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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나주시, ‘나주형 인재 양성’으로 ‘명품교육도시 나주’ 실현

지방 소도시와 대도시의 교육격차 해소는 일시적, 단편적인 지원으로 해결할 수 없다. 지역의 교육 기반을 바꾸고 학생·학부모·지역사회 모두가 체감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교육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으로 정하고 교육체계 혁신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교육발전특구 조성, 평생학습 선도모델 구축 등 나주의 교육혁신은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의 새로운 지방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민선 8기 나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교육정책의 성과와 미래 전략을 짚어본다. ■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교육혁신'의 거점 나주시는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립(2023년)해 대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중심 거점을 마련했다. 센터는 자랑스런 나주알기, 강남인강, 나주런(Naju-Learn), 나대용 융합과학교실 등으로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지역 맞춤 교육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강남인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강남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고생 300명에게 연간 1만 원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수강권을 제공하고 있다. '나주런'은 유명 인터넷 교육 사이트인 메가스터디의 인터넷 강의를 1년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 교육자원 협력 프로그램도 돋보인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KENTECH)와 연계한 ESP 영어 익힘터(초등학생),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하는 나도 배우(초·중학생 대상 예술 체험), 나주향교의 예절 배움터 등 지역의 인적·문화 자원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은 나주교육 생태계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 전남 최초 '나주愛배움바우처'…전 시민 평생학습 기반 구축 나주시는 전남 최초로 '나주愛(애) 배움바우처' 제도를 도입해 시민 평생 학습권 보장에 나섰다. 나주 시민에게 1인당 연 15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2023년 2500명, 2024년 3000명, 2025년에는 5000명으로 점차 확대했다. 현재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기관이 200여 개소가 넘는다. 운동·예술·자격증·외국어 등 다양한 교육과정 참여가 가능해 시민들의 자기 계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지금까지 1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의 참여로 나주시는 '시민 모두가 배우는 학습 도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단순 취미를 넘어 재취업·전직 역량을 강화한 사례도 증가하면서 나주의 도시 경쟁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명품교육도시' 도약 나주는 2024년 2월 교육부 공모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지역(선도 지역)'으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초·중·고·대학까지 양질의 교육을 지역에서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지원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함께 지역 맞춤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가 교육혁신 모델이다. 나주시는 3년간의 시범 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구 추진의 핵심 성과는 자율형 공립고·공공기관 연계 지역특화 공동교육과정이다. 매성고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연계해 보안 전문 교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봉황고-한국콘텐츠진흥원이 협력해 미디어콘텐츠 제작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나주고는 한전-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연계해 에너지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 인프라가 풍부한 혁신도시를 품고 있는 나주만의 강점을 살린 정책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실제 취업을 통해 산업 진출에도 도움이 되는 실무 교육 모델로 평가받는다. 특구 지정이 정식화되면 교육 인프라 확장, 공공기관·학교 간 인력 순환형 프로그램 확대, 지역 취업률 제고 등 중장기적 효과가 기대된다. ■ 아이쑥쑥도서관사업,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지원금 지원 나주시가 2024년 전남 최초로 도입한 '아이쑥쑥도서관사업'은 임신부와 신생아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태교, 독서 육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 부모에게 '도서꾸러미'와 부모 교육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주'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태아의 인지발달과 성장을 돕는 독서 태교 등을 통해 아기의 행복한 생애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 지원금 10만 원(지역화폐)을 지급하고 있다. 입학 초기 학부모가 부담하는 교육비를 줄이고 출산·양육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이다. 2023년 1044명, 2024년 959명, 2025년 915명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지원금은 학용품, 체육복, 준비물 구매에 실질적으로 사용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글로벌 인재 양성'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 나주시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거점형 영어 체험 교실', '초등 영어 캠프', '중등 미국 어학연수' 등 단계별 영어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거점형 영어 체험 교실을 통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상황형 영어교육을 제공해 영어 말하기 자신감을 크게 높여가고 있다. 방학 기간 운영되는 초등 영어 캠프는 체험·놀이 중심 수업으로 참여 만족도가 높아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학교 수업 참여와 홈스테이 경험을 통해 글로벌 문화 이해와 실용 영어 능력을 강화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이러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시는 또 청소년의 국제 감각과 도전 정신을 키우기 위해 지난 7월 '프랑스 국제 청소년 여름캠프'에 고등학생들을 파견해 프랑스, 영국, 우크라이나, 스페인 청소년들과 다양한 문화교류와 체험활동을 펼쳤다. ■ 지역 중심 예술교육 '예술 더하기 수업' 큰 성과 나주시가 전국 최초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기초예술 분야 교육 프로그램인 '예술 더하기 수업'을 운영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예술 더하기 수업'은 각 학교의 대표 학년을 지정해 연극, 건축, 음악, 무용, 영화, 문학 등 기초예술을 심도 있게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정규 교과와 연계해 운영되며 전문 예술 강사들이 학생 맞춤형 실습과 창작 활동을 지도한다. 학생들은 연극 공연, 건축 모형 제작, 합창, 합주, 무용 공연, 영화 제작 기획, 문학 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있다. 빛가람동의 라온초(연극, 5학년), 빛가람초(건축, 2학년), 빛누리초(음악, 4학년), 한아름초(무용, 4학년)는 혁신도시 발전기금 4억 원으로 1년간 진행했다. 원도심의 나주초(영화, 5학년)와 남평초(문학, 4학년)는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활용하여 2학기에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과 나주정미소에서 6개 학교가 함께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호평받았으며 내년부터는 연중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평생학습 선도 도시 나주'…각종 수상 '우수성' 입증 나주시의 평생학습 정책의 우수성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나주시는 2022년 교육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2023~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2년 연속 수상, 전남 시군 평생교육평가 최우수기관(2024년), 장려상(2023년) 등 잇따른 대외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을 위해 40여 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산·학이 연계된 학습생태계를 구축했다. 특히 2024년 10월 개최한 제4회 전남 평생학습박람회는 도내 155개 기관, 3만 1393명이 참여해 나주의 평생학습도시 역량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 밖에도 민선 8기 공모사업에서 26개 사업, 8억 8600만 원의 국비·도비를 확보하며 평생교육의 기반을 넓혔다. ■ '글로컬 인재' 육성…4대 전략·17개 사업 추진 나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과 연계해 해외연수 등 글로컬 인재 양성, 돌봄교육 강화,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교육, 산업 맞춤 전문 기능 인력 양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7개 세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연수·국제교류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인식을 넓히고 농업·에너지·문화·기업 현장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진로 교육을 확대했다. 돌봄교육은 방과후·주말 돌봄 기능을 강화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였으며 공공기관·기업 연계 기능 인력 양성은 지역 취업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나주시가 지향하는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 실현의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는 교육을 통해 미래를 바꾸고자 한다"며 "수도권과 맞먹는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발전특구 추진과 미래 교육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명품교육도시 나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8 14:33: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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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다(多)문화 안성in' 공론장 개최…이주민 정착 지원 논의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안성이주민인권모임과 공동 주최로 지난 15일 '다(多)문화 안성in' 공론장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주민 30여 명을 포함한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론장은 안성시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이주민들의 생활과 정착 문제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0년차 이주민부터 중도입국 고려인 학생, 결혼이민 여성 등 다양한 배경의 참여자들이 모둠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안성시 공무원과 이주민지원센터 활동가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러시아 출신 최예브기니 씨는 "고려인들이 안성에 정착하는 데 지역 주민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이주민을 따뜻하게 품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중도입국 학생 대표인 비룡중학교 학생은 "한국어 학습 수준 차이로 상급학교 진학이 어렵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맞춤형 교육과 원어민 교사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공론장은 5개 모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나라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퍼실리테이터가 참여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각 모둠에서 나온 의견을 전체 발표를 통해 공유했다. 기조 발제를 맡은 안성이주민인권모임 정인교 대표는 "이주민도 세금을 내고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시민이지만, 안성시 예산에서 이들에게 돌아가는 지원은 3%에 불과하다"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 많은 정책과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도 "오늘 논의된 내용은 모두 필요하고 절실하다"며 "이주민을 안성시민으로 받아들이고 서로 이해하며 도움을 주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론장에는 시민단체와 행정, 안성가족센터, 이주민지원센터, 안성교육청, 일선 학교 등이 참여했으며,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도 시민활동가들이 맡아 지속 가능한 논의 구조를 완성했다. 이날 나온 의견들은 2026년도 안성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5-11-18 14:32: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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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 실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체계적인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의정부시,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발주한 총 655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으로는 ▲계약심사 이행 여부 ▲계약심사 결과 준수 여부 ▲입찰공고 시 계약심사 조정 사유 명시 여부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계약심사 대상 사업의 99.4%가 계약심사를 이행했으며, 계약심사를 완료한 사업의 100%가 계약심사 결과를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 제도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계약을 위한 예정가격 및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을 심사 및 검토하는 제도다. 구체적으로 ▲추정금액 2천만 원 이상 물품 ▲추정금액 7천만 원 이상 용역 ▲추정금액 3억 원 이상 종합공사(2억 원 이상 종합공사 외) 등은 계약심사를 이행해야 하고, 계약심사를 완료한 경우에는 특별한 사유가아니면 심사 결과에 따라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시는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 결과 공유, 사례집 수록, 자체 교육 실시 등을 통해 지적사항에 대한 재발 방지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11-18 14:32:2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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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곳 특별점검 실시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여부 ▲세륜시설 가동 적정성 ▲사업장 바닥 및 주변 도로 파손 여부 ▲담장·방음벽 훼손 여부 등 사업장 내·외부 전반의 환경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이 양호한 환경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일부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가 이뤄졌다. 시는 폐수의 외부 유출 방지, 노후 방지시설 보수, 비산먼지 즉시 살수 등 더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고, 사업장 측도 자율 개선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폐수·비산먼지 관리 강화 ▲사업장 자율환경관리 체계 확립 ▲현장 중심의 점검 및 교육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관리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상 기술지원과 교육을 확대해 레미콘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서혜원 환경국장은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환경오염과 생활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하는 사업장에는 필요한 행정지원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4:32: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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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PASS) 앱 기반 전자고지 서비스 출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모바일 인증 플랫폼 패스(PASS) 앱을 기반으로 한 'PASS 전자고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건강검진표, 자격 변동 안내, 환급금 신청 등 다양한 고지 문서를 PASS 앱에서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앞으로 수백 종의 종이 문서를 전자 형태로 발송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PASS 앱은 약 3800만 명이 이용하는 인증·본인확인 플랫폼으로,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통해 문서 전달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PASS 전자고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인증을 받은 PASS 인증서를 활용해 전자서명을 제공한다. 통신3사는 이를 통해 PASS 앱을 국민 일상에 더 밀착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다. 사용 편의성을 위해 PASS는 메인 화면에서 전자고지 메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UI·UX를 개선했다. 고지 목록 화면에서는 문서별 열람 기한을 명확히 안내하고, 미열람 문서가 있을 경우 추가 알림을 보내 중요한 안내가 누락되지 않도록 했다. 푸시 알림을 항상 활성화해 사용하는 PASS 이용자 특성상 높은 열람률도 기대된다. 실제 PASS 기반 '국민비서' 서비스의 필수 고지 문서 열람률은 약 55% 수준이며, 전자고지 서비스 역시 업계 평균을 웃도는 성과가 예상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1-18 14:31: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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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 등 총수들 줄줄이 UAE 출장길…AI·수소·방산 협력 기대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만난다. 인공지능(AI), 수소, 방위산업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대규모 협력을 이뤄내기 위함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 김동관 부회장은 오는 19일 UAE에서 열리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경제인협회와 코트라(KOTRA)가 공동 주최하는 양국 경제 협력 행사로,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유영상 SK수펙스협의회 AI위원장 등 주요 기업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지난 2022년 10월 회장 취임 후 첫 행보로 UAE 아부다비에 있는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는 등 UAE와 협력을 강화했다. 삼성은 과거 부르즈 칼리파(삼성물산), 정유 플랜트(삼성E&A) 등 건설·엔지니어링 분야를 중심으로 UAE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정의선 회장은 UAE 정부 및 국부펀드와 수소·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수소 ▲그린 알루미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에서 포괄적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정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사업 계획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에 현대차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며, 사우디아라비아 주요기관 및 기업 등과 활발하게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방위산업전시회(IDEX 2025)에 참석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UAE를 찾은 김동관 부회장은 방산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주부터 현지서 '방산 세일즈 외교'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올해 상반기 중동·북아프리카(MENA) 총괄법인을 설립하며 중동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한화시스템은 2022년 UAE에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천궁-Ⅱ' 다기능레이더를 수출한 바 있다. 이번 방산 외교를 통해 천궁-Ⅱ 후속 물량을 비롯한 UAE의 중장기 전략에 맞춘 방산 협력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는 UAE 정부와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UAE에서 세계 최초 무선 OLED TV를 비롯해 세탁기, 건조기, 워시타워 등 인공지능(AI) 가전을 공개하는 등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UAE가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한 AI와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비중 확대 등은 삼성, 현대차 등의 전략과 연결되어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미래 산업 협력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8 14:31: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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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中 280조 운용사와 손잡고 홍콩 ETF 시장 진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8일 중국 차이나유니버설자산운용 홍콩법인(이하 CUAM HK)과 홍콩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CUAM은 2005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된 운용사로, 액티브 펀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CUAM의 운용 자산은 한화 약 280조원(9월 말 기준)에 달하며, 중국 본토 외 ▲홍콩 ▲미국 ▲싱가포르 등에도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 중 홍콩 법인은 역내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핵심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 협력 계약 체결에 따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CUAM의 홍콩 ETF 시장 진출 자문을 맡아 상품 기획 단계부터 운용까지 도움을 주고, CUAM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자문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양사 협력의 핵심은 'ETF 커넥트(Connect) 제도'이다. ETF Connect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추진한 제도로, 중국 본토와 홍콩에 상장된 지정 ETF간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 시장 간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행됐으며, 교차 거래가 가능한 ETF 범위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과 CUAM은 해당 제도를 활용해 중국 본토 투자자의 해외 자산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ETF Connect는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적격해외기관투자자(QDII) 한도의 제약 없이 해외 자산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제도"라며 "중국 본토 내 해외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해당 수요에 대응할 다양한 ETF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후이(Zhang Hui) CUAM 대표는 "CUAM은 액티브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ETF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홍콩 및 아시아 시장에서 보다 다양한 ETF 상품 기회를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18 14:31: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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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환경자원센터 선호시설화 주민설명회 성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3일 자일산림욕장에서 '환경자원센터(자원회수시설 신설) 선호시설화 주민설명회'를 열고, 향후 환경자원센터 내 자원회수시설 신설과 기존 재활용선별시설 및 음식물처리시설의 현대화 추진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이번 설명회는 시민공론장의 의견을 반영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향후 환경자원센터 개선을 위한 방향성을 자일동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생활폐기물의 소각 처리를 위한 자원회수시설 신설과 주민편익시설 설치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시민들의 지하화 의견을 반영해 자원회수시설 지상부는 사무실과 홍보실, 크레인조정실 등 운영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폐기물의 이동과 소각 처리에 관련된 주요 시설은 지하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는 재정사업 방식으로 대형 소각시설을 지하화해 설치하는 전국 최초 사례다. 주민편익시설은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영장, 찜질방, 다목적 강당 등 지역 주민의 이용 수요가 높은 시설로 구상안을 마련했다. 향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편익시설 종류와 운영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며, 주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자원센터 내 기존 시설을 개선하는 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음식물처리시설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로 전환, 처리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자원을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구조를 갖춘다. 아울러 재활용선별시설 및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지하화해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상부를 공원화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환경자원센터 부지면적의 약 70%를 공원 등 녹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최근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와 기존 소각시설의 노후화로 외부 위탁 처리량이 늘어남에 따라, 장기적인 처리 수요를 고려한 소각시설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체 처리 기반 확보가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소각시설부터 재활용선별시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까지 단계적으로 배치되는 종합 계획으로 폐기물처리시설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생활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에서는 환경영향, 주변 지역 주민 지원, 장래 운영 방식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시는 모든 의견을 사업 추진 단계에서 검토하고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자원센터 내 자원회수시설 신설과 기존 시설에 대한 현대화 방향을 시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의 미래 환경 인프라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4:30: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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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사노3지구 지적 재조사 경계 확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노은 김규식 생가터 인근 사노동 193-14번지 일원 339필지(71,620㎡)에 해당하는 '사노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계 결정위원회(위원장: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최영은 부장판사) 를 개최해 토지 경계와 면적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사노3지구는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2024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선정되어 토지 현황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회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20일 이상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후 개최됐다. 경계 결정 결과는 즉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향후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한 뒤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그동안 불일치했던 토지 경계가 명확해져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 이용 가치와 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추진되는 지적 재조사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 재조사 사업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36개 지구를 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이 중 14개 지구를 완료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지적 재조사팀(☎031-550-2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18 14:30:2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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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배곧신도시 유휴부지 4필지 경쟁입찰 매각 추진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내 장기간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던 유휴부지 4필지를 정비하고, 오는 12월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8일 밝혔다. 매각 대상지는 ▲배곧동 10(2,825.5㎡, 기준가격 115억 8,450만 원) ▲배곧동 63(2,276.4㎡, 74억 3,244만 원) ▲배곧동 170(4,060.5㎡, 167억 6,986만 원) ▲배곧동 206-5(913.5㎡, 71억 2,986만 원) 등 총 4필지다. 부지별 용도지역과 건축 가능 용도는 각각 상이하다. 배곧동 10과 63은 건폐율 60%, 용적률 300%의 준주거용지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등 건축이 가능하다. 배곧동 170은 건폐율 50%, 용적률 230%의 복합·문화·체육시설용지로, 문화·집회시설, 노유자시설, 수련시설, 운동시설 등 다양한 공공·문화 기능 수용이 가능하다. 배곧동 206-5는 건폐율 70%, 용적률 700%의 상업용지로,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등 상업·서비스 중심 개발이 가능하다. 매각은 각 부지의 기준가격을 최저입찰가로 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입찰할 수 있으며, 사전 회원가입과 공인인증서 등록이 필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매각 대상지는 배곧신도시 내에서도 가치가 높은 부지임에도 기존 계획 활용이 어려워 장기간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던 곳"이라며 "부지 용도에 맞는 적합한 매수자가 선정돼 지역 개발이 원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8 14:30: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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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연극 '그때, 변홍례' 소극장 무대 공연

경기아트센터는 11월 22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연극 <그때, 변홍례>를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일환으로, 경기도민에게 우수한 공연예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때, 변홍례>는 1931년 조선을 떠들썩하게 했던 '마리아(변홍례) 참살 사건'을 모티브로, 식민지 시대 어두운 현실을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욕망으로 얽힌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과 사회 모순을 묘사하며, 무겁지만 유쾌하게 풀어내는 연극적 실험이 돋보인다. 공연을 선보이는 극단 하땅세는 2008년 창단 이후 국내외에서 실험적 무대를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그때, 변홍례>는 2017년 초연 이후 스페인, 리투아니아, 영국 등 여러 해외 도시에서 공연됐다. 2024년 서울 하땅세 극장 공연은 전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무성영화적 표현기법과 배우들이 실시간으로 만들어내는 음향효과 등 연극 창작 과정을 관객과 공유하는 독창적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사 중심의 전통적 연극에서 벗어나, 역동적 움직임과 창의적 표현을 통해 관객에게 생생한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은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만원의행복석 1만 원이다.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놀티켓에서 가능하다.

2025-11-18 14:29: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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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모태펀드 예산 삭감 논의에 '강력 우려' 표명

벤처기업협회와 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국회의 모태펀드 예산 삭감 논의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 벤처협회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 심사를 앞두고 제기된 모태펀드 예산 삭감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18일 밝혔다. VC협회도 같은 날 "민간 벤처투자 유입의 핵심 축인 모태펀드는 내년 경기 변동성에 대비해 오히려 확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내년 정부 예산(안)을 마련하며 중소기업모태조합출자 펀드 출자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조1000억원으로 확대 공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AI·딥테크 투자에 50%를 배정해 대한민국 글로벌 벤처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집중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태펀드는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의 대표적인 마중물로 2005년 조성 이후 벤처투자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성장해 2005년 당시 8000억원에서 지난해는 약 6조6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 정부가 기업에 기금과 예산을 직접 투입하는 대신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상위 펀드 (Fund of Funds) 구조로 설계해 재창업·여성·창업초기·지역 등 민간 참여가 부진하거나 시장 조성이 미흡한 분야에 선도적으로 자금을 공급해 민간 투자를 견인해 왔다 . 벤처협회는 "지금은 기술 대전환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벤처기업은 빠른 혁신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으로 AI·딥테크 등의 기술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할 시점"이라며 "AI·반도체 슈퍼사이클 등 기술 대전환에 대응하여 민·관 역량을 결집해야 할 시점에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모태펀드 예산 삭감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은 벤처업계에 심각한 영향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정부와 국회는 모태펀드 예산을 축소하지 않고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강화해 벤처기업들이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하고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벤처업계는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한국 경제가 직면한 복합 위기를 돌파할 성장 동력으로 앞으로도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정부와 국회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VC협회도 "모태펀드 출자는 통상 4배 이상의 민간 레버리지 효과를 유발하며 모태펀드가 앵커 LP 로 참여하면 연기금·금융권 ·기업 등 민간 출자가 활성화되어 총투자 규모가 확대된다 . 반대로 출자규모가 축소되면 레버리지 기반이 약화되어 민간 자금까지 위축되고 , 결과적으로 시장 전체의 투자 여력이 감소한다"면서 "일각에서는 기존 자펀드의 투자 여력이 남아있어 내년도 출자규모가 과도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VC의 투자 대기자금 (드라이파우더)은 단순한 현금 보유가 아니라 시장 변동에 대응해 최적의 투자 전략을 펼치기 위한 완충재다 . 금리· 환율 등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큰 지금 모태펀드가 투자 심리를 지지하는 안전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025-11-18 14:29:5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