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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렴 실명제 챌린지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군위군은 지난 8월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 실명제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우수 부서 8곳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청렴 실명제 챌린지'는 공직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영상 릴레이 캠페인으로, 부서별로 청렴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기획·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김진열 군수를 시작으로 고위직과 실무직을 아우르는 5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여했다.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개개인이 청렴의 의미를 스스로 고민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시책으로 기획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부서별 직무 특성을 반영한 챌린지 영상은 진정성과 현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은 유튜브 조회수, 직원 투표, 심사단 평가 등을 종합해 총 8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산림새마을과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산성면과 보건행정과가, 장려상은 소보면, 건강증진과, 기획감사실, 주민복지실, 문화관광과가 각각 수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해주신 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챌린지가 청렴을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하는 출발점이자 군위군의 자율적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 부서의 청렴 영상은 군위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군은 이를 통해 직원 간 청렴 메시지를 확산하고, 공직 사회 전반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02 13:39: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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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박용선 의원, “철강산업 무너진다”…산업용 전기료 개혁 요구

박용선 경북도의원은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반값 인하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그는 이번 시위를 통해 국내 철강산업은 물론 지방 제조업 전반이 처한 높은 산업용 전기요금 문제에 대한 국가 정책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지금 포항의 제철소 용광로가 차갑게 식고 있다. 중국과 일본의 저가 철강재뿐만 아니라 높은 산업전기료가 철강산업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철강산업에는 50%의 고관세가 부과되고, 산업용 전기요금은 미국보다 비싼 상황에서 어떻게 경쟁력이 있겠느냐"며 "비싼 산업용 전기요금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철강기업뿐 아니라 국내 제조산업의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2년 사이 산업용 전기요금이 두 배 가까이 인상된 점을 언급하며, 원전 등 주요 전력생산지가 모두 지방에 있음에도 전력생산지 혜택은 전무하고 수도권만 혜택을 누리고 있는 현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를 통해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를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 최소 절반 수준 인하 ▲전기요금 결정권의 시·도지사 이양 ▲'분산에너지 특별법'에 따른 지역 차등 요금제와 특화단지 지정 즉시 실행 ▲전력 생산지에 대한 재정·세제·인프라 우선권 보장 ▲'철강산업 지원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또한 그는 "철강산업 지원특별법은 그중 하나의 축일 뿐이며, 본질적 과제는 산업용 전기요금 개혁"이라며 "값싼 에너지가 있는 곳에 기업이 모인다.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등 주요 제조업체가 지방으로 이전하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방소멸도 막을 수 있다"고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이번 시위가 단발적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제도 전환을 위한 행동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이 요구는 끝까지 가야 한다. 대통령도, 국회도 반드시 움직이게 만들어야 한다. 포항뿐 아니라 광양, 당진, 울산, 창원도 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전국 제조업 도시와의 연대를 시사했다. 그는 "지방이 이대로 무너지면 수도권도 오래 버티지 못한다. 대한민국 제조업은 수도권 홀로 세울 수 없다"며 "국가가 외면한 자리를 지방이 스스로 지켜야 하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포항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끝까지 외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5-08-02 13:39:2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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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기본 교육 진행

사천시가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확산을 위한 기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4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곤명농협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기존 GAP 인증 농업인과 신규 인증을 원하는 농업인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GAP 제도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 사천시의 각종 지원 제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GAP 인증 취득을 위한 구체적 실천 요령과 우수 사례를 공유받았으며, 시에서 운영하는 수수료 및 안전성 분석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처리, 유통 전 과정에서 유해 물질과 병해충, 미생물 등 위해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보장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최근 국내외 소비자들의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GAP 인증의 중요성도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GAP 인증이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박동식 시장은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사천 농산물 브랜드 '마시뜨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2 13:39: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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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맞춤형 법제 교육 통해 ‘입법 역량’ 강화

창원시의회 좋은조례연구회는 의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법제 교육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좋은조례연구회는 지난달 31일 의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나타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행 창원시 조례를 토대로 주의사항과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사로 나선 유태동 법제처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은 자치법규입안지원과장 경력을 보유한 자치법규 전문가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진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실사례 중심의 교육 효과는 설문 조사 결과로도 확인됐다. 교육 만족도는 7점 만점에 6.44점을 기록했으며, 교육 후 업무 활용도를 묻는 질문에는 참석자의 90.3%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성보빈 대표의원은 "시 권한과 행정 수요 확대로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의 법제 역량 강화가 필수가 됐다"며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업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이 창원시 자치법규 질적 보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좋은조례연구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민 조례 제안 공모전, 자치법규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법제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5-08-02 13:37: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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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전국 최초 경사로 자율주행버스 운용 성공

부산외국어대학교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본부 pHRI 연구실 김유진 박사팀과의 협력해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한 경사로 자율주행버스 운용 시험에 성공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운용 시험에는 신규재 부산외대 부총장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김유진 박사팀이 3년간 개발한 무인 주행 기술을 적용해 경사로가 많은 산복도로 환경에서 AI 기술 기반 무인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회피하는 기술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이 시스템은 산간 지역의 복합적인 도로 환경에 최적화됐다. 강건한 고정밀 지도 매핑 시스템, 센서 퓨전 및 확률적 추정을 통한 전역적 자기 위치 추정, AI 기반 사물 인식을 통한 실시간 경로 계획, 다수 차량의 동시 제어가 가능한 양방향 원격 관제 시스템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앞으로 부산시의 다양한 도로 조건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외대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운전자와 안전관리자 없이 정문에서 강의동까지 운행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하고 지역 기반 AI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 글로컬대학의 50개 외국어와 AI 기술을 결합한 산업 응용 사례로서 외국어 명령을 인식하고 이에 따라 승하차 및 안내가 가능한 버스를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입 및 개선할 방침이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경사로가 심한 캠퍼스 도로에서 자율주행버스를 구현한 것은 부산외대가 최초"라며 "이는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서비스이자, 미래 모빌리티 실험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2 13:37: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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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

경남도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소비 증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참여 시장이나 점포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입한 후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내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다. 도내 참여 시장은 총 12곳으로 ▲창원 마산어시장 ▲창원 가음정시장 ▲창원 명서시장 ▲창원 도계부부시장 ▲창원 진해중앙시장 ▲진주 청과시장 ▲진주 자유시장 ▲진주 중앙시장 ▲김해 동상시장 ▲양산 양산남부시장 ▲함양 지리산함양시장 ▲거창 거창시장이다. 환급 기준은 신선 농축산물 구매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이다.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지급된다.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줄어들고,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도 지역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08-02 13:37: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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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주시·포스코, SMR 1호기 경주 유치·원전 전력 활용 협약 체결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 전력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 국내 실증 1호기를 경주에 유치하고,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 활용방안 모색에도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소형모듈원전 국내 실증 1호기 경주 유치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 공급방안 마련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 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크게 강화되고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원전 전력을 활용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협약은 산업 수요와 공급 양 측면에서 국내 최대 전력·수소 활용기업인 포스코홀딩스와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포스코는 세계 7위 조강 생산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철강기업으로, 우리나라 산업근대화의 중추 역할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철강관세 강화, 유럽연합의 탄소관세 도입 등 국제적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원전 전력을 활용한 수소환원제철 중심의 탄소감축 공정 전환을 모색 중이다. 수소환원제철은 철광석에서 산소를 떼어내는 환원제로 석탄이나 천연가스 대신 수소를 활용해 전기로에서 쇳물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철강 생산 과정의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이 기술을 구현하려면 철을 녹이는 데 필요한 1,538도의 무탄소 또는 저탄소 열에너지를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24시간 공급받아야 하는데, 현재 이를 충족할 수 있는 대안은 원전뿐이라는 분석이다. 철강·에너지 업계 관계자들은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국은 철강산업 탈탄소화를 위해 이미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수소환원제철은 막대한 전력이 필요해 간헐적인 재생에너지로는 충족이 어렵고,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민간이 원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철강산업의 탈탄소 전환은 피할 수 없는 과제이며, 안정적인 대용량 전기 공급원은 SMR을 비롯한 원전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며 "세계 철강시장을 선도하는 포스코와 첨단에너지 산업 중심지인 경주가 협력한다면 SMR 1호기 경주 유치에 한발 다가설 수 있고, 포스코도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해 기업과 자치단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2 13:37:27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