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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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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서부권 집중 호우·단수 피해 긴급 점검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가 지난 29일 제23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울주 서부권 6개 읍·면 대규모 단수 사태에 대한 집행부 대응을 긴급 검토했다. 이날 회의는 집중 호우와 단수로 군민들이 큰 불편과 피해를 겪자 집행부의 초기 대응 체계와 앞으로 대책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안전주택국과 도시건설국 등 관계 부서를 출석시켜 피해 발생부터 복구까지 전체 대응 과정을 확인했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상황 전파 체계의 정상 작동 여부, 초동 대응의 적절성, 피해 규모 실태 조사 현황, 주민 및 소상공인 보상·지원 방안 마련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반복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나타내며 자연재해 개선위험지구 및 상습 침수 예상 지역 등 각 지역 특성과 재난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매뉴얼 마련도 요구했다. 단수 피해와 관련해서는 상수도 업무가 울산시 소관임을 명확히 하며 피해 보상도 울산시 차원에서 책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직접적 피해를 본 군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실질적 보상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에 요구하는 등 행정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상걸 위원장은 "이번 침수와 단수 사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같은 재난 상황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집행부의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30 15:5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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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역 대표 외식 브랜드 8곳 추가 선정 육성

전남 나주시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선정한 8곳의 식당을 새로운 나주밥상으로 지정했다. 나주시가 지역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나주밥상 지정사업에 올해 상반기 8곳의 음식점을 추가 선정했다. '나주밥상'은 나주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음식문화 개선 및 먹거리 명소화 전략의 일환으로 건강, 안심, 배려 3대 실천 서약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지역 대표 외식 브랜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 11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3개월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시민평가단 평가, 최종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8곳을 '2025 나주밥상 지정업소'로 선정했다. 서류심사에서는 프랜차이즈 여부, 위반이력, 식중독 발생 여부 등을 검토했고 현장평가에서는 위생감시원이 조리장과 주방, 화장실 등 위생상태를 점검했다. 시민평가단은 음식의 맛과 가격, 서비스 등을 평가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시는 특히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숨은 맛집 추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다수 추천을 받은 업소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역민의 참여를 강화했다. 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44곳의 외식업소를 나주밥상으로 선정했으며 나주곰탕, 장어, 한정식, 생고기비빔밥 등 지역 대표 음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업종이 포함됐다. 선정 업소에는 지정표지판을 부착하고 위생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며 관광안내소와 숙박시설, 주요 관광지에 비치할 홍보지도 제작과 시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나주밥상을 지역 대표 음식관광 브랜드로 정착시켜 남도 음식관광의 중심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들이 숨은 맛집을 직접 추천하고 평가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나주밥상이 외식문화 수준을 높이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맛의 도시 나주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30 15:44: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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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시장 대격돌]③'살빼는 주사' 확산…GLP-1 비만치료제 오남용 경고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적절한 처방과 오남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만에 대한 낮은 질병 인식과 미비한 제도적 기반을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0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대한비만학회는 'GLP-1 비만치료제의 오남용 실태와 안전성 우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비만치료제 안전성과 사용 실태와 관련해 최신 지견을 나눴다. 김민선 대한비만학회 이사장은 "의료진의 적절한 관리 없이 비만치료제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특히 비만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도 무분별하게 투여되고 있다"며 문제 상황을 짚었다. 현재 국내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받아 의사 처방을 통해 비만 환자에게 쓰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기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성인 비만환자 또는 BMI가 27㎏㎡ 이상 30㎏㎡ 미만이면서 이상혈당증(당뇨병 전단계 또는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1개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성인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 비만치료제는 허가 범위 내로 사용해도 두통, 구토, 설사, 변비, 담석증, 모발손실, 급성췌장염 등 부작용이 따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한 경우 탈수로 인한 신기능 악화, 급성 췌장염, 당뇨병(제2형) 환자에서의 저혈당·망막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기전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는 신중한 투여가 요구된다. 이에 대해 대한비만학회 측은 "모든 전문의약품은 의학적 효과와 부작용이 공존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전문적 판단 하에 처방 및 관리되어야 한다"며 "GLP-1 비만 치료제도 충분한 병력 청취 및 검사를 통해 정확한 적응증 확인 후 처방되고 치료 시작 후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비만치료제는 전문 의학 정보보다는 단순히 '살빼는 주사'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실정이다.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경험담이나 처방처가 쉽게 공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피부과, 비만클리닉 등은 물론, 이빈인후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도 처방이 가능해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만치료제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영림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 연구관은 "비만치료제 안전사용을 위해 온라인 불법판매, 광고행위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광고 현장점검 및 의료인과 환자에게 정확한 의약품 정보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보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산업계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비만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카카오헬스케어의 경우 지난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기반 비만환자 관리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력을 통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에 '파스타'를 도입해 비만관리 체계를 디지털 방식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파스타는 카카오헬스케어가 개발한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이다. 파스타로 식단, 운동 등 생활습관과 이에 따른 변화 등을 추적하는 등 비만환자에 대한 공동연구도 실시한다. 이정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은 "비만은 체중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환자 스스로 꾸준한 관리 및 장기적 관찰이 필요한 만큼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지속가능한 비만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제약 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비만약은 신약개발 단계에서는 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제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성과이기도 하다"며 "환자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도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리즈 끝]

2025-07-30 15:23: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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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 수박·당근·생강·마늘 실증시험 성과 공유…재배기술 개선 모색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원예작물의 신기술 보급과 신품종 확대를 위해 30일 지역농업개발센터에서 '2025 원예작물 실증시험포 현장 평가회'를 열고 재배기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는 수박, 당근, 생강, 마늘 등 주요 원예작목을 중심으로 올해 진행된 실증시험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기술 보급 방향과 농가 소득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실증시험은 ▲수박 1줄기 방임재배 상품성 비교 ▲당근 조기재배 적응성 검토 ▲생강 생력화 소독제 효과 분석 및 파종법에 따른 수량성 평가 ▲마늘 신품종 적응성과 품질 비교 등 4개 과제로 추진됐다. 수박은 기존의 2줄기 재배에 이어 노동력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는 1줄기 방임재배 방식의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전시포를 조성했다. 노지 수박은 2019년 3줄기에서 2줄기 방임 방식으로 전환되었으며, 올해는 1줄기 방식이 상품성과 수확 효율에서 어떤 결과를 보이는지 시험했다. 당근은 봄철 저온과 장마로 인해 그간 가을재배가 주류였으나, 조기 파종을 통해 여름 수확이 가능할 경우 높은 소득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지역 적응성을 실증하는 시험포가 조성됐다. 이는 남부지역 및 제주 사례를 참고해 가능성을 검토한 것이다. 생강은 반복 재배가 까다로운 작목으로, 생력화된 토양소독제를 활용해 기존 대비 효율성과 노동력 절감 효과를 분석했다. 아울러 평지 파종 후 복토 방식에 따른 보습효과와 수확량 변화를 함께 비교했다. 마늘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의 지역 적합성과 품질을 검증하기 위해 시험포가 운영됐다. 신품종과 기존 품종을 비교해 생육 특성, 수량성, 외형 품질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재배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원예작물 실증시험은 농가 소득을 높이고 기술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신품종과 신기술의 현장 적용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0 15:11: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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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장날' 8월 한 달간 전 상품 20% 할인 이벤트 실시

영주시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8월 한 달간 고객 만족도 향상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영주장날'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상품 사진 1장 이상과 50자 이상의 정성스러운 후기를 작성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단, 후기 내용이나 사진이 도용으로 확인될 경우 쿠폰은 제공되지 않는다. 기프티콘은 배송비를 제외한 주문 금액이 2만 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주문 건당 1매씩 발급된다. 사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14일이며,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서둘러 참여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영주장날'에서는 전 상품을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맞이 '시원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해당 할인은 통합회원 포함 영주장날 회원 모두에게 적용된다.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별도로 운영된다. 8월 한 달 동안 새롭게 회원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리뷰 작성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영주 농특산물의 가치를 더욱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8월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알뜰하고 즐거운 쇼핑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30 15:10: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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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박약회 영덕지회와 협력해 지역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5개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과 문화활동을 접목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복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행복한 삶의 태도를 공유하도록 돕는 생활문화운동이다. 특히 자아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적 소통, 책임 의식 함양 등 주요 인성 덕목 교육을 통해 고령층의 심신 건강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18일 시작돼 11월 30일까지 이어지며, 대상지는 영덕읍 우곡리와 화개1리, 영해면 성내5리, 창수면 인량리, 강구면 오포1리 등 5개 마을이다. 전·후반기 각 16주로 구성된 연 2회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노래와 율동 등 신체 활동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생활 속에서 체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인문·사회·문화 분야의 지역 인사를 초청한 교양강좌도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교육의 폭을 넓히고 주민 간 교류를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마을의 정서와 전통을 되살리는 이 사업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출신인 故 이용태 삼보컴퓨터 명예회장이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2013년부터 2018년 사이에 처음 제안·시행된 것으로, 공감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마을 공동체 회복을 지향하고 있다.

2025-07-30 15:10: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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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5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 성료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과 성인 여성팀이 참가한 '2025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가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영덕에서 열렸다.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3천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모이며 축구를 매개로 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축구 전문 매체 베스트일레븐(대표 박정선)이 주최·주관하고 영덕군이 협력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영덕군민운동장을 포함한 6개 축구장에서 경기가 분산 개최되며 지역 전역이 축구 열기로 달아올랐다. 올해는 특히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이자 J리그 주빌로 이와타의 골키퍼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인 모리시타 신이치가 직접 참가해 골키퍼 클리닉을 열었다. 현장에선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은 물론, 국제적 기술 교류의 장으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경기 운영에 있어선 혹서기 안전 대책이 두드러졌다. 모든 경기는 오전과 늦은 오후로 편성됐으며, 전·후반 중 각각 한 차례씩 쿨링 브레이크가 의무 적용됐다. 구장마다 대형 선풍기와 얼음, 식염 포도당이 비치돼 참가자들의 체온 조절과 컨디션 유지에 세심한 배려가 더해졌다. 종합 결과, 부산JM FC가 유치부와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 부문을 석권했다. ▲1학년부는 포항 네오 주니어 ▲2학년부는 김천 아레스FC ▲3학년부는 울주 SC ▲4학년부는 대구FC 엔오원 ▲5학년부는 헤이데이FC ▲6학년부는 구미리스펙트FC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대회의 열기를 더욱 높인 요소로는 결승전 생중계도 있었다. 4학년부와 6학년부 결승은 포항MBC의 전문 해설이 더해진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이 경기는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20분 포항MBC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풋볼페스타'는 유소년 축구의 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영덕을 스포츠 관광 도시로 각인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 풋볼페스타'는 단순한 유소년 대회를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복합형 축구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본 대회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영덕군과 베스트일레븐 간의 협약에 따라 매년 열리고 있다.

2025-07-30 14:41: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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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7년까지 드론배송·산불진화 실증 추진…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지정

영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지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영주는 드론 실증과 상용화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규제 특구로, 해당 구역 내에서는 드론 관련 인증과 허가, 신고 절차가 간소화된다. 드론 산업의 실증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영주시의 자유화구역은 안정면 일원리(1.17㎢), 창진동(0.33㎢), 평은면 금광리(2.72㎢), 봉현면 노좌리(1.66㎢) 등 4개 지역이다. 정부는 2025년 8월부터 이들 지역에서 드론 비행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영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실증 내용은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 초기 산불 진화, 장기체공관제, 농업 방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사업 기간은 2027년 6월까지이며, 기술의 실효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영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본 사업을 목표로 공모를 준비해 왔으며, 드론작전사령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파워팩 특화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올해 초에는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에도 선정되어 오는 9월부터 드론배송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은 드론산업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다양한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 상용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0 14:40: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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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영양군은 2025년 7월 30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자 및 관계자, 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현황 공유 및 운영 애로사항 청취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및 농촌관광시설 운영 개선 방향 논의▲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위한 의무 조건 안내▲휴양마을 시설 안전 관리 및 시설 개선 등 건강한 휴양마을 운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 및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앞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의 협력 강화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시기별 시설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 발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의 매력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지역공동체와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7-30 14:39:3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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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교육발전특구 지정 2년차 '교육도시 파주' 도약 준비 단계적 추진

파주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년차에 접어들며, 파주시가 '교육도시'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파주시는 돌봄, 진로, 교통, 보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특히 '파아랑학교', '늘봄거점센터', '파프리카 통학버스' 등 실질적 성과들이 가시화되며,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기반 구축이 현실화되고 있다. ◆ 돌봄부터 진로까지…'생애주기 맞춤형 교육도시' 기반 마련 파주시는 출산과 양육, 돌봄, 교육이 끊김 없이 이어지는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파주형 유보통합 선도모델인 '파아랑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돌봄 기반사업을 본격화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을 연계한 '파아랑학교'는 올해 상반기부터 유치원 3곳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방과 후 교육과정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통합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교하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되는 '책문화 특화 늘봄거점센터'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광탄면의 신산초등학교에는 다문화 특화형 센터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국민안전체험관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공공산부인과 설립 등을 통해 돌봄·보건 인프라를 폭넓게 확충하고 있다.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 위한 공교육 강화 공교육 강화를 위한 대표 사례로는 파주형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있다. 교통 소외지역 학생들의 통학권을 보장하는 이 정책은 교육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고, 현재는 28개교에 맞춤형 통학지원이 확대 적용되고 있다. 또한 파주시는 과대·과소학교 특화 교육, 청소년수련관 기반 창의체험활동, 국제바칼로레아(IB) 학교 운영, 자립형 공립고등학교 2.0 육성 등을 통해 지역의 교육 여건을 체계적으로 개선 중이다. 현재 파주 내 IB 후보학교와 관심학교는 총 23곳이며, 월드스쿨 인증을 목표로 교과과정 개편과 기자재 지원 등이 병행되고 있다. ◆산업·대학과 손잡고 지역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 파주시는 교육을 넘어서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두원공과대학, 서영대학 등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고교-대학 연계 맞춤형 직무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산업 분야 실무 교육과 창업 체험, 경진대회 등을 통해 미래형 산업인재를 길러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상공회의소, 산단협의회 등과의 협약을 통해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부모와 산업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모델 공동 설계도 추진 중이다. ◆ "교육이 곧 도시 경쟁력…지속가능한 발전 토대 될 것"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교육발전특구는 단순한 교육정책이 아닌, 청년이 머물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도 교육·산업·문화·주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 파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1년 차를 지나 2년 차로 접어든 파주교육발전특구는 이제 단기성과를 넘어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교육을 중심으로 도시 경쟁력을 새롭게 정의하고자 하는 파주시의 실험이 전국적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5-07-30 14:38:3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