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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SKC 대표 “세계 최초 글라스 반도체로 패키징 시장 선도”

"반도체 시장이 현재 불경기다. 지금이 신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기. 미리 예측한 SKC는 발빠르게 반도체 글라스 기판을 시장에 선보였다. 생산 설비도 미국 조지아에 짓고 있다. 목숨걸고 준비했다. 반도체 글라스 기판은 고성능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 지켜봐달라" 박원철 SKC대표의 말이다. SKC는 지난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 박람회 CES 2023에서 반도체 글라스 기판의 실물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했다. 현장에는 가로세로 각각 50cm의 넓은 면적에 일반 기판의 4분의 1에 불과한 0.8mm의 두께, 매끄러운 표면 등과 함께 기존 반도체 패키징용 기판의 한계를 극복한 글라스 기판의 실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CES2023 현장에서 만난 박원철 SKC 대표는 글라스 기판을 선보인데에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 확대에 따른 패키징 고도화를 배경으로 들면서 반도체 산업이 맞닥뜨린 한계를 극복하려면 패키징 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박 대표는 "5나노 칩 개발에 7000억원이 드는데 성능 개선 효과는 20%에 불과하다. 이는 투자 대비 가격이 오르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이게 반도체 시장의 한계. 이에 이종접합 패키징으로 앞서 한계를 돌파해야 한다"며 "칩 자체의 성능이 두 배가되면 가격도 똑같이 두 배로 상승한다. 이같은 이유로 글로벌 반도체 회사들이 칩을 고성능화 시키는데 목숨 거는 것. 고성능 컴퓨팅 시장에 따른 패키징이 고도화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패키징이란 여러 개의 반도체를 하나의 기판에 실장해 하나의 패키지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CPU, GPU, 메모리 등 반도체들이 여러 MLCC와 함께 기판에 하나의 부품으로 패키징 된다. 지금까지 널리 쓰고 있는 플라스틱 기판은 고르지 못한 표면 때문에 미세화를 거듭하는 고성능 반도체 패키징용으로는 한계를 보였다. 이에 표면이 매끈한 실리콘을 중간 기판으로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외국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AI, 자율주행 등 신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컴퓨팅용 반도체 기술에 대한 니즈도 증가하는 추세다. SKC는 이에 초점을 맞췄다. SKC는 앱솔릭스를 필두로 반도체 글라스 기판을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앞서 반도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박 대표는 "반도체 시장이 불경기인데가 한계에 봉착했다. 기술들이 고성능화 됨에 따라 반도체도 고성능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다. 현지 불경기인 이유는 가격의 문제도 있지만 대체할 반도체가 없기 때문"이라며 "과거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인 대만의 TSMC에 종속된 것도 같은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한계에 부딪쳤지만 반도체 시장은 보수적이기 때문에 대기업들도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이에 SKC가 앱솔릭스를 필두로 움직인 것'"이라며 "유리를 쓴다는 생각은 아무도 안한 것같다. 한국에서 처음 반도체에 유리를 얹었다. 유리는 열에 강하다. 이에 전류가 과하게 흐르지 않아 화재같은 위험 리스크도 없다. 또 깨지지 않는 강화유리를 사용한다"며 글라스 기판의 장점을 설명했다. 박 대표는 해당 기술을 구현해 내는데 2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2년을 숨어서 개발해 냈다. 세계에서 최초를 만들어 낸 것"이라며 "양산하고 내년 중순부터는 쉬핑을 시작할 것"이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또 "난 CEO라 돈을 얼마나 버는지가 중요하다. 이는 돈을 벌게 해주는 사업이다. 글라스 기판의 퍼포먼스가 어느정도 커질지 두고봐라.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앱솔릭스 반도체 글라스 기판은 사각패널을 대면적으로 만들 수 있어 반도체 패키징 미세화는 물론, 대형화 추세에 대응이 가능하다. 중간기판이 필요 없어 두께가 얇고 전력 효율을 높여 대용량 데이터의 빠른 처리와 저전력이라는 시장의 니즈를 해결한다. 또 MLCC 등 반도체 소자를 기판 내부에 넣어 표면에는 더 큰 CPU, GPU를 장착하고 더 많은 메모리를 넣을 수 있어 같은 면적으로 더 고성능 패키징을 만들 수 있다. 실제로 앱솔릭스가 서울 용산구 소재의 한 대규모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반도체 글라스 기판을 적용한 시뮬레이션 결과 면적은 5분의 1로, 전력 사용양은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앱솔릭스, 미국 조지아주 생산공장 현장은 SKC(대표이사 박원철)의 반도체 글라스 기판사업 자회사 앱솔릭스가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생산공장 건설현장과 글라스 기판의 실물을 언론에 공개했다. 앱솔릭스는 지난 11월 착공식을 열고 조지아주 커빙턴시의 SKC inc. 부지 내에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앱솔릭스 생산공장 건설 현장을 찾았다. 드넓은 부지로 황량하다는 느낌까지 들었던 SK의 다른 공장들과는 다르게 앱솔릭스 생산 공장은 광활하면서도 안락한 느낌을 자아냈다. 그도 그럴것이 조지아 주는 일년 내내 초가을 날씨를 유지하면서 허리케인이나 집중폭우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지역으로 반도체 생산 공장을 구축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다. 해당 공장을 통해 SKC는 세계 최초의 글라스 기판 상업화를 확대시킬 전망이다. 현재 골조 공사 단계인 앱솔릭스 생산공장은연산 1만2000㎡ 규모로 2억 4000만 달러를 투자, 2024년 완공이 목표다. SKC와 앱솔릭스는 3억6000만 달러의 2단계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연산 7만2000㎡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특히, SKC inc. 부지에는 1999년 건설된 SK그룹 최초의 미국 내 생산공장이 위치해 있다. 앱솔릭스 생산공장 건설 부지 바로 옆에는 SKC의 '모태사업'이었던 필름 공장이 여전히 운영 중이다. 이 공장에선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패키징 등 3개의 첨단 산업의 생산 기술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세계 유일의 공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준록 앱솔릭스 대표는 "반도체 글라스 기판 공정에는 유리 기판을 가공하는 디스플레이 기술과 식각, 재배선 등 반도체 기술, 반도체 소자를 기판 내부로 넣는 임베딩(embedding) 기술이 모두 적용된다"며 "실시간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수율과 품질을 확보하고 고객 수요에도 적기 대응하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말했다. /조지아(미국)=최빛나기자 vina@

2023-01-17 14:15: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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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기후변화 대응 'TCFD' 지지 선언

한화시스템이 지난 10일 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공개 전담 협의체(TCFD) 지지를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 TCFD는 2015년 국제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에 설립된 협의체다. 기업의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시하고 이를 조직 의사결정에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지지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후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2021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세부 활동과 경영 성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상장기업 ESG 등급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TCFD 지지 선언으로 방산·ICT 부문과 UAM·저궤도 위성통신 등의 신사업 부문 등 전 사업에 걸쳐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0월 주요 협력업체 20개 사를 대상으로 '협력사 ESG 경영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9월에는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종합적으로 관리·진단 및 평가할 수 있고, 공시 업무를 효율적으로 간소화하는 ESG 경영관리시스템 'ESG ON'을 공식 론칭하는 등 대중소기업 상생 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3-01-17 13:53: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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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내달 13일까지 글로벌 ESG+ 사업 참가기업 모집

KOTRA는 우리 기업의 해외 ESG 활동을 지원해 국제적인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이를 마중물로 해외 진출도 확장하는 '2023년 글로벌 ESG+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 접수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하며 1차 사업 수행기간은 올해 상반기까지다. 신청대상은 해외 ESG 활동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기업, 창업 벤처기업, 유턴기업, 스타트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은 물론 이들과 공동사업이 가능한 대기업, 협회, 공공기관, 공기업이며, 국내에 사업장을 소재한 기업이어야 한다. 참가 기업은 ▲자사 제품, 장비, 기자재를 기부하거나 ▲기술, 경영,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제공 ▲유휴장비를 이전 또는 기증할 경우, 제공한 기부가치 한도 내에서 최대 1000만원 또는 3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참가기업은 ESG활동을 통해 현지 수혜처 또는 정부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자사 제품의 홍보를 통해 현지 시장진출의 발판을 구축할 수도 있다. 현지에서 ESG 행사 추진 시,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행사장 및 차량 임차, 통역원 고용, 언론홍보 등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KOTRA는 올해부터 현지 수요조사를 통해 국가별로 수혜처와 기부희망제품 리스트를 사전에 공지해 맞춤형 ESG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의 자사 제품이 기부희망제품에 해당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수혜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상 선정 시에도 가점을 부여받는다. 세부 내용은 KOTRA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김태호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KOTRA는 2012년부터 지난 10년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기에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CSR 사업을 지원해왔다"며 "글로벌 ESG경영을 실천하고 이를 발판으로 제품 수출 및 현지 진출은 물론 해외실증, 프로젝트 후속사업 수행 등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1-17 13:53: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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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신입·경력 대규모 채용 나서…지난해 800명 채용

현대오토에버가 올해도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2023년 1분기 신입·경력 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채용 전형이 동시 진행되며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소프트웨어(SW)와 엔터프라이즈 IT, 클라우드·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모빌리티 생태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22년 고용 한파에도 인원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 현대오토에버는 공개 채용, 인턴십, 코딩 대회 등을 통해 800명이 넘는 직원을 채용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올해도 대규모 채용을 이어갈 방침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모든 사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하는 추세로, 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SDV)으로 변화하고, 자동차 제조부터 판매까지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며 현대오토에버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 사원 동시 진행되며 ▲차량 전장·내비게이션SW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ERP ▲보안 ▲스마트팩토리·MES ▲모빌리티/커넥티드카 ▲기술 기획/영업 ▲재경 등 다양한 직군을 모집할 예정이다. 개발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SW 개발 부문에 지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신입 사원 지원자에게 코딩 테스트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분야에 입사 지원서를 작성한 신입 사원 지원자는 모두 인성 검사와 코딩 테스트로 구성된 온라인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코딩 테스트 비대상 부문은 면접과 과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후 두 차례 면접을 진행한다. 1차 면접에는 젊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위해 입사 시 같은 팀에서 근무하게 될 MZ세대 주니어급 사원을 면접 위원으로 배치한다. 경력직 인재 채용은 서류 전형 후 코딩 테스트 또는 과제 테스트가 포함된 온라인 직무 역량 테스트와 인성 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두 차례의 면접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 뒤 처우 협의를 거쳐 입사하게 된다. 이번 채용과 관련해 채용 담당자, 현직자와 상담할 수 있는 채용 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오는 26일 진행될 예정으로 관련 공지는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17 13:40: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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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펀드 운용정보 쉽게 공유한다

중기부, 운용사·출자자위한 운용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벤처펀드 운용사와 출자자가 펀드 운용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벤처투자펀드 운용정보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선을 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8일부터 벤처펀드 운용사(GP)와 출자자(LP)가 펀드 운용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벤처투자펀드 운용정보시스템(www.vfs.or.kr)'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벤처투자펀드 운용정보시스템은 펀드 운용사가 출자자에게 펀드 운용실적, 자금 집행 현황 정보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지난해 4월에 착수해 같은해 12월에 구축이 마무리됐다. 벤처투자펀드 운용정보시스템은 벤처펀드 운용사와 출자자가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펀드 운용에 관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출자자는 자신이 출자한 벤처펀드의 운용 실적을 통합해 확인이 가능하다. 운용사는 운용사 내부 전산망(ERP)과 연계해 펀드의 주요 정보 등록, 투자 변동상황 관리와 투자진행별 주요 보고를 자동 처리할 수 있다. 펀드의 재산을 위탁받은 기관과 펀드 운용사 간 재산 운용지시, 운용 결과보고를 전산 처리하고 출자자는 이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벤처투자펀드 운용정보시스템은 웹 표준을 준수함에 따라 사용자는 브라우저(크롬, 엣지 등)와 디바이스(PC, 태블릿 등)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벤처투자펀드 운용정보시스템으로 펀드 운용에 관한 정보가 쉽고 투명하게 공유되면 벤처펀드에 대한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벤처투자에 새로운 출자자가 진입하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13:39: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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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소상공인들에 '노란우산 홍보모델' 활용 기회 준다

100곳 대상 노란우산 홍보모델 활용 영상제작·홍보지원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의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노란우산 홍보모델 활용 영상제작·홍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제품홍보가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 홍보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총 100개사를 선정해 홍보영상 제작 뿐만 아니라 TV 광고(IPTV 송출), 유튜브 광고 등도 연계해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3월15일까지며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노란우산 가입 정보를 입력한 후 중소기업 유통지원 포털사이트인 '판판대로'에서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사업이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란우산 가입자를 위한 판로지원 등 고객니즈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11월 14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2023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열고 ▲K-POP 꿈나무 ▲홈쇼핑 모델 ▲노란우산 가입자(가족) 등 노란우산 홍보모델 20명을 선발한 바 있다.

2023-01-17 12: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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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국부펀드에 관심 집중…韓 바이오·헬스분야 '투자 1순위'

中企연구원 보고서, 국내 벤처시장 활력위해 중동 국부펀드 '주목' 글로벌 국부펀드 174개중 27개 중동에…자산규모론 36.5% 차지 소비기반 플랫폼 투자 한계, 인도·동남아등 글로벌 목표해야 '눈길' Pre-IPO 단계 투자 선호…정부, JV 통해 중동 투자 리스크 분담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을 계기로 중동 국부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바이오·헬스 분야가 이들 펀드로부터 선택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병원시스템, 의료기기, 바이오 의약품 관련 기업들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스타트업이나 유니콘 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한국의 소비기반 플랫폼들은 작은 내수시장 등의 이유로 확장성이 크지 않아 국부펀드가 관심을 갖기엔 한계가 많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기반 플랫폼은 인도,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을 목표로 창업 초기 단계부터 집중 육성해야한다는 조언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17일 펴낸 'KOSI 중소기업 포커스-중동 국부펀드의 투자 성향과 국내 벤처투자 유치 가능성 진단' 보고서에서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의 국부펀드들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국내외 벤처투자 규모가 크게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투자를 늘려왔다. 특히 앞으로도 중동 경제가 호황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 이들 펀드의 투자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때문에 국내 벤처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중동 국부펀드를 주목해야한다는 조언이다. 중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글로벌 국부펀드 174개의 총 자산 규모는 11조358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동 지역 27개 국부펀드의 자산규모는 4조1400억 달러로 전체의 36.5%를 차지했다. 특히 글로벌 국부펀드 자산 규모 상위 10개 중 4개가 중동 국부펀드들이다. 아부다비투자청(ADIA), 쿠웨이트투자청(KIA), 사우디공동투자펀드(PIF), 카타르투자청(QIA)이 대표적이다. 상위 1·2위에는 중국투자청(CIC), 노르웨이중앙은행투자관리청(NBIM)이 이름을 올렸다. 연구원은 중동 국부펀드들의 벤처투자 성향을 분석하기 위해 카타르투자청(QIA), 무바달라투자회사, 아부다비국영지주회사(ADQ)를 살펴봤다. 이유진 연구원은 "중동의 국부펀드들은 주로 소비기반 플랫폼과 바이오·헬스케어, 핀테크 산업에 집중해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플랫폼의 경우 내수시장이 큰 인도, 경제적 동맹을 위해 다수의 벤처 협약을 체결한 터키,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졌고, 바이오·헬스케어와 핀테크는 영미권과 유럽에 집중해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분석 결과 한국 정부가 K-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육성하고 있는 아기·예비 유니콘기업의 산업 분포가 중동 국부펀드들의 관심 분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중동 국부펀드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초기 단계의 투자를 선호하는데 해당 산업엔 한국의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이 다수 포진돼 있어 중동의 투자 성향과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특성이 가장 잘 매칭된다"면서 "한국의 병원 시스템, 의료기기, 바이오 의약품의 중동 진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 분야는 중동에서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동 국부펀드가 우리의 바이오·헬스케어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집중 공략하되, 투자 성향을 지속적으로 살펴보면서 다른 분야까지 투자유치를 확대하는 전략이 주효할 것이란 판단이다. 아울러 중동 국부펀드들은 기업공개(IPO) 이전인 '프리(Pre)-IPO' 단계 투자를 선호하는 성향이 있어 시리즈 C~E+ 단계에 있는 예비 유니콘 기업들이 투자대상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연구진은 "정부는 창업 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본 글로벌'(Born-Global) 소비기반의 플랫폼 유니콘을 적극 육성하고 중동 국부펀드와 조인트벤처(JV)를 조성해 중동 투자 리스크를 분담해야한다"면서 "정보 부족과 문화·종교·언어 차이 등의 이유로 중동 국부펀드가 한국 투자를 꺼리고 있어 민관 협력으로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간 인적, 문화적 교류를 정례화하는 동시에 중동 국부펀드별 투자 성향을 고려해 한국 벤처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부펀드'란 국가가 국가의 자산을 운용하기 위해 설립한 투자 펀드로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와 한국은행의 위탁자산을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KIC)가 있다.

2023-01-17 11:02: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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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급여 끝전 모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

KBI그룹의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이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에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동양철관은 지난 16일 고물가와 경제위기로 인해 직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마련한 성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한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온 동양철관 임직원들은 모두 부담없이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아 복지재단이나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기부 행사를 진행한 동양철관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수령하는 월급과 상여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에 회사의 후원금을 더해 마련한 기부금 4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곽우 동양철관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 전임직원이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으로서 우리의 작은 나눔이 더 나아가 지역사회 사회 전반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확산되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1-17 10:57: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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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곳 집중 지원한다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등 대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17일 소진공에 따르면 오는 2월24일까지 모집하는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22개사 안팎을 선정한다. 지원대상은 업력 4~10년차 사회적경제기업으로, 10개 부처의 추천을 받아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기업 등 총 5개 유형 중 하나 이상 해당해야한다. 신청유형은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도약지원'과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는 '스케일업' 두 가지가 있다. '도약지원' 유형은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만을 대상으로 18개사 내외로 선정한다. '스케일업' 유형은 소상공인·소기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개사 정도를 뽑는다. 선정 기업은 1단계 기업진단, 2단계 전문교육, 3단계 연구개발, 판로개척, 홍보광고, 해외진출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항목 전반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확충, 고용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7 10:55:4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