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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만항 어두운 코로나 터널 벗어난다... 기대감 UP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해운 수요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국내 항만의 수출입 물동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영일만항의 물동량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영일만항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운영 중이던 항로가 중단되고, 수출입 물동량이 감소하는 등 올해 4월부터 항만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8월까지 영일만항의 외항선 입항은 240척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92척보다 17.8% 감소했으며, 컨테이너 물동량도 5만9479TEU로 전년 동기 대비 28.1% 감소했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 따르면 영일만항의 8월까지 외항선 입항과 물동량 누적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적지 않은 감소폭을 보이고 있지만, 7월부터는 회복 조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영일만항의 외항선 입항 수는 66척으로 작년 같은 시기 68척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컨테이너 물동량도 전년에 비해 5월에는 71%가 감소했으며, 6월에는 66% 감소한데 반해, 7월에는 33% 감소해 감소폭이 낮췄으며 8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6%가 증가해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물동량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영일만항의 주요 수출입 품목인 자동차, 철강, 우드펠릿 등의 화물에 대한 해상운송 수요가 다시 늘어나고 러시아, 베트남 등 정기 항로가 재개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특히, 올해 7월 인입철도 개통으로 포항영일만항의 접근성과 물류비 측면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컨테이너 물동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포항영일만항~강릉 주 6회 운행으로 시작한 인입철도 운송은 영동에코발전본부의 우드펠릿 수입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9월에는 주 12회로 늘어났으며, 올해 말까지 최대 주 24회까지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달 11일부터 영일만항을 기점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일본 마이즈루로 주 1항차 운항하는 카페리 항로 신규개설로 영일만항의 항로 네트워크가 확충되면서, 향후 영일만항의 물동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추세가 해양운송 수요 증가와 정기항로 재개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항만운영 개선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경북도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09-17 16:58:2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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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 대응 의료기관에 스마트가든 조성한다

경북도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대응한 도내 의료기관 8개소에 기관 내 의료진 등 종사자들의 피로회복과 복지향상을 위한 스마트가든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생활SOC 및 산업단지 대개조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공장과 병원, 도서관, 관공서 등 일부 공공시설의 실내 유휴공간에 관수, 조명 제어시스템 등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이용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스마트가든은 사업장 내 실내공간에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과 휴게실 벽면을 활용하는 벽면형 2가지 형태로 조성되고 있으며 1개소당 조성단가는 3천만원이다. 경북도는 당초 총 81개소의 스마트가든을 근무환경이 열악한 포항철강산업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 등 도내 산업단지에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불철주야 쉼 없이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피로회복과 복지향상을 위해 추가로 의료기관 8개소에 긴급하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대응해 준 도내 의료기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스마트가든이 의료진들에게 휴식과 심신안정을 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북도는 도내 근로환경 개선과 쾌적한 쉼터제공을 위해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0-09-17 16:58:16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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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숨겨진 체험관광 상품을 찾습니다!

경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2020 경북투어마스터 - 체험관광콘텐츠 공모전'을 9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 '2020 경북투어마스터'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상품화해 판로까지 개척하는 경북형 대표 관광브랜드로 언택트(Untact) 시대의 개별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경상북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관광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신청자격은 경북도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체험형 관광상품을 판매중이거나 상품을 출시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보유한 개인 및 단체 사업자 또는 예비 사업자로, 경북 소재기업 및 주민등록상 경북도 거주자여야 한다. 공모주제는 경북의 역사·문화·전통·음식·한류·레저·이색체험, 숙박결합 체험, 비건·할랄푸드 체험, 배리어프리(무장애)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관광콘텐츠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체험콘텐츠는 분야별 전문가 심사원원단의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지역대표성, 시장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30개 내외의 콘텐츠를 선정한다.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콘텐츠는 '경북투어마스터' 자격부여와 함께 인증간판을 받게 되며 체험관광 온라인 관광플랫폼(O.T.A) 및 여행사 연계를 통한 상품 판매 및 판촉 프로모션이 지원된다. 또 SNS 홍보,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 1:1 맞춤 컨설팅 등을 지원해 경북의 매력적인 체험관광 상품으로 재탄생 된다. 월별 판매왕 선발을 통해 상금까지 지원하는 이번 공모전의 참가 희망자는 경북도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경북투어마스터 블로그를 참고해 이메일(starhost2019@gmail.com)로 접수가 가능하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2020 경북투어마스터 사업은 작년 사업의 잘된 점을 강화하고 미흡했던 점은 개선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잠재력 있는 경북의 숨겨진 관광상품을 발굴해 언택트(Untact) 시대에 경북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매력 있는 상품으로 개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9-17 16:58:0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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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도 작가, 교직 중 작업한 사진 울산대에 기증

허석도 작가, 교직 중 작업한 사진 울산대에 기증 전 현대청운고 교장 "도전했던 삶 공유"…사진집 출판보고회도 허석도 전 현대청운고 교장이 지난 16일 울산대 KCC생활관에서 열린 '흐름을 사유하다' 출판보고회에서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오연천 울산대 총장, 허석도 전 현대청운고 교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울산대 제공 "가르치는 일이 좋아 선생이 되었고, 읽고 쓰는 것이 좋아 수필가가 되었고, 사진이 좋아 사진작가가 되었던 삶을 젊은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지난 8월 울산광역시 동구 현대청운고 교장으로 퇴임한 허석도(62) 씨가 틈틈이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간추린 사진 22점을 울산대에 기증했다. 기증 작품은 학생들의 복지공간으로 거듭난 KCC생활관 및 청운학사 기린관 로비에 걸렸다. 허 씨는 지난 16일 울산대 KCC생활관에서 기증식과 함께 사진작가로서 활동한 사진작품 265장을 간추려 엮은 사진집 '흐름을 사유하다' 출판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기증식과 출판보고회에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도 처용수필문학회 회원자격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사진집은 경기도 양평군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두물머리의 풍경을 비롯해 강과 바다, 4계절 풍경을 기행수필과 함께 엮어 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담백함을 선사한다. 허 씨는 "무모하게 시작한 사진이 내 삶을 깊이 있게 만든 것처럼, 이번 사진집의 주제는 남은 삶의 여정이 낯설지라도 새로운 흐름으로 이어가겠다는 다짐"이라며 "자기 삶의 여정을 활기차게 도전해나갔으면 하는 기대감으로 사진 작품을 울산대에 기증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2020-09-17 15:44: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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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수험생 위해 '수시 랜선 모의면접' 전격 시행

호서대, 수험생 위해 '수시 랜선 모의면접' 전격 시행 22일까지 실시간 1대 1 모의면접 및 피드백까지 호서대 수시 랜선 모의면접 모습/ 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2021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호서가 찾아가는 랜선 모의면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랜선 모의면접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시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화상 면접을 통해서 실제 면접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랜선 모의면접은 약 15분 동안 올해 실제 출제될 문제를 바탕으로 화상 면접이 진행되고 약 10분 동안 면접자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수진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형 관련 정보에 대한 제공 및 접근이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험생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라며 "특히 정보소외지역 수험생에게 전공과 관련한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는 교수들이 직접 모의 면접을 진행해 면접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랜선 모의면접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특히 기존의 대면 모의면접과 달리 면접자의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 없이 모의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3 수험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호서대는 교육부 주관사업인 '2020년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에 선정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온라인입시설명회 및 온라인 전공체험을 시행하고 있다. 호서대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호서대 입시홈페이지(ipsi.hoseo.ac.kr)나 진학사(www.jinhakapply.com)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다.

2020-09-17 15:10: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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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디지털 전통시장 구축…소상공 간편결제수수료 1%대 완화"

홍남기 "디지털 전통시장 구축…소상공 간편결제수수료 1%대 완화"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주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산되는 디지털화에 전통시장과 상점 소상공인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통시장과 상점 등 소상공인 일터의 디지털화를 빠르게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근본지원 대책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2025년까지 온라인 배달 체계 등을 갖춘 디지털 전통시장 500개소, 로봇 등을 도입한 스마트 상점 10만개, 스마트공방 1만개를 보급하고 2022년까지 이들이 집적된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사업도 3곳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장년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을 2025년까지 5만명 목표로 추진하고 2023년까지 4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에 키옷크 및 디지털 결제 단말기 20만대를 보급할 게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경영·상권정보 등을 제공하고 간편결제 확산을 통해 현재 2~4%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1%대로 완화를 추진하겠다"며 "사업장 디지털화, 스마트 장비 구입, 스마트 기술 이용 촉진 등을 위한 4000억원 규모 정책자금 및 2000억원 특례보증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소기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유예키로 한 화학물질 관리법에 의한 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를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 후속 조치와 관련해 홍 부총리는 "정책형 뉴딜펀드가 조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9월 중으로 정책형 뉴딜펀드 투자 범주대상을 구체화한 뉴딜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경기회복 모멘텀의 실질 작동을 위해서는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에서 마련한 12조4000억원 지원의 조속한 집행이 관건"이라며 "국회가 22일 추경을 확정하기로 협의됐다고 하는바, 이는 추석 전 추경 자금 집행 개시를 위한 사실상 데드라인이다. 국회가 이날까지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7 15:04: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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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천만건 응답소 민원 빅데이터 AI로 분석한다

서울시, 1천만건 응답소 민원 빅데이터 AI로 분석한다 실시간 민원종합상황판/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1000만건의 응답소 민원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다. 서울시는 스마트 민원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예측 기반의 선제적 행정서비스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인공지능(AI) 기반 응답소 민원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응답소는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를 위해 2014년부터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통합민원시스템이다. 지난 6년간 누적된 민원 데이터가 1000만건에 달한다. AI를 통해 실시간 자동 분석되는 민원 빅데이터는 시 주요 정책으로 이어진다. AI는 민원 안에 숨어있는 사회적 이슈도 발굴하고, 새로운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 자료로 활용된다. 시와 자치구의 정책결정자와 실무담당자는 '민원종합상황판'을 통해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낸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긴급안전민원 학습을 통해선 신고의 신속 처리는 물론 재해나 질병발생 등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도 지원된다. 지난 7월 1일 시범 오픈한 AI기반 응답소 민원분석시스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책 수행 과정에 민원으로 접수된 다양한 시민의 의견과 제안들을 표출해 주고 있다. 서울시의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역정책에 반영되고 있다는 게 서울시 측 설명이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AI를 이용한 민원 빅데이터 분석은 출발선상에 섰다"며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예측·예방 행정 실현의 큰 축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9-17 14:53: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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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을 부르는 혈관 내피 기능장애란?

우리 몸의 혈관 길이는 총 10-12만km 정도이며, 지구 둘레의 약 3배에 달하는 길이이다. 길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혈관의 어느 한 부분에서라도 이상이 생기면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진다. 혈관은 기본 3중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혈액이 흐르는 혈관의 가장 안쪽부터 단계별로 혈관 내막, 중막, 외막이며, 내막과 중막 사이에는 탄성이 있는 섬유질로 이루어진 탄성판(평활근)이 있다. 이 탄성섬유로 인해 혈관은 적절하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탄력성을 유지할 수 있다. 혈관 내피세포는 혈관내막을 형성하는 세포를 말한다. 혈관 내피세포는 유동적으로 움직이며 혈관벽 투과성을 조절하고, 내부에 맞닿아 있는 탄성판(평활근)이 탄력적으로 이완 및 수축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전달한다. 또한 백혈구 세포와 상호작용하며 생체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에 이상이 생기거나,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혈관 내피 기능장애가 유발된다. 콜레스테롤 수치에 이상이 있어 혈관 내피세포 틈에 과잉된 콜레스테롤이 쌓이며 혈관 내막이 비대해지면 혈관 내피세포 및 탄성판이 적절한 탄력을 유지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혈관 내피세포는 산화질소(NO)에 의해 경직되거나 느슨해지지 않도록 유지되는데, 실제 고혈압 상태인 혈관을 관찰해보면, 산화질소가 감소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적절한 탄력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혈관 긴장도가 높아지고 경직된다. 이러한 과정이 방치되면, 혈관은 더욱 딱딱하게 굳어가고, 혈관 내막은 더욱 비대해져서 혈관이 좁아진다. 특히 혈관 내막에 쌓여 있는 LDL 콜레스테롤이 산화하고 대식세포와 반응하여 거품세포가 형성되면, 갑작스럽게 혈관이 막히는 급성 혈전증(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실제 2003년 미국 버밍엄 의과대학 연구팀은 콜레스테롤 이상이 방치되어 혈관 내피세포에 죽종이 커지거나, 염증 반응이 반복되면 혈관은 점점 딱딱해지고, 이에 따라 혈관이 적절한 탄력성을 갖기 어려워져 운동기능이 감소되면, 이는 혈압이 상승하는 원인이 된다는 매커니즘을 발표했다. (Ann Intern Med. 2003) 또한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높은 수준의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인 사람의 고혈압 발병률이 명백하게 높았으며, 특히 HDL 콜레스테롤이 낮은 사람이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았다. (Hypertension, 2005) 이처럼 콜레스테롤과 혈압은 상호 악순환의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함께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쿠바산 폴리코사놀 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2006년 국내 식약처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후, 동물시험 및 인체적용시험 등을 기반으로 1일 20mg 섭취 시 혈압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추가 인정을 받아 2중 기능성을 획득했다. 쿠바산 폴리코사놀 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체내에 쌓일 위험이 높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잉여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관 내피세포에 잉여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도록 예방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며 혈관 내피 기능장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2020-09-17 14:45:4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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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진저마이스터!" 제2기 진저마이스터 교육과정 수료식

제2기 진저마이스터 교육과정 수료식 현장 사진 (사진 맨 왼쪽에서 세 번째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류종숙 소장, 사진 맨 오른쪽 :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배도환 단장)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와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단장 배도환)이 안동생강 소비를 촉진하고 생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주관하고 있는 제2기 '진저마이스터(Ginger Meister)' 교육과정 수료식이 17일 안동마6차산업복합관(스페이스마)에서 열렸다. '진저마이스터'과정은 생강에 대한 기본 이해를 비롯해 생강 및 생강가공제품을 이용해 다양한 카페 음료 및 제과 등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생강 및 생강가공식품의 소비 연령대를 젊은층으로 확대하고 생강을 활용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카페운영자, 창업예정자, 생강가공 식음료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27명이 참여해 지난 7월 30일부터 8주간 진행됐다. 이번 2기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은 작년 1기에 진행했던 카페용 메뉴와 함께 생강와인, 생강막걸리, 생강식초, 생강한과 등을 준비해 수료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진저마이스터들은 생강 식음료 개발자로 나서 생강관련 카페 및 가공식품 창업에 응용하며 안동생강 소비촉진에 기여하게 된다. 생강 특유의 달콤한 향이 살아있는 생강음료는 주로 겨울에 마시는 음료로 인식되었으나 최근에는 쿠키나 빵에서부터 생강젤리, 생강조청, 생강진액, 진저라떼, 진저에이드 등 다양한 메뉴로 개발되어 계절에 관계없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시에만 생강 관련 메뉴를 판매하는 카페 및 제과점이 20여곳 이상으로 매년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의 배도환 단장은 "면역력을 높이는 생강이 함유된 식품들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진저마이스터 배출을 통해 1차 가공에서 벗어나 다양한 가공상품으로 생강 소비가 증대하고 지역경제와 가계소득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은 1,300여 농가가 전국 생강의 27%를 생산(2018년 기준)하는 전국 최대 생강 주산지로 안동생강은 알이 굵고 섬유질이 적으며 향이 깊고 껍질이 얇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생강은 눈, 피부질환, 면역력 증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생강에 들어 있는 생리활성물질로 알려진 쇼가올(Shogaol), 진저롤(Gingerol) 등의 각종 약리작용이 밝혀져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은 2018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까지 4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강을 지역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그대생강' 브랜드를 개발하고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가공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09-17 14:45:2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