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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건설사와 하자 업무 협약 맺어

영종국제도시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에 대해 인천 중구가 하자 예방과 공동주택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건설중인 아파트 단지의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 권리 강화를 위해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건설사와 하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지난 9월에 이미 입주해 생활하고 있는 아파트의 분쟁 해결에 대해서도 구청담당자와 아파트관리소장 입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공동주택 민원분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 바 있다. 이번 하자업무를 맺은 공동주택 건설사는 21년 입주예정인 반도유보라 시공사 ㈜반도건설, 22년 입주예정인 운서 SK View Skycity 시공사 SK건설(주), 22년 입주예정인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시공사 ㈜호반건설, 그리고 22년 입주예정인 화성파크드림2차 시공사 ㈜화성개발 등 4개 건설사다. 공동주택 하자 업무를 위한 민관의 적극적 협의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중구는 밝혔다. 구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내 2022년까지 입주 예정아파트 4개 단지 2천6백여 세대의 입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청의 하자관리에 대한 업무 축적을 건설사와 공유하고 반복되는 하자에 대한 조속한 처리와 절차 간소화는 물론 하자 접수 전 사전조치에 건설사들이 적극 나서게 될 전망이다. 중구는 이미 입주가 완료된 공동주택은 미해결 문제를'인천광역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민원분쟁조정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이해관계인간의 화해와 협의를 유도해 원만한 공동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는 42개단지 2만5천여 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해 있고, 2022년까지 5개단지 4,5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시공사와의 하자 업무협약을 통해 하자관리를 정착시키고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 초기 하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공동주택 운영과 관리에 있어 미흡한 부분을 지도해 영종국제도시에 어울리는 하자 없는 명품아파트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11-19 10:54:47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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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농촌지도자회, 원예치료로 웃음꽃 '만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군농촌지도자회가 지난 13일~17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13개 읍·면 임원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예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우울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원예 활동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활력 충전으로 농촌지도자회원의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임원 68명이 6개조로 나눠 3일간 그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화순군 화훼장식연구회 박은주 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식물의 이름과 특성, 토양에서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 화분을 사용한 나만의 접시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했다. 환경까지 생각한 뜻깊은 접시정원 만들기 교육에 회원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했다. 정승채 화순군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집합 교육 등 단체 활동 기회가 거의 없고 기상 악화로 작물 수확량도 줄어 우울감을 느낄 때가 많았다"며 "농업인으로 항상 흙과 함께 살고 있으나, 예쁜 식물을 화분에 심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근심도 잊고 치유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던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내며 농업 농촌을 지키고 가꿔가는 농촌지도자회의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11-19 10:54:2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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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전 군민에게 10만원 지역화폐 지급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 원활하고 신속한 지원금 지급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이달 10일 영양군은 군의회 의결로 24억원 규모의 제4회 추경예산을 확정하고 영양군 재난기본소득 17억 1천 500만원을 확보했으며, 13일은 본사업의 근거조례인「영양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공포한바 있다. 영양군 재난기본소득은 「영양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공포일인 올해 11월 13일을 기준으로 영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세대주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과 동시에 세대 전체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대리인은 세대주(원)나 직계존비속 등의 동의를 받은 위임장과 위임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2주간은 읍·면 마을(리)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특정 기간에 신청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12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1주간은 거동불편 단독가구를 위해 출장 접수도 시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비록 적은 금액일지라도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9 10:54:0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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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제공

부산도서관이 총 12종의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시행한다. 학술 DB란 연구자들의 논문(원문)을 비롯한 연구결과물을 축적, 검색, 열람할 수 있는 자료로 지금까지는 대학, 전문기관 등으로부터 유료로 구하거나 해당 기관에 소속된 이용자만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부산도서관은 일반주제, 한국학, 인문사회과학, 음악 등 시민 이용도가 높은 최신 학술 DB 12종(국내 8종, 국외 4종, 약 4억 건의 자료)을 엄선해 부산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 학술DB 8종(DBpia, KISS, e-article, 스콜라, KRpia, KoreaA2Z, 국립중앙도서관 원문DB, 국회도서관 원문DB) 중 자체구축 학술지 원문 수가 가장 많고 활용도가 높은 DBpia(2000여 종의 학술지, 290만여 편의 학술논문 제공)를 부산도서관 외 관내 38개 공공도서관에도 제공해 그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부산도서관은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을 통해 도서관 회원이라면 외부 어디에서나 학술 DB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는 DBpia(국내 학술 DB 중 유일)와 국외 학술 DB 4종에 한한다. DBpia 외부 열람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을 감안해 올해 말까지만 제공된다. 국외 학술 DB 중 ProQuest Central는 160여 개 이상의 개별 주제 분야를 포괄하는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단일 원문 데이터베이스로, 이를 제공하는 곳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부산도서관이 최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부산도서관을 책과 정보가 흘러넘치는 바다로 성장시켜 부산의 4차산업을 선도할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11-19 10:53:1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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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맘편한 부산' 박람회 개최

부산지역 대표 임신·출산·육아 관련 의료정보 박람회인 '2020 맘편한 부산'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부산시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심신이 지친 임신부와 양육자들의 '힐링'을 위해 이번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오후 2시 30분 '개막토크쇼'에서는 구경민 부산시의원을 비롯해 성향숙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 등이 참여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다양한 강의와 체험, 정모 등이 공식 홈페이지의 '라이브관'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라이브 소통 강의에는 염청하 마음연구소장, 전영주 신라대학교수 등이 전문지식과 함께 아동 신체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전한다.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을 위해 '라이브 맘(MOM) 정모'에서는 육아용품 '언박싱'과 육아비법 등을 공유한다. 찾아가는 의료체험 '슈퍼맘이 간다'에서는 직접 부산지역 유명 종합병원의 산모신생아센터 등을 방문해 후기를 공유한다. 현장감 넘치는 온라인 전시관을 통한 정보 공유도 활발히 이루어진다. 육아·의료정보관, 부산시 공공정책관, 기타 웰니스관, 영유아 용품관으로 구성된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부산지역 의료기관을 비롯하여 구·군 보건소, 육아종합지원센터, 부산 아가마지,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 등의 각종 육아·의료정보와 공공정책, 기타 육아 정보 등을 한눈에 공유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온라인 부대행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육아 골든벨을 통해 출산·육아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빠가 직접 만드는 건강한 이유식 만들기 챌린지에서는 육아가 부부 공동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박람회가 필요한 의료정보와 지식 등을 '원스톱'으로 공유하는 정보 교환의 장 뿐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과 심리상담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임신부와 양육자들의 '마음 치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19 10:51:4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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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와 손잡고 가상/증강현실 산업 생태계 육성한다

경상북도는 구미시, 대구시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장세용 구미시장과 관련기관 및 참여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R/AR 디바이스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대구?경북을 거점으로 한 융합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VR/AR 디바이스 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협업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최종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계기로 전자전기?모바일 제조산업의 강점을 갖춘 경북과 국내 최대 안경산업 집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대구가 협력해 VR?AR 디바이스 산업 생태계 구축?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150억원(국비 100, 도비 10, 시비 40)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VR/AR 디바이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련 중소?중견 기업의 VR?AR 디바이스 핵심부품 등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디바이스 전문 개발지원 기반구축 사업으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광학모듈 △VR/AR 핵심 센서 모듈, △5G 통신모듈 기반 구동보드, △경량 VR?AR 디바이스 어셈블리 패키지 등 디바이스 개발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선포식은 협업식 행사 1부는 얼라이언스 추진현황 보고와 협약 체결, 2부는 산업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VR/AR 디바이스는 스마트폰 및 안경의 부품?소재 산업과 연관성이 높아 경북과 대구가 융합 얼라이언스를 먼저 구축하고, 향후 얼라이언스 간 전국단위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0-11-19 10:51:20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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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2020년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강영석 시장과 김성경 상주시정책자문위원장 인사 말씀, 각 분과위원장의 연구과제 발표, 2021년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8월 20일 위촉식을 가진 이후 운영위원회 등 각 분과위원회별 회의, 도시브랜드 슬로건 제안심사, 아이디어 심사, 상주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자문 등의 역할을 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시정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굴해 제안했다. 각 분과위원회별로 발표한 연구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부시장, 국ㆍ소장, 관련업무 부서장도 함께 하였다. 김성경 위원장은 "오늘 발표한 과제는 여건에 따라 시행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면서 "앞으로도 상주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연구 과제는 관련 부서를 통해 심도 있게 검토 후 추진하겠으며, 시민 행복과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20-11-19 10:50:29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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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 받아 1·2차 서면심사를 거쳐 상위 4개 사례를 선정하고, 본선 발표심사에서 전문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고양시에는 특별교부세 1억 원이 수여된다. 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창의적이고 과감하게 적극행정을 발휘한 좋은 사례로 평가 받았다. 야외 선별진료소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가 부재한 상황에서 고양시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 시행을 결정한 뒤 3일 만에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위기관리행정을 펼쳤다. 타 지자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벤치마킹하는 등 K-방역을 선도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당시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표준운영모델로 채택되기도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일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8일 1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려, 같은 날 고양도시관리공사의 '규제개혁을 통한 지방 참여형 국책사업 추진 근거 마련' 사례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인사혁신처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2020-11-19 10:49:3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