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교원그룹, 장례 플랫폼 '첫장' 내려받기 1만 돌파

지난해 10월 첫 선…올해 4만 다운로드 '목표' 교원그룹이 서비스하는 장례 종합 플랫폼 앱 '첫장'이 누적 다운로드 1만 건을 돌파했다. 26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첫장'은 지난해 10월 론칭 후 불과 2개월 만에 설치 수 1만 건을 넘긴 데 이어, 1월 현재 1만6000건을 돌파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누적 다운로드 4만 건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첫장은 누구나 쉽게 복잡한 장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앱 서비스다. 전국 1000여개 장례식장과 100여 곳의 납골당, 수목장 등 장지의 위치와 가격, 시설 등을 조회, 비교해 볼 수 있다. 장례 절차와 각종 필요서류 등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24시간 365일 고인 이송'과 '전문 장지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온라인 추모관을 비롯해 온라인 부고장, 근조화환 주문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마련하고 있다. 교원그룹은 연내 고객의 가용 예산과 원하는 지역 등을 입력하면 알아서 적합한 장지를 추천해 주는 '맞춤형 장지 추천 서비스'와 '추모 굿즈 구매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첫장에 추가로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라이프와 연계해 상조부터 장례의 마무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첫장 입점 장례식장과 장지 시설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서비스 론칭 후 빠르게 소비자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첫장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 다변화와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26 03:43: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사)도전과나눔, 'G&G School' 참여 스타트업 모집…전액 무료

40개 대상 대면 교육프로그램…매주 1회씩 20주간 진행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 2월5일까지 'G&G School'에 참여할 4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6일 도전과나눔에 따르면 'Great Challenge! Growth & Global'이란 의지를 담고 있는 G&G School은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이 위대한 도전(Great Challenge)을 통해 성장(Growth)하고 세계(Global)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2년 개설한 스케일업 MBA 과정이다. G&G School은 지누스 의장을 맡고 있는 이윤재 이사장이 후원하고, G&G School 교장(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이 주관해 스타트업 40개사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연간 반기마다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한 후 매주 1회씩 20주간 우수한 강사들의 스케일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선발 자격은 ▲스타트업 창업자 및 CEO ▲업력 3년 이상 ▲연 매출 1억원 이상 ▲나이 만 49세 이하다. 교육 커리큘럼은 ▲영업마케팅(Sales) ▲기업설명(IR) ▲기업가정신 ▲협상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전략 등 스케일업에 필요한 전문 심화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영 및 기술 트렌드에 발맞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섭외해 트렌디한 최신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3기에는 이윤재 지누스 의장을 비롯한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 회장(전 홈플러스그룹 회장) ▲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전 옥션 대표) ▲김용기 Brave Sales Lab 대표 ▲ 조성주 카이스트 교수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정종기 얼라이언스코리아 대표 ▲김종갑 GDIN 대표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양제경 마일스톤 대표회계사 ▲김경준 CEO스코어 대표 ▲노준용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유효상 유니콘 경제경영연구원 원장 ▲임재원 고피자 대표 등이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강연을 펼쳤다. 수강생들은 특히 강사진과의 네트워킹으로 다방면에서 멘토링을 받아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G&G School은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기수별 동문회를 결성해 교육 중에도 수시로 소통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도 네트워킹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4기 수강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마감일까지 (사)도전과나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4기는 2월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16~18시 연세대 이윤재관에서 20주간 스케일업 심화 교육을 수강한다. 수강료, 저녁식사, 워크숍 등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금룡 이사장은 "차별화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고 야심차게 출발한 스타트업들이 기업 운영에 대한 부분을 잘 인지하지 못해 데스벨리를 못 넘기고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면서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G&G School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실감 있는 스케일업 교육을 선사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6 02:53:3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KG 모빌리티, 250여개 파트너사와 '2024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중장기 전략 공유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250여개 파트너사 대표들과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다. KGM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 도모를 위해 2024년 중점 추진활동 내용과 중장기 상품계획 등 발전계획을 공유하는 '2024년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부품 협력사 정기총회로 지난 2023년부터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과 수평적 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4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파트너스 데이에는 KGM 경영지원부문장 엄기민 사장과 경기산업 박경배 파트너사 회장을 비롯한 250여 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엄기민 KGM 사장은 "안정적인 부품공급 그리고 토레스 EVX 출시에 만전을 기해준 파트너사에 감사드린다"며 "KGM은 올해를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토레스 쿠페를 포함한 전기 픽업트럭 등 각종 신차 개발은 물론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과 KD 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만들고 팔기 위해서는 KGM과 파트너사간에 유기적인 톱니바퀴가 잘 돌아갈 때 가능하다"며 "파트너사와 함께 해서 함께 행복한 '동행(同行)을 넘어 동행(同幸)'으로 함께하는 진정한 동반자를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KGM은 발전계획 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중장기 상품 계획과 미래 발전전략 그리고 올해 중점 추진 사항 등에 대해 파트너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사양 최적화와 사양 조정 그리고 신규 사업 제안을 통한 매출확대 방안과 파트너사 역량 개선을 위한 교육 강화 등 KGM과 파트너사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요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엄기민 KGM 사장이 지난 24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24년 파트너스 데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KGM

2024-01-25 16:40:1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두산에너빌리티, 380MW급 초대형 가스터빈 '새해 첫 수주'…2026년 준공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기술로 만든 가스터빈 수주를 확대하며 국내 가스터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2800억원 규모의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 지역에 569MW 규모로 건설되며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380MW규모 H급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을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스터빈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남부발전과 국내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양사는 지난 2018년부터 F급 가스터빈 고온부품 개발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부산복합발전소에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22년 부산복합발전소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탄소감축을 위한 F급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정부과제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대한민국 가스터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한국남부발전과 국내 기술로 만든 가스터빈 확산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가스터빈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협력을 확대해 국내 가스터빈 산업계 역량을 전분야에 걸쳐 제고하고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5 16:31:4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SK엔무브와 손잡고 차세대 냉매 개발 나서

현대자동차그룹과 SK엔무브가 차세대 차량용 냉매 개발에 손을 맞잡았다. 현대차그룹과 SK엔무브는 25일 '차세대 냉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희원 현대차 사장,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력으로 전기차에 필요한 냉난방 겸용 냉매를 개발하고, 냉매 사업 전반에 걸친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특히 글로벌 기업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차량용 냉매 시장에 국내 기업이 손을 맞잡고 진출하는 사례로 관심을 모은다. SK엔무브는 냉매를 개발하고, 현대차그룹은 냉매가 적용된 차량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차량용 냉매를 활용하고 축적된 열관리 및 공조시스템 역량과 결합하여, 동절기 전기차 주행 거리를 개선하여 소비자 효용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SK엔무브는 전기차용 윤활유, 액침냉각 플루이드 등 10년 이상 축적한 열관리 연구개발(R&D) 역량에 기반해 차세대 냉매 기술 조기 확보에 나선다. 또 고품질 윤활유 지크(ZIC) 수출로 다진 60개국 이상의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은 "지난해 지크 브랜드 데이에서 밝힌 차세대 냉매 사업 본격화를 시작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열관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SK엔무브의 열관리 역량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화 기업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 밝혔다.

2024-01-25 16:17:0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글로비스, 금리인상·車 시장 성장 부진 직격탄…지난해 영업익 1.5조·13.6%↓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금리 인상과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 둔화의 영향으로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5일 지난해 영업이익 1조5540억원, 매출액 25조683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13.6%, 4.8% 감소한 수치다. 사업별로 물류 영역에선 매출액 9조216억원, 영업이익 7454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완성차 내륙운송 판매 물류 매출은 증가했으나 운임 시황 정상화에 따른 컨테이너 및 항공 운송 등 포워딩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해운사업은 자동차선 선복 부족 영향으로 4조2113억원의 매출액과 291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유통 부문은 매출액 12조4503억원, 영업이익 5170억원으로 집계됐다. 두 영역 모두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31%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5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 매출액은 6조5174억원으로 4.3% 줄었다. 주요국 금리인상,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 둔화, 지정학 리스크 등 대외환경 속에서 우호적이지 못한 환율, 자동차선 선대 부족 심화 등 변수가 더해졌다는 것이 현대글로비스 설명이다. 대형 신조 용선선을 투입해 선대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신규 성장산업인 전기차(EV)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사업,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는 것이 올해 목표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다소 아쉬운 실적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배당정책에 기반한 주주친화 기조에 따라 2023년도 결산 배당금을 전년 대비 10.5% 상향한 주당 6300원으로 이사회 결의했다. 앞서 지난해 현대글로비스는 배당금을 전년 대비 최소 5%에서 최대 50% 상향 지급하는 배당정책을 발표하고 50% 증가한 5700원의 주당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성장을 위한 투자와 경영성과에 대한 주주환원 배당의 적절한 균형을 맞춰갈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올해 수익성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전 사업영역에서 내실 있는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며 "물류 공급망 관리에 힘쓰며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에서 대형 신조 용선선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선대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신규 먹거리로 점한 EV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사업,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에서도 성과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1-25 16:15:0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영남지역 中企들 모여 '재도약' 다짐

중기중앙회, 부산서 '영남권 신년인사회'…정부, 지자체, 업계등 600여명 자리 영남지역 중소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도약을 다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부산 웨스틴조선에서 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중소기업계 등 영남지역 각계 주요인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개최돼 정부, 지자체, 중소기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이다. 올해는 충청권, 호남권에 이어 이날 영남권에서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부가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 현장이 원하는 경제정책을 펼쳐 기업인들이 다시 뛸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은 미래세대와 함께 더 넓어진 경제영토에서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2024-01-25 16:05:5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허태수 회장, 계열사 사장단과 마라톤 회의…"신기술로 불황 돌파해야"

허태수 GS그룹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전략과 투자현황, 주요 신사업 현황 등을 점검했다. GS그룹은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2024 GS 신사업 공유회'를 열고 그룹의 신사업 진행 현황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회는 허태수 회장을 비롯해 GS 계열사 사장단과 신사업 담당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늦은 시간까지 마라톤 회의로 진행했다. 그룹사의 사장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핵심 경영회의체인 신사업 공유회는 지난 2022년 9월 열린 후, 지난 8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올해부터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로 확대 운영해, 그룹 신사업 움직임이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유회에서 각 계열사들은 신기술과 GS 의 기존 사업역량을 결합하는 신사업 방안을 연이어 발표했다. 산업바이오 분야에선 그동안 축적해온 바이오 신기술 투자가 GS칼텍스 등 기존 사업 역량과 결합해 신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사례가 집중 조명됐다. 특히 GS퓨처스와 GS벤처스 투자법인이 앞장서 실력있는 바이오테크 기업을 발굴해왔다. GS그룹은 이들 바이오테크 벤처의 신물질 개발 기술에 GS가 축적하는 양산 역량을 결합 가능한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GS그룹이 추진 중인 신사업 포트폴리오 사업 확장과 사업 초기 육성, 투자와 탐색 등 3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사업화 전략을 제시하는 등 더욱 체계적인 사업화 추진이 이뤄질 것임을 알렸다. 허태수 회장은 신사업 공유회 모두 발언을 통해 "불황과 저성장을 극복할 열쇠는 신기술이며, GS 사업 역량과 신기술을 결합하는 시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4일 신년임원모임에서는 허 회장이 2024년을 '신사업들이 본격적으로 큰 걸음을 내디뎌야 할 기회의 시간'으로 규정함에 따라 GS 의 신기술 접목 노력은 더욱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2024-01-25 16:05:5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통큰배당' 현대차그룹, 지난해 영업익 삼전 넘어서…현대차·기아 1·2위 기록

현대자동차그룹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14년간 상장사 영업이익 1위를 지켜오던 삼성전자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시황 부진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25일 현대차와 기아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양사의 지난 2023년 합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62조4720억원, 26조734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합산 매출(229조865억 원)과 영업익(17조529억 원)보다 각각 14.1%, 34.4%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는 매출 162조6636억원, 영업이익 15조1269억원을 기록했으며 기아는 매출 99조8084억원, 영업이익 11조6079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현대차는 각각 14.4%와 54%, 기아는 15.3%, 60.5% 늘었다. 이로써 현대차와 기아는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상장사 중 영업이익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6조54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양사의 실적은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토요타자동차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2조7250억엔(24조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현대차·기아보다 2조원 가량 낮다. 현대차와 기아의 호실적에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증가와 고부가가치 차량 비중 확대 등이 주요했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해 친환경차 판매 대수는 69만5382대(전기차 26만8785대, 하이브리드 37만3941대)로 전년보다 37.2% 늘었다. 기아는 지난해 친환경차를 총 57만6000대 판매해 전년 대비18.2% 증가했다. 양사는 올해도 고부가가치 차량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향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주요 국가들의 환경규제 강화 및 친환경 인프라 투자 증가, 친환경차 선호 확대 등에 따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친환경차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하이브리드 라인업 지속 강화를 통한 친환경차 판매 확대 ▲생산·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볼륨 차종인 투싼, G80의 부분변경 모델을 앞세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 등의 전략에 집중한다. 기아는 ▲고부가가치 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서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판매 성장을 지속 추진 ▲구조적으로 자리매김한 선순환 수익 체계 강화 ▲전기차 라인업 본격 확대를 통한 친환경차 시장 리더십 강화를 성장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4년 연간 도매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0.6% 증가한 424만 대로 설정하고,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전년 대비 4.0~5.0%로 정했다.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는 8.0~9.0%로 세웠다. 기아는 지난해 실적 대비 3.6% 증가한 320만 대를 판매하고, 매출은 지난해보다 1.3% 상승, 영업이익은 3.4% 증가를 목표로 제시했다. 한편 양사는 주주친화 경영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실적 호조를 반영해 2023년 기말 배당금을 주당 8400원으로 결정했다. 이 결과 2023년 연간 배당은 2·3분기 배당 합계 3000원(2개 분기 각 1500원)을 포함해 전년 대비 63% 증가한 주당 1만 14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3개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인 '배당성향 25% 이상 설정'에 의거한 배당액으로 역대 최대 배당액이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높은 실적 달성에 대한 이익 환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말 배당금을 전년 대비 2100원 오른 5600원으로 책정하고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또 기아는 지난해 밝힌 중장기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매입분의 소각비율을 조건부 100%로 확대(기존 소각 비율 50%)하는 등 올해 총주주환원율을 최대 31%까지 끌어올리며 주주가치 제고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4-01-25 15:58:5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