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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028 정시부터 수능 60·내신 40으로 조정…'백분위'가 합격 가른다

서울대가 2028학년도부터 정시에서 수능 반영 방식을 표준점수 중심에서 등급·백분위 점수로 바꾸고, 단계별 비율도 수능 60%·내신 40%로 조정한다. 내신이 5등급제로 전환되면서 전 과목 1등급 동점자가 대거 발생할 가능성이 커, 2단계에서는 내신 최상위권(약 1.2등급 이내) 학생들 간 접전이 예상된다. 다만 동점이 잦아질수록 실제 합격선은 수능 백분위 격차가 좌우할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 12일 종로학원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의 1단계 전형 방식이 달라진다. 지금까지는 수능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했지만, 2028학년도부터는 등급점수를 기준으로 3배수를 선발한다. 표준점수 대신 등급을 적용함에 따라 수능 과목 간 난이도 차이에 따른 유불리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변별력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2단계 전형에서도 큰 변화가 있다. 현재는 수능 성적이 80%, 학교 내신이 20% 반영되지만, 2028학년도부터는 수능 비중이 60%로 줄고 내신 비중이 40%로 높아진다. 여기에 수능 반영 지표도 표준점수가 아닌 백분위 점수로 전환된다. 상위권 학생들 간에는 백분위 점수의 미세한 차이가 합격을 좌우하게 되는 셈이다. 내신의 영향력 확대는 '5등급제' 도입과 맞물려 있다. 현재 9등급제 대신 5등급제가 적용되면 상위 10% 이내 학생들이 모두 1등급을 받게 된다. 이 경우 내신 1등급 동점자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서울대 정시 2단계에서는 사실상 내신 1.2등급 이내 학생들이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신이 최상위권이더라도 동점이 많아지면 결국 수능 백분위 점수에서 합격 여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서울대 1단계 3배수 통과를 위해서는 국어·수학·영어·탐구·한국사 등 5개 영역 평균 1.6등급 이내 성적이 필요할 것으로 종로학원은 추정했다. 서울대 전체 선발인원 3556명의 3배수는 약 1만668명이며, 의약학계열 선발 인원 6498명을 포함하면 약 1만7166명이 1단계 선발 규모가 된다. 현재 수능 5개 영역 평균 1.6등급 이내 학생 수가 약 1만8977명 수준으로 추정돼, 상위권 수험생 상당수가 1단계 문턱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검정고시 출신 학생에게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2028학년도부터 정시 지역균형전형이 폐지되면서 검정고시생도 모든 정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내신 반영 비율이 40%로 확대되면서, 내신이 없는 검정고시생의 평가 방식이 향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실제로 서울대가 2023학년도부터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했음에도 검정고시 출신 합격자는 오히려 늘어났다. 정시 합격자는 2022학년도 33명에서 2023학년도 22명, 2024학년도 32명, 2025학년도 36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내신보다 여전히 수능 점수가 실질적인 변별력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전반적으로 수능 부담이 다소 완화되면서 상향 지원자 수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내신 동점자가 속출하는 구조 속에서는 결국 수능 백분위 고득점자가 최종 합격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수능 약화'라는 표현이 체감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내신 5등급제 전환과 서울대 정시의 등급·백분위 반영 확대에도 불구하고 실제 합격선은 여전히 수능 백분위 미세 격차가 좌우할 것"이라며 "내신 최상위권 방어와 전 영역 고른 수능 고득점이라는 이중 관리가 2028 대입의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0-12 14:36: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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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사관학교 24호 ‘구로캠퍼스’개관…AI 융합 실무과정 운영

평균 취업률 75%를 자랑하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24번째 캠퍼스인 '구로캠퍼스'를 새롭게 개관한다. 서울시는 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거점인 청년취업사관학교 24호 구로캠퍼스를 구로구 오류2동(서울시 50플러스 남부캠퍼스 지하 1층)에 새롭게 개관하고 1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조성한 청년 인재 양성기관으로,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에 23개 컴퍼스를 운영 중이다. 누적 취업률 75%의 성과를 내고 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구로캠퍼스는 제조업과 IT산업이 공존하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AI 활용 데이터분석 취업캠프'와 'AI 활용 프로덕트 매니저 양성과정' 등 2개 실무중심 AI 융합과정을 운영한다. 'AI 활용 데이터 분석 취업캠프'는 데이터분석 기초부터 응용, 마케터·MD·기획자 맞춤 실습까지,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설계됐다. 현직 마케터·MD(Merchandiser)·DX(디지털 전환) 전문가 그룹을 통해 교육생 전원에게 1대 1멘토링을 지원한다. 'AI 활용 프로덕트 매니저 양성 과정'은 제품기획·전략 뿐 아니라 AI·데이터 기반 시장분석까지 실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비전공자들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는 과정들로 구성됐다. 올해는 총 60명의 청년을 선발해 실무·멘토링·프로젝트를 결합한 직무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각 과정별로 현업 전문가와 잡코디네이터가 상주해 1대 1 포트폴리오 코칭, 모의면접, 취·창업 멘토링을 지원한다. 구로캠퍼스는 연면적 220.6㎡ 규모로, 강의실 2개와 상담실, 커뮤니티 라운지 등을 갖췄으며 지하철 7호선 천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청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이번 구로캠퍼스 개관으로 2021년 첫 캠퍼스 개소 이후 총 24개 캠퍼스를 조성했으며, 오는 11월 중랑캠퍼스 개관을 통해 '1자치구 1캠퍼스'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1기 AI 특화캠퍼스의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AI·데이터 분석, 산업기술, 콘텐츠 등 세부 전공 분야별로 교육체계를 고도화하고, 민간·글로벌 깅업 협력 모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구로는 제조와 IT가 융합된 산업 기반이 탄탄한 지역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구로캠퍼스가 현장 실무 중심의 AI 인재양성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 전역의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취업할 수 있도록 AI 기술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0-12 13:48: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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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1일 저녁 6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고양시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식전행사에서는 고양예술고등학교 무용부와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이 무대를 수놓으며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본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헌장을 낭독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겼고, 이어 이동환 시장이 기념사를 통해 "시민이 주인인 도시, 함께 잘 사는 고양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모범시민상 시상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에 힘쓴 시민들에게 상장이 수여돼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화려한 LED 트론댄스와 함께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선포하는 무대가 펼쳐졌으며,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쇼가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가수 나태주와 박기영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비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양특례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잘 사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2 13:28: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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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4회 척수장애인 어울림 축제' 개최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화성시장애인론볼경기장에서 '제4회 척수장애인 화성시지회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론볼 대회와 어울림 축제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척수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와 소통을 넓히고 지역사회 통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참가 선수 120명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 서로를 응원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9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에는 척수장애인 회원들의 하모니카 연주와 난타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기념촬영, 시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제는 오후 5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명근 시장은 축사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시련을 극복하며 도전하는 척수장애인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론볼 공이 목표를 향해 굴러가듯, 어떤 장애물이 있더라도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화성특례시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2025-10-12 11:19: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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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연천 첫머리거리' 관광명소로 재탄생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가 군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부대 배후 상권으로 발전해온 '첫머리거리'의 특성을 살려, 군인·군민·상인이 공존하는 생활형 관광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공사, 연천군, 상인회가 협력해 ▲공간·체험 인프라 구축 ▲군부대 배경의 스토리콘텐츠 개발 ▲상인회 중심의 운영 및 역량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첫머리거리의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18일 '두군두군 첫머리거리 축제'가 열린다. 축제에는 군인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밀리터리 퍼레이드 ▲첫머리 3종 체육대회 ▲군인·군민 노래·댄스 경연 ▲'군인 아빠 자랑'·'애인 자랑'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전투식량 만들기, 군번줄 제작,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체험부스 등과 함께 야시장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이후에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상설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5일부터 주말마다 운영되는 '군인 리스펙트 프로그램'은 군복 코스프레 참여자와 군인 가족, 면회객에게 상점별 할인과 리워드를 제공해, 군인과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상생 기반을 조성한다. 이어 11월 1일부터~15일까지는 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군번줄 만들기 체험과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턱걸이·윗몸일으키기·팔굽혀펴기 등 군 체력단련을 응용한 '첫머리 피지컬 대회'도 열려 참가자에게는 상권 내 식사권이 제공된다. 또한 상인회의 전문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10월에는 국내 성공 골목상권의 브랜드화 사례를 공유하는 강의와 함께, 상인회의 비전 재정립과 브랜드 스토리 제작, 상권 홍보자료 개발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연천 첫머리거리가 단순한 생활골목을 넘어 군부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공사는 앞으로도 연천 첫머리거리 외 도내 주요 골목을 대상으로 관광테마골목 사업을 확대하고, 관광과 생활이 공존하는 지역관광 거점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12 11:18: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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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IBM과 협력 'AI 인재 양성' 본격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오는 23일 '경기 AI캠퍼스(북부)'를 개소하고, IBM과 협력한 AI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도민 대상 AI 리터러시 교육 4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남부에 집중된 AI 교육 기회를 북부로 확산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 누구나 첨단 기술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양창조혁신캠퍼스 16층에 문을 여는 경기 AI캠퍼스(북부)는 약 530㎡(160평) 규모로, 강의장과 회의실, 빅테크 체험존, 휴게·소통공간을 갖춘 열린 학습·교류 공간으로 조성됐다. 첫 정규 프로그램은 IBM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4일 만에 완성하는 AI Skill-up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실무 중심의 AI 기술과 활용 역량을 학습하며, IBM 수료증을 발급받아 취업 및 경력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경과원은 그간 AWS, Google Cloud, NAVER Cloud, NVIDIA, Microsoft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100명의 청년 대상 AI 전문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IBM 과정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또한, 일반 도민을 위한 'AI 리터러시 교육 4기'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올해 1~3기 과정에서는 총 993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4기에는 20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AI 기초 이해부터 GPT 활용, 바이브코딩 실습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으며 ▲AI 첫걸음 ▲GPT로 마케팅 마스터하기 ▲바이브코딩 실습 등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적 학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경과원은 경기 AI캠퍼스(북부)를 지역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청년 인재 양성은 물론, 도민의 AI 활용 역량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맞춤형 실습 콘텐츠 확대와 글로벌 빅테크 협력 강화를 통해 실무형 교육을 강화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 AI캠퍼스(북부)는 단순한 교육장이 아니라 지역 혁신의 중심이자 AI 산업 생태계 확산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과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경기도 전역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AI인력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2 11:18: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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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문화도시 안성'의 글로벌 비전 제시

지난 9일 개막한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는 수도권 유일의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올해 축제를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축제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안성문화장 페스타'는 "옛것의 힙함, 오늘의 문화로"를 주제로 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관람·체험·참여가 결합된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축제장 메인무대 앞에는 19명의 문화 장인이 참여한 '안성문화장인전', 청년 공예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 하우스', 이색 공예품을 선보이는 '힙크래프트 편집숍'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안성맛춤 디저트 공모전 수상작 시식, 문화장인 공예품 자판기, AI 기반 조선시대 복식 포토부스 등 이색 체험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올해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축제의 상징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국·중국·일본의 전통의상 체험과 각국 문화 부스 운영, 중국 후저우·마카오, 일본 가마쿠라시 공연 등이 펼쳐지며 국제적 교류의 장을 열었다. 특히 수변공원에서는 한·중·일의 색채와 문화 요소가 어우러진 '동아시아 빛 축제'가 열려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안성의 유구한 장인정신과 공예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국가와 교류하는 문화도시 안성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2 11:18: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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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 정약용 로봇경진대회'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정약용 로봇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 열리는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의 사전행사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을 현대의 로봇 기술과 접목해 재해석하고자 시에서 직접 주최했다. 전국 25개 시군에서 총 200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로봇 농부 △배다리 만들기 △미래의 정약용 등 3개 종목이 동시에 진행됐다. 초등 1~2학년은 농사 로봇을 모티브로 한 '로봇 농부' 종목에 참가해 조종 경기를 펼쳤고, 초등 3~6학년은 건축 로봇을 주제로 '배다리 만들기' 기록 조종 경기에 도전했다. 특히 가족이 팀을 이뤄 참여한 '미래의 정약용' 종목에서는 다산 선생의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을 돕는 로봇을 창작하고 발표하는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총상금은 780만 원 규모로, 각 종목별 1등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남양주시장상이 수여된다. 대회에서는 종목별로 총 1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로봇 농부' 종목은 2학년 이서한, '배다리 만들기' 종목은 6학년 김유찬이 각각 1등을 차지했으며, 두 종목 모두 8등까지 시상이 이뤄진다. '미래의 정약용' 종목은 4학년 김시원 가족이 1등을 기록했으며, 3등까지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 함께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태어난 고향 남양주시에서 실학 정신을 지속적으로 계승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로봇이라는 현대의 매개체를 통해 실학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미래의 정약용을 꿈꿀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로봇경진대회를 비롯해 다산 선생의 실학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운영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5-10-12 11:17:5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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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9년까지 5년간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방역에 732억 투입

경기도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계속되는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방역예산 중 자체 사업 비중을 17%에서 30%까지 확대하고 5년간 약 732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가축방역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존 국가 주도 및 사후 대응 위주의 방역체계에서 벗어나, 경기도 실정에 맞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과 지역·민간 주도 자율방역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빅데이터·AI 기반의 스마트 방역체계를 도입해 고위험 지역과 농가를 차등 관리하고, 민간 방역인력과 병성감정기관과의 협업도 대폭 확대한다. 동시에 신규 유입되는 질병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민간과의 협업 확대를 목표로 5대 전략과 17개 세부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5대 전략으로는 ▲예방 중심의 방역체계 구축강화 ▲방역 인프라의 점진적 확대 ▲방역업무 역량 강화 ▲농가의 자율방역 전환 ▲민간 협업 확대다. 예방 중심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 분야에서는 가축질병 예방약품 지원, 야생조수 차단 지원, 가금농가 사육제한 휴업보상 지원, 구제역 백신접종 검증시스템 구축, 염소 질병 모니터링체계 구축 등 5개 사업에 249억 원(도비 86억 원)을 투입한다. 방역 인프라의 점진적 확대 분야에서는 방역 선진형 농장 조성,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강화, BL3(생물안전3등급) 진단시설 구축 등 3개 사업에 261억 원(도비 99억 원)을 투입한다. 방역업무 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예찰협의회를 통한 제도 개선 활성화, 국제세미나 등 방역관 역량 개발 지원, 지방가축방역심의회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 등 3개 사업에 62억 원(도비 62억 원)을 배정했다. 농가 자율방역 전환 분야에서는 가축방역 및 축산물 안전관리 홍보 강화, 산란계 농장 방역기준 유형부여 참여 확대, 양돈농가 맞춤형 자율방역 컨설팅 사업 등 4개 사업에 16억 원(도비 16억)을 투입한다. 민간 협업 확대 분야에는 공공동물보건 업무비용 원가산정 용역, 공수의사 수당 인상 및 활용 범위 확대, 결핵병 공동검진사업 등 민간 협업 확대 등 3개 사업에 141억 원(도비 77억 원)을 투입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만의 맞춤형 방역 정책과 민관 협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실질적 소득안정과 도민의 안전을 모두 지키겠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방역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예방 중심의 선진 방역체계로의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2 10:26:40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