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보성군, ‘제21회 벌교꼬막축제’ 성료

맛보고! 즐기고! 벌교꼬막이 올해 '청정 갯벌의 선물, 벌교 꼬막이 답이다!'를 주제로 축제를 열었다. 보성군의 지난 21일부터 3일간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벌교꼬막축제'가 11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벌교꼬막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두)가 주최·주관했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벌교갯벌, 대한민국 수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 벌교꼬막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21일 개막 첫날, 벌교읍 전역을 누빈 농악 길놀이 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어린이·학생·읍민·사회봉사단체 등 전 세대가 참여해 읍민이 만드는 축제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어 꼬막 주먹밥 1,000인분 만들기, 노래자랑, MBC 가요베스트 특집 공개방송, 특산품 판매장, 체험형 무료 이벤트(꼬막까기·꼬막던지기·꼬막 경매)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만원 꼬막 뷔페'는 꼬막탕수육, 꼬막전, 삶은 꼬막 등 다양한 꼬막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축제와 함께 열린 제25회 벌교읍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읍민대상에 양현수 씨, 읍민봉사상에 김서운, 선대규 씨를 비롯해 효자효부상, 다문화행복상, 모범공무원상, 모범장학생상 등이 수여되며 공동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22일에는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7주년 기념행사가 열려 지역의 문학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 소설 『태백산맥』의 저자인 조정래 작가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어 진행된 북콘서트에서는 독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보성군미술협회 회원전, 주니어 채동선 실내악단 공연, 아리랑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 불꽃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국악·예술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벌교꼬막을 먹기 위해 엄지손톱을 깎지마라.'라는 말이 있다."라며, "세계 유네스코가 인정한 벌교 갯벌에서 자란 꼬막, 자연이 선물한 귀한 꼬막을 벌교에서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1-24 14:37:37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양평군,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양평군이 '2025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및 친환경 청정사업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지역 문화 접근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소개했다. 양평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 고성 소노캄 델피노 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및 친환경 청정사업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환경부와 4대강 유역환경청, 4개 시·도 및 36개 지자체 담당자 등 약 130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 사항, 태양광 설치 사례, 우수사례 공유 및 분임 토의 등이 진행됐다. 양평군이 발표한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은 문화 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독서·문화·학습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대표적인 주민지원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주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사업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기반 확충과 주민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4:37:1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다 함께해(海)'로 해양쓰레기 5톤 정화 성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21일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해안에서 '2025 경기바다 함께해(海)' 4분기 해양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올해 정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경과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협약을 맺고 분기별 1회 이상 해안 정화 활동을 펼치는 환경보전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에는 경과원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폐그물, 플라스틱병, 스티로폼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경과원은 올해 화성 전곡항과 백미리 해안을 중심으로 총 4회의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9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쓰레기 증가 원인과 생태계 위협 사례를 듣고 플로깅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공유했다. 또한 경과원은 ESG 경영 실천에도 주력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고, 종이 없는 회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확대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정기적 해양정화, 지역 봉사, 탄소중립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ESG 기반 활동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4:37:0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LH 동탄2 개발 주민설명회 지연 우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2 개발계획 변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수개월째 미루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투명한 주민 소통과 의견 반영을 촉구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25일 ▲광비콤 앵커시설 유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블록화 ▲동탄역세권 공모사업 추진 ▲주택 공급 확대(2,034세대) 등을 포함한 동탄2 개발계획 변경(23차) 및 실시계획 변경(24차)을 고시했다. 이 같은 계획 변경에 대해 일부 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되자 화성특례시는 LH와 주민 간 소통을 위해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3월 간담회에서는 LH 주관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협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후 시가 LH에 주민설명회 개최를 여러 차례 공식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LH는 일정조차 수개월째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광비콤 개발계획은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며 "주민설명회가 열리지 않을 경우, 주민 우려를 반영해 당초 원안대로 개발계획 변경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LH는 강압적 방식이 아닌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화성시와 함께 최적의 개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24 14:36:4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의왕시,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 획득

의왕시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획득하며, 시민과 기관이 함께 실천하는 공정무역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의왕시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은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아동노동 배제와 환경 보호 등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는 생산·소비를 의미한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 사용·판매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공정무역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5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2021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매년 공정무역 캠페인, 찾아가는 차담회, 청소년 교육, 지역축제 연계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공정무역 인식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 2차 재인증에서는 기존 대비 관내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가 22개소에서 23개소로, 인증 커뮤니티가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다솜어린이집,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 그랑블작은도서관 등 3곳의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재인증은 공정무역 커뮤니티와 판매처 관계자들의 꾸준한 노력과 주민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공정무역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인증으로 의왕시는 2027년 11월 12일까지 공정무역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2025-11-24 14:36:1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리브컴 어워즈 '살기 좋은 도시상' 은상 수상

성남시는 지난 2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 2025)' 결선에서 기술 및 솔루션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브컴 어워즈는 UNCRD와 유네스코 등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살기 좋은 도시상'으로, 올해는 300개 도시가 참여했다. 성남시는 'Human-Centered MaaS(인간 중심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도시 최초로 해당 분야 본선에 진출했으며, 금상 수상 도시가 없어 이번 은상은 사실상 최고상으로 평가된다. 심사위원단은 "기술을 문화·환경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인간 중심 스마트시티 비전을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Human-Centered MaaS 프로젝트는 ▲걷기 좋은 도시 인프라 ▲자율주행과 문화유산 연계 ▲생태·문화 자전거도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교통 거점 문화공간 조성 등 이동·문화·환경 접근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자율주행 셔틀 운영과 누비길·맨발 황톳길 조성, 교통 거점 연계 문화공연이 대표 혁신 사례로 꼽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성남시민 모두가 함께 만든 성취"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공평하게 이동하고 문화와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교통·디지털 포용·문화·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리빙시티(Global Living City)' 비전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24 14:35:5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시흥시, 시민 참여 확대 '도시농업 성과공유회' 개최

시흥시는 오는 12월 6일 한국공학대학교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도시농업 한마당 성과공유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도시농업 정책과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고, 도시농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전문가들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성과공유회로 시작된다. 시흥시는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시민행복텃밭·학교 치유텃밭·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 운영자가 현장 성과를 공개한다. 오후 2시부터는 '도시와 사람을 치유하는 도시농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전통예술 식전 공연과 유공자 표창, 성과 영상 상영 후 기조 발제와 주제 토의가 이어진다. 기조 발제는 건국대 박신애 교수가 맡으며, 이어 도시농업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토의에서 정책 방향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시흥시는 올해 도시농업을 통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확장 ▲학교·어린이 교육농업 강화 ▲공동체 텃밭·주말농장 활성화 ▲아파트 상자텃밭·원예교육 확대 등 다양한 참여기반을 구축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농업의 치유·복지·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2026년 추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은 치유·교육·공동체 회복의 수단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확인하고, 시흥시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과에서 받는다.

2025-11-24 14:35:4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핵융합 연구시설 경주 유치 총력

경북도는 21일 대전에 있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핵융합 연구시설 용지 공모 발표평가에 참석해 경주 유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고 밝혔다. 발표평가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참여했으며,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대응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약 20분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경주 유치 배경과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30분간의 질의응답에서는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경주는 50년 원전 운영 경험으로 안정성과 주민 수용성이 탁월하고, 포스텍·한동대·원자력연구원 등 우수한 연구기관과 인프라가 구축된 핵융합 연구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발표평가에 앞서 10여 차례 대책 회의를 진행했으며, 양 부지사 주재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당위성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등 철저히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치 신청 부지는 경주시 감포읍 문무대왕과학연구소 2단계 유휴부지 내 약 51만㎡ 규모다. 해당 부지는 산업단지로 계획된 만큼 연구시설 건립과 착공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주시는 50여 년간 원전을 운영해 온 경험과 국내 유일의 중저준위 방폐장을 보유하고 있어 주민 수용성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포항공대와 한동대는 핵융합 실현을 위한 8대 핵심기술 중 노심 플라스마 제어, 혁신형 디버터 등 주요 연구를 수행 중이며, 석박사 인력 양성이 가능한 핵심 기관으로 꼽힌다. 2025 APEC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주는 국제협력 기반을 갖춘 도시로서 핵융합 연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역량도 갖추고 있다. 전문가들은 핵융합 기술 특성상 양성자가속기, 방사광가속기 등 입자가속기 기반 기술 활용이 필수적이며, 포스텍과 원자력연구원 협업이 가능한 경북 경주가 우수한 연구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핵융합 연구시설은 한국 에너지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국가적 과제"라며 "과거 값싼 전력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한 경상북도가 미래에너지인 핵융합 기술 상용화의 기반도 책임질 수 있는 만큼, 경주야말로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핵융합 연구시설 부지선정 결과는 한국연구재단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2025-11-24 14:35:39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우슈팀 우승수 감독 체육훈장 '맹호장' 수훈

경주시청 우슈팀 우승수 감독이 21일 서울에서 열린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고 경주시는 밝혔다.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체육발전유공 포상은 체육 분야에서 가장 높은 영예로 꼽히는 서훈이다. 우 감독은 선수 시절 세계우슈선수권대회,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아시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우슈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9년 지도자로 전향한 이후에는 우슈(산타) 국가대표팀과 청소년대표팀 지도자를 맡았고, 현재 경주시청 우슈팀을 이끌며 17년간 엘리트 선수 양성과 종목 발전에 힘써왔다. 우승수 감독은 "선수로, 또 지도자로 활동해 온 지난 시간들을 높이 평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함께 고생한 선수들과 동료 지도자들, 그리고 항상 지원을 아惜지 않은 경주시와 체육회에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우슈 발전과 경주시청 우슈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승수 감독님의 맹호장 수훈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런 훌륭한 체육지도자가 경주시청 우슈팀을 이끌고 있어 든든하다. 앞으로도 우수한 지도자 아래에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24 14:35:27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시민이 불편 겪는 현장 찾아 신속 해결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북문 앞 도로 신호체계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아이들이 지나다닐 때 사고 위험이 있는데, 개선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18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권선1동 새빛만남. 자녀가 효정초등학교에 다니는 학부모가 "사고 위험이 있는 등하굣길을 개선해 주셨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날 새빛만남에 참석한 수원시 교통정책과장은 "오늘 오후에라도 어머니를 만나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현장 확인 후에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 새빛만남- 수원, 마음을 듣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시민이 건의 사항을 이야기하면 담당 부서 책임자가 건의한 시민과 일정을 조율해 최대한 빨리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한다. 이날 한 주민은 "권선종합시장 주변 사거리에 교차로가 있는데, 불법 주정차가 너무 많아 혼잡하다"며 개선을 요청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고, 그날 오후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지난 17일 버드내도서관에서 열린 세류1동 새빛만남에 참석한 한 주민은 "세류1동에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데, CCTV를 더 설치해 주셨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도시안전통합센터 담당자가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어디에 CCTV가 필요한지 의견을 듣겠다"고 약속했다. 새빛만남에서는 동마다 10여 명의 주민이 손을 들고, 다양한 건의 사항을 이야기한다. 이재준 시장은 현장에서 건의 사항과 관련된 부서의 실국장의 의견을 들은 후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의견을 주신 시민과 함께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알려달라"고 요청한다. 담당 부서장은 빠르면 당일, 늦어도 일주일 안에 민원인과 찾아 현장을 찾아 해결책을 찾는다. '2025 새빛만남- 수원, 마음을 듣다'는 이재준 시장이 수원시 모든 동(44개)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에게 시정 주요 계획과 각 동의 마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다. 12월 4일까지 이어진다.

2025-11-24 14:35:1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대구시,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지원대책 추진

대구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겨울안심쉼터'를 새롭게 운영해 한파로 인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24시간 보호하고, 기간은 1회 최대 15일이다. 쉼터에서는 난방, 이불, 의류, 간편식 등이 제공되며, 식비 일부는 본인 부담이다. 기초생활지원과 여가·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119 및 병원과 신속히 연계한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인력(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 2134명이 취약노인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직접 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할 게획이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1만5000여 가구에 설치된 활동 감지기, 화재감지기, 응급 버튼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119 신고 체계가 작동한다. 이 외에도 취약노인 9500명에게 겨울 이불·전기요·내의 등 한파 극복용품을 지원하고 1856개 경로당 한파쉼터 난방비를 지원한다. 결식 우려 어르신 4780명에게는 도시락·밑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고립 등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 어르신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겨울안심쉼터를 비롯한 촘촘한 돌봄 대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4:35:07 김강석 기자
기사사진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2025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한마음 결의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11월 21일(금) 영양군민회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한마음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구강건강'을 주제로 한 건전생활실천 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 결의대회가 이어졌다. 안형욱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에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운동"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건전한 생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광인 영양군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우리 사회가 어려움에 직면할수록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해 온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는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 계도, 독거어르신 생일상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25-11-24 14:34:57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SK어스온, 인니 노스케타팡 광구 지분 인수…연내 탐사정 시추 착수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인도네시아 유망 광구인 노스케타팡(North Ketapang) 지분을 확보하며 자원 탐사에 본격 착수한다. SK어스온은 지난 23일 페트로나스 노스케타팡 주식회사(PETRONAS North Ketapang Sdn. Bhd.)로부터 인도네시아의 노스케타팡 탐사광구 지분 34%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SK어스온은 광구 운영권자인 페트로나스 노스케타팡 주식회사(지분 51%)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기업 계열사인 페르타미나 노스케타팡 유한회사(지분 15%)와 함께 공동 탐사를 진행하게 된다. 자바섬 북동부 인근 해상에 위치한 노스케타팡 광구는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유망한 탐사 지역으로 평가된다. 인근 광구에서 기존 생산층 외 새로운 지층에서 원유가 발견되는 등 추가 발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SK어스온은 인도네시아 자원개발 사업 확대 전략에 따라 광구의 유망성과 경제성을 면밀히 분석해 이번 지분 인수에 나섰다. 광구 운영사인 페트로나스 노스케타팡 주식회사는 30여 년간 다수의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페르타미나 역시 인도네시아 석유개발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어 3사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세 회사는 올해 안에 탐사정 시추를 목표로 탐사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SK어스온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정부 주관 광구 경쟁입찰에서 세르팡(Serpang), 비나이야(Binaiya) 광구 지분을 따낸 데 이어 이번에 노스케타팡 광구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인도네시아 내 3개 광구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세르팡과 노스케타팡 광구는 자바섬 북동부 해상에 인접해 있어 사업적 시너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SK어스온 관계자는 "이번 노스케타팡 광구 지분 확보는 동남아 자원개발 클러스터 전략의 일환"이라며 "기존에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 중인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와 더불어 인도네시아도 글로벌 핵심 자원개발 거점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1-24 14:30:32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이찬진, 키움증권 현장점검… “모험자본 공급·투자자 보호 집중하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4일 키움증권 본사를 찾아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투자자 보호 강화, IT 안정성 점검 등 증권업계 핵심 현안을 직접 챙겼다. 자기자본 4조원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된 키움증권이 발행어음 업무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 원장은 "현장 중심의 모험자본 공급과 예방적 투자자 보호 문화가 핵심"이라며 시장 관리 기조를 분명히 했다. 이 원장은 이날 키움증권 임직원들과 함께 '투자자 보호 강화' 선언을 진행한 뒤, 모바일 기반 비대면 발행어음 가입 절차를 직접 점검했다. 비대면 환경에서의 판매 과정이 적정하게 설계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취지다. 이어 모험자본 투자를 받은 벤처기업 대표와 화상 간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청취했다. 이 원장은 "수치상의 투자보다 중요한 것은 벤처·혁신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모험자본 공급"이라며 "자본시장의 자금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공급 속도와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처 기반으로 성장한 키움증권에 대해선 "혁신기업 성장의 경험을 살려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모험자본 공급을 모범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다. 투자자 보호와 관련해선 "금융상품의 완전판매는 판매 시점이 아니라 설계 단계에서 시작된다"며 "내 가족에게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인지를 스스로 묻는 엄격한 자기 검증이 가장 강력한 예방책"이라고 말했다. 발행어음 등 새로운 수신성 상품을 취급하는 만큼 상시 리스크관리, 자본완충력 확보, IT 안정성 강화도 거듭 주문했다. 금감원은 향후 모험자본 공급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자본규제 합리화·부동산 리스크 관리 강화·중소기업 정보 비대칭 해소 등 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를 통해 리스크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투자자 눈높이에 맞는 판매 규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측은 "모험자본 공급을 적극 확대해 혁신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에 기여하겠다"며 "IT 설비투자도 내년 300억원, 2027년 500억원까지 확대해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벤처기업 대표는 "모험자본이 글로벌 진출과 기술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며 "더 많은 혁신기업이 도전할 수 있도록 장기투자 유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벤처기업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자금이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4 14:30:3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 세상 이야기]이마트, 유기동물 향한 진심으로 골목길 안전 지킨다

이마트는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단발적인 봉사 활동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년째 유기동물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는 가운데, 이마트는 단순히 브랜드들과 함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도 동참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상생을 그려 나가고 있다. ◆단순 기부 넘어 '가족' 찾아주는 여정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Molly's)'가 보여주는 행보는 유통업계의 일반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과는 다르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고 사진을 찍는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다. 유기동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인 입양과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춰 해결에 중심을 두고 운영하기 때문이다. 올해 4월 이마트는 파트너사인 하림펫푸드와 의기투합해 '더리얼이 몰리스와 함께 가족을 찾습니다'라는 입양 캠페인을 전개하며 새로운 입양 문화를 선도했다. 지난해 국내 유기동물 입양 비율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가족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이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활용했다. 스타필드 수원과 고양 등 주요 몰리스 매장에는 유기견과 유기묘의 사진이 담긴 등신대가 고객을 맞이했다. 쇼핑을 하러 온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유기동물의 사연을 접하고, 등신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입양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연결 고리'를 만든 것이다. 이는 유기동물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시도로 평가받는다. 주목할 점은 입양 절차의 진정성이다. 무분별한 입양과 파양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신청서 심사, 전화 인터뷰, 봉사활동 참여, 대면 상담 등 깐깐하고 신중한 검증 과정을 도입했다. 대신 이 과정을 통과해 새 가족이 된 이들에게는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하림펫푸드는 1년간 먹일 수 있는 프리미엄 사료와 간식을, 몰리스는 제휴 병원과 미용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입양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이는 "끝까지 책임진다"는 반려 문화의 본질을 기업이 앞장서서 실천하는 모범 사례다. ◆ 밥그릇 채우는 따뜻한 연대 입양 캠페인이 미래를 위한 투자라면, 지속적인 사료 기부와 봉사활동은 당장 도움이 절실한 유기동물들의 현재를 지키는 활동이다. 이마트와 하림펫푸드는 동물보호단체 '코리안독스'와 손잡고 꾸준히 온정을 나누고 있다. 2023년 12월과 지난해 12월 혹한기를 앞두고 사료 2톤을 쾌척해 보호소의 월동 준비를 도운 데 이어 최근에는 3000만원 상당의 사료를 추가로 기부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이마트와 하림펫푸드 임직원 40여 명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현장을 찾았다. '레인보우 쉼터'를 찾은 임직원들은 땀방울을 흘리며 견사를 청소하고 낙후된 시설을 정비했다. 좁은 케이지가 세상의 전부였던 유기견들과 산책을 하며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임직원들이 흘린 땀방울은 기업의 진심을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였다. 몰리스 관계자는 이러한 활동에 대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동행을 약속했다. ◆"산책하며 동네 지켜요" 이마트의 상생은 동물권을 넘어 시민 사회의 안전으로까지 확장된다. 지난 8월 서울경찰청과 함께 시작한 '당신을 위한 폴(몰)리스라인' 캠페인은 '반려인 1000만 시대'의 특성을 포착한 아이디어다. 이마트는 매일 동네 구석구석을 산책하는 반려인들이야말로 최고의 시민 순찰대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경찰을 뜻하는 '폴리스(Police)'와 브랜드명 '몰리스(Molly's)'를 합쳐 만든 위트 있는 캠페인 명칭 아래,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서울 지역 26개 이마트 점포에서는 112 신고 등 치안 활동 동참을 서약한 시민들에게 빛 반사 재질의 '폴리스라인' 미니 키링과 야광 슈즈 참 1만5000개를 배포했다. 이 굿즈들은 야간 산책 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켜주는 동시에, 이들이 '우리 동네 지킴이'임을 알리는 표식이 된다. 녹색어머니회와 반려견 순찰대원들에게도 전달된 이 작은 키링은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등불이자 범죄를 감시하는 안전의 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마트 손천식 컴플라이언스담당 전무는 이를 두고 "경찰의 안전 강화 노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결합된 의미 있는 협업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CCTV 시인성 개선 활동에 이어 올해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화한 이마트의 안전 활동은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거버넌스 모델을 보여준다. ◆'진정성' 있는 발걸음 이마트가 보여주는 일련의 활동들은 유통 기업이 가진 인프라와 영향력을 사회에 어떻게 환원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교과서와 같다. 고객 접점인 매장은 입양 홍보관이 되고, 베스트셀러 상품은 유기견의 일용할 양식이 되며, 지역 거점 점포는 시민 안전의 전초기지가 된다. 몰리스의 활동에 이마트 박재형 패션&리빙담당은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마트는 우리 사회에 '생명 존중'과 '공동체 의식'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1-24 14:29:57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미세먼지, 마음까지 흔든다…보험이 메우는 '정신건강 보호망'

봄마다 되풀이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심·호흡기를 넘어 정신건강까지 흔드는 위험요인으로 부상했다. 대기오염 상승이 우울·수면장애·ADHD·OCD의 유병률을 통계적으로 키우는 만큼 보험업계가 기준·데이터·보장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다. 이에 대한 보장이나 정책적 대응 역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대기오염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보호의 재구성'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이 1㎍/㎥ 오를 때 우울증 환자 수는 1.2%, 수면장애는 0.5%, ADHD는 0.4%, 강박장애는 0.9% 증가했다. 초미세먼지(PM2.5)가 1㎍/㎥ 오를 때는 각각 2.1%, 0.9%, 2.1%, 1.5%까지 늘었다. 팬데믹 이후 평균 농도는 낮아졌지만 수면장애는 미세먼지 변화와의 유의한 인과성이 계속 관찰됐다. 전반적으로 PM2.5의 영향이 더 강하다는 점도 확인됐다. 문제는 미세먼지가 정신질환 환자 수를 증가시킴에 따라 보험자(국민건강보험, 민영 보험사 등) 부담 및 환자의 본인 부담 증가만으로도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다. 미세먼지가 1㎍/㎥ 상승하면 우울증의 연간 의료비 지출이 PM10 기준 약 30억원, PM2.5 기준 약 54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됐다. ▲수면장애 2억2000만원·3억6000만원 ▲ADHD는 3억5000만원·5억9000만원 ▲강박장애 1억1000만원·2억원(각각 PM10·PM2.5)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아울러 유병자 수가 많은 우울증의 인당 월평균 요양급여비용은 9만668원 수준으로 집계돼 공·사보험 재정 부담 심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의료비 외에도 취업 지연·경력 단절·생산성 악화 같은 간접 비용이 누적될 수 있다는 경고다. 보험업계에서는 환경요인으로 악화되는 정신질환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비용을 고려할 때 정신건강 보장 확대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보험의 보장 공백은 대기오염에 따른 정신건강 악화에서 초래되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증가시킬 것이란 우려에서다. 대안으로는 위험을 단순 보장하는 보험을 넘어 '예방형 헬스케어(Prevention-as-a-Benefit)' 구조로의 전환이 꼽힌다. 예측할 수 있는 대기질 정보, 정신건강 앱, 웨어러블 기기 등과 연계된 행동 유도형 보험 설계를 통해 질병 예방과 보험사 손해율 안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조재일·김경선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보험산업은 환경 변화에 따른 정신질환 위험에 대한 보장 구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정신건강 앱, 웨어러블 기기, 대기질 정보 등과 연계한 예방 중심의 행동 유도형 보험상품 설계와 지역사회 단위의 사회적 보호망 제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24 14:25:55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롯데리아, 고향사랑기부 프로모션 전개…'한우불고기버거 콤보' 제공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고향사랑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기부를 활성화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및 지역 상생 경영을 실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 롯데리아 매장 내 포스터에 기재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연계 QR코드 또는 롯데잇츠, 엘포인트 앱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면 1만200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모바일 쿠폰은 주 1회로 목요일에 개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고향사랑기부 혜택 및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답례품 등을 받을 수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광주동구 ▲경기안성 ▲경북영덕 ▲대전중구 4곳의 지자체와 함께 기부자 대상 리아새우 세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차적으로 진행했다. 이번에는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지방자치단체 전역과 협력하며 기부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상생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소비자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4 14:22: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FIU, '초국경 범죄' 자금세탁 대응 및 의심거래 감시체계 구축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및 금융권 관계기관들이 해외에 거점을 두고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초국경 범죄'와 관련한 자금세탁 대응체계를 개선한다.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감원, 16개 유관기관은 24일 '자금세탁방지(AML) 유관기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초국경 범죄와 관련한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초국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와 금융회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여기관들은 초국경 범죄 의심거래 유형을 분석하고, 금융회사 등은 이에 해당하는 의심거래를 일제 보고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FIU는 은행업권과 함께 일부 의심거래 유형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추출하기 위한 기준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은행업권은 동 기준에 따라 의심 거래 일제 보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업권에서도 의심거래 일제 보고가 실시될 계획이다. 보고된 의심거래들은 FIU에서 전략분석을 거쳐 검찰, 경찰 등 법집행기관에서 범죄조직 적발에 활용될 예정이며, 의심 거래 유형별로 보고가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FIU는 금융회사 등의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도 강화한다. 금감원이 은행업권의 해외 지점·자회사에 대한 AML 관리·감독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일부 은행은 해외 지점·자회사에 대해 서면점검에만 의존하는 등 내부통제에서 미비점이 발견됐다. FIU는 초국경 범죄 의심고객에 대한 고객확인을 강화하고, 동남아 소재 지점·자회사를 우선 현장점검하도록 하는 등 AML 내부통제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FIU는 해외 FIU와의 금융거래 정보공유 등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초국경 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한 관련 제도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은 "이번 협의회는 초국경 범죄 대응을 위한 첫걸음으로 FIU는 캄보디아 사건에 한정하지 않고 향후 발생 가능한 초국경 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24 14:22:20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