바이오 기술 투자나 민감 정보 제한, 특정 중국 공급기업 이용 금지 등도 조치 사항으로 권고됐다"며 "중국에 대한 아웃바운드 투자나 지난해 통과되지 못한 '생물보안법'이 다시 발의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4-14 18:36: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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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편입 후 첫 대구시 종합 감사…'불필요한 읍·면장 관사 폐지'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이 불필요한 예전 읍·면장 관사를 계속 운영하다 대구시 감사에서 지적받았다. 대구시는 최근 '2024년 군위군 종합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군위군에 대해 불필요한 읍·면장 관사 폐지를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로 편입된지 2년여 만에 처음 실시된 이번 종합 감사에서 군위군은 각종 행사, 자연재해 비상대기 등을 이유로 9개의 읍·면장 관사를 현재까지 유지하다 불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대구시는 감사에서 교통과 통신이 발달해 읍·면장만을 위한 관사는 불필요하다며 읍·면 비상근무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또 읍면장 관사를 없애는 대신 군위에 연고가 없는 대구 거주 하위직 공무원들의 숙박비, 교통비 등 경제적 이중고를 덜어줄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경상북도 11개 군 가운데 청송과 봉화를 제외한 9개 지자체에서는 읍·면장 관사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처분요구서에서 "존치 필요성이 낮은 읍·면장 관사를 매각하여 그 매각대금을 군위 비연고 하위직 공무원들의 관사 마련에 사용"하거나 "비상근무 및 대민 지원업무 등으로 고생한 읍·면 근무 직원들이 취침 및 샤워를 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읍·면 청사내에 마련하는 재원으로 활용"하라고 권고했다. 한편, 대구시는 2021년 4월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추진된 군위군 업무를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감사에서 시정 19건, 주의 41건 등 61건의 행정상 처분과 2억8천여 만원의 환수처분을 내렸다.

2025-04-14 16:00:45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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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2025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발생 시의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사항 및 학교별 우수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하여 책임교사의 실무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단위 학교의 책임교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덕중학교 우재용 교감이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전반과 도박예방교육 등을 주제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책임교사들은 실제 사안 처리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절차,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방법, 도박과 같은 비행행위의 예방 교육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앞서 교육지원과장은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책임교사는 학생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14 16:00:33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