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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에티오피아 교원 대상 ICT 활용 교육 연수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에티오피아 현지 교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교류협력국 디지털 교육 세계화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국제협력 사업이다. 에티오피아는 2024년 경북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2년째 지원을 받고 있다. 현지에는 경북교육청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 교사단(LEAD) 4명과 사업 관계자 3명 등 7명으로 꾸려진 방문단이 파견됐다. 방문단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에티오피아를 찾아 ICT 활용 수업 역량 강화 연수와 수업 컨설팅을 실시한다. 연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ICT 활용 수업 노하우 전수다. 교사들에게 수업 설계,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전략을 전하며 경북형 교육 모델의 우수성을 공유한다. 둘째, 기자재 활용도 제고다. 지난해 지원된 정보화 기자재가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활용법과 다양한 사례를 안내한다. 셋째, 교육 정보화 교류 협력 강화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경북과 에티오피아 간 교수학습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기 파견을 넘어 장기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에티오피아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미래 교육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R-컴퓨터 지원, 선도 교원 초청 연수 등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글로벌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8-06 09:05:0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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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어린이 셀러가 주인공인 ‘2025 상플 키즈마켓’ 개최

인천관광공사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가 셀러로 참여하는 체험형 시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도심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계획 됐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상플 키즈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중구청의 후원으로 열리며, 아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여름방학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큰 특징은 어린이가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셀러로 참여해 물품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점이다. 사전 모집된 키즈셀러들이 직접 운영하는 '키즈셀러존'을 비롯해 키즈 전문 브랜드가 참여하는 '키즈 브랜드 셀러존', 완구 브랜드 미미월드와 연계한 체험 공간, 푸어링 베어 키링 만들기, 어린이 창작물을 전시하는 '키즈 아트월' 등 30여 개의 부스가 조성된다. 마켓은 놀이와 체험, 소비 활동이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로 구성되며 어린이에게는 자연스러운 경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식 함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도심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백현 사장은 "이번 상플 키즈마켓은 아이와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체험형 콘텐츠이자,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2025-08-06 09:04:5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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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 참가자 모집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Busan-Good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디자이너의 역량을 국제적 수준으로 확장하고 지역 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 부산이 디자인 중심 도시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교육 기관과의 협업이 특징이다. 진흥원은 지난 4월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세계적 교육 기관인 CIID(Copenhagen Institute of Interaction Design)를 방문해 업무 협약(MOU)을 추진했고, 그 결과 이번 교육 과정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 세계 최고 수준 교육 기관인 CIID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디자인·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이너를 다수 배출해왔다. 이번 교육은 디자인 주도 AI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 디자인을 주제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현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로 전환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북유럽 최고 수준 종합대학인 알토 대학교(Aalto University)도 함께 참여한다. 알토대학은 예술, 기술, 비즈니스가 융합된 창의적 교육 과정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으며 공공 서비스, 지속 가능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디자인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강점을 보인다. 참가자들은 두 기관과 함께하는 디자인 워크숍과 선진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넓히고 지속가능하고 의미 있는 디자인을 직접 설계하는 기회를 얻는다. 시장 창출형 서비스 디자인 기획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역량도 함께 강화할 수 있다. 부산시와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실무 전문성을 갖춘 디자이너를 육성해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World Design Capital)로 선정된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며 디자인 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며 3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보유한 디자이너다. 산업 디자인, 시각 디자인, UX/UI, 제품 디자인, 공공 서비스 디자인 등 전 분야에서 지역의 우수 디자이너를 폭넓게 모집한다. 선정된 디자이너에게는 글로벌 디자인 워크숍, 선진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성과 확산을 위한 국제 공모전 출품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성장 기회가 제공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디자이너들에게 국제적 경험과 실질적 성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회"라며 "WDC를 앞둔 지금 부산 디자인 산업의 주축이 될 인재들이 세계와 연결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8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5-08-06 09:03: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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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산업 연계 청년 일자리 2차 직무 역량 교육 실시

창원시가 5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신산업 분야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직무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산업 연계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참여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 제조 등 신산업 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창원시 핵심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창원시 관내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고용한 중소기업에 청년 1인당 월 150만원의 인건비와 월 5만원의 기업 멘토 수당을 3개월간 지원한다. 채용된 청년에게는 매월 10만원의 교통 복지비를 제공하고, 현장 직무 교육과 직무 소양 교육도 병행한다. 이날 교육에는 참여 기업 13곳에서 신규 채용된 청년 20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총 40개 기업에서 70명의 청년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직장 내 예의와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소양 교육과 다양성 및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성인지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기업별 맞춤형 현장 실무 교육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장 적응을 돕아 장기 근속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지영 청년정책담당관은 "신산업 기반의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신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09:03:3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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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 만찬 개최…글로벌 협력 시동

인천시가 APEC 2025 장관회의 중 첫 번째 일정인 디지털·AI 장관회의의 공식 만찬을 개최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협력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첫 공식 행사로 열린 만찬에는 21개 회원국 장관들이 참석해, 기술 협력과 정책 연대를 위한 교류가 이뤄졌다. 8월 4일 저녁 열린 만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APEC 21개 회원국의 디지털·AI 담당 장관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관회의는 APEC 최초의 디지털·AI 분야 공식 회의로 전체 장관급 회의 일정 가운데 가장 먼저 열렸다. 회의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을 주제로 ▲디지털·인공지능 혁신 ▲연결성과 포용 증진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공식 만찬에서 자치단체 차원의 디지털·AI 정책을 소개하고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역량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도시의 역사성과 문화자산을 결합한 혁신 전략도 선보이며 글로벌 도시로서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함께 부각시켰다. 유정복 시장은 "디지털·인공지능 정책이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이 보유한 정책과 기술 역량을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6 09:03:1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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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여름학기 외국인 학생 문화 체험 성료

국립창원대학교는 2025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학당 어학 연수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프랑스, 아르헨티나, 베트남 등 13개국 43명의 유학생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한국 문화와 과학 기술,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내 박물관과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철을 고려해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에서 이뤄진 체험은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과 현대, 지역 사회를 직접 경험하며 학문과 문화를 함께 배우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유학생들은 국립창원대 박물관 전시실에서 구석기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지역 생활문화와 유물을 관람했다. 특별전 '잊혀진 이야기, 역사가 되다'에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하와이 한인 이민자들의 삶과 정신을 살펴보며 해외 한인들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탁본 체험에도 직접 참여해 전통 기록 보존 기법을 익히며 한국사와 지역사의 맥락을 생생히 체득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생활과학교실에서는 'AI 소리센서 취침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음성 인식 기반 AI 기술의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작동하는 취침등을 제작하는 등 흥미로운 체험을 이어갔다. 참여한 한 유학생은 "직접 만들고 보고 체험한 덕분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 더 깊이 이해됐다"며 "한국과 지역 문화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식 국제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교내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문과 문화를 함께 경험한 좋은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사회와의 교류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6 09:03:08 이도식 기자
글로벌이 견인한 쿠팡Inc, 2분기 역대 최대 매출..12조원 근접

쿠팡 모 회사인 쿠팡Inc가 지난 2분기 12조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쿠팡은 2분기 흑자전환 했다. 6일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매출은 11조9763억원(85억24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둔화 어려움에도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한 수치다. 글로벌 사업 확대로 대만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4% 확대되는 등 성장폭이 커지며 실적을 견인했다. 쿠팡Inc는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며 올해도 20% 내외 수준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는데 직전 1분기(20%)에 이어 2분기에도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쿠팡은 올해 2분기 2093억원(1억49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342억원 영업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6일(한국시간)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실적 성과에 대해 "우리는 고객에게 '와우 모먼트'를 선사하기 위한 수십년간의 여정에서 초기 단계에 있다"며 "상품 셀렉션·가격·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참여를 강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고객과 판매자, 브랜드를 위한 '가치의 선순환'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8-06 09:01: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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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생성형 AI만으로 '광고' 만들다...유튜브 구독자 240만

삼성증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광고 캠페인에 전면 도입했다. 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현재 종편을 통해 송출하고 있는 광고 '씬의 한 수 - 작전명 엠팝(mPOP)'은 실사 또는 사람이 작업한 콘텐츠 없이 모든 영상과 배경음악 등을 AI 프로그램으로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영상은 마치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예고편처럼 긴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세상에 닥친 위기를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기존 광고 기획의 틀을 깨고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는 삼성증권의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제작 과정 또한 일반적인 모델 섭외나 촬영 방식을 벗어나, 100% AI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이번 광고는 지난 6월 삼성증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씬의 한 수 - 작전명 엠팝(mPOP)'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됐는데, 모티브 영상과 이번 광고 영상을 합쳐 총 3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기존에도 삼성증권은 AI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선보여 왔다. 100만뷰를 넘어선 트로트 뮤직비디오 '우상향 인생'은 AI 작곡 툴로 음원과 가수의 음성을 구현해냈으며, 지난 1월 설 연휴 서학개미를 위한 해외주식 콘텐츠 시리즈도 AI를 활용해 제작했다. 그 결과 삼성증권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39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삼성증권은 이번 광고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당사가 생성형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드라마, 뮤직비디오, 서바이벌 예능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리서치 리포트의 깊이 있는 투자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투자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MZ 및 알파 세대 등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형식으로 리서치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작해 금융 정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06 09:00: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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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학원, 방사선 재난 대응 주간 행사 개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방사선 사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재난 대응 태세 강화를 목표로 '방사선비상진료센터 주간 행사'를 4일부터 7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첫 시작 후 올해 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방사선에 대한 기본 내용과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전파를 위해 기획됐다. 첫째 날인 8월 4일에는 실내 대피 행동요령 안내와 오염 의상 탈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5일에는 방사능방재 OX 퀴즈 및 센터에서 개발한 앱을 활용한 태블릿 게임이 진행돼 환자와 보호자 등 약 20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6일에는 '재난가방 꾸리기' 체험 활동이 이어졌고,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강당에서 '방호복 착탈의 콘테스트'가 열려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오염 의상 탈의 체험에 참여한 한 환자는 "방사선 사고뿐 아니라 자연재해 상황에서도 대피 요령에 관심이 많았는데,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해보니 유익하고 실감났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주간 행사와 별도로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의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한 '인생네컷' 무료 사진 촬영 부스도 마련해 가족과 지인, 동료들과 추억을 담는 행사를 8월 2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 송주연 방사선비상진료센터 센터장은 "게임과 퀴즈,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재난 시 대처 방법을 더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이자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서 최전선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비상진료센터 내에 '방사선 영향클리닉'을 운영해 방사선 건강영향에 대한 검사와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수원 고리본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및 학생 대상의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와 '방사능 방재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5-08-06 08:51: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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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9회 구산해변축제 및 힐링콘서트’ 성료

울진군(군수 손병복) 기성면이 한여름밤의 정취와 낭만을 담은 해변축제를 열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밤을 연출했다. 구산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9회 구산해변축제 및 힐링콘서트'가 지난 8월 2일 울진군 기성면 구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구산해수욕장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울진군과 한울원자력본부, 발전협의회가 후원했으며, 현장에는 피서객과 군민 등 1천여 명이 몰려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됐다. 1부에서는 오징어·방어·조개 등을 잡아보는 맨손잡기 체험행사가 열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2부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구산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구산해수욕장 운영위원장 안부출은 "구산해수욕장은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해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해수욕뿐 아니라 송림숲을 활용한 힐링 공간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구산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동해안의 대표적 휴양지로, 경북 최초로 반려견 해수욕장도 함께 운영 중"이라며 "동해선 철도 개통에 맞춰 관광택시와 무료버스, 맨발걷기길, 숲속마을 체험 등 해양관광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6 08:49:5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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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누구나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의료사각지대 해소 기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병원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기관으로는 보건한의원, 홈케어의원,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모두의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누구나 돌봄'은 경기도와 도내 29개 시·군이 함께 추진 중인 통합돌봄 사업으로, 화성시는 2024년부터 참여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의료서비스는 새로운 돌봄 분야로서, 올해 하반기부터 화성시에서 시범 운영된다. 방문의료서비스는 의료적 처치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어려워 병원 이용에 제약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간단한 진료와 건강 상태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금액은 중위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대상자 1인당 60일 이내 월 2회,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고령자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돌봄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6 08:49: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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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다섯째 아이 탄생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월 양평읍에 거주하는 다둥이 가정에서 다섯째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게 회복하고 새로운 가족의 시작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출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양평군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첫째·둘째 각 500만 원, 셋째 1,000만 원, 넷째 이상 2,000만 원으로 도내 최고 수준이며, 이 밖에도 ▲경기도 및 양평군 산후조리비 지급 ▲첫만남 이용권 ▲양평군기업인협의회의 셋째 아이 이상 물품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등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지원으로 양평군은 2022년 아홉째 아이 출산에 이어 다자녀 가정의 출산이 이어지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다자녀 가정 출산은 양평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씨이며, 군에서도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6 08:49: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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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 셀러 모집

하동군이 오는 11월 7일부터 3일간 송림공원 바닥분수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의 먹거리 부스 운영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축제 주최 측은 총 25팀 안팎의 셀러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자들은 식사, 디저트, 음료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지역 농특산물을 반드시 포함한 메뉴를 제안해야 한다. 선발된 셀러들은 하동 지역 식재료를 독창적으로 활용한 음식을 개발해 축제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게 된다. 지원 접수는 8월 31일까지 하동군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선발 과정은 서류 검토 후 9월 초 시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평가 항목은 내용의 독창성 40점, 하동 농산물 활용도 30점, 지속 발전 가능성 20점, 소셜 미디어 화제성 10점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첫 개최된 하동별맛축제는 3일간 1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판매와 함께 다양한 공연, 체험 활동이 SNS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축제에서는 먹거리 부스 외에도 원물 전시 및 직거래 장터, 체험 프로그램, 푸드쇼, 공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하동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인 첫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다채로운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동의 새로운 맛과 멋을 보여줄 실력 있는 셀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6 08:48: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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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자성대부두 임시 화물차 주차장 개장

부산항만공사(BPA)가 9월 1일 자성대부두에 대규모 임시 화물차 주차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장하는 주차장은 북항 재개발 2단계 예정지 내 7만 7000㎡ 부지에 화물차 421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운영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이며, 북항 2단계 항만 재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BPA는 설명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주차장 규모는 기존 우암 임시 주차장보다 2배 크다.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부산 도심 지역의 화물차 주차 공간 부족 문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부터 운영된 우암부두 임시 화물차 주차장은 8월 31일 폐장하고, 계획에 따라 해양산업클러스터 부지로 전환된다. 월 주차 요금은 기존 우암부두 주차장과 동일한 22만원으로 책정했다. BPA는 업계 부담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다만 1년 후부터는 운영비와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요금을 조정할 계획이다. 자성대부두는 보안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상시 부두 출입증을 소지한 차량만 진입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사전에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주차장 이용은 매 분기 추첨을 통해 3개월 단위로 선정된다. 이용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며 25일 추첨 후 당일 결과를 통보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공영차고지 개발과 확충은 국가나 시, 공공기관이 담당할 수 있어, BPA는 자성대 임시 주차장 운영 종료 이후를 대비해 부산시와 지속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자성대부두 화물차 주차장이 도심 내 화물차 불법 주정차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화물차 운전자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08:48: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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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20회 지리산문학상’에 임서원 시인 선정

임서원(55) 시인이 제20회 지리산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리산문학제운영위원회는 10월 18일 함양문화 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지리산문학제'에서 임서원 시인에게 지리산문학상을 시상한다고 발표했다. 임 시인은 '적당한 어른은 어렵군요' 외 50편으로 응모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예심을 통과한 9명의 시인이 본심에 올랐으며, 유성호 문학평론가 등 심사위원들이 블라인드 윤독과 토론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임서원의 작품은 감각의 선명성에 가장 귀한 그만의 장점을 두고 있으며 존재의 심층을 따뜻하게 감싸안는 다양한 심급들을 견지함으로써 앞으로 큰 시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여러 장처들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시상되는 '제20회 최치원신인문학상'에는 강은미(60) 시인이 선정됐다. 강 시인은 '입스 증후군' 외 4편으로 당선됐다. 최치원신인문학상은 통일신라시대 대문필가 고운 최치원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신진 시인 발굴을 목적으로 제정된 상이다. 올해 최치원신인문학상에는 역대 최다인 750여 명이 응모했으며 예심위원들의 검토를 거쳐 8명의 작품이 본심에 올랐다. 강은미 시인의 당선작에 대해서는 "섬세한 감각으로 현대적 정서를 구체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적 새로움을 보여주며 일상과 상처, 기억의 풍경을 매우 감각적으로 포착하고 있다"는 심사평이 나왔다. 본심 심사는 유성호 평론가와 황정산 시인 등이 담당했다. 수상 작품과 수상소감, 심사평은 지리산문학 동인지와 계간 상상인 가을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권갑점 시인이 회장을 맡고 있는 지리산문학회와 진혜진 시인이 대표인 계간 상상인이 공동 주관하는 지리산문학상은 기성 시인 대상 공모제로 운영된다. 시상금은 1000만원이며 최치원신인문학상은 200만원이다. 함양군과 지리산문학회가 제정한 지리산문학상은 첫 수상자인 정병근 시인을 시작으로 유종인, 김왕노, 정호승, 최승자, 이경림, 고영민, 홍일표, 김륭, 류인서, 박지웅, 김상미, 정윤천, 조정인, 김참, 오늘, 신정민, 박미라 시인 등이 수상하며 전국 시인들이 선망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결성 63년을 맞은 지리산문학회는 함양과 지리산 지역을 중심으로 문학 저변 확대에 힘써왔으며 매년 '지리산문학' 동인지를 발행하고 있다. 또 '지리산지역문학상'을 제정해 지리산권 시인들을 발굴하고 문화 예술 토대를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문길, 정태화, 김륭, 권갑점, 박한달 등의 시인과 노가원, 곽실로 작가, 정종화 동화작가, 박환일 문학평론가 등을 배출했다. 수상자인 임서원 시인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2015년 서정시학으로 등단했으며 2024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에 선정된 바 있다. 수상 시집 '어제는 사랑했고 오늘은 모르겠다'가 발간될 예정이다. 강은미 시인은 경기 파주 출신으로 동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계간 상상인 등단자로 인정받게 된다.

2025-08-06 08:47:2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