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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車 사이버 보안 인증 획득..."디스플레이 업계 최초"

LG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사이버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시대를 선도한다.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제품에 대해 글로벌 안전과학 검증기업 UL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국제 표준(ISO·SAE 21434)'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국제 표준 인증은 자동차의 개발·생산·공급·폐기 등 전 생애주기에 대해 사이버 공격 위험을 관리하고 대응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갖췄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다.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완성차 및 모빌리티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인증을 선제적으로 획득했다. 디스플레이 개발 단계에서 해킹이 어렵도록 설계하고, 생산 단계에서 회로에 보안 강화 장치를 마련해 인증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제품·기술 경쟁력은 물론, 안정적인 공급 능력과 사용자 안전을 위한 사이버 보안 역량을 인정받은 셈이다. 자동차가 소프트웨어중심차량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자동차 보안 인증을 의무화하고, 부품 업계까지 확대하는 추세다. 특히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차량용 소프트웨어와 운전자를 연결해주는 핵심 부품이라는 점에서 보안 인증에 대한 중요성도 주목받고 있다. 향후 LG디스플레이는 사이버 보안 인증을 충족하는 차량용 OLED 신제품 개발 및 생산 체계를 선제적으로 활용하여 자동차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며 글로벌 제품 수주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권극상 오토사업그룹장은 "고객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차원"이라며 "이를 통해 차량용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 내 선두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08 10:10:2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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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겨울철 맞춤형 ‘동계 러닝구장’ 재가동

파주시가 지난해 큰 관심을 모았던 파주스타디움 '동계 맞춤형 러닝구장'을 올해도 다시 가동한다. 시는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63일간 겨울철 전용 러닝 공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동계 러닝구장'은 2024년 경기북부에서 처음 도입된 시설로, 지난해 시민은 물론 인근 지자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비닐하우스형 구조를 적용해 외부 기온을 차단하고 트랙 결빙을 방지함으로써, 겨울에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운영 기간 동안 타 지자체와 공단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해 설치한 구조물 대부분을 재활용하면서 운영 예산을 약 55퍼센트 절감했다. 시는 이를 실질적인 예산 절감 효과를 낸 모범적 집행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동계 러닝구장은 추운 겨울에도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라며 "지난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효율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절감과 이용환경 개선을 함께 실현해 시민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 시간, 예약 방식 등 자세한 정보는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08 10:09: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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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감염병 매개체 방제 우수기관 선정…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파주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5년 감염병 매개체 방제 유공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말라리아 등 매개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가 펼친 데이터 기반 방제 활동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다. 파주시는 매개모기 감시 지역을 확대하고, 모기의 생활사에 맞춘 유충구제 전략을 강화하는 등 과학적 접근을 도입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활용한 합동 방역과 방역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정밀한 데이터 분석 역시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접경 지역이라는 특성상 시 전역이 말라리아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는 상황에서, 파주보건소는 계절별·서식지별 모기 발생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 전략을 마련했다. 이러한 선제적 대응은 우수사례로 꼽혔다. 그 결과 지역 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전년 147명에서 올해 118명으로 29명 줄어 약 19.7퍼센트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집중 유충구제, 민관군 합동 방역, 다발생지역 중심의 선제 방제 등이 실제 환자 발생 억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감염병 매개체 방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예방 조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감시와 협력 중심 방역을 고도화해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0:09: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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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제1호 감사패’ 수상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교육위원회·포항시 제5선거구)은 5일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종민)로부터 창립 이후 첫 번째로 수여되는 '제1호 감사패'를 받았다. 협의회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평소 남다른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2025년 경북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되었다"고 박 의원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김종민 협의회 회장은 "이번 감사패는 단순한 의례적 의미가 아니라, 경북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해 온 박용선 도의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표시"라며 "박 의원은 학부모·교직원·학생들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그 요구를 실제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왔다"고 강조했다. 박용선 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생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 성과를 꾸준히 쌓아왔다. 통학 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해 학생 귀가 동선을 조사하고, 야간 귀가 안전대책을 예산에 반영한 일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다. 노후 학교시설 개선 또한 박 의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주요 현안이다. 포항과 경북 지역 학교의 냉난방 시스템, 체육시설, 화장실 등 생활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도 교육청과 협의해 연차별 개선 예산을 확보하는 데도 앞장서 왔다. 특히 도내 각지의 학교운영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꾸준히 열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적 한계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 온 점이 이번 감사패 선정의 중요한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선 의원은 "제1호 감사패라는 말이 너무 무겁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동시에 더 큰 책임을 느낀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배움의 질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며, 교육은 정치보다 앞서야 한다는 소신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역량을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에 계속 쏟겠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이 언제든 찾아와 이야기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열린 행사는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도 교육청 관계자, 김천교육지원청, 지역 학교운영위원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2025-12-08 10:09: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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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권 의식 확산 위한 ‘2025 인권 문화행사’ 개최

경북도는 13일 경북도서관 2층 강당에서 '공감의 선율로 그려가는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2025년 경북 인권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월 10일)을 맞아 도민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포용적인 인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와 K-POP 작곡가 임채섭(밴드 티스푼 소속)이 초청돼 강연과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박준영 변호사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그는 2015년 변호사 공익대상을 수상했으며, tvN 유퀴즈와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날 그는 '재심 그 이후, 인간의 존엄을 말하다'를 주제로 인권 침해 사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의 역할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2부는 후천적 시각장애를 겪으며 소녀시대, 보아, EXO 등 유명 아티스트의 음악을 작곡해온 임채섭 작곡가와 밴드 티스푼이 '음악으로 전하는 또 다른 시선, 또 다른 가능성'을 주제로 뮤직콘서트를 선보인다. 임 작곡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하며, 티스푼과 함께 자작곡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장 한편에는 '우리가 함께 그리는 인권 경북'을 주제로 2025년 경북 인권 작품 공모전 수상작 20점이 전시된다. 총 88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포스터, 사진, 그래픽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인권의 가치를 표현한 우수작들이 선정됐다. 전시는 행사 당일 경북도서관 2층 상상마루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도청 본관 1층 동편 로비에서도 이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12월 12일까지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할 수 있고, 미달 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진현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의 인권 의식이 더욱 높아지고, 서로 배려하며 살아가는 인권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 교육과 캠페인, 문화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 경북도가 인권 존중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0:09:0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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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월세 체납 여부까지…내년 도입되는 '임차인 스크리닝 서비스'

내년 상반기에는 집주인이 임대차 계약 전에 세입자의 월세 체납 이력과 신용도, 반려동물 보유 여부, 흡연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된다. 해외에서 시행 중인 이른바 '세입자 면접제'가 한국에도 처음으로 적용되는 셈이다. 전세 사기 이후 집주인 정보 열람이 확대되자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야 한다는 요구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한주택임대인협회는 프롭테크 기업, 신용평가기관 등과 함께 임대인·임차인 스크리닝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근 3년간의 임차료·공과금 체납 이력, 계약 갱신 여부 등 기본 정보는 물론 △반려동물 보유 △차량 보유 △흡연 여부 △동거인 △근무 직군 △주요 거주 시간대까지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전 집주인이 평가한 월세 납부 성실도, 추천 여부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세입자 역시 집주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등기부등본 분석을 통한 권리관계 △집주인의 보증금 미반환 이력 △국세·지방세 체납 여부 △선순위 보증금 규모 등을 통해 임대주택 안전성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다. 협회는 "내년 상반기 프롭테크 플랫폼에 우선 적용하고 네이버·직방 등 대형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서비스가 등장한 배경에는 최근 심화된 정보 비대칭 문제가 있다. 2021년 전세 사기 확산 이후 세입자는 집주인의 보유 주택 수나 보증 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지만, 집주인은 세입자 정보를 얻을 방법이 사실상 없었다. 최근 국회에서 계약 갱신 기간을 최대 9년으로 늘리는 법안까지 발의되며 일부 집주인은 "역차별"이라며 불만을 표했고, 온라인에서는 "전과 여부를 알 수 없어 위험하다"며 '세입자 인턴제'를 요구하는 청원까지 등장했다. 세입자·집주인 갈등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 접수 건수는 2020년 44건에서 2023년 665건, 2024년 685건으로 급증했다. 분쟁 예방 차원에서 임차인 정보 검증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해외에서는 이미 유사 제도가 보편화돼 있다. 미국 부동산 플랫폼 질로(Zillow)는 세입자에게 신용 점수와 연체 기록, 범죄 기록까지 제출받는다. 독일의 경우 집을 구할 때 소득과 직업 등을 담은 자기소개서를 집주인에게 제출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에어비앤비처럼 호스트가 게스트를 평가하는 구조도 비슷한 사례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전월세 매물이 줄어드는 현재 시장 구조를 고려하면 '임차인 스크리닝' 흐름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내다본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공급이 넉넉할 때는 집주인이 세입자를 모시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처럼 매물이 적은 환경에서는 세입자를 가려 받으려는 경향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5-12-08 10:08:43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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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태국 유통그룹 CP Axtra와 파트너십 미팅 성료

락앤락이 태국 최대 유통그룹 CP Axtra와 2026년 파트너십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8일 락앤락에 따르면 CP Axtra는 태국을 대표하는 CP 그룹의 주요 유통 계열사로, 대형 창고형 할인점 '마크로(Makro)'와 슈퍼마켓 체인 '로터스(Lotus's)를 운영하며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각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락앤락은 지난 4월 CP Axtra와 MOU를 체결하고 CP Axtra 전용 제품 및 신규 상품 입점, 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대 등을 통해 태국 현지 시장 공략과 아시아 시장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CP Axtra가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락앤락 본사에 직접 방문해 2025년 MOU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미팅은 락앤락 이영상 대표와 천해우 부사장을 비롯해 CP Axtra의 타닛 치라바논(Tanit Chearavanont)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또한 베스트 비즈니스 파트너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CP Axtra의 타닛 치라바논(Tanit Chearavanont)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락앤락과 제니퍼룸의 주요 제품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3일에는 태국 현지에서 CP Axtra와 함께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 락앤락 태국법인의 문정웅 법인장과 CP Axtra의 Siriporn Dechsingha 커뮤니케이션·지속가능경영 총괄 책임자 등이 태국 파툼타니주에 위치한 Wat Ban Phrao Nai 학교를 직접 방문해 락앤락 텀블러를 기부하며 환경 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락앤락 해외사업본부 김영일 총괄은 "지난 MOU 체결 이후 락앤락과 CP Axtra는 유통 채널 확대부터 사회공헌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며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며 "이번 락앤락-CP Axtra 2026년 파트너십 미팅을 필두로 내년에는 아시아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며 글로벌 생활용품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08 10:06: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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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3연륙교 개통 앞두고 시민 걷기·달리기 행사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걷기&달리기 대회(WALK&RUN)'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걷기 2,000명, 달리기 2,000명 등 총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도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코스를 걸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주 열린 전국 듀애슬론 대회에 이어 제3연륙교 상부를 시민이 실제로 체험해보는 두 번째 행사로, 전문 경기 중심에서 시민 참여형 행사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3연륙교를 일반 시민이 대규모로 걷고 뛰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자들은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위에서 바다 전경과 184m 주탑, 청라호수공원과 삼백리 자전거길로 이어지는 도시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했다. 가족 단위와 전 연령층 시민이 참여해 제3연륙교가 향후 생활형 여가·레저 공간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3연륙교가 "영종과 청라를 잇는 교량을 넘어 인천의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이라며, 시민 체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3연륙교는 총연장 4.68km, 왕복 6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6년 1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보행로, 자전거도로를 비롯해 해상 전망대, 엣지워크, 친수공간 등 복합 관광시설이 도입될 예정으로,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되고 있다.

2025-12-08 10:06: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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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곧 저평가 요인 해소...점진적 상승 예상-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8일 삼성SDS에 대해 "수년간 받아온 저평가 요인들이 점차 해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유지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S 성장의 핵심은 클라우드서비스(CPS) 사업자로서의 역할 부각"이라며 "CPS는 단순 인프라 공급을 넘어, 특정 생태계에 필요한 툴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확장 중이며, 고성능 하드웨어 인프라를 구축 및 운용, 자원 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까지 보유한 국내 업체는 얼마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기술평가를 통과했으며, 빠르면 연말 늦어도 1월에는 최종 사업 수주 확정 소식을 알릴 것으로 관측된다. 김 연구원은 "해남 센터 사업이 확정된 이후에는 구미로 예상되는 동사의 자체 DC투자 계획(약 110 MW 규모 추정)이 구체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2028년 완공되어 가동되기 전까지의 매출 공백은 1분기에 오픈될 동탄 DC의 서관(20MW) 매출이 기여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CSP 내 그래픽처리장치(GPU) 비즈니스 마진은 최소 25% 수준으로 추정된다"라며 "GPU 공급이 늘어나고 마진이 정상화되기까지는 2~3년은 걸릴 것으로 보이며, 그 전까지는 국내에 몇 안되는 CSP 사업자들에게 프리미엄 벨류를 부여해야한다"라고 내다봤다.

2025-12-08 10:04:31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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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인도 타밀나두주 조선소 설립 검토…주 정부와 배타적 협약

HD현대가 인도 현지에 신규 조선소 설립을 검토한다. HD현대는 지난 7일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마두라이에서 스탈린 주 총리와 라자 주 산업부 장관, 최한내 HD한국조선해양 기획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조선소 건설에 관한 배타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인도 정부는 세계 5위 조선·해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리타임 암릿 칼 비전 2047'을 전략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기존 조선소 증설과 함께 신규 조선소 건립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인도 정부는 타밀나두, 구자라트, 안드라프라데시 등 5개 주를 신규 조선소 건설 후보지로 선정해 최적의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선소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타밀나두 주 정부는 인센티브 및 보조금 지원, 인프라 확충, 우수 인력 확보 등을 내세우며 HD현대를 신규 조선소 건립 사업 파트너로 최종 낙점했다. 신규 조선소 건립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는 타밀나두 주 투투쿠디 지역은 기온과 강수량 등이 HD현대중공업이 위치한 울산과 유사해 최적의 부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현대차,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데다 인근 항만 시설에도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어 향후 사업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HD현대는 이달 초 인도 남부 도시 벵갈루루에서 인도 국방부 산하 국영기업인 BEML과 '크레인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BEML은 국방·항공우주 장비, 광산 및 건설 중장비, 철도·지하철 차량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벵갈루루와 콜라르 등 인도 남부 지역에 다수의 생산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는 BEML과 설계·생산·품질 검증 등 크레인 제작 전 과정에서 협력을 확대하며 인도 내 항만 크레인 제조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인도 현지 조선소에 골리앗 크레인과 집 크레인까지 공급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삼호는 지난 2월 인도 최대 국영 조선사인 코친조선소에 600톤급 골리앗 크레인을 성공적으로 납품한 바 있다. 또한 8월에는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HD현대에코비나를 인수하는 등 HD현대는 크레인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인도는 조선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 의지가 강해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인도와의 조선·해양 분야 협력을 지속 확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08 10:04:2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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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대소공장, 브라질 GMP 인증…케이캡 브라질 허가 준비

HK이노엔(HK inno.N) 대소공장이 최근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원료의약품(API)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인증 대상품목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K-CAB)'의 주원료인 '테고프라잔(Tegoprazan)'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향후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케이캡 허가가 승인되면 원료의약품 테고프라잔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2022년 12월 브라질 대형 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와 케이캡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이 케이캡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파트너사인 유로파마가 현지에서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는 구조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대소공장은 HK이노엔의 원료의약품 생산 기지로, 2010년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원료의약품 GMP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의 GMP 인증은 세계적으로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으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제약회사들의 신뢰 기준으로 꼽히고 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브라질 GMP 인증은 대소공장이 글로벌 수준의 품질 기준을 충족한 제조 시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브라질에 케이캡 원료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한 것은 물론,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허가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08 10:02: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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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피하주사제 적용 확대..제형 변경 CMO 사업도 추진

셀트리온은 피하주사(SC) 제형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기반 SC 제형화 기술 내재화를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기점으로 향후 더 많은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신약 파이프라인에 SC 전환 기술 적용을 추진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내재화한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SC 제형화 기술은 피부 아래 조직에 존재하는 히알루론산(HA)을 일시적으로 분해해 약물 확산을 용이하게 하는 방식이다. HA 분해를 통해 주사 부위의 조직 공간이 넓어지고 흡수성이 높아지며, 분해된 HA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재생해 안전성 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이런 특성을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고농도·고용량의 제품을 SC 형태로 개발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이 기술을 적용한 허쥬마 SC에 대해 올해 2월부터 허가용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환자 투여를 모두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국내외 규제기관에 허쥬마 SC 제형 추가 허가를 제출할 계획이다.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에서 약 90분(유지요법 30분)이 소요되던 투여 시간은 SC 제형으로 전환할 경우 약 5분 이내로 줄일 수 있다.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는 현재 일본에서 시장 점유율 75%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점유율이 32%로 확대되는 등 이미 주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영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허쥬마 SC 제형이 추가되면 IV와 SC를 모두 갖춘 제품 풀라인업을 확보하게 돼, 이를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제품 맞춤형 SC 제형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외부 의뢰 제품에 대한 제형 변경 위탁생산(CMO)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품 맞춤형 SC 전환 기술, 글로벌 상업 생산 인프라, 주요 규제기관 승인 경험 등을 기반으로 SC 전환의 전주기에 걸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SC 전환, 신약 파이프라인의 SC 적용, 외부 고객사 대상 제형 변경 CMO 사업 확대 등 세 가지 축의 SC 기술 기반 성장 전략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SC 전환 기술은 환자 편의성 향상과 병의원 운영 효율성 제고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지만 전주기에 걸친 통합 역량을 갖춘 기업은 많지 않다"며 "허쥬마 SC 개발이 마무리되면 제품 경쟁력 향상은 물론 외부 고객사 대상 SC 제형 전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는 태세가 갖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08 09:57: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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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베트남 건강검진 시장 진출..'GC&PHENIKAA 헬스케어 센터' 개소

GC(녹십자홀딩스)는 지난 5일 베트남 하노이에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GC그룹과 베트남 페니카(Phenikaa) 그룹의 합작투자를 기반으로 설립된 건강검진센터로, 한국의 AI 기반 정밀검진 모델을 베트남 의료 환경에 본격 도입하는 첫 사례다. 현재 베트남 정부는 스마트 병원 및 디지털 의료 전환 정책을 추진 중이다. GC측은 정기검진 확대 정책과 함께 조기검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지 상황 속에서 이번 헬스케어 센터 개소는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GC&페니카 센터는 약 2시간 내 주요 암 14종과 30여 종의 생활습관질환을 분석할 수 있는 고효율 검진 모델을 갖췄으며, GC가 개발한 의료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접수부터 검사, 영상 판독, 결과 제공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또 RF 인식 팔찌를 활용한 차트 없는 시스템(Non-chart System)을 도입해 내원객이 서류 없이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센터에는 글로벌 AI 진단 솔루션이 폭넓게 적용돼 영상·검사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초기 이상 징후를 자동 탐지한다. 베트남 현지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수준의 디지털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가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C는 현지 의료진과 협력을 강화하고 검진 체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베트남 국민들이 보다 적정한 비용으로 국제 기준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호 쑤언 낭 페니카 그룹 회장은 "GC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에 국제 기준의 정밀 검진 모델을 도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센터가 기술 기반 예방의료를 확산시키고 베트남 국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용준 GC 대표는 "한국의 선진 건강검진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국민에게 신뢰도 높은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센터를 통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고 베트남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08 09:55: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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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나무엑스 해커톤' 대회…'초개인화 웰니스 케어' 대상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가 AI 기반 웰니스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한 '제1회 나무엑스 해커톤'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8일 SK인텔릭스에 따르면 나무엑스 해커톤 대회는 'AI 기반 초개인화 웰니스 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9월 참가 접수를 시작, 웰니스·AI·로보틱스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스타트업 종사자, 프리랜서 창업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 등을 제안했다. 지난 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아카디아에서 열린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의 혁신 기술과 실제 서비스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내부 시각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참신하고 창의적인 접근들이 제시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상식에선 '이음'이 시니어·만성질환자의 정서·건강·안전의 '초개인화 웰니스 케어' 서비스를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나무엑스 함께'가 최우수상, '아낌없이 주는 NAMUH'와 'Rootive'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가 지닌 혁신 기술과 서비스의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가자들이 제시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기술 혁신을 더욱 더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8 09:55: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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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AI 기반 대사질환 혁신신약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로 발굴한 대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후보물질)' 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JWave를 활용해 구조 기반 모델 고도화와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써 단기간에 유효물질(hit)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기전의 선도물질을 확보했다. 해당 물질은 현재 후보물질 단계에서 최적화가 진행 중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회사는 24개월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비임상 진입을 위한 선도물질 구조 최적화, 기전 연구, 예비 독성시험 등을 순차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선도물질은 기존 대사질환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신규 기전을 갖춘 경구용 First-in-Class 후보물질로, 향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기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해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 영역에서 혁신신약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AI 기반 신약연구 통합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를 통해 신약 개발 효율을 높이고 있다. 제이웨이브는 기존 빅데이터 기반 약물 탐색 시스템 '주얼리'와 '클로버'를 통합해 구축한 플랫폼으로, 약물 탐색부터 선도물질 최적화까지 신약후보물질 발굴 전주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08 09:45: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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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족과 따뜻한 연말을"...KB증권,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물품 기부

KB증권이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꾸준히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4일 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브라보비버(Bravo Beaver)'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회 산하기관으로 '장애인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복, 지속가능한 포용사회'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센터는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위해 권익옹호, 교육, 상담, 장애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보편적 권리 확대와 장애인가족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2023년부터 브라보비버 제품을 구매해 복지기관에 기부해 왔다. 2023년에는 2개 복지기관에 약 8300만원, 2024년에는 4개 복지기관에 약 2억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그래놀라와 견과류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그래놀라, 넛츠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주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KB증권이 브라보비버 제품을 후원한 것은 발달장애인의 노동 가치를 존중하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은 장애인에게 자립의 힘을, 장애인가족에게는 큰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교 KB증권 인사지원부장은 "한 해의 마무리 시점에 작은 선물을 통해 장애인가족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는 기부처에서 먼저 연락을 주셔서 진행된 만큼 더 많은 분들에게 KB증권의 진심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8 09:43:0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