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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PPA전용 전기요금제 유예보단 적용기준 합리화 해야해"

PPA전용 전기요금제(이하 PPA요금제)의 6월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도입 시기를 늦추고 적용기준도 합리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PPA요금제는 전기사용자가 재생에너지만으로 필요한 전력을 조달하지 못할 경우 부족전력을 한전에서 구입할 때 적용되는 요금으로. 이 요금제가 일반요금제에 비해 기본요금이 높게 책정되어 기업들에게 외면 받고 있기 때문이다.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발전사업자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계약이다. PPA요금제는 전기사용자가 재생에너지만으로 필요한 전력을 조달하지 못할 경우 부족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서 구입할 때 적용되는 요금인데 기본요금이 일반 요금보다 높게 책정돼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PPA 요금제 이슈진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기업들은 "PPA요금제가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가로막고 있어 유예가 아닌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현선 LG이노텍 팀장은 "PPA제도 불확실성이 커 적극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참여가 어렵다"며 "한전의 PPA요금제 향방이 빨리 결정돼야 하고, 기존 계약에 대한 소급 적용 방치 장치도 필요하다"고 했다. 최근 기업들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PPA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도창욱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실장은 PPA요금제로 인해 PPA도입이 지연된 구미 소재 기업을 예로 들었다. 도 실장은 "해당 기업은 올해 상반기 전기요금이 오르면서 연간 요금이 28억원 늘었는데 PPA도입 시 전기요금이 지난해 영업이익 수준의 1억5000만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했다.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PPA는 장기간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앞으로 그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면서 "PPA를 체결하는 기업들이 PPA요금제로 계약변경, 지연 등 혼란을 빚고 있는데 우리와 비슷한 다른 나라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우리처럼 재생에너지 조달 여건이 불리한 일본, 대만의 PPA활성화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일본은 2020년부터 PPA 발전설비 비용의 3분의 1을 보조해 주고, PPA 발전사업자의 전력시장가격 보조금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대만은 대, 중소기업 구분 없이 재생에너지 발전기업의 망이용료를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에 따라 지원해 주고 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PPA는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미래예측에다 계약단가, 방식 등을 따져야 하는 부담이 큰데 전기요금까지 높이는 것은 맞지 않다"며 "글로벌 기업의 요청 등으로 재생에너지를 써야 하는 기업 현실을 고려해 한전이 합리적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3-06-21 16:19: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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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 웨이퍼 끝 '베벨' 보호하는 솔루션 '코로노스 DX' 공개…수율 최대 5% 개선 기대

램리서치가 웨이퍼 주변부뿐 아니라 끝단까지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놨다. 램리서치는 21일 베벨 증착 솔루션 '코로노스 DX'를 발표했다. 베벨은 웨이퍼 끝단을 말한다. 결함이 발생하면 주변부는 물론 웨이퍼 전체 수율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심하면 큰 손해를 입히는 원인으로 알려져있다. 동그란 웨이퍼 특성상 공정을 적용하기도 쉽지 않다. 코로노스 DX는 업계 최초로 단일 공정만으로 웨이퍼 엣지 위아래에 보호필름을 증착해 결함을 방지하는 장비다. 공정 전체적으로 수율을 최대 5%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게 램리서치 설명이다. 앞서 램리서치는 코버스와 코로노스 플라즈마 베벨 등 장비를 통해 웨이퍼 엣지 부분까지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코로노스 DX를 통해 제품군을 확장하고 베벨 기술 부문 리더십을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램리서치 글로벌 제품 그룹 세사 바라다라얀(Sesha Varadarajan, Senior vice present of the Global Products Group) 수석 부사장은 "반도체 제조업계가 3D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반도체 생산은 복잡해지고 생산비용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램리서치의 베벨 기술 혁신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Coronus DX는 반도체 생산에 있어 예측 가능성과 수율을 크게 높이고, 실현 불가능했던 최첨단 로직, 패키징, 3D NAND 생산 공정을 채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상원 램리서치 한국법인 대표는 "요즘같이 고도화된 제조 환경에서는 수율 증대가 팹 생산성 극대화의 핵심이다"라며, "램리서치는 Coronus DX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칩 제조사의 제조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1 15:40: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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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 동계 항공기 운항 횟수 역대 최대…"정상화 코앞"

올해 겨울 인천국제공항의 항공사 좌석 공급이 완전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동계시즌 슬롯 배정횟수(기간 중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 신청 횟수)가 역대 최대인 19만3000회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3∼1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슬롯 조정회의'에 참가해 올해 동계시즌(2023년 10월말~2024년 3월말) 항공기 운항 스케줄을 협의했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2023년 동계시즌 슬롯 배정 횟수'는 19만3163회로, 지난해 동계 실적인 10만4603회 대비 85% 상승했다. 이 수치는 코로나 이전 최대치인 2018년 동계 실적 16만8406회에 비해서도 14.7% 상승한 것이다. 공사는 올해 동계시즌에는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대 운항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운항횟수가 2018년 같은 기간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노선의 증가율이 20.9%를 기록해 가장 높은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 노선의 올해 5월 여객은 31만5000명으로서 아직 2019년 5월 대비 28.1%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나 슬롯신청은 급증했다. 동계 신규 취항 협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몽골리안 에어웨이즈, 에어비스타라, 에어아시아, 룽에어 등 다수의 항공사가 인천공항 신규 취항을 희망하고 있다. 공항은 이들 항공사와 운항 일정을 논의해 동계기간 중 신규 취항할 전망이다. 또 내년 이후 취항의사를 밝힌 스위스항공, 리야드항공, 버진아틀랜틱, 스타룩스항공 등과도 미래 수요를 대비한 협의도 진행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글로벌 항공사들의 인천공항에 대한 관심이 코로나19 정상화 이후 더욱 높아지고 있어 항공노선 회복 환승객 확대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적 항공사 합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천공항 4단계 건설 등 내·외 변수에 철저히 대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슬롯배정을 통해 2027년까지 관광객 3000만 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1 15:35: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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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평택에 ‘행복숲정원’ 하나 더!…"상생 활동으로 ESG 강화"

SK가스가 '행복숲정원'을 추가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하고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SK가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일대에 313㎡ 규모의 '행복숲정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우병재 SK가스 ESG담당, 정용규 SK임업 상무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안내 및 인사, 시삽식, 기부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숲정원 프로젝트'는 SK가스의 ESG 마스터플랜 중 '생태보호 및 도시숲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SK가스 사업장 인근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숲을 조성해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중이다. 지난해 11월, 평택시 고덕동 일대에 150평 규모의 첫 번째 행복숲정원을 조성해 기부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행복숲정원은 '자연의 하모니'라는 콘셉트로 정원 공간과 휴게공간을 기존 식재와도 조화롭게 조성해 평택시민과 방문자들의 휴식 및 소통 공간으로 꾸몄다. SK가스 측은 "주변에 안중체육관, 노인복지관,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숲정원에는 문그로우, 산딸나무, 화살, 흰말채, 조팝, 수수꽃다리, 배초향, 구절초, 호스타, 애기기린초 등 총 870본의 수목과 관목을 선정해 식재했다. 첫 번째 행복숲정원에도 도입한 '코드지시스템(CODE.G)'을 적용해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토양, 온도, 습도에 따라 필요한 양만큼 자동으로 물 공급이 가능하다. 우병재 SK가스 ESG 담당은 "행복숲정원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평택시민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평택시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복숲정원은 SK가스가 수도권 LPG 사업의 주요 거점인 평택 내에서 진행중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SK가스는 서평택 방정환 지역아동센터에 청소·보수 및 아동 학습지도 등 봉사활동 진행중이며, 평택호·남양호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지역인근을 청소하는 1사 1연안 가꾸기도 연 3회 시행하고 있다. 포승읍 결연 아동 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겨울에는 방정환센터 및 요양원에 총 1톤에 달하는 김장 지원 및 방한 KIT 지원도 진행중이다. 향후 평택시에 지관서가 설치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관서가'는 시민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SK의 ESG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 거점 공간으로 북카페 형태로 현재 울산광역시에 5호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SK가스는 지난 12일, 평택시와 지관서가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3-06-21 15:30: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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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친환경 전환에 적극 노력…고객 편의 고려한 기업 블로그 새단장

GS칼텍스는 저탄소, 에너지전환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친환경 전환)의 가치를 담아 기업 블로그 '미디어 허브'를 새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GS칼텍스는 2011년부터 미디어허브를 통해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GS칼텍스의 다양한 사업과 비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 활동, 구성원 스토리와 함께 에너지 업계 정보 등 관련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사용자 편의성 ▲회사 플랫폼과의 연계성 등 3가지 요소를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우선 미디어허브 메인 화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섹션과 퓨처 섹션 하단에 GX(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카테고리를 신규 배치했다. 이를 통해 GS칼텍스의 탄소 감축 노력 및 저탄소 신사업 관련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였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자원 순환 정보를 담은 '플라스틱 리터러시' 웹페이지도 전면부에 배치했다. 독자의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웹페이지 디자인으로 콘텐츠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콘텐츠를 자동 음성 변환해 읽어주는 텍스트 음성변환 서비스도 도입했다. 아울러 미디어허브 내 GS칼텍스가 운영 중인 관련 사이트의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통합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회사의 연혁과 사업정보가 담겨있는 자사 홈페이지와 GS칼텍스의 주유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는 킥스(KIXX) 사이트 등을 연계해 개별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에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고객이 기업 블로그를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향후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다양한 노력을 미디어허브를 통해 적극 전달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6-21 15:29: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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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시작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2일까지 2023년 상반기 결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된다. 특가 적용 노선은 일본, 대만, 홍콩, 동남아, 호주, 중앙아시아 등 국제선 33개에 달한다. 상반기 결산 특가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입력 박스에 '상반기'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이 5~10%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코드를 적용하면 편도 총액 기준 ▲인천~후쿠오카 7만66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11만6000원~ ▲청주~다낭 10만2200원~ ▲인천~방콕(돈므앙) 11만7280원~ ▲인천~괌 14만7010원~ ▲인천~비슈케크 44만9400원~ ▲인천~시드니 33만584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또한 NH농협카드, 카카오페이, 토스페이로 결제 시 최소 1만원부터 3만원까지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10월 28일까지이며 노선별 특가 항공권 탑승기간이 상이하다. ▲인천~세부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보라카이(칼리보) ▲인천~나트랑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은 8월 31일까지,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은 9월 29일까지,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10월 22일까지 탑승편에 한해 적용된다. 그 외 인천~홍콩 노선의 항공권 탑승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2023-06-21 15:25: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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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몽골 하늘길 넓힌다"

제주항공이 다음달 10일부터 몽골 노선 증편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 정기 운수권 배분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주 4회(성수기 1회, 비수기 3회)와 부산~울란바토르 노선 주 3회 운항 권리를 획득했다. 제주항공은 국적항공사중 가장 많은 운항 권리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한~몽골 노선에서 성수기 5회·비수기 3회·연중 3회의 운항 권리를 확보했다. 이에 제주항공은 배분받은 운수권을 활용해 오는 7월10일부터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5회(월·수·목·토·일)로 증편 운항하고, 7월24일부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주 3회(월·수·토)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매주 월·수·목·토·일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오전 10시2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오후 1시10분에 도착하며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10분에 출발해 오후 6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올해 신규 취항하는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매주 월·수·토요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35분에 출발해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다음날 새벽 12시30분에 도착하며 울란바토르에서 새벽 2시5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7시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6월29일부터 9월29일까지 3개월 간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 총 106편 운항, 1만7300여명을 수송하며 약 86.2%의 탑승률을 보이는 등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항공사 중 가장 높은 탑승률 기록했다. 지난 6월1일부터는 해당 노선에 재운항을 시작해 6월20일까지 20일간 약 94%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2023-06-21 15:12: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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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속 스마트폰 시장 하반기 승자는…삼성 폴드·플립5 VS 아이폰15 출격 예고

글로벌 경기침체로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에 출격할 스마트폰 신제품들이 침체 흐름을 끊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5·폴드5를 7월 공개하고, 애플은 올 가을 아이폰15를 내놓을 예정이다. 여기에 중국 제조사들도 폴더블 시장에 뛰어들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21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개최일까지 2주 앞당긴 삼성전자는 '갤럭시 Z플립·폴드5'로하반기 실적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적극 내비쳤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은 2억5000만 대로 집계됐다. 2014년 1분기 이후 분기 기준 가장 적은 생산량을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스마트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1~3월) 홀로 제품 출하량이 증가해 '갤럭시S23 시리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폴더블의 대중화'는 물론 '수익성 증대'까지 노리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에서도 지역별 판매 목표를 발표하는 등 마케팅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향후 스마트폰 격전지가 될 인도와 중남미 시장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가 전작인 S23 시리즈보다 1.4배 판매량이 성장해 이번 폴더블도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유력한 IT팁스터들에 따르면 갤럭시 Z플립·폴드5는 전작 대비 성능 향상과 가격 합리성까지 갖출 예정이다. IT 팁스터 레베그너스는 갤럭시Z폴드5의 가격이 전작보다 약간 더 저렴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스마트폰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P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전자 업계관계자는 "다른 부품가격도 스마트폰 가격에 연동·반영 되기 때문에 AP가격이 하락했다고해서 스마트폰 제품 가격 하락까지 확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측은 "아직 가격은 확정된바 없다"고 답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플립5는 총 8가지 색상, 폴드5는 총 6가지 색상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작에 비해 색상 선택폭도 넓어졌다. 플립5와 폴드5의 외관 변화도 기대감을 모으는 부분이다. 갤럭시Z플립5의 커버 디스플레이에 일부 구글 앱 등이 최적화 탑재돼 화면을 펴지 않고 외부 화면을 통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동영상을 보고 길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유출 사진도 나왔다. 플립5는 커버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2배 가까이 늘려 3.4인치로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디스플레이 전작은 1.9인치였다. 플립과 폴드 모두 퀄컴의 고성능 AP인 '스냅드래곤8 2세대 for 갤럭시'를 탑재하고, 물방울 힌지를 적용해 화면 주름 및 먼지 문제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15 시리즈를 출시하며 경쟁에 나선다. 지난 5일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에 따르면 올 가을 업데이트될 'iOS17'에 따라 이번 아이폰15부터 상대방이 남기는 음성 메시지가 문자로 변환돼 문자를 보며 전화를 받을 수 있고, 전화 앱도 사진이나 이모티콘으로 조합할 수 있다. 애플 최대 위탁생산업체 폭스콘이 아이폰15 시리즈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플 분석 전문가인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 하반기 출시되는 아이폰15 시리즈부터 초광대역기술(UWB) 칩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애플 기기간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중국 업체들이 잇따라 폴더블폰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중국의 가격 경쟁력은 부담스러운 부분이기 때문이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는 최근 폴더블폰 '원플러스 V 폴드'의 랜더링을 공개했다. 해당 랜더링은 원플러스 V 폴드의 시제품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넓은 커버 디스플레이와 세로로 긴 제품 크기가 눈에 띈다. 또 삼성 갤럭시Z 폴드와 같은 인폴딩 방식의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뒷면에 커다란 원형 트리플 카메라 모듈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오는 8월 출시될 예정이다.

2023-06-21 15:05: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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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RZ·RX 국내 공개…하이브리드부터 전기차까지 4개 선택지 제공

전동화를 본격화한 렉서스가 국내에도 새로운 순수 전기차를 도입한다. RX 시리즈로 다양한 선택지 역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렉서스코리아는 21일 서울 롯데월드몰 커넥트투에서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렉서스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든 순수 전기차 올 뉴 일렉트릭 RZ와 함께 뉴 제너레이션 RX 시리즈를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RZ450e는 e-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71.4k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에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 등을 통해 최대 출력 312마력으로 377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모델이다. 새롭게 개발한 '이액슬'을 적용한 다이렉트4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주행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개발했다. 스핀들 그릴은 전동화에 맞춰 스핀들 보디로 진화했다. 필요없는 그릴을 빼고 공기역학을 극대화하면서도, 스핀들 디자인을 유지하는 새 패밀리룩이다. 실내는 '타즈나' 콘셉트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를 기본 탑재했고, 대형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와 래디언트 히터 등 편의 기능도 확대했다. 필요에 따라 주행 모드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에코 모드 보다 전비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새롭게 추가한 레인지 모드는 에어컨 작동과 속도 등까지 제어해 주행 거리를 극대화해준다. 렉서스는 RZ를 '미들 노트 세대'를 겨냥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미들 노트 세대는 40대 실속을 중시하고 여가를 즐기는 '스마트슈어'를 가리키며,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RZ와 함께 소개한 5세대 완전변경 RX 시리즈는 하이브리드인 350h와 터보 하이브리드 RX500h 스포트 퍼포먼스,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RX450h+로 3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GA-K 플랫폼에 스핀들보디를 구현했으며, 마찬가지로 타즈나 콘셉트 실내에 파노라믹 뷰 모니터와 14인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 및 e-래치 도어 등을 도입했다. 특히 RX500h 스포트 퍼포먼스는 2.4리터 터보 엔진에 바이폴라 니켈 메탈 배터리 등으로 최대 출력을 371마력까지 끌어올린다. 76kW 고출력 모터를 탑재한 이액슬을 후륜에 적용하고 뒷바퀴까지 조향하는 다이내믹 리어 스티어링(DRS)까지 탑재해 안정성도 높였다. 가격은 RZ가 8450만~9250만원, RX는 9740만~1억1560만원이다. 렉서스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통해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렉서스는 이날 인터내셔널을 지휘하는 와타나베 타카시 사장과 RZ를 개발한 카사이 부수석 엔지니어, RX를 개발한 오노 수석 엔지니어도 방한해 직접 차량과 렉서스 전동화 계획을 소개했다. 와타나베 사장은 렉서스가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멀티 패스 웨이'를 따라 전동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퓨얼 등 대안에 대해서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대한 자신감도 보였다. 2027년까지 전고체 상용화를 선언한 것이라며, 무리없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와타나베 렉서스 인터내셔널 사장은 "한국은 글로벌 전동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시장이다. 모빌리티 컴퍼니로 변화하고자 하는 글로벌 렉서스의 방향성에 발맞춰 한국 시장의 특성과 환경에 적합한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품격있는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통해 진정성을 아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1 14:42: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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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 최저임금 동결·업종별 차등화 '강력 요구'

소상공인연합회, 서울 여의도 국회앞서 결의대회…1000여명 참석 오세희 회장 "소상공인은 적자 수렁, 근로자는 일자리 잃는 악순환" 소상공인들이 거리에서 '최저임금 동결'을 외쳤다. '업종별 차등적용'도 강력하게 요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최저임금 동결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2024년도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해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적용'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광역지회 회원과 업종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소공연 오세희 회장은 "과중한 최저임금은 삼중고와 복합위기로 가까스로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을 헤어나올 수 없는 적자의 수렁에 빠뜨리고 근로자는 일자리를 잃게 되는 악순환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2024년도 최저임금 심의 과정에서 소상공인의 현실을 적극 반영해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적용'이 반드시 관철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회장은 "소상공인을 범법자로 내몰고 가게 문을 닫게 만드는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근로기준법이 확대 적용되면 가산(연장·휴일·야간)수당과 연차 휴가 등에 따른 비용 증가는 물론 해고 제한 및 서면 통지와 부당해고 구제 신청 등으로 인한 행정적 관리 비용까지 소상공인이 모두 떠안게 되고 이는 필연적으로 고용축소라는 부작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날 현장에선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을 크게 받는 숙박·편의점·외식·미용업주들이 단상에 올랐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 적용을 요구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정경재 회장은 "직원들 월급을 올려주고 싶지만 한달에 마이너스 200만원씩 찍으면서 직원을 줄이면 줄이지 어떻게 월급을 더 올려줄 수 있느냐"며 "지금도 피눈물을 흘리면서 빚 내가며 월급 맞춰주고 있는 소상공인은 안 보이느냐. 제발 내년에는 숙박업 구분 적용해 소상공인들도 숨통 트이게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미연씨는 "편의점주들은 24시간 쉼 없이 가게를 지키다 과로사로 죽는다. 지금의 단일한 최저임금 구조는 낮은 노동강도로 일할 수 있는 곳에서 적게 받고 일하겠다는 노동수요를 고용할 수 없게 만드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편의점주가 최소한의 고용이라도 유지할 수 있도록 2024년도 최저임금에는 업종별 구분적용을 반드시 시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인건비가 더 오를 경우 로봇으로 대체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종범 풍전쭈꾸미 대표는 "지금 수준보다 최저임금이 더 오른다면 가게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서빙·조리로봇을 도입해 고용을 더 줄일 수밖에 없다"며 "내년에는 최저임금을 동결하든지 업종별로 구분적용이라도 하는 방향으로 결정해주길 강력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소공연은 이날 '최저임금 인상의 벽'을 '동결 망치'로 무너뜨리는 퍼포먼스와 '업종별 구분적용'이 소상공인에게 있어 얼마나 큰 보호막이 될 수 있는지를 표현하는 우산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2023-06-21 14:25: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