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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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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5월 황금연휴 맞아 산불 위험 대응 강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기간 동안 고조될 수 있는 산불 위험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는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주말과 겹치면서 입산자, 등산객, 사찰 방문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 고온·건조한 기후와 강풍 가능성까지 겹쳐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울진군은 이에 대응해 연휴 전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등산로와 숲길, 입산통제구역에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동시에 산불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긴급 체계를 유지한다. 최근 산불경보 단계가 상향됨에 따라 군은 화기 및 인화물질, 발화 물질을 소지한 입산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와 함께 임산물 채취자, 등산객 등 입산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불씨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적으로 소각에 의한 산불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경각심이 산불 없는 안전한 울진을 만드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2025-05-01 19:43:5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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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하단상권 5년간 대규모 활성화 추진

6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가 침체된 하단상권에 새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부산 사하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하단역과 동아대학교 인근 상권을 중심으로 상권 맞춤형 종합 지원이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상권 특성에 맞는 거점 공간 조성과 특화 상품 및 브랜드 개발 등이 전방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하구는 공모 과정에서 2026년 개통 예정인 하단~사상선과 녹산선, 부산형 급행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유동인구 기반과 상권 내 체류 및 소비를 유도할 매력적인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상생 기반 구축, 콘텐츠 발굴, 문화 예술 인프라 마련,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특히 상권 내 체류 시간을 늘려 소비를 촉진할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의 의미는 상인 및 임대인 927명, 약 87%에 달하는 사업 동의와 자율상권조합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끌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 크다. 앞서 사하구는 지난달 14일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부산에서 유일하게 하단자율상권이 선정돼 국시비 약 1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이번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과 시너지를 일으켜 5개년 하단상권 활성화 계획을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부산 최대 규모의 자율상권구역 지정과 이번 사업 선정은 서부산 상권의 대전환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구축을 통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지역 경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5-01 19:43: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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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게임과학연구원, 등급분류 공동 연구 협약 체결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와 게임과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이 게임물 등급 분류 및 이용자 관련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게임물관리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서태건 게임위 위원장과 김경일 게임과학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게임물 등급 분류 제도 관련 공동 연구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등급 분류 및 이용자 관련 연구 강화를 통해 등급 분류 제도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게임물 등급 분류 제도 및 게임 이용자와 관련한 구체적 연구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게임물 등급 분류 제도 및 이용자 관련 공동 조사연구 및 분석 ▲효율적 연구 수행을 위한 상호 협조 체계 조성 ▲공동 연구 기획 및 수행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서태건 게임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게임물 등급 분류 체계의 정립은 물론, 등급 분류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임위는 전문 연구 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건강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연구원장은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인지와 정서, 행동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회문화적 매체"라며 "게임물 등급 분류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과 경험, 수용 양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수혜자 중심의 정책 개선에 실질적 근거를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1 19:42: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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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OOC서 청정 ‘암모니아 세미나’ 개최

울산항만공사(UPA)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 Our Ocean Conference 2025) 부대 행사로 '해운 탈탄소 연료로써 청정 암모니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UPA와 Pacific Environment(PE)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해운·조선·항만 분야 전문가 및 공공·민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해운 분야 탈탄소화의 핵심 연료로 주목받는 청정 암모니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암모니아 기술 개발 동향과 정책 방향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친환경 선박 연료 전환을 위한 국제 정책 대응 ▲친환경 선박 연료 활용 촉진 및 기반 시설 공급 확보를 위한 공공·민간 분야 과제 ▲해운 분야의 청정 암모니아 연료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UPA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울산항이 청정 암모니아 연료 공급 거점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국제 탈탄소 해운 네트워크 구축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해운 분야의 탈탄소화를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울산항이 탈탄소 전환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청정 연료 기반의 지속 가능한 해운 미래를 논의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UPA는 청정 에너지 중심 항만 조성을 목표로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1 19:42: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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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예산 삭감·현안 질의 등 의정활동 임시회 마무리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지난달 30일 제268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총 1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도 진행되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 임동인 부의장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상대로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행 중지 사유 및 재가동 계획』에 대해 질문하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속한 재운행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23건, 특별회계 1건 등 총 24건 중 22억2천7백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돌리는 등 신중한 접근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최종 추경 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984억 원 증가한 총 7,552억 원 규모로 확정되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추경은 지역 현장에서 군민들과 호흡해 온 의원들의 고민이 담긴 결정"이라며, "집행부는 사업을 적기에 시행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한 세심한 점검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2025-05-01 19:42: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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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철도 개통 이후 관광객 2배 증가… 철도관광 본격 시동

울진군이 역사적인 대전환을 맞이한 가운데, 동해선의 개통으로 울진에는 새로운 교통 시대가 열렸다. 울진군은 지난 1월 1일 동해선 개통과 함께 역사상 처음으로 철도 교통망을 갖춘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교통 오지라는 오랜 오명을 안고 있던 울진은 이번 개통을 기점으로 동해안 대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울진에는 울진역을 중심으로 흥부역, 죽변역, 매화역, 기성역, 평해역, 후포역 등 총 7개 역이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울진역을 제외한 6개 역은 무인역이다. 운행 노선은 강릉 방면과 동대구 방면, 부전(부산) 방면으로 구성돼 있고, ITX-마음과 누리로 급행열차가 배차돼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다. 철도를 이용한 주요 도시와의 소요시간은 삼척 36분, 동해 53분, 강릉 1시간 42분, 영덕 51분, 포항 1시간 19분, 경주 1시간 50분, 동대구 2시간 26분, 부전역 3시간 18분으로, 기존 고속버스보다 최대 2시간 이상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승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동시에 개선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철도 개통 이후 관광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월 한 달간 울진을 찾은 철도 이용객은 3만3천248명으로, 기존 시외버스 월평균 이용객 수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시외버스 이용객까지 합산하면 대중교통을 통한 관광객 수는 전년도 대비 3배 수준으로 늘어난 셈이다. 이는 2024년 기준 울진 관광객 수가 801만명에 이른다는 점에서 군이 추진 중인 '1,0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도 현실적인 수치로 접근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울진군은 철도와 연계된 관광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울진관광택시' 사업은 기존 순환형 셔틀버스 대신 택시를 활용해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루 8시간 기준 요금의 60%를 지원하며, 최소 4시간 이상 이용이 조건이다. 사전예약은 3일 전까지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 이와 함께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도 시행 중이다. 울진군은 관내 모든 농어촌버스에 대해 운임을 전액 부담해, 누구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경제성과 감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도 활발하다. 울진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운영하는 '시(Sea)원한 울진 해양레포츠 여행'은 요트, 프리다이빙, 스쿠버다이빙 체험비의 최대 80%를 지원하며 철도여행과 연계한 패키지로 운영된다. 이는 관광의 계절성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은 철도 개통이 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교통 개선을 통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신규 사업 발굴을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은 이제 철도를 통해 동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1,000만 관광객 시대를 향한 담대한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의 미래는 이제 철도를 통해 더욱 밝아지고 있다.

2025-05-01 19:41:19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