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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재직자기초과정 온라인 무료 수강생 모집

한국방송통신대, 재직자기초과정 온라인 무료 수강생 모집 프라임칼리지, NCS 직업기초능력 11개 과목과 전산회계·전산세무 과정 운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경/방송대 제공 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학장 장종수)가 직장인 역량 개발을 위한 '2020년 제3차 재직자기초과정' 온라인 수강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재직자기초과정'은 프라임칼리지 평생교육허브과정에서 2013년부터 8년째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되는 강좌이다. 이번 재직자기초과정은 표준과정과 전산회계·전산세무 자격 준비과정으로 운영된다. 표준과정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 교양과정으로 해당 과정 활용 가이드와 NCS 직업 기초능력 10개 영역의 의사소통 능력, 문제해결 능력, 조직이해 능력, 직업윤리 등을 포함, 총 11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전산회계 1급·전산세무 2급 자격 준비과정은 전산회계 1급을 위한 원가회계, 회계 원리와 전산세무 2급을 위한 원가회계, 재무회계 총 4개 과목으로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30일까지다. 프라임칼리지 평생교육허브과정 홈페이지(hub.knou.ac.kr)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과목을 신청할 수 있다. 30명 이상의 단체수강 신청을 원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는 평생교육허브과정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단체수강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ang747@mail.knou.ac.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기관은 11월 14일까지이며, 학습 기간 중 각 과목별 학습 분량의 80% 이상 수강 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학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장종수 프라임칼리지 학장은 "프라임칼리지는 직장 초년생들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재직자기초과정을 마련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프라임칼리지는 평생교육 시대, 자기 계발에 힘쓰는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지속해서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9-17 11:14: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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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소액기부 확산 위해 '기부 키오스크' 설치

삼육대, 소액기부 확산 위해 '기부 키오스크' 설치 삼육대 교직원이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를 하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소액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키오스크 2대를 교내 백주년기념관 로비와 학생식당 입구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수, 직원, 학생, 학부모, 일반인 등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키오스크로 참여할 수 있다. LCD 화면에서 '기부하기'를 터치한 후 1만원부터 10만원 혹은 직접 금액을 입력하고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기부가 완료된다. 기부금은 학생 장학금과 대학 발전기금으로 사용한다. 지불수단은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삼성페이 등 모바일 결제서비스로도 가능하다. 대학 기부금은 법정기부금인 만큼 전액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자에게는 키오스크 옆에 설치된 무인 선물함을 통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키오스크 1호 기부자인 경비팀 직원 김제붕 씨는 "새벽에 일찍 출근해 순찰하던 중 새로운 기계가 보여서 참여하게 됐다"면서 "소액을 내더라도 남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고, 몇 번의 터치로 기부할 수 있어 편리했다. 1달에 1번이라도 기회가 될 때마다 종종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숙 대외협력처장은 "키오스크에서 기부자들의 사연이 담긴 '기부스토리' 영상을 재생하고, 단말기를 기부자 동판 옆에 설치해 기부자 예우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며 "키오스크를 활용한 소액기부 운동을 통해 기부가 일상화되고, 나눔문화가 캠퍼스 전체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9-17 11:07: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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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맹견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위반 시 300만원이하 과태료

내년 2월부터 맹견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위반 시 300만원이하 과태료 농식품부,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 입법예고 사망·후유장애 시 8000만원 이상 보상하는 보험에 가입해야 유토이미지 내년 2월부터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위반 시 300만원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정 동물보호법에서 내년 2월12일부터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함에 따라, 맹견 보험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9월18일~10월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반려견이 다른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힌 경우 그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주로 펫보험의 특약)은 현재도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대부분 보장금액이 500만원 선으로 낮고, 대형견이나 맹견의 경우 보험 가입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어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보험 등 제도를 통해 다른 사람의 피해를 보상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또 개 물림사고 발생 시 처벌조항 등이 지난해 3월21일부터 시행 중이나, 이와 별도로 사고 피해자에 대한 피해보상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소방청에 따르면, 개 물림사고는 매년 2000여명 수준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다. 목줄 착용 의무(맹견은 입마개까지) 등을 위반해 사람을 상해 또는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 각각 2년 이하 징역(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3년 이하 징역(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고 있다. 개정 동물보호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보험 가입시기는 맹견을 소유한 날 또는 책임보험의 만료일 이내로 해 맹견으로 인한 사고의 보상에 공백이 없도록 했다. 다만, 기존 맹견 소유자는 2021년 2월12일까지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맹견의 월령이 3개월 이하인 경우는 월령 3개월이 되었을 때 가입해야 한다. 또, 보험 가입 의무 위반 시 시·군·구청장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과태료는 1차 위반시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으로 정했다. 맹견보험의 보상한도도 정했다. 맹견으로 인해 ▲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후유장애 시 8000만원 ▲ 다른 사람이 부상당하는 경우 1500만원 ▲ 맹견이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200만원 이상을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보상한도는 다른 의무보험과 유사한 수준으로 개 물림사고 시 평균 치료비용을 고려해 실손해액을 보상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 안유영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맹견 소유자 안전관리의식이 제고되고, 맹견으로 인해 상해사고를 입은 피해자들이 적절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한 것"이라며 "맹견 소유자들이 맹견보험이 의무화되는 2021년 2월까지 맹견 보험상품에 반드시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상품 출시 등에 있어 보험업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7 11:06: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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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공동연구 진행

인하대,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공동연구 진행 고려대·연세대·한국외대와 블라인드 평가 활용방안 등 연구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전문가 심층면담(Focus Group Interview) 진행/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가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에 나섰다. 17일 인하대에 따르면, 인하대는 공동연구 주관대학으로서 지난 8월부터 고려대·연세대·한국외대와 '대입전형 선진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재구조화 및 블라인드 평가에서의 활용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1학년도부터 서류종합평가에 블라인드 평가를 도입·확대한다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제출서류 표준안을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수도권 4개 대학이 대입전형자료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이 연구는 ▲설문조사를 통한 학교생활기록부 블라인드 평가에 대한 고교와 대학의 인식 분석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전문가 대상 포커스그룹 인터뷰 ▲대학 입학사정관 대상 델파이 조사로 구성된다. 연구진은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유형화해 고교정보를 포함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표준안을 도출하며, 도출된 표준안을 책자로 발급해 전국 고등학교 현장과 대학 입학처 등 관계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현정 인하대 입학처장은 "대입전형 공정성과 신뢰성이 필요한 시점에 의미 있는 주제로 여러 대학이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입전형을 선진화하는 데 주관대학 책임자로서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대입전형이 우리 사회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공동연구 대학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7 11:02: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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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프로그램 '청렴라이브' 개최

부산시가 18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시 간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교육 프로그램인 '청렴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청렴'이라는 주제를 문화공연과 접목해 상황극, 공연, 영상 등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느끼면서 동시에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지난 2013년부터 공연을 시작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350여 회의 공연을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흥부전을 모티브로 한 '청렴판소리' △청렴윤리교육을 위한 감성연극 '비타민' △청렴수기공모전 수상작을 표현한 '샌드아트' △청렴감동 영상 등이다. 부산시는 청렴라이브 프로그램 시작 전에 시 고위직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리더의 역할을 각인하고 청렴 의지를 다지는 '반부패 청렴서약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직원들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를 위해 사무실에서 TV나 인터넷 실시간 방송 시청을 통해 프로그램 내용을 공유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청렴라이브가 부산시 공무원의 청렴한 공직관 확립 등 청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7 11:00:3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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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3년차 이하 청년농부 대상, 농협몰·네이버쇼핑 입점 등 지원

농식품부, 3년차 이하 청년농부 대상, 농협몰·네이버쇼핑 입점 등 지원 네이버 기획전 홍보 페이지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농협몰, 네이버와 협력해 다양한 판매 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18일부터 농협몰(http://www.nonghyupmall.com) 농민마켓 내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전용 페이지인 청년 농부관을 신설해 상시 운영한다. 입점하는 청년 농업인에게는 일반 판매자 대비 6%의 낮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10%(최대 3000원) 할인 쿠폰 지급, NH카드 등 카드 제휴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네이버 쇼핑 내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지원하고 판매 수수료(2~3%)도 면제해 준다. 또 네이버 푸드윈도 산지직송 코너 내 기획페이지를 개설해 1만원 구매 당 1500원의 Npay를 돌려주는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청년의 날(9월19일) 10시~17시까지 청년 농업인 특집으로 전국 각지(전남 보성, 경기 양평, 경북 영주 등) 6개 청년 농가에서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고,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Npay 지급과 함께 추가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농협몰, 네이버 입점 대상은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매년 1600명 선발)'로 만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차 이하 신규 창업농이다. 농식품부 김정희 농업정책국장은 "기존의 판로 지원에 더해 코로나19를 계기로 변화된 비대면 방식의 소비패턴을 반영했으며, 청년 농업인의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7 11:00: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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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놓는 길은 산 넘어 산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제3연륙교는 인천대교와 교량 형식이 같은 사장교로 길이는 4.67Km, 왕복 6차선과 폭 3m의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설치된다.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구간은 영종도에서 해상 접속교까지 약 2.64Km를 1공구로, 청라측에서 접속교와 사장교까지 건설하는 약 2.03Km를 2공구로 나누어 공사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상가설 교량을 제작하는 물량장인 제3공구와 제2공구에 대한 공사를 발주하고 1공구는 10월중에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공사비 마련부터 연륙교 놓는 길이 순탄하지 않다. 제3연륙교 건설공사비는 6,021억원과 보상비·용역비 등 479억원으로 총사업비는 6,500억원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라지구와 영종지구 개발시 제3연륙교 건설비 5,000억원을 토지조성원가에 포함시켜 확보해 두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11일 열린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부족한 1,500억원 중 1,000억원은 LH와 인천도시공사가 부담키로 했다"며 "나머지 500억원은 일부는 경제청이 부담하지만 제3연륙교가 건설되면 혜택을 보게 되는 인천공항공사나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이 분담하는 방안을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개항이후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 인천공항공사나 민간사업자인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이 경제청의 건설비 분담 제안을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제3연륙교 건설로 인한 손실보전금도 문제다. 제3연륙교 건설공사는 그동안 인천대교와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손실보전금 문제로 국토교통부와의 협의가 진행되지 않아 오랫동안 지연되고 있었다. 급기야 2018년 인천대교(주)는 '손실 보상 범위 해석'관련 중재를 국제상공회의소(LCC) 산하 국제중재재판소 냈고, 올해 6월 국제중재재판소는 '제3연륙교 건설로 인천대교 통행량이 5%만 줄어도 이에 따른 비용을 보전받아야 한다'고 판정했다. 이 판정 결과에 따라 인천시가 인천대교와 인천공항고속도로에 손실보전금을 부담하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 경제청은 손실보전금 규모로 인천대교에 2039년까지 1,100억원, 인천공항고속도로는 2030년까지 3,8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인천대교(주)와 10월에 손실보전금 부담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제3연륙교의 통행료로 손실부담금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불가능하다. 경제청은 제3연륙교에 대해 영종과 청라주민은 무료로 이용하지만 그 외의 이용자에게는 통행료를 받는다. 경제청 관계자는 개통 시기에 주변 상황과 여건을 감안해 통행료를 책정한다고 밝혔지만 대략 4천원이 될 전망이다. 현행 유료도로법은 유료도로 신설·개축비 원리금상환, 도로신설·개축·유지·수선 또는 관리에 필요한 비용 등으로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인천시는 민간사업자의 손실보전금을 제3연륙교 통행료로 마련하려고 지난해 유료도로법 개정을 추진했지만 불발된 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의 통행료는 빠르면 2022년부터 현재의 절반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인천대교가 약 2,800원, 인천공항고속도로는 서울방향은 약 3,000원, 북인천은 약 1,500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4.7Km 제3연륙교를 건너는데 4천원의 통행료를 받는다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유료도로가 될 것이고, 무료로 이용하는 지역주민 외에는 이용자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지역 주민들의 우려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가 더 활성화 될 것이라는 주민들의 기대가 반감되는 대목이다. 유료도로법을 개정해 통행료 수입을 손실보전금으로 전용할 수 있다고 해도 이용객이 없다면 손실보전금은 인천시의 재정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제3연륙교가 착공 되지만 공사비, 손실보전금대책, 유료도로법 개정, 통행료 산정 등 해결해야 할 난제가 첩첩산중이다. 영종국제도시 시민단체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연륙교가 착공된다고 하니 우선 기쁘지만 해결해야 할 일도 많은 것 같다"며 "제3연륙교가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경제청 담당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현안을 해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9-17 11:00:20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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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영리법인·소상공인 홍보 위해 지하철·가판대 광고지원

서울시, 비영리법인·소상공인 홍보 위해 지하철·가판대 광고지원 청년 스타트업 등 30여곳 선정 …구두수선대·시민게시판 등에 게재 희망광고 부착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비영리법인과 소상공인 등에게 지하철·가판대 무료광고를 지원한다. 서울시가 비영리단체와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고자 다음달 16일까지 올해 두 번째 '희망광고' 공모를 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매년 희망하는 단체를 선정해 광고 제작과 부착·송출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1회 사업 때까지 총 360개 단체와 기업을 지원해 왔다.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공모 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됐던 단체와 기업은 제외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청년층의 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 스타트업이 희망광고 공모에 응모하면 가산점을 부여하고 동점자 처리 등에서 우대·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과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활동 ▲기업의 사회적 참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기획·인쇄·부착 및 영상제작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부터는 디자인 기획과 영상 제작에 전문성을 갖춘 청년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더욱 수준 높은 광고물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게 서울시 설명이다. 시가 지원하는 인쇄매체는 지하철 내부모서리,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 9000면 이상이며, 영상매체는 본청사 시민게시판과 지하철 미디어보드, 시립시설 영상장비 등 총 106대이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광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0월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여건을 고려해 올해는 평소보다 많은 30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홍보물은 제작 기간을 거쳐 내년 3~8월 광고가 진행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광고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비영리단체 등에게 희망광고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면서 "특별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활로를 찾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0-09-17 10:39:1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