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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최초"...한국투자증권, AI 연동 투자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인공지능(AI)과 직접 연동하여 이용자가 손 쉽게 투자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MCP 서비스를 오픈했다. 15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오픈 API 제공 서비스에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개발해 적용했다. MCP는 AI 에이전트들과 외부의 데이터 소스, 도구, 워크플로우 등에 일관되게 연결될 수 있게 해주는 통신규약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별도의 복잡한 코딩 과정 없이 자연어 지시만으로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를 활용한 투자 프로그램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가령 'A주식이 5% 오르면 10주 매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줘'라는 간단한 프롬프트로 개인화된 트레이딩 툴을 구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픈 API 활용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자와 개발자가 알고리즘·퀀트 등 자신만의 전략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트레이딩 API를 공개하고, 개발자 센터 KIS 디벨로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트레이딩 API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실제 서비스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샘플 코드를 오픈소스 플랫폼 'GitHub'에 무료 공개했다. 또한 ChatGPT 기반 챗봇 서비스(GPTs)를 새롭게 도입해 API 사용법 안내, 오류 해결, 예제 제공 등을 24시간 지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AI 관련 보안 및 제도 요건에 맞춰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AI와 오픈 API를 활용한 맞춤형 투자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투자 도구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개인고객뿐 아니라 기업과의 연계를 넓히며 실제 적용 사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가짜연구소(PseudoLab)' 커뮤니티 후원과 컨퍼런스 참여, 오픈 API 공개 및 샘플 코드 오픈소스화 등 개방과 협력을 지속해왔다. 향후에도 단순한 투자 편의성을 넘어,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식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본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15 11:41: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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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15일 입암면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고령층에서 결핵 발생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사업팀과 협력하여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판독을 시행하였으며, 결핵 유소견자는 현장에서 객담검사도 병행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졌다.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재채기·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서 6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치료 시작 후 약 2주가 지나면 전염성이 소실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연중 무료로 흉부 X선 검사와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될 경우 복약관리 및 가족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꼭 받아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결핵 발병을 조기에 차단해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5 11:34:2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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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백자, 추석 맞이 온라인 기획전 개최

청송백자가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마련했다. 장인의 손길이 깃든 전통 도자기를 보자기에 담아, 가족과 지인에게 품격 있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다. 청송군 대표 특산품인 청송백자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보자기 무료 포장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시즌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선물 세트를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청송백자는 조선 후기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청송에서 채취한 도석을 곱게 빻아 만든 백자로 잘 알려져 있다. 순백의 색감과 단아한 형태, 청아한 울림을 지닌 전통 도자기로, 오늘날에도 모든 제품이 장인의 손으로 빚어지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된다. 이벤트는 선물용 세트 7종 구매 시 보자기 무료 포장을 제공하며, 2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청송백자 전통 주병 마그넷(2만 5천 원 상당)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보자기 포장이 제공되는 품목은 선문커피잔, 유채고족완, 청채통형머그잔, 반상기, 물잔, 찜기 등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상품들이다. 사은품은 1회 구매 기준으로 1개가 제공된다.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윤경희는 "청송백자는 단순한 도자기를 넘어 정성과 전통을 담은 예술품"이라며 "이번 기획전이 청송백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급 선물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5 11:33:4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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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사상륙작전 75주년 전승기념식 개최

영덕군이 6·25전쟁의 분수령이 된 장사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전승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은 인천상륙작전의성공을 뒷받침한 장사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였다. 기념식은 지난 12일 장사해수욕장 내 전승기념탑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생존 참전용사와 유가족, 군 장병,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앞선 11일에는 영덕불교사업연합회가 위령제를 봉행해 전승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장사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4일,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날 북한군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수행됐다. 당시 772명의 병력 가운데 대부분은 학도병이었으며, 이들은 장사리 해안에서 6일간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태풍 속에서 수송선 문산호가 좌초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북한군 270명을 사살하고 학살 직전의 애국청년 10여 명을 구출하는 등 주요 전과를 올렸다. 작전 중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했으며 39명은 행방불명된 것으로 기록됐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이 전투 화기 전시와 군복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영덕군은 7월 리뉴얼을 마친 문산호를 무료 개방해 참전사 실물 전시를 통해 생생한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사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설 수 있었던 역사적 밑거름"이라며 "영웅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이 다음 세대에까지 올곧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2012년 전승기념공원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전승기념관 개관에 이어 올해에는 전시관 리뉴얼을 완료해 더욱 생생하고 감동적인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장사상륙작전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후세에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5-09-15 11:33: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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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9월분 고지...공시지가 소폭 상승에도 재산세 감소

영덕군이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3만 2,200여 건에 대해 32억 원을 부과하며 고지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부과액은 공시지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산불 피해 감면 조치로 전년 대비 감소한 규모다. 부과 대상은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부속 토지 포함)을 소유한 개인 및 법인이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무관하게 과세 기준일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공동 소유의 경우 지분에 따라 각각 부과된다. 올해 영덕군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0.87% 상승했다. 하지만 경북지역 산불 피해에 따른 지방세 감면이 적용되면서 전체 재산세 부과액은 오히려 5,000만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서는 납부 금액이 45만 원 미만이면 일반 우편으로, 그 이상은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주택의 경우 연간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나눠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뿐 아니라 위택스, 인터넷 지로, CD/ATM 기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금융권 모바일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김옥희 영덕군 재무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와 성실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9-15 11:32: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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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소년 위한 마음 돌봄 북콘서트 개최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감정 인식을 돕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와 퀴즈를 통해 감정 표현과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치유와 성찰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영덕여자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을 주제로 열린 1부에서는 시인 박준이 인문학과 시의 언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감정을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단단해질 수 있도록 이끌었다. 2부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자살 예방 OX 퀴즈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정신건강 관련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감정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동규 영덕군 건강증진과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학업과 경쟁에 일찍이 노출되면서 겪는 감정적 고통은 사회 전체가 함께 들여다봐야 할 문제"라며 "이번 북콘서트가 감정과 마주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5 11:31: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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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어르신 정신건강 위한 ‘마음학교’ 프로그램 마무리

청송군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정서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마음학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우울감 완화와 긍정적 자아 인식을 높이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억행복문열기' 사업을 10주간 운영한 뒤, 청송읍과 진보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송군의 건강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주민들이 인생회고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현동면 월매리를 시작으로, 청송읍 월외1리와 진보면 각산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운영됐다. 총 10주간 이어진 이번 사업에는 청송읍 어르신 11명, 진보면 어르신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회고록 작성, 소그룹 나눔, 감정 표현 활동 등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가졌으며, 프로그램 이후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역사회에서도 이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단순한 정신건강 관리에 그치지 않고, 마을 주민 간 관계 회복과 공동체 의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스스로의 삶을 존중하고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송군 보건의료원이 주민 정신건강을 위한 중심 기관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5 11:31:2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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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수면, 명절 맞아 취약계층에 밑반찬 전달

영덕군 창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식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료품 전달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반찬을 전하며 이웃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살폈다. 명절을 앞두고 정서적 고립감을 겪을 수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한편, 협의체는 이번 사업에 앞서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추진 예정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발굴과 청소·빨래 봉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종진 창수면장(공공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이 담긴 반찬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9-15 11:30: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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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 모집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앞두고 울진국유림관리소가 대응 인력 확충에 나섰다.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를 담당할 전문 진화대 40명을 모집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오는 9월 26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최종 선발자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순찰과 계도 활동은 물론,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돼 초기 진화에 나서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 산림청이 정한 선발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필기시험, 체력검정,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지원서는 산림청 홈페이지와 일모아시스템, 울진군 지역신문 구인구직란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워크넷 '정부 직접 일자리' 코너에서도 가능하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은 산을 찾는 이들이 많고 기상 여건상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산불 없는 울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5 11:27: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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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유아 무상교육·보육 단계적 시행…5세 무상 지원

대구시교육청은 이달부터 5세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를 무상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무상 지원은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 계획과 연계해 2027년까지 3~5세 유아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단계적 추진의 첫걸음이다. 이를 통해 시교육청은그동안 학부모가 부담했던 추가 비용이 대폭 줄어 실질적으로 경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공립유치원은 월 2만 원, 사립유치원 월 11만 원, 어린이집 월 7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기관별 지원 단가는 유아 1명당 누리과정 제공에 필요한 표준유아 교육비와 표준보육비용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이에 따라 공립유치원의 경우 방과 후 과정비 5만 원이 사립유치원 수준인 7만 원으로 상향되고, 사립유치원은 표준유아 교육비 55만 7000원과 정부·시도교육청 평균 지원금 44만 8000원의 차액인 11만 원을 지원받는다. 어린이집의 경우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특별활동비와 현장 학습비 등 기타 필요경비 평균액인 7만 원을 지원한다. 5세 무상교육·보육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해 지원하며, 7~8월분은 유치원·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자문과 학부모 의견 수렴을 거쳐 반환하거나 이월 사용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정부 책임형 영유아 교육·보육과 교육부 무상교육·보육 실현 계획과 연계해 내년 4~5세, 2027년 3~5세로 무상교육·보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은희 시교육감은 "누리과정 유아 학비 지원 확대와 단계적 무상교육·보육비 지원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1:25:02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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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상대중교통 ‘한강버스’ 18일 첫 운항…마곡-잠실 28.9km, 요금 3천원

서울의 새로운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가 18일 첫 운항을 앞두고 안전과 서비스 등에 대한 준비를 완료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안전확보와 품질개선을 위한 3개월간의 시민체험운항을 마치고 18일 오전 11시(첫차)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한다. 마곡에서 망원, 여의도, 옥수, 압구정, 뚝섬, 잠실 7개 선착장, 총 28.9km를 운항한다. 총 8척의 선박이 운항하며,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수상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안전과 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식운항 초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7분(도착지 기준)까지, 주중·주말 모두 1시간~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4회 운항한다. ■ 10월 10일부터는 오전 7시~오후 10시30분 확대운항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10일부터는 출·퇴근 시간 급행노선(15분간격)을 포함해 왕복 30회(평일 기준)로 증편 운항 예정이다. 평일 운항 시간은 오전 7시~오후 10시 30분, 주말은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30분이며, 시민 눈높이와 요구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0월 말 이후에는 선박 4척을 추가로 인도해 연내 총 12척, 48회로 확대 운항한다. 한강버스 이용요금은 1회 3000원이며, 5000원을 추가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횟수 제한 없이 탑승할 수 있고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단, 현금결제는 불가능하다. 한강버스 모든 선박은 친환경 선박(하이브리드 8척, 전기 4척)이다. 하이브리드 선박은 디젤기관 선박과 비교해 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을 52%가량 줄였고, 전기 선박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각각 선박에는 경복궁호, 남산서울타워호, DDP호, 세빛섬호 등 서울의 역사, 건축·디자인, 문화·관광을 대표하는 이름을 붙였고 선박 이름을 딴 명소 배경의 포토존도 설치해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 버스노선 신설·조정, 따릉이 배치 등 선착장 접근성 개선 특히 '한강버스' 선착장 주변에 버스정류장을 신규 설치하거나 버스노선을 신설해 한강버스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선착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마곡선착장 인근에 버스노선(1개)을 신설했고 망·압구정·잠실 선착장도 각각 2개 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했다. 이외에도 모든 선착장에 따릉이 대여소를 설치하고, 마곡·잠실·압구정 3개 선착장과 인근 지하철역사 등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또한 '한강버스' 선내에는 카페테리아를 운영해 커피와 베이글 등 간단한 간식을 즐기며 출퇴근과 이동이 가능하며 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거치대(20대)와 휠체어석(4석)과 교통약자 배려석 12석도 별도 지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총 5562명의 시민이 탑승한 가운데 66회의 시민체험운항을 실시했다. 시민체험운항 기간 많은 시민이 선실 바깥에서 바라본 한강의 풍경에 좋은 반응을 보였고 이점을 반영해 정식운항 후에도 이용객들이 선실 바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단,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QR코드를 이용한 간편 승선신고를 해야한다. 한편 서울시는 정식운항 하루 전인 17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선착장에서 '시민께 드리는 선물'을 콘셉트로 취항식을 개최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가 시민 누구나 한강의 경관을 감상하며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친환경 대중교통이자, 시민들이 한강을 새로운 시선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계적인 운항준비를 마쳤다"며 "정식운항 이후에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한강이 단순히 바라보는 대상이 아니라 서울 시민이 여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일상 속 교통로이자 휴식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5 11:21: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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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외국계 금융사, 코리아 프리미엄 동반자…MSCI 편입 속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과 만나 금융소비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 감독정책 협업을 강조하며 "코리아 프리미엄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계 금융사들은 한국 자본시장이 글로벌 기준에 근접했다며,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추진과 규제 유연화, 정책 사전 소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사 CEO 간담회에서 "외국계 금융회사는 '코리아 프리미엄'의 과실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동반자"라며 "금융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감독정책 방향에도 발맞춰 달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외 금융사의 영업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소비자 보호 원칙에는 예외가 없다"며 "금융상품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소비자 권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의 관세정책, 지정학 리스크, 국내 저성장 등 대내외 변수에 대비하려면, 리스크관리는 금융사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효율적 내부통제와 사전적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또 "글로벌 본사의 리스크 관리 경험을 국내 시장에도 적용해 선도적 모범사례를 함께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처럼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는 리스크관리가 금융회사의 중요한 책무이자 핵심 경쟁력"이라고 언급했다. 감독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외국계 금융사의 적극적인 피드백을 요청했다. 이 원장은 "실효성 있는 금융감독은 당국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금융회사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계 금융사 CEO들은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와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의 전략적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 외국계 증권사 대표는 "시장 접근성과 외환 자유도 등에서 이미 글로벌 기준을 상당 부분 충족한 상황"이라며 "일관된 제도 개편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CEO는 "외국계 금융사의 회계 기준이나 글로벌 운영 구조를 고려해 규제를 보다 유연하게 적용해달라"며 "감독정책 방향도 사전에 공유돼야 예측 가능성이 생긴다"고 말했다. 정부도 MSCI 편입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관계기관 TF를 통해 연내 편입 로드맵을 마련하고, 자본시장 제도 전반을 정비 중이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술특례상장 심사기준 세분화, 퇴직연금기금 가입 확대,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대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 원장은 마지막으로 "반도체, AI, 문화산업 등 성장산업에 대한 자금 공급과 투자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외국계 금융사도 한국 기업과 자본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외국계 금융회사는 한국과 글로벌 자본시장을 잇는 가교이자, 금융혁신의 여정을 함께하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금감원도 앞으로 고견과 경험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1:14: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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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

대우건설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다음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하고 참여하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고민을 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국내외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대우건설은 2차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진행한다.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 뿐만 아니라 대우에스티, 푸르웰 등의 자회사와 7개의 최우수 협력회사 임직원도 함께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도 참가해 대우건설의 고객, 협력회사, 임직원이 하나의 '대우 가족'으로서 참여하게 된다. '대우 가족'들의 걸음 수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휴대폰 어플로 참가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플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많은 참가자의 자연스러운 참여가 가능하고, 걷기 습관을 통해 개인별 건강습관도 바로 잡을 수 있다. 나아가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참가 대상과 목표 걸음 수를 확대해 '으쓱(ESG) 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자회사, 협력사, 입주민이 함께 참여해 '하나의 대우 가족'으로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15 11:14: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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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뉴욕사무소 문 연다...정은보 이사장, 개소식·美 파생상품 협력 위해 출국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KRX 뉴욕사무소 개소식'과 미국 파생상품·탄소크레딧 거래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출국했다. 한국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이날 개최되는 'KRX 뉴욕사무소 개소식'을 위해 전날 출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미국 증권업협회(SIFMA) 케네스 벤슨 최고경영자(CEO), 헨리 페르난데스 MSCI Chairman&CEO, 피오나 바셋 FTSE Russell CEO 등을 포함한 글로벌 금융기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국거래소는 북미 투자자와의 상시 소통 채널 구축,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 및 접근성 제고 등을 목적으로 글로벌 금융중심지 뉴욕(맨하튼)에 현지 사무소 설치를 결정했다. KRX 뉴욕사무소는 북미 지역에 위치한 기관투자자, 증권사, 지수사업자 등 글로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한국자본시장 마케팅?네트워킹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5월 런던사무소 개소에 이어 뉴욕사무소를 신규 설치했다. 글로벌 4대 권역(싱가포르, 북경, 런던, 뉴욕 등)에 한국 자본시장 마케팅 거점확보를 완성한 것이다. 정 이사장은 "한국거래소 뉴욕사무소는 명실상부한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인 뉴욕 맨하튼에서 한국 자본시장과 북미 투자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뉴욕사무소를 통해 북미 투자자가 필요한 정보를 적시 제공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국내 시장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정 이사장은 16일 KRX 탄소크레딧시장 개설 관련 업무협력 추진을 위해, 미국 소재 글로벌 탄소크레딧 거래소 운영사인 엑스팬시브(Xpansiv)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17일부터 18일까지는 글로벌 파생상품시장 허브인 시카고에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사장인 린 피즈패트릭과 크레이그 도노휴 시카고옵션거래소(CBO) CEO를 각각 만나 양국 파생상품 시장 간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5 11:14: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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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디버추얼' 서비스 확대…다양한 평면·옵션 등 구현

DL이앤씨는 가상 공간에서 주택 평면 및 옵션 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버추얼(D-Virtual)'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분양 현장에 적용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디버추얼은 DL이앤씨가 2022년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해 도입한 실시간 가상 시뮬레이션(VR)이다. 기존 분양 고객은 주택전시관에 조성된 타입과 옵션 상품 외에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디버추얼은 실물이 마련되지 않은 평면은 물론, 다양한 옵션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고객의 이해를 돕는다. DL이앤씨는 현재 디버추얼을 자사 주택 브랜드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 분양 현장에 도입 중이다. 적용 초기에는 6개 평면과 30여개 옵션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근 들어서는 20여개 평면에서 60여개 옵션으로 서비스 구현 범위를 넓혔다. DL이앤씨는 다음 달 서울 서초구에 분양 예정인 '아크로 드 서초'에서 100개 이상의 평면과 3개의 인테리어 스타일, 60여개의 옵션까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보다 훨씬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디버추얼은 앞서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DL이앤씨는 인공지능(AI)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과 증강현실(AR), VR,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을 건설 전 과정에 활용하는 등 업계 혁신을 주도 중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건설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분양 현장에서 디버추얼을 접한 고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DL이앤씨가 보유한 노하우와 혁신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15 11:12: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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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현대해상·라이나생명

삼성화재가 장기보험 신상품을 선보였다. ◆ 중증치료비와 치매 한번에 보장 삼성화재는 상반기 보장 어카운트에 이어 하반기 새로운 혁신 상품으로 중증치료비와 치매를 한 번에 보장하는 '보험의 2치'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늘어나는 연령대별 건강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30세부터 7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중증질환(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특정순환계질환) 치료비와 치매 진단비를 하나의 특약으로 보장하는 하이브리드형 보장 구조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이 선택한 연령(75세 또는 80세)에 따라 보장 비중이 달라지도록 설계해 보험료 부담은 기존 대비 약 15~30% 수준으로 낮췄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중증치료비와 함께 다소 소외됐던 치매 보장까지 아우르며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암·뇌·심 등 중증질환을 넘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담아 보험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e-티켓(e-ticket)만으로 항공기 지연 보장에 나선다. ◆ 지수형 출국 항공기 지연 보장 특약 현대해상은 다이렉트해외여행보험 상품에 지수형 출국 항공기 지연보장 특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수형 출국 항공기 지연보장 특약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경우, 지연 시간에 비례해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현대해상이 보내는 알림톡을 통해 항공편만 등록하면 지연 안내와 보험금 청구까지 알림톡으로 간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특약은 해외 여행의 시작점에서 예기치 못한 항공기 지연의 피해를 간편하게 보장하기 위해 출시했다"고 전했다. 라이나생명이 디지털 서비스 '라이나 ON'을 오픈했다. ◆ 고객 편의 기능 강화 라이나생명은 고객의 보험 이해를 돕고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 '라이나ON'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이나ON은 가입한 보험의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내 보험 쉽게 이해하기'를 포함해 질병 회복 후기, 전문 상담사와의 보장 상담 등 편리한 기능을 담은 서비스다. 특히 이야기ON 코너에서는 암 치료, 치매 진단 등 실제 질병 경험을 담은 회복 이야기를 소개해 정보 전달은 물론 공감과 위로의 공간을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라이나생명 고객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라이나생명은 "이번 서비스는 우선 올해 5월부터 (무)THE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된다"며 "향후 다른 상품 가입 고객 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9-15 11:09:05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