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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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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부산대, 디지털 AI 인재 양성 협력 방안 논의

한국남부발전과 부산대학교가 지난 8일 남부발전 본사에서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과 최재원 부산대 총장이 참석해 차세대 연구 개발 전략, 미래 인재 양성, 디지털·AI 분야 협력 등 다양한 의제를 다뤘다. 양 기관은 에너지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거점대학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이번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발전 설비 연구 개발 협력 확대,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강화, 디지털·AI 분야 공동 대응 등이 제시됐다. 김준동 사장은 "지역 거점 대학인 부산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산업 경쟁력을 도약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원 총장은 "산업 현장과의 공동 연구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마련하고, 학생과 연구진 모두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가 에너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부산대와 실질적 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차세대 에너지 기술 개발, 발전 산업 특화 인력 양성, 디지털·AI 분야 혁신을 추진하며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09-10 15:48: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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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차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성료..'새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공개

정부가 향후 5년 내 모든 국민이 사는 지역에서 필수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44차 지구촌보건복지포럼에서 '새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을 주제로 한 강연을 갖고,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로 전환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 ▲일차의료 기반의 건강·돌봄으로 국민 건강증진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 등의 새정부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했다. 강연에 따르면 한국의 기대수명과 회피가능 사망률 등은 OECD 평균보다 우수하지만, 인구 10만명 당 자살사망률은 지난해 28.3%로 OECD 평균(10.7%)의 두배가 넘는다. 또한 의료자원이 대부분 대도시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역별·소득수준별 건강수명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더 이상 한국은 마약 청정국가가 아니며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엄과 감염병 확산 등의 위기에도 직면해 있다. 새 정부는 이런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5년 내 공공의료 강화 기반 지역완결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내세웠다. 국민·의료계가 모두 지지할 수 있는 의료개혁 로드맵을 마련하고, 의료 보상체계를 개편할 예정이다. 지역 국립대병원을 권역 거점병원으로 육성해 의료의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사 전형과 공공의료사관학교 등을 도입해 공공의료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사는 곳을 중심으로 일차의료체계를 구축, 지역사회 주치의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지방에서도 서울에 올라오지 않고 사는 곳에서 필수 의료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해 AI와 바이오 혁신 기술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구촌보건복지포럼 대표의원인 전혜숙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현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장)을 비롯, 이경률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이사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한미약품 박재현 사장 등도 참석했다. 특히 이 날 포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내에는 의료개혁 등의 문제들이, 지구촌으로 본다면 기후변화로 인한 많은 난제들이 있기 때문에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던지는 화두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 자리에 모인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논의하는 것들이 정책에 잘 반영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9-10 15:42: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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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상량식 열어..."2027년 상업 생산 목표 속도낼것"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 메카'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상량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 단계에 돌입했다. 10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건설하고 있는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 상량식'을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량식(上梁式)은 건축물의 탄생을 알리고 무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전통 건축물을 지을 때 지붕의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를 올리는 것에서 유래해 상량 일시와 기원을 담은 글인 상량문(上樑文)을 함께 적어 올린다. 이번 상량식은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건설 경과 보고, 축사, 상량 순으로 진행됐다. 상량문에는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롯데그룹 미션을 담았다. 롯데그룹은 현재 '바이오앤웰니스'를 미래 과제로 선정하고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계열사 롯데바이오로직스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30년까지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를 조성해 총 36만 리터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3월 착공하고 1년 6개월 만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 지은 상황이다. 향후 각 12만 리터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3개의 시설이 세워진다. 제1공장의 경우 항체 의약품 생산 기지로 오는 2026년 완공, 2027년 상반기 내 상업 생산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한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등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 공정 유연성도 확보해 글로벌 잠재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에도 폭넓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바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와 국내 송도 바이오캠퍼스 모두를 활용한 '듀얼 사이트 운용' 전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가 '항체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까지 원 스탑 CDMO 허브' 역할을 하고 송도 바이오캠퍼스는 '대량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올해부터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는 ADC 관련 설비 증설을 마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수주 활동도 본격화되는 움직임이다. 첫 수주로는 지난 4월 아시아 소재 바이오 기업과 ADC 임상시험용 후보 물질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현재까지 총 3건의 수주 실적을 쌓았다. 아울러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881억원, 순손실 36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누적 매출 1537억원, 순이익 22억원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악화된 상황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측은 "올해 들어 글로벌 수주전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 존재감이 드러나고 있다"며 "미국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약품 CDMO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확장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 상량식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여는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CDMO 시장을 선도하고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유열 글로벌전략실장 겸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은 "착공부터 상량에 이르기까지 건설과 바이오 임직원 여러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주신 덕분에 뜻깊은 날을 맞이했다"며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롯데그룹을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10 15:40:5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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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기명 시장, 칭다오 국제포럼서 섬박람회 주제발표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8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25년 산둥성 국제해양발전포럼'에 초청받아 주제 발표자로 나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소개하고 국제적 관심을 이끌어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 해양도시 대표들이 모여 해양을 통한 경제발전과 생태보전,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정 시장은 대한민국 해양도시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전 세계 68개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비전과 의미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포럼에 함께한 국제 자매도시 중국 웨이하이의 콩판핑 시장과 면담을 갖고 내년 섬박람회 공식 참여를 약속받았으며 오는 10월 말 양 도시 대표단 간 참가 협약 체결에도 합의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총 30개국, 300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개국이 참여를 확정했다. 웨이하이를 비롯한 중국 내 자매·우호도시, 한인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대규모 해외 방문객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된다.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에서는 섬 주제관, 세계 섬 식당 등 8개의 전시관과 세계의 섬·한국의 섬을 주제로 한 테마존이 운영된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리고, 금오도·개도 등 관내 섬 일원에서는 가족 섬 캠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09-10 15:20:27 양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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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1,000번째 관광객에 깜짝 선물 및 환영 행사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관광택시 1,000번째 탑승을 기념해 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서 뜻깊은 환영 행사를 열었다.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 홍보 효과를 동시에 끌어올린 관광택시의 성과가 주목된다. 군은 지난 9일 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서 관광택시 1,000번째 탑승을 기념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는 관광택시의 누적 이용객 수가 네 자릿수에 도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1,000번째 탑승객은 울진 특산물 세트(10만 원 상당)와 함께 현장에서 즉석 축하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기념 촬영에 함께하며 직접 축하의 뜻을 전했고,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측 역시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 후 관광택시 기사와 탑승객이 서로 감사와 칭찬을 주고받는 모습은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관광택시 기사는 "1,000번째 관광객을 모시게 돼 영광이고, 울진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탑승객은 "이렇게 환대를 받을 줄 몰랐고, 기사님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정말 즐거운 여행이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올해 3월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군비 60%를 지원하는 제도적 혜택에 힘입어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광택시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울진을 소개하는 '움직이는 관광 가이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해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1,000번째 탑승은 관광택시에 대한 관광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울진을 찾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10 15:05:3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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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화합행사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10일(수) 구리시 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2000년부터 제정·시행된국가기념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9월에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기념식과 오후 체육대회로 나뉘어 진행했다.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포함해 총 12명이 사회복지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오후 체육대회에서는 체육관에서 명랑운동회가 열려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피구, 족구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참가자들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길렀다. 점심시간에는 기관별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성과를 창출하고,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지원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0 15:05:0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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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도로 살수부터 무더위 쉼터까지 폭염 대응 총력

연일 38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울진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살수차 조기 투입과 무더위 쉼터 정비, 취약계층 보호 활동까지 세밀한 대응이 이어졌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여름 최고기온이 38.6℃에 달하는 극심한 폭염 속에서도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 폭염대책을 시행했다. 군은 기온 상승뿐 아니라 가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대응을 병행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집중했다. 군은 행정안전부 폭염대책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7월 2일부터 31일간 8개 읍·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조기 투입했다. 가동 기간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려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추고, 보행자의 안전 확보 효과를 높였다. 살수차 운행 과정에서 물튀김, 상가 앞 고임 등 불편이 발생하자 일부 구간은 살수를 중단하고 분사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민원을 신속히 해소했다. 물 부족 우려가 커진 시점에서는 살수차 운행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가뭄 대응과 폭염 저감을 동시에 추진했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197개 무더위 쉼터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완료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지원사 등 119명은 독거노인과 고령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돌봄 활동을 강화했다. 사업장에는 안전보건지킴이를 배치해 근로자 휴게시설과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폭염에 따른 산업현장 안전관리에도 나섰다. 손병복 군수는 "장기화된 폭염이 가뭄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한 가치인 만큼 재난 대응 역량을 계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0 15:04: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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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실버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복지 협력 협약 체결

영덕군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덕군 실버복지관이 지역 어르신 복지 강화를 위해 공동의 걸음을 내딛었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업무 협약을 맺고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 복지 실현에 나서기로 했다.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덕식, 민간위원장 고수호)와 영덕군 실버복지관이 지난 9일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정보 교류, 취약계층 대상 지원 사업,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영덕군 실버복지관 박미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손이 닿지 않던 곳까지 도움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덕읍장인 장덕식 공공위원장은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으면 더 많은 어르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중심의 복지 체계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과 관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지역사회 복지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0 15:04: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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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불암산 불법시설물 전면 철거 돌입 "시민 안전 지키는 결단… 훼손된 숲, 시민의 품으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별내동 불암산 일대에 장기간 방치돼 온 무속 관련 불법건축물 55개소를 행정대집행을 통해 전면 철거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도심 내 산불 위험 요소 제거 △주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 △훼손된 불암산 자연 복원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다. 해당 건축물은 전기선, LPG 가스통, 유류통 등 위험물질이 무단으로 설치돼 있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도심 속 화약고'로 전락한 상황이었다. 시는 1985년 이전부터 불암산 일대에 무단 점유된 불법시설물에 대해 2024년부터 총 4차례에 걸친 자진철거 계고와 시정명령을 시행했다. 그러나 자진철거가 이행되지 않자, 지난 8월 행정대집행 계고와 영장 송부를 거쳐 마침내 강제 철거에 나섰다. 철거 대상은 무속 행위 장소(굿당), 불법 주거용 컨테이너, 조리·취사시설 등으로, 총면적 약 911,482㎡에 달한다. 이번 대집행에는 소방서, 경찰서, 공무원 등 80여 명의 인력과 굴삭기 등 중장비가 투입되며, 시는 철거 이후 잔재물까지도 신속히 수거 및 반출해 불암산 본래의 자연환경을 되살릴 계획이다. 이번 철거는 단순한 불법 건축물 제거를 넘어, 수십 년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해 온 구조적 위험요소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주민들 역시 "그동안 방치돼 있던 불법시설이 사라지면서 이제는 안심하고 불암산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십 년간 우리 모두의 발목을 잡아 온 불법 건축물 문제를 이제야 비로소 종결짓게 됐다"며 "이는 단순한 철거가 아니라 시민 안전을 지키고 불암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숨결을 온전히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려주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미뤄온 과제를 이제 과감히 마무리하는 만큼, 관계 기관과 빈틈없이 협력해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0 15:04:0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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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자살예방의 날(9.10) ‘생명을 잇는 한걸음’걷기 캠페인 개최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0일(수), 영양군민회관과 영양호국공원 일대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워크 온(Walk On), 생명을 잇는 발걸음' 걷기 캠페인과 '청년 고민상담소'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 확산과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걷기 캠페인은 자살예방 실천 다짐서 작성과 선언문 낭독 후 군민회관에서 영양호국공원 황톳길까지 함께 걸으며 코스 곳곳에서 포토존과 희망메시지 카드 작성, 이벤트를 진행했고, 군민회관에서는 '청년 고민상담소'를 함께 운영해 마음건강검진·스트레스 검사·심리전문가 1대1 상담·향기치유 체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함께 걸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자살예방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상담에서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웠고, 향수 만들기 체험이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걷기와 상담·체험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청년을 비롯한 군민의 심리 회복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0 15:03:38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