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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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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회 배정수 의장, "작은 제도 하나에도 사각지대 없도록"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2일 오후 2시,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장애인 인권 북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인식 개선에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화성시 장애인 누릴인권센터와 평생학습과가 공동 주관했으며, '인권, 그 책을 펼치다'를 주제로 두 명의 장애인 작가가 자신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배현경 의원, 정명근 시장이 참석해, 1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에서 "책 한 권을 통해 한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그릇된 편견과 시선을 바꾸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최 측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화성에는 약 3만 3천 명의 장애인들이 오롯이 당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이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입법과 예산, 제도 전반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지난 6월 개관한 반다비체육센터를 언급하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존중받고 참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실제로 반다비체육센터는 개관 3개월여 만에 총 1만 2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이 중 장애인 이용률은 30.8%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 사각지대 없는 복지 정책, 장애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포용 사회로 나아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김형수 작가가 자신의 책 '목발과 오븐'을 통해 장애인 교육권과 사회적 편견에 대한 경험을 풀어냈고, 전윤선 작가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을 통해 관광 약자도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접근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형수 작가는 "목발과 오븐은 교사분들이 꼭 읽었으면 좋겟다"고 언급하며, 작은 인식의 변화가 교육 현장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전윤선 작가의 전작 '아름다운 우리나라 무장애 여행지 39'에는 화성 제부도와 서해랑 케이블카가 소개된 바 있다. 배정수 의장은 끝으로 "오늘 북콘서트가 포용과 화합의 흐름을 이어가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라며,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바꾸는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작은 제도 하나에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더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2025-07-23 13:24: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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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재명 초대 내각 환영..."K제약바이오 강국 만들것"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3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초대 내각 출범을 환영하며 K제약·바이오 강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협회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 실현해 나갈 역랑을 갖췄다는 점에 지지를 표했다. 정 장관은 지난 22일 취임식에서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보건의료 연구개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체계 구축, 의사과학자 양성 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이와 함께 협회는 지난 3년여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이끌며 안정적인 의약품 및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온 오유경 식약처장이 이재명 정부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된 점도 적극 환영했다. 오 처장은 의약품 안전이라는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협회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재명 정부와 초대 내각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직면한 도약기에 역량을 쏟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지금이야말로 절박한 마음으로 지혜를 모으고 총 집결해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우리 제약·바이오 산업계도 국민건강 증진 및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윤리경영 확립 등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사업은 현재 우수한 인재와 신약 개발 역량, 세계적 수준의 제조 인프라와 인공지능 융복합 기술 등 많은 강점을 갖고 있다. 국산 신약 후보물질은 2024년 기준 3233개로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에 달하는 수준이다. 실제로 국내 주요 제약 및 바이오 기업들은 매출의 1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글로벌 블록버스터 약물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눈앞에 두고 있다. 기술수출 누적 규모도 올해 상반기에만 12조원을 돌파했다.

2025-07-23 13:23:4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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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자율주행 미래 인재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3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미래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하이테크(자율주행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하계 학생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계약학과 운영에 참여하는 동일공업고와 경기자동차과학고 자동차과 1학년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한다. 입교식에서는 자율주행 및 자동차 산업 분야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산업 전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입교식에 앞서 지난 7일부터 '찾아가는 자율주행 교실'을 통해 기초 이론 교육을 진행했고, 이후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서울대 미래모비리티기술센터에서 실습 중심 집합 교육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과정은 ▲자율주행 자동차 기초 이론 ▲아두이노를 활용한 첨단운전자 보조 시스템 체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초 실습 ▲모형 자동차 실습 ▲판타지(G)버스 시승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율주행 기술 원리를 이해하고 관련 직무를 탐색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첨단 산업 기술 체험을 통한 학생 역량 함양, 교원의 실습 지도 강화 등 학생 맞춤형 하이테크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25-07-23 13:23: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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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쏘가리 약 32,000마리 방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2일 한탄강 하늘다리 일원에서 쏘가리 치어 약 3만2000마리를 방류했다. 한탄강의 생물다양성 회복과 건강한 수생생태계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어업인과 양식업 관계자, 영북면 주민 등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 복원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쏘가리는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토종 어류로 수생생태계의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환경지표종이다. 이번 방류를 통해 한탄강 생태계 내 먹이사슬이 회복되고 자연스러운 생물군 형성이 촉진돼 생태적 건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쏘가리 치어 방류는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포천의 자연이 가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어업인과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어업인은 "이번 행사는 수생생태계 보전과 어업 자원 조성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자리"라며 "어업인의 소득 기반 확대와 생태관광자원으로서 한탄강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산자원 방류 활동을 추진하며,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7-23 10:59:5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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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 시장, 경로당 직접 찾아 어르신 건강 응원

이천시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김경희 이천시장이 진료 현장을 직접 찾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의 경로당을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소장이 직접 방문하여 한방진료, 건강상담, 기초 건강측정,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두드림 건강 ON버스」의 미방문 지역을 대상으로 보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공공보건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 날 신둔면 도암1리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 한방진료 과정을 참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도 병원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선생님들이 직접 찾아와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찾아가는 한방돌봄사업을 통해 이천시가 건강도시로 나아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경로당 3개소를 지정하고 한 달간(주4회) 방문하여 한방진료를 지속하고, 어르신 만족도 조사 및 성과분석을 통해 내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2025-07-23 10:58:3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