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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준비…최종보고회서 정책 방향 제시

파주시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고령친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지침을 기준으로, 파주시의 고령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파주시의 노인 인구는 총인구의 15.9%를 차지하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해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부합하는 어르신 친화적인 생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 연구용역을 시작하여 노인실태조사와 전문가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파주시의 고령친화도를 분석해왔다. 중간보고회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고령친화도시'라는 비전과 목표를 수립한 시는, 노인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한 구체적 정책을 마련해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은 모든 세대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라며, "모든 시민이 나이가 들어도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생활할 수 있는 고령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4 14:30: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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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혁신기업, 울산서 기술력·경영성과 뽐낸다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서 인공지능, 탄소중립, 글로벌, R&D등 분야 혁신 기업들 전시 은탑훈장등 230점 포상…15일까지 포럼등 다양한 부대행사 오영주 장관 "디지털경제시대 선두주자 성장 지원하겠다" 【울산광역시=김승호 기자】대한민국 혁신기업들이 기술력과 경영성과를 뽐내는 자리가 울산광역시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는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개회식을 열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혁신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유공자를 포상했다. 이날 포상에서 우원기술 김태완 대표, 에스제이오토텍 정지원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2000년부터 시작해 25회째를 맞은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올해엔 '혁신형 기업, 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탄소중립 ▲글로벌 ▲R&D 혁신 등 4대 중점분야의 기술·경영 혁신과 관련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졌다. 기술·경영혁신 기업이 행사를 함께 한 것은 올해가 두번째다. 개회식에선 기술·경영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은탑산업훈장 2점, 동탑산업훈장 1점, 근정포장 1점, 산업포장 3점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20점, 국무총리표창 30점, 장관표창 173점 등 총 230점의 포상이 돌아갔다. 은탑훈장을 받은 김태완 대표는 세계 최초로 '틸팅 Z스태킹(Tilting Zstacking)' 방식의 초고속 전극 적층 기술을 개발해 적층 시간을 단축, 국내 이차전지 정밀산업분야 성장에 기여했다. 정지원 대표는 자동차용 도어래치 액추에이터 하우징, 윈도우 레귤레이터 드럼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3년간 총 매출액 1605억원 등의 성과를 올리며 도어무빙시스템 산업 발전에 힘썼다. 이외에도 동탑산업훈장은 이노바이오써지 왕제원 대표가, 근정포장은 광운대학교 최은하 교수가, 산업포장은 금성풍력 정형권 대표와 프라임방재 김회택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대한민국 혁신의 선두주자로 활약해 온 분들이 이 자리의 주인공"이라면서 "다양한 기술이 어우러져 중소기업들이 혁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하는 행사는 테마별로 혁신성이 우수한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자사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했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올해 혁신대전은 AI로 기술혁신과 경영혁신을 통해 스케일업에 성공한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혁신 노하우 공유에 중점을 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AI와 관련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어 기업 경영에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행사는 글로벌친환경포럼, 과학기술정책포럼, 기술사관 취업 매칭 박람회,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기술·경영 혁신기업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면서 "민간 주도의 연구개발 확대와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술·경영 혁신 중소기업이 디지털 경제시대에 선두 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14 14:3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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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에 "의회 민주주의 파괴와 의회 독재의 민낯"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본회의에 상정되는 야당 주도의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에 대해 "의회 민주주의 파괴와 의회 독재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처리한다고 한다. 이 대표의 1심 판결을 두고 일어나는 여러가지 폭주 중 하나"라며 "이 특검법의 위헌성과 부당성에 대해선 설명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 본인들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날치기 강행처리 법안을 본회의 직전에 허겁지겁 뜯어고쳐 본회의에 올렸다. 최악의 졸속 입법"이라며 "여당의 분열을 획책하는 꼼수 악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입법 한다면 국회 상임위 존재 이유가 없다"며 "앞으로 어떤 법안이든 상임위에서 토론과 숙의를 거쳐 처리해도 다수당 맘대로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특검법 수정안 제출로 민주당은 이 특검법이 정치 특검이라는 것을 자백하는 것"이라며 "꼼수 특검법으로 특정 개인과 정당을 짓밟고 정당을 흔들어 대통령 탄핵으로 가겠다는 의도를 드러내놓고 있다. 국민의힘은 반헌법적 특검 악법에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에서 총선 경선 여론 조작·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신영대 민주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상정되는 것을 두고 "28일에 체포동의안 표결이 있을 것"이라며 "민주당의 범죄 방탄 본회의가 될 것이다. 의원들이 하나로 뭉쳐서 민주당의 범죄 방탄 카르텔에 강력하게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1-14 14:24: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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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 그레이프랩과 MOU 체결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은 최근 인문사회관에서 그레이프랩과 기후환경 위기 대응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 및 지역민 대상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길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학생들의 교육을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은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이라는 주제로 국민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 등 4개 대학과 대학 간, 전공 간,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문사회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그레이프랩은 환경과 사회문제를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최소한의 자원과 적정 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4 14:24: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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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여성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방안 논의

고양시의회는 13일 고양시 여성 청소노동자들의 휴게시설 실태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열악한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재)공공상생연대기금과 고양특례시의회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의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 신인선, 신현철 의원, 손용선 고양노동권익센터장, 최진혁 공인노무사, 김주실 노동복지나눔센터 이사장, 정달용 시민안전주택국 주택과장 등이 참여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휴게시설 개선, "노동자 존엄성을 보장하는 사회적 과제" 토론회는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의 주제 발표로 시작되었다. 오 위원장은 여성 청소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근무 환경을 지적하며, "휴게시설 개선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닌 노동자의 건강과 존엄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손동숙 의원은 "여성 청소노동자들이 마땅히 쉴 곳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가 도입되었음에도 현장에서는 미흡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례가 많음을 지적했다. 손 의원은 "창고나 비품실이 임시로 지정된 휴게공간, 냉난방과 환기시설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손 의원은 여성 청소노동자들이 남성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휴게시설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외부 노출된 공간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타 지자체의 건축 심의 단계에서 휴게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고양특례시도 건축 초기 단계부터 노동자의 근로 환경을 고려한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청소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의 필수 과제 신인선 의원과 신현철 의원은 청소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고양시가 모범 사례를 제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은 토론회 좌장으로서 "휴게시설은 노동자의 기본 휴식권을 보장하는 출발점이자, 노동자를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이러한 시설이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노동자가 쾌적하게 쉴 수 있는 환경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재충전 기회 제공은 노동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이자,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고양특례시가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고 108만 시민이 더욱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의회와 행정이 협력해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특례시가 청소노동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4 14:16: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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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재경, 독창적 사랑 이야기! '사랑아 너는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니' 발매

싱어송라이터 이재경이 1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싱글 '사랑아 너는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니'를 발매한다. '사랑아 너는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니'는 감성적인 인디 록 장르의 곡으로, 아픔과 위로 그리고 사랑의 힘을 절묘하게 녹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피아노 위주에서 점차 강렬한 밴드 음향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감정을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재경의 꾸밈없고 진솔한 보컬은 '사랑아 너는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니'의 서정적인 매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싱글에 함께 수록하는 피아노 버전은 이재경의 보이스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 기대된다. 이재경은 "이번 싱글은 사랑 속에서 위로와 이해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전해 '눈물로도 피어나는 사랑'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경은 단단하지만 섬세한 보이스를 지닌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감정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법으로 풀어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프로젝트 앨범 'Flows #1'의 타이틀곡 '아름다운 추억아 오 하나뿐인 사랑아'로 데뷔한 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중이다.

2024-11-14 14:16: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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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꿀벌 겨울나기' 사양 관리 지도

해남군은 겨울철 꿀벌의 월동을 위한 사양관리 점검표를 작성하여 꿀벌 사육농가에 배부하고 현장점검을 통한 사양관리 지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꿀벌 월동을 대비해 점검해야 할 주요 사항은 양봉장 전체 봉군 상태 확인을 통한 세력 고르기, 꿀벌 병해충(꿀벌응애 등) 월동 전 최종 방제 관리, 월동 중 양봉장 관리 및 봉군 모니터링 등이다. 양봉장 전체 봉군 상태 확인을 통한 세력 고르기를 위해서는 지역별 기상여건에 따른 여왕벌 산란 및 종료시기를 결정하고, 전체 봉군의 월동 먹이량을 확인해 먹이 부족 시 당액 제조 후 급이, 월동 자격 봉군은 3~5매 이상 벌집에 일벌 착봉률 100% 확인, 저밀소비 조정을 통한 꿀 충족 등 월동 먹이 관리가 필요하다. 꿀벌 병해충 방제를 위해 응애 방제 시 천연 성분 방제제를 우선 선택하고, 양봉용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성분과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합성화학제 성분 선택 시 성분 기준으로 순환 사용해야 하며, 응애에 저항성이 있는 성분은 제외해 사용한다. 국내 허가된 의약품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사이트에서 성분명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월동 중 양봉장 관리 및 봉군 모니터링을 통해 방습, 방수, 보온을 위해 벌통을 철저히 포장하여 월동 봉군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온도변화 등 환경변화가 적은 월동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벌통 입구는 사체 제거로 통풍을 유지하고 출입구 크기는 봉군 세력에 맞게 최소한으로 조절한다. 눈이 쌓이면 차광막 설치 및 지속적인 제설을 실시해 외부활동을 억제하고 봉군 상태를 확인해 위급 상황 시 월동을 조기 종료, 봄벌 사양관리를 시작하여 폐사를 예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꿀벌의 철저한 월동관리와 점검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질병이 의심되는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방역 조치를 위해 시군 축산부서,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등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24-11-14 14:15: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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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수산물, 부산과 수도권 소비자도 사로잡았다

해남군이 해남군수협 등과 함께 부산과 수도권에서 열린 수산물 판촉행사에 참가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지난 6~8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산엑스포와 7~10일 일산 긴텍스에서 열린 메가쇼2에 잇따라 참가해 해남산 수산물의 품질을 국내외에 알리고, 품질 경쟁력을 확인했다.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수산엑스포에는 해남군과 해남군수협이 참여해 해외바이어 20개 업체와 100여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해외업체들은 최근 K-푸드의 영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남김의 특성을 직접 알리고, 국제시장에 수출 가능성을 논의했다. 해남김은 청정환경에서 고품질로 생산된다는 점에서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상담을 통해 약 10개 업체와 향후 수출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가한 해남군수협은"해남수산물의 차별화된 품질을 알리고, 수출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일산 킨텍스 박람회에서는 해남군과 관내 업체인 땅끝어부가 참가해 해남산 건어물 제품을 소개했다. 멸치와 미역 등 땅끝어부에서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건어물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관심속에 2,000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산물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해남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판매성과도 이룰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앞으로도 해남의 수산물들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2024-11-14 14:14:4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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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한국e스포츠협회,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12일 서울캠퍼스 이덕선 회의실에서 한국e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e스포츠 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인적 네트워크 및 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실행하게 된다. 또한 상호 행사에 대한 후원 및 홍보, 한국외대 일반대학원 입학 시 등록금 감면 혜택, 한국외대 대학(원)생 대상 현장 교육 및 실습 지원에 있어 협력할 계획이다.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e스포츠 산업과 학문적 연계가 중요해짐에 따라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e스포츠 매니지먼트 전공을 대학원과 학부에 신설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은 "e스포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문적, 이론적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에 한국외대에서 글로벌e스포츠매니지먼트 전공을 개설하게 된 것은 매우 반가운 일로, 협회와 한국외대가 협력해 e스포츠 산업 관련 연구와 우수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4 14:10: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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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34주째 상승...매수심리 4주 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4주 연속 상승했다. 매매수급지수는 4주째 하락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오르면서 34주 연속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광진구(0.08%→0.09%)가 광장·자양동, 중구(0.08%→0.10%)는 신당·흥인동 역세권 단지, 종로구(0.06%→0.09%)는 명륜2가·무악동 중소형 규모, 용산구(0.11%→0.10%)는 이촌·한남동, 성동구(0.14%→0.09%)는 성수·옥수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 서초구(0.14%→0.11%)는 반포·잠원동, 양천구(0.06%→0.06%)가 목·신월동, 강남구(0.18%→0.19%)는 압구정·청담동, 영등포구(0.07%→0.06%)는 문래동3가·당산동4가 등 역세권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트리마제'는 이달 전용면적 136㎡가 6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5월 매매가격(59억원) 대비 5억5000만원 상승했다.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래미안포레스트'의 경우 지난 10월 전용면적 59㎡가 23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개월 만에 3000만원 올랐다. 11월 둘째 주(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0.3으로 전주(100.4)보다 0.1포인트 내렸다. 등락을 반복하다 10월 셋째 주부터 4주 연속 지수가 하락세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 단지에서는 상승거래 신고 등 수요가 꾸준하지만 그 외 단지는 대출규제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 거래가 정체됐다"며 "혼조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2024-11-14 14:03:55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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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IT 기술 접목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제고

창원시는 ▲디지털 정보 종합 안내 시스템 도입 ▲초정밀버스 서비스 시행▲비접촉식 요금 결제 시스템 확대 등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시책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시는 내년 상반기에 전체 차량의 10%인 76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 종합 안내 시스템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버스 내부의 기존 종이 노선도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가로 1.2m, 세로 23㎝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화면에 전자 노선도, 교통 정체 구간, 도착 정류소 환승 정보, 공사 구간 우회 운행 정보 등을 표출하는 것이다. 특히, 공사나 노선 변경에 따라 시내버스의 운행 구간이 변경될 경우 시민들에게 미리 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객들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부가 기능으로 시책 홍보 및 재해·재난 정보를 표출하는 정보 종합 안내판으로서 역할도 수행해 시정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초정밀버스 서비스를 경남에서는 최초로 11월 말부터 시행한다. 시는 버스 정보 시스템(BIS) 고도화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기존 60초 단위로 버스 운행 정보를 수집하던 것을 3초 단위로 수집하는 것으로 개선했고 카카오와 협업해 '초정밀버스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민들은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 및 카카오맵을 통해 버스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정확한 버스 도착 시간을 알게 돼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버스 환승을 쉽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시는 내년부터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비접촉식 요금 결제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다. 태그리스 시스템은 교통카드 단말기에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의 접촉 없이 요금 결제 및 환승 처리가 자동으로 적용되기에 '대중교통의 하이패스'라 불리운다.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전용앱을 설치한 후 선·후불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현재는 5000번, 6000번 등 일부 주요 노선 버스 70대를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시범기간 동안의 문제점을 보완 및 개선 후 내년부터는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시는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정보 종합 안내 시스템, 초정밀버스 서비스, 태그리스 요금 결제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시행한다"며 "이번 혁신 시책들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11-14 14:03:4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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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본 궤도’올라… 2026년 착공 목표

경주시가 추진 중인 가칭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경주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무리하면서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경주시는 14일,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사업'이 총 사업비 787억 원을 들여 황성동 948-5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110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은 천년고도 경주에 어울리는 랜드마크 도서관이자,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비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자금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이 맡았으며, 올해 1월부터 시민 설문조사와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평가했다. 조사 결과, 재원 조달 가능성, 사업 대상지 입지, 추진 의지가 적정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경주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였다. 현재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의 건축 기획 용역이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설계 공모와 실시 설계를 통해 세부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모든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6년 착공에 들어가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에 걸맞은 랜드마크 도서관을 세워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경주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14 14:03:18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