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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00년의 기억 100년의 꿈’ 전시회 개최

진주고, 진주여고, 진주역 차량정비고 100주년 기념 기획전 '100년의 기억 100년의 꿈'이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철도문화공원 내 진주역 차량정비고에서 열린다. 진주시는 진주의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철도와 교육의 발전사를 조망하며 지역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진주고, 진주여고 동문 작가들이 참여한 '동문 어울림전'도 함께 열려 예술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철도 100년 ▲교육 100년 ▲미래 100년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철도 100년'에서는 진주 철도교통의 변천사, 옛 진주역 재탄생 과정, 국가등록유산 '진주역 차량정비고'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한다. '교육 100년'에서는 진주고등학교와 진주여자고등학교의 설립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철도 발달이 지역 교육과 인재 양성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며 미래 100년을 향한 교육의 역할을 고민한다. '미래 100년'에서는 진주가 역사 속에서 마주했던 변화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왔는지를 살펴보고, 과거를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우주시대에서 진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철도와 교육이라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미래 변화에 대응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100년을 맞이한 지역 문화자산을 통해 진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라며 "철도와 교육, 미래 비전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진주의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31 14:59: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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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자매도시 영양군 산불 피해 지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자매도시인 경북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과 함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9월 2일 자매결연을 맺은 영양군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하남시는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필요로 하는 용품 지원을 위해, 칫솔 세트와 수건 등을 각 1,000개 이상을 구입해 지원한다. 또한,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에서 재난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0만원 이상의 금액과, 미사1동 유관단체가 모금한 5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남시 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서도 역시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사랑의 밥차 및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을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미사 파라곤 아파트 등 아파트 단지에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지원하고자 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자매도시인 영양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하남시에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 어려움을 함께 덜고자 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산불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영양군을 비롯한 피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2025-03-31 14:59: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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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청·하동 산불 피해 주민 일상 회복 총력

경남도는 31일 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주재로 실국 본부장 회의를 열어 피해 지원과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박 지사는 "모두의 헌신으로 산불을 막을 수 있었다"며 "도민들의 일상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각 실국에 피해 복구와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해 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 박 지사는 산불 진화 중 순직한 네 명의 희생자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에 대한 보상 지원을 끝까지 책임질 것을 밝혔다. 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주민들이 아직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으며 대부분 고령자"라며 산청군과 협의해 선비문화연구원 등 쾌적한 장소로 이주시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박 지사는 이번 산불 대응에서 야간 진화의 어려움이 반복된 점을 지적하며 드론, 열화상 장비 등 첨단 장비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고, 현재 운영 중인 헬기 7대 외에 시군 단위 추가 임차 검토 및 도비 보조를 통해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을 주문하며 장비 확충 의지를 밝혔다. 실화자에 대한 엄정한 책임 추궁과 제도적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박 지사는 "산불은 한순간의 실수로 막대한 사회적 손실을 초래한다"며 도 차원에서 관련 조례 제정과 중앙정부 건의를 병행해 제도적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이번 대응 과정을 체계화하고 장비, 인력 처우 개선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초기 혼선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 기관이 체계적으로 대응해 진화가 가능했다"며 이번 경험을 매뉴얼로 체계화하고, 노후 장비 교체 및 진화대원 장비·교육·처우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인명 피해 재발 방지를 지시했다. 산불 예방을 위한 전방위 대응 체계도 주문했다. 박 지사는 "4월은 행락철, 청명, 한식 등으로 산림 인접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라며 "올해는 봄비가 거의 없어 자연 진화 가능성이 낮고 강풍도 잦은 만큼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번 산불은 도 구성원 전체가 총력 대응해 진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모든 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2025-03-31 14:59:3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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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폴란드에 17번째 글로벌 비즈센터 개소

창원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폴란드 바르샤바 소재 한세이(HANSEI)와 17번째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를 지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센터는 현지 산업 시장에 밝은 통상 전문가들로 다년간의 기업 간 무역 거래 및 수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현지 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회,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HANSEI는 유럽 시장 개척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물류·교통 인프라가 잘 발달된 폴란드의 지역 이점을 살려 창원의 현지 기업들이 유럽 수출을 위한 효율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메카로서 K2 전차와 K9 자주포, 장갑차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들을 생산하며 폴란드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창원의 기업들이 폴란드와 유럽 시장으로 더 활발히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양국의 기업들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구체적이면서 실질적인 기반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HANSEI와의 협력을 통해 창원시 수출 지원 사업을 더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는 시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현지 수출 지원 파트너로서 2020년 인도 사무소를 시작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전 세계 14개국에 17개소를 두게 됐다.

2025-03-31 14:59: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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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동 산불피해 주민에 긴급 생필품 추가 지원 실시

"제가 다녀가는데 얘기만 듣고 가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뭐라도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월 29일,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경북 안동시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한 말이다. 피해 주민들이 둘러앉은 자리에서 "당장 필요한 게 있는데 지원이 너무 늦다"는 하소연이 나오자, 김 지사는 10분 넘게 진심으로 이야기를 듣고 즉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 약속은 하루 만에 행동으로 이어졌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안동 신흥리·원림2리·도로리 등 3개 마을에 152명 분(1,74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물품은 경기도 소상공인협회를 통해 구매해 도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김 지사의 현장 방문 직후 내려진 지시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피해주민들의 얘기를 들은 후 경기도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에게 "경기도가 이미 지원한 기금과 물품은 경북도나 대한적십자사를 통하기 때문에 시간도 걸리고 지원대상을 특정할 수 없어 어려움을 더 호소하시는 것 같다"면서 "피해 마을과 경기도 시군(자원봉사센터 등)을 연계해 일대일로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가능한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경기도는 곧바로 마을 이장들과 접촉해 주민 수요를 파악한 뒤 30일 신속히 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3개 마을 공통으로 양말과 속옷(팬티, 런닝) 세트 1,075개가 전달됐다. 도는 추가로 원림2리 주민들에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생필품키트 50개와 반찬류로 오징어젓과 낙지젓을 지원했다. 이는 '계속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오래두고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이 필요하다, 얼굴과 손에 바를 수 있는 보습제가 필요하다'는 주민 요청에 따른 것으로 도는 젓갈과 알로에를 지원 항목에 추가했다. 물품은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과 마음을 나눴다. 도의 지원을 받은 3개 마을 이장은 김상수 국장을 통해 "지사님께 꼭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이번 추가지원이 다가 아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것에 대한 지원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전국 최대 규모의 산불 대응… '함께 버텨내는 힘' 보탠 경기도 경기도의 산불 대응은 3월 22일 첫 지원부터 시작됐다. 초기 진화 단계에서는 의성 지역에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신속히 투입했으며, 이후 피해가 확산되자 30일 기준으로 소방관 1,281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498대, 산불 진화 임차헬기 3대를 경북 의성 등 피해지역에 파견했다. 이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대 규모 지원이다.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도 쉼 없이 이어졌다. 24일 경북 의성에는 도시락 500개, 경남 하동엔 속옷과 양말을, 28일엔 영덕군에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보냈고, 29일에는 청송군에 담요·수건·휴지 각 1천 개와 매트리스 500개를 트럭 3대 분량으로 전달했다. 26일에는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28일에는 추가로 30억 원을 지원을 결정하는 등 총 35억 원의 긴급 복구 재원을 마련했다. 이 모든 물품은 도내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돼 지역경제에도 온기를 더하도록 했다. 또한, 의성에는 쉼터버스와 운용인력 6명을 파견해 화재진압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29일 김동연 지사의 안동 방문은 긴급 대응의 중심에 '현장'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피해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고, 필요를 경청한 김 지사가 다음 날 바로 맞춤 지원을 지시했고, 경기도는 마을 이장과 협력해 물품을 준비하고 전달까지 하루 만에 마무리했다"면서 "모든 과정은 경기도의 비상대응 원칙인 신속하게 판단하고, 현장에서 듣고, 과감하게 실행한다는 방향 아래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국가적 재난사태에 대해 마음을 다해 힘을 더하겠다는 자세로, 끝까지 피해 복구의 현장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2025-03-31 14:59: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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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2025학년도 김해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하고 311명의 신입생들이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김해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신입생 311명은 2차에 걸친 선발 전형을 통과한 학생들이다. 초등 8개 반, 중등 및 융합예술 9개 반에서 매월 2~3회 토요일 및 여름방학을 이용해 수학, 과학, 정보, 영상예술, 발명, 통합 영역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규 수업, 프로젝트 학습 및 집중 체험 학습 등을 총 1밤 8시간에 걸쳐 영재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하정화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밝은 미래에 대한 믿음과 지원을 약속하는 환영사와 2025학년도 연간 교육 운영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학생들의 활동에 임하는 다짐과 소망을 듣는 시간과 학부모의 김해영재교육에 대한 소감이 더해져 적극적인 학생 참여와 학부모 지원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도 했다. 하정화 교육장은 "김해영재교육원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훌륭한 강사들의 지도 아래 이웃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넓은 가슴과 미래 사회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능력을 길러 당당하게 우리나라의 기둥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31 14:58: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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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내부통제 역량 강화…"금융사고 근절"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8일 금융사고 예방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대폭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모범 사례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내부통제위원회 및 내부통제협의회 신설 ▲준법제보 포상금 확대 ▲대표이사의 윤리경영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감사위원회가 정관에 따라 내부통제위원회의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내부통제위원회를 이사회 내 위원회로 설치하는 등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내부통제협의회를 신설해 보다 체계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준법제보 포상금 상한액을 상향 조정해 준법제보 활성화와 금융사고 예방에 더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날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내재화와 윤리경영 실천을 당부하는 대표이사 명의의 서신을 발송했다. 해당 서신에는 윤리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금융사고 예방과 윤리경영 실천은 금융회사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도 내부통제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미래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31 14:58:4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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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염색산단 폐수 유출 합동점검…10개 업체 적발 조치

대구시와 서구청,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월 8일(수) 서구 하수차집관로에서 보라색 폐수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공동대응반을 운영하고, 염색산단 내 폐수 유출이 의심되는 사업장 19곳에 대해 추적제를 활용한 조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염색산단1공동폐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107개 사업장 중 70곳을 점검해, 이 중 10개 업체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내렸다. 주요 위반 사항은 ▲폐수를 방지시설로 유입하지 않고 배출한 3곳 ▲운영일지를 미작성하거나 허위로 작성한 4곳 ▲방지시설을 우회해 폐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시설을 설치한 2곳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을 유출한 1곳이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 내용에 따라 조업정지, 과징금, 경고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했고, 동시에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대구지방환경청과 서구청은 별도로 지난 3월 11일(화) 염색산단 내 사업장 대표들을 대상으로 폐수 유출 사례와 관련 법규, 유의사항 등을 교육했으며, 현장 점검 시에는 근로자 대상 교육도 병행했다. 염색산단 관리공단은 사업장 내 폐수와 우수를 구분하는 표지판 200개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전 사업장에 부착하고, 매일 오전 9시 폐수관리 주의사항을 안내 방송하고 있다. 또한 폐수관로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지속하는 한편, 폐수 유출 발생 시에는 현장대응반을 즉시 투입해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서구청은 각 사업장에서 하수관로로 연결되는 접속 지점을 확인해 맨홀을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는 폐수 유출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경각심을 높이고, 유출 시 빠른 추적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범 설치를 거쳐 전 사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지속 유지해 폐수 유출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며, 점검이 완료되지 않은 37개 업체에 대해서도 4월 중으로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3-31 14:58:2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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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홍태용 시장, 청명 앞두고 산불 취약 지역 점검 실시

김해시가 건조한 날씨와 계속되는 강풍에 입산객이 증가하는 청명·한식일을 앞두고 있어 산불 예방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30일 장유3동 신안계곡 등 산불 취약 지역을 점검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지역 산불감시원, 시청 현장 근무 직원을 만나 철저한 산불 예방 활동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홍 시장은 앞서 지난 27일 산불 조심 호소문을 발표했다. 홍 시장은 "지난 22일 한림면 안곡리 일원에 발생한 산불에 따라 김해시의 소중한 산림 약 97ha가 소실됐다"며 "산불 원인의 60% 이상이 사람에 의한 것이다. 산불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지난 26일부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하루 평균 시청 직원 400여 명이 17개 읍면동 산불 취약지와 등산로, 독가촌 등에 배치돼 지역 산불감시원과 함께 산불 예방 홍보와 산 연접지 소각 행위, 논밭두렁 태우기, 흡연·취사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김해시는 실수나 부주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불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을 당부하고 있다.

2025-03-31 14:57: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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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4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광역시청 시민홀과 야외광장에서 '제13회 도서관 문화마당'이 열린다고 밝혔다. '도서관 문화마당'은 지역 도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책과 문학이 주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광주시립도서관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금호평생교육관, 광주중앙도서관·최상준도서관(중앙도서관 분관),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등 5개 도서관 및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점자도서관, 독서단체, 지역서점 및 출판사 등 56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주제는 '문학이 온다'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시청 1층 시민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시민 518명이 참여한 한강 작품 필사 전시가 열리며, 유명 작가 강연도 진행된다. AI로봇이 사진을 찍어주는 '문학이 온다'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즐길거리, 놀거리, 쉴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오전 11시~오후 2시, 오후 5~6시 등 두 차례에 걸쳐 '배트맨의 마술·버블쇼' 공연이 펼쳐지고, 오전 11시~오후 6시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과 함께하는 독서공간이 운영된다. 오후 1~2시에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독서토론이, 오전 11시~오후 6시에는 전통놀이와 야외놀이 체험 행사가 열린다. 도서관 문화마당의 자세한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도서관 문화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하며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얻었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문학과 책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31 14:57: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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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월 다도해를 풍경으로 봄꽃을 만끽할 여행지 추천

전라남도는 꽃피는 4월 다도해를 풍경으로 봄꽃을 만끽할 여행지로 여수 하화도, 완도 청산도, 진도 관매도, 신안 임자도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여수 하화도는 '꽃섬'이라 불릴 만큼 봄이 되면 섬 전체가 꽃으로 가득하다. 해식절벽의 경관과 진달래, 유채꽃, 야생화가 만발한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해안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탐방로(꽃섬길)를 걸으며 꽃과 바다, 한려해상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다. 여수는 도다리회가 맛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해풍 맞고 자란 쑥으로 끓인 도다리쑥국도 꼭 먹어봐야 할 봄철 별미다. 완도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다. 봄이면 구들장논 주변에 유채꽃이 장관을 이뤄 그림 같은 풍경이 연출된다. 오는 5일부터 5월 4일까지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열린다. 꽃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최근 방영한 인기 드라마 '정년이' 촬영 장소로 알려져 여행객의 SNS 인증사진 명소가 됐다. 완도 바다에서 잡은 자연산 도미, 쏨뱅이 등 생선요리를 맛보며 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진도 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해식절벽과 해식동굴이 아름다운 섬이다. 넓은 유휴 농경지를 활용한 유채꽃밭은 매년 상춘객들로 가득하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보배섬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유채꽃을 활용한 페이스 페인팅, 열쇠고리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와 함께 진도 전통놀이, 서화 체험을 통해 진도의 정취를 느껴보고, 관매도의 특산물인 톳을 이용한 톳칼국수, 톳빈대떡, 톳튀김 등을 맛볼 수 있다. 신안 임자도는 신안에서 가장 큰 섬이다. 이곳 대광해수욕장의 12km 광활한 백사장과 해송숲을 배경으로 삼백만 송이가 넘는 튤립 정원이 조성돼 매년 남녀노소 관광객의 사진명소로 인기가 많다.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섬 튤립축제'가 펼쳐진다. 형형색색 드넓은 튤립 꽃밭은 마치 유럽의 정원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봄철에 특히 맛있는 우럭회, 보리숭어회, 간재미회 등을 인근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섬은 꽃피는 계절이 오면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며 "탁 트인 다도해 풍광과 활짝 핀 봄꽃을 즐기고 싶다면 여수 하화도, 완도 청산도, 진도 관매도, 신안 임자도에 꼭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31 14:55: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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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심기술 해외 유출시 벌금 최대 65억원 부과… 조치명령 미이행시 1일 1천만원 강제금

산업부, '산업기술보호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7월22일 시행 앞으로 국가핵심기술 해외유출시 최대 65억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국가핵심기술 보유기업을 정부 승인없이 인수·합병하면 조사 절차없이 산업부장관이 즉시 원상회복 등 조치 명령을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하루 1000만원 이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산업기술보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4월 1일 ~ 5월 1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핵심기술 보호체계를 대폭 개선하고, 위반시 벌칙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의 후속 조치로 오는 7월 22일 개정 법률과 함께 시행된다. 산업기술보호법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유출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수출통제와 기술 보호조치들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국내 산업기술 해외유출 건수는 2020년 17건에서 2024년 23건으로 지속 증가 추세다. 지난해 해외로 유출된 산업기술 중 반도체 6건, 디스플레이 8건, 조선 4건, 자동차 2건 등 우리 주력 산업분야 기술이 다수 포함됐다. 이에 개정안은 기술 유출 우려가 크고 보호 필요성이 큰 경우 기업 신청 없이도 국가가 직권으로 기업에 국가핵심기술 판정을 받도록 국가핵심기술 보유확인제를 신설토록 했다. 또 국가핵심기술 해외유출시 기존 최대 15억원이던 벌금을 최대 65억원까지 확대하고, 처벌대상을 현행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해 유출된 기술이 해외에서 사용될 것을 알기만해도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핵심기술의 해외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브로커의 경우에도 기술 침해행위로 처벌하도록 했으며, 산업기술 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한도를 기존 3배에서 5배로 상향했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은 이같은 개정 산업기술보호법 시행에 맞춰 법률 위임 사항을 규정하고, 현 제도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국가가 직권으로 기업에게 국가 핵심기술 판정을 신청하도록 하는 요건과 절차, 불법 해외인수·합병 등에 대한 중지·금지·원상회복 등 조치명령 미이행시 이행강제금 부과 요건 등을 규정했다. 아울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을 '기술안보센터'로 지정해 국내외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기술평가 및 기술의 체계적 지정 등 장기적 관점에서의 정책 발굴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산업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다양한 의견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심의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해 법 시행 전까지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31 14:54: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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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군민안전보험 개편 확대 시행…최대 2000만원 보장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 개편해 새롭게 적용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등 총 27종목이며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사고일 당시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24시간 일반상해 사망·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사망·후유장해 등 보장항목 개편을 통한 더욱 폭넓은 보상으로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금 청구와 관련해서는 보험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농협손해보험의 안내에 따라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안전총괄과 또는 NH농협손해보험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3-31 14:53: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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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덕섭 군수,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설명회 개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정책의 일타강사로 나섰다.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를 목표로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직접 주재하여 2025년 고창군의 반부패 청렴 정책 및 추진 목표를 전 직원과 공유했다.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의 명성을 유지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고창 실현이라는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소개, 2024년도 고창군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중점 추진사항 및 각 부서별 협조사항, 군 부패취약분야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주요정책 부패위험성 사전진단제 ▲군민행복 민원상담사 등 군민 권익보호 제도 ▲부서별 청렴시책 발굴 ▲소극행정 근절 등을 중점 업무로 추진하며 '청렴정착·부패차단'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군민이 느끼는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 청렴교육 확대는 물론 청렴 컨설팅과 우수사례 도입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직사회에서의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원칙이다"며,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동참하여 깨끗한 공직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31 14:53:2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