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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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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025 유우회 정기총회'..."2026 창립100주년, 지속가능한 성장 이뤄낼것"

유한양행은 지난 23일 저녁 영등포 웨딩그룹위더스 빌딩에서 퇴직사우 모임 '유우회' 2025년 정기총회가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유우회 회원 300여명을 포함해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유우회 회원들과 현직 임직원들은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동시에 유한양행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김인수 유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2026년은 유한양행이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유한의 선배로서 150년, 200년 이어갈 수 있도록 회사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격려와 조언을 건넸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유한양행 임직원은 'Great Yuhan, Global Yuhan'이라는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혁신하며 도전하면서 혁신신약 렉라자가 리브리반트와의 병용요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는 한 해였다"며 "2026년 회사 창립 100주년에도 핵심 과제 중심의 차질 없는 임상시험 진행, 생산 인프라 확충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퇴직 후에도 유우회에서 '유한인'이라는 유대 관계를 이어간다. 특히 매년 송년 모임은 전·현직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발전을 다짐하며 한 해를 보내는 정감 있는 유한양행만의 기업 문화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25 13:14:1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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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새 수장에 이민우 전 경기신보 이사장… 사업부사장에 이정훈 코트라 부사장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새 경영진을 확정했다. 킨텍스는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제10대 대표이사로 이민우 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사업부사장에는 이정훈 코트라 부사장이 임명됐다. 두 임원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이민우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과 함께 입사해 기획실장, 기획관리본부장, 남부지역본부장, 영업부문 이사 등을 두루 거치며 조직 운영과 현장 경험을 축적해 왔다. 특히 내부 직원 출신으로는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이사장에 올라 2019년 제14대 이사장 취임 이후 제15대까지 연임하며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업부를 총괄할 이정훈 신임 부사장은 1992년 코트라에 입사해 CIS지역본부장 겸 모스크바 무역관장,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등 핵심 보직을 역임했다. 현재는 코트라 부사장 겸 AI무역투자본부장을 맡아 디지털·AI 기반 무역 투자 전략을 이끌고 있다. 킨텍스는 공공기관 운영 경험이 풍부한 대표이사와 글로벌 무역 네트워크에 강점을 지닌 부사장을 중심으로 전시·컨벤션 산업의 질적 도약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 국제행사 유치, 디지털 전시 전환, 해외 협력 확대 등 중장기 전략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2025-12-24 20:02: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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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대한체육회 감사패 받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이 24일 전북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평생을 체육인으로 살아온 문승우 의장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중학교 때 태권도를 시작한 문 의장은 군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고 이후 개인 도장을 마련해 후배들을 양성했다. 군산시 태권도협회장과 군산시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군산을 전북 태권도의 중심으로 이끌었다. 태권도 공인 7단의 마스터인 문 의장은 지난 7월 도내 최초로 태권도인의 최고 영예인 명예 9단증을 받았고, 현재 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 TF 위원장을 맡아 체육 유산 보존과 청소년 교육 공간 마련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의정활동을 통해 '국기 태권도의 국가무형유산 지정 촉구 건의안' 제안은 물론 도정질문과 5분 발언 등을 통해 무주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인들이 모여드는 성지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제시했다. 또 체육인 복지 정책 개선과 스포츠 외교 기만 마련 등 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문승우 의장은 "이번 감사패는 전북 체육 발전을 갈망하는 체육인들이 저에게 부여한 하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기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정책을 잇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6:00:20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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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익산 균형발전 위한 새로운 전략 발표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익산의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며, 북부청사의 기능 재편과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의 독립 추진 구상을 밝혔다. 이 계획은 지역의 불균형 성장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자율권을 확대하기 위한 포괄적인 접근을 포함하고 있다. 심 전 차관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불평등이 국가적 문제로 작용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익산 내에서도 소외된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제안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재정 및 행정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북부청사에 시장 직속의 '균형발전담당관'을 신설해 중앙정부와 지역 간의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할 생각이다. 균형발전담당관은 중앙정부의 정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조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경제 주체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심 전 차관은 또 '익산 균형발전기금'의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생태계를 재구성할 생각이다. 이 기금은 북부권 농촌 지역의 스마트 농업 혁신을 지원하고, 산업 유치 지역에는 첨단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투자를 단행할 수 있는 실행계획 및 성과 중심의 운용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인적 자원 개발에 집중한다. 북부청사의 기능 강화도 중요한 요소로, 바이오 및 농정 R&D 기능이 집약된 '북부권 경제 전초기지'로 재편할 구상이다. 이를 통해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 및 함열읍 행정복지센터는 독립해 '주민자치 복합 커뮤니티 센터'로 조성함으로써 북부권의 상징성을 회복하고 주민 자율권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보균 전 차관은 "행정안전부 차관 시절 설계했던 균형발전의 패러다임을 이제 익산에서 완성하겠다"며 "기금과 전담 조직이라는 양대 축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전 차관의 이번 제안은 익산의 고질적인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인구 유입 및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상이 현실화될 경우 익산시는 탄탄한 행정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전반의 경쟁력이 한 단계 격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보균 전 차관은 "익산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변화,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지역 발전을 향한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2025-12-24 16:00:08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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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야구 레전드’ 김성한 전 감독 명예 홍보대사 위촉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명장으로 평가받는 김성한 전 야구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전 감독은 군산상고를 졸업한 전북 출신 인물로, 프로야구 원년인 지난 1982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투수와 타자를 모두 소화한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은퇴 이후에는 기아 타이거즈 감독과 군산상고 감독 등을 역임하며 한국 및 전북 야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선수와 감독 시절 모두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를 이어온 김성한 전 감독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팀을 이끄는 과정에서 리더십도 보여줬다. 이 같은 도전 정신과 책임감 있는 리더십은 새로운 이름과 비전으로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정 전반에 내세우고 있는 '도전경성'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도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김성한 전 감독이 지닌 대중적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 긍정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전북의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향한 도민들의 염원과 전북의 도전 의지를 국내외에 전파하는 선봉장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김성한 전 감독은 "고향인 전북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스포츠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도전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김성한 전 감독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지역 체육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온 인물"이라며 "그의 열정과 리더십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도정 과제와 전북의 이미지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24 15:59:48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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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역교통 대전환, 동서축 완성과 대도시권 시대 개막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이 2025년 한 해 동안 광역교통망 확충과 주거·도시 혁신을 통해 도민 체감형 성과를 이뤘다. 수도권 중심의 남북축에 가려 취약했던 동서축 교통망을 강화하고, 전주권을 대도시권 광역교통 정책 대상 지역으로 지정받으며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지난 4월 대광법 개정으로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됐고, 10월 전주·익산·김제·군산·완주가 대도시권 범위에 포함되면서 총 15개 광역교통시설 사업(2조 1,916억 원 규모)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도록 건의했다. 특히 11월 개통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55km)는 통행 시간을 43분 단축하며 국가 간선도로망 동서 3축의 서측 관문을 열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돼 동서축 완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새만금 트라이포트 구축도 속도를 냈다. 새만금항 인입철도 기본계획 확정·고시로 48km 단선전철 건설이 본격화됐고, 연결도로 예산도 전년 대비 1,228억 원 증액된 1,630억 원을 확보했다. 새만금국제공항은 법적 난관에도 불구하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국비 1,200억 원을 확보하며 추진 동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기반사업도 활발히 진행됐다. 국지도 49호선 동향~안성 구간 개통, 부안~흥덕 국도 착공, 14개 노선의 일괄예타 선정 등 중장기 도로망 구축이 안정적으로 추진됐다. 무주 구천동 자연품길은 대한민국 관광도로로 지정돼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주거·도시 분야에서도 성과가 컸다.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제정으로 최대 20% 용적률 인센티브가 도입됐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고 수준인 1,162억 원 국비를 확보했다. 전주 스마트도시 조성사업(160억 원), 고창·부안 청년특화주택(179억 원), 도시재생사업(531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 도민 체감형 교통복지도 확대됐다. 행복콜 버스·택시 이용자는 190만 명으로 13% 증가했고, 특별교통수단 이용도 67만 건으로 8% 늘었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7위로 상승했으며, 대중교통 마일리지 환급 지원이 도내 전역으로 확대돼 1만 4천 명이 혜택을 받았다. 전주 기린대로 BRT 사업도 착공돼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거 안전망 강화도 눈에 띈다. 맞춤형 주거급여 1,169억 원을 5만4,000가구에 지원했고, 청년·신혼부부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한도를 확대해 523가구에 78억 원을 지원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신규 도입됐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전북형 반할주택'과 '아이신난다 임대료 할인제도'로 청년·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고 있다.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광역교통망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 미래형 도시 조성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5:59:11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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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 2026년 새 기준 적용

전북특별자치도는 공기업 및 출연기관 경영평가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평가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각 기관의 역량과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선안은 지난 9월 11일 도의회에 2024년 실적 기반 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보고하는 과정에서 '가'·'나' 등급 편중 현상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평가대상, 평가 기준, 평가지표, 평가 방법, 보수 체계, 기관장 중도사임 등 6개 분야에 걸쳐 제도를 손질했다. 우선 공공성이 강하고 경영평가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군산·남원의료원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공의료 본연의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기관은 도정 정책 방향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평가 대상으로 유지한다. 경영평가 등급은 기존처럼 절대점수를 기준으로 산정하되, 행정안전부 제안 모델의 평가지표를 대폭 반영해 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난이도 평가와 목표치 상향, 고객만족도 조사 대상 다양화를 통해 사업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할 예정이다.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는 상위등급이 과도하게 몰릴 경우 등급을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채용·인사 비리나 중대재해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관에는 최하등급을 부여하는 근거와 절차도 신설된다. 지표개선위원회를 구성해 평가 기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실효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평가 외에도 출연기관 인건비 상승과 기관 간·직급 간 임금격차 심화 문제 해결에 나선다. 단기적으로는 하위직 인상폭을 높이고 상위직은 낮추는 방식의 임금조정을 유도하고, 용역을 통해 보수체계 전반을 재검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부적절한 임금상승과 수당지급을 방지하고, 타 시·도 대비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해 건전한 보수체계를 확립한다는 구상이다. 기관장 책임성 강화 방안도 포함됐다. 신규 임명 시 임기완수 서약서를 의무적으로 제출받고, 선출직 출마 등을 이유로 중도 퇴임할 경우 경영평가 지표에 반영하고 성과급 지급을 제한한다. 이로써 기관장의 조기 이탈로 인한 조직 운영 불안을 사전에 차단한다. 천영평 기획조정실장은 "출연기관은 도정 핵심시책을 함께 추진하는 동반자"라며 "경영평가 개선을 통해 책임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기관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5:58:39 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