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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사랑을 읽다…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또다른 사랑

◆사랑을 읽다(윤단우/생각의 날개) "호세, 당신은 나한테 불가능한 걸 요구하고 있어. 나는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그리고 그 때문에 나를 죽이려고 해." 고전 카르멘에서 나온 카르멘이 호세에서 남긴 마지막 대사다.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고전 카르멘은 자신이 지닌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해 유혹한 남자를 파멸로 이끄는 팜므파탈의 이야기인 동시에 순정을 바쳤지만 결국 배신당한 후 살인자로 전락하는 순진한 한 남자의 이야기다. 윤단우의 신작 '사랑을 읽다'는 이처럼 오랜 시간 대중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은 '위대한 개츠비', '폭풍의 언덕' 등 15편의 고전에 주목해 사랑이라는 얘기를 풀어낸다. 하지만 책이 말하는 사랑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떠올리는 친밀함, 따뜻함, 배려, 교감과 같은 긍정적인 이미지가 아니다. 저자는 사랑의 긍정적인 속성에 정면으로 맞서며 고전 작품에 공통적으로 녹아있는 사랑의 파괴적인 속성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작품인 안나 카레니나 역시 마찬가지다. 안나는 오빠 오블론스키가 아내 돌리를 두고 바람이 나자 그 둘을 화해시키기 위해 페테르부르크를 떠난다. 그리그 그 여정 중 브론스키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발단·전개·절정·위기·결말의 단계가 있는 소설처럼 그 둘의 사랑 역시 이와 같은 단계를 거치게 되고 안나는 결국 자살을 선택하며 이 이야기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진정한 사랑이 언제나 행복한 삶을 선물로 보장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남긴 채 말이다. "사랑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이 변덕스럽고 제멋대로인 사랑의 속성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래서 기대를 배반당하고 사랑에 실망하는 것이 아닌 좀 더 슬기롭고 현명하게 사랑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줄 수 있다면 좋겠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사랑에도 또다른 이해가 필요하지 않을까.

2014-02-04 11:12:28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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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박사, 김제동에게 돌직구 "헤어지고 자신을 떠날 수 있는 여자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현한 강신주 박사의 조언이 화제다. 이발 방송에서 출연자들과 상담하는 시간을 가진 강 박사는 MC 김제동에게 특별한 조언을 했다. 김제동은 "사실 요즘은 사람을 만나도 바라는 거 없고 기대하는 것도 없으며 이루고 싶은 것도 없다. 결혼을 해도 좋고 안 해도 좋고 여자가 와도 막지 않을 것이고 가도 막지 않을 것"이라며 고민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답한 강신주 박사는 "사자 인형은 안 죽는다. 영원한 걸 사랑하는 건 아이들 뿐이고 성숙한 사람은 죽어가는 것을 사랑한다. 그래서 우리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덧없고 죽어간다. 우리가 조화를 싫어하는 이유가 이것"이라며 "제동 씨는 헤어지고 자신을 떠날 수 있는 여자를 사랑했으면 좋겠고 죽어가는 걸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강신주 박사는 '강신주의 다상담'을 비롯해 다수의 철학서를 써내며 최근 인문 출판계에서 최고의 인기 저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현재 강 박사는 경희대와 KT&G 상상마당 등에서 철학 강의를 하고 있다.

2014-02-04 10:55:21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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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명 중 1명, 대표팀 소치 올림픽 '종합 3위' 오를 것

우리 국민들은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종합 3위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또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기대되는 종목으로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나서는 피겨스케이팅으로 점쳤으며 이를 TV 중계를 통해서 반드시 보겠다는 의견도 가장 많았다. 모바일 설문조사기업 케이서베이가 지난달 27일 전국의 20대 이상 남여 600명을 대상으로 소치 동계올림픽에 대한 설문을 벌인 결과 응답자의 25.2%가 종합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뒤를 이어 종합 4위 예상은 20.3%, 종합 5위는 16.2% 순 이었다. 입장식에서 우리 대표팀의 기수로는 6차례나 올림픽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운 이규혁(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가장 어울린다고 응답이 가장 많았다. 올림픽에서 여자 선수가 출전하는 종목 중 가장 기대되는 종목을 묻는 질문에는 역시 '피겨스케이팅'이 가장 많은 64.4%를 기록했다. 남자 선수가 출전하는 종목 중에서는 '쇼트트랙(55.5%)'이 가장 기대되는 종목이라고 답했다. TV중계로 시청 계획이 있는 종목으로는 '피겨스케이팅(35.4%)', '쇼트트랙(27.4%)', '스피드스케이팅(23.7%)'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케이서베이 이창구 대표는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이 후회 없는 멋진 경기를 펼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2014-02-04 09:49: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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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추신수 예상성적 공개…'지난해와 비슷한 성적'

올해 류현진(27·LA 다저스)은 최대 15승, 추신수(32·텍사스)는 2년 연속 100득점 이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 성적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은 3일 리그 전체 선수들의 2014시즌 성적을 예상하며 류현진에게는 최고 15승, 추신수에게는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을 기대했다. 류현진은 미국 진출 첫해였던 지난해 14승8패 방어율 3.00을 기록했다. 엠엘비닷컴은 류현진에 대해 "지난 시즌 9이닝당 삼진은 7.2개로 아주 뛰어나지는 않았으나 볼넷을 9이닝 당 2.3개로 최소화하고 홈런은 0.7개, 땅볼 대 뜬공 비율도 1.45를 기록해 신인으로서는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고 설명하며 "지난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볼 때 올해는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의 중간을 지키며 10∼15승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텍사스로 이적해 타선에 불을 붙일 추신수에 대해서도 밝은 전망을 내놨다. 추신수는 지난해 신시내티에서 톱타자로 활약하며 21홈런-20도루를 달성하고 출루율 0.423를 기록했다. 엠엘비닷컴은 "올해 좌익수를 맡을 예정인 추신수는 지난해 타격을 유지할 잠재력이 있고 득점과 도루에서도 계속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며 올해는 타율 0.286에 19홈런, 18도루, 104득점, 66타점 출루율 0.38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4-02-04 09:48:28 양성운 기자
[오늘의 띠별운세] 2월 4일 화요일(음력 1월 5일)

쥐 48년생 탐내던 물건을 얻게 된다. 60년생 자금 부족하면 계획은 물거품이 된다. 72년생 가뭄에 단비가 내린 격이다. 84년생 기회 잡을 때까지 묵묵히 참아라. 소 49년생 대접 받으려면 말을 아껴라. 61년생 기다리던 소식 듣는다. 73년생 차가운 머리로 새 길을 찾아라. 85년생 직장인은 좋은 성과를 거둬 격이 달라진다. 호랑이 50년생 너무 세심하면 숲을 못 본다. 62년생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여라. 74년생 원하던 대답 못 들어 발길이 무겁다. 86년생 상사의 칭찬에 유쾌한 하루. 토끼 51년생 아랫사람에게 융통성 보여라. 63년생 어설프게 준비하면 맥없이 무너진다. 75년생 변수 많으니 끝까지 긴장하라. 87년생 마음 흔드는 이성과 만난다. 용 52년생 주변의 의견 중시하는 게 좋다. 64년생 보석을 얻으려면 더 공들여라. 76년생 너무 뜸들이면 찾아온 기회 놓친다. 88년생 하고 싶은 말 많아도 참아라. 뱀 53년생 꼭 해야 할 일부터 정하라. 65년생 막혔던 자금줄이 서서히 풀린다. 77년생 믿고 일을 맡기는 상사가 고맙구나. 89년생 뜻을 관철하려면 선수를 쳐라. 말 42년생 포용력이 절실하다. 54년생 강자의 반대편에서 베팅하지 마라. 66년생 안 될 일은 빨리 포기할수록 좋다. 78년생 상황 어려워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양 43년생 타인의 일에 관여하지 마라. 55년생 생각지도 못한 목돈이 들어온다. 67년생 변수 많은 날이니 복지부동할 것. 79년생 애매한 일은 '노'라고 대답하라. 원숭이 44년생 감정적인 대응은 잃는 게 많다. 56년생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금물. 68년생 직장인은 중책을 맡아 어깨 무겁다. 80년생 새로운 일은 벌이지 마라. 닭 45년생 집안 일도 타인과 협의할 것. 57년생 투자 계획은 보류하는 게 좋다. 69년생 갑자기 연락 온 사람 만나지 마라. 81년생 상사 눈에 띄어 한 자리 얻는다. 개 46년생 들뜬 마음은 안정된다. 58년생 시대의 흐름에 맞춰야 만사형통. 70년생 지나간 일들을 되돌아보면 얻는 게 많다. 82년생 정리할 것은 곧바로 정리할 것. 돼지 47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59년생 덕담 쏟아져 기분 좋다. 71년생 여행이나 나들이 계획은 나중으로 미뤄라. 83년생 돈을 쓸 좋은 일이 갑자기 생긴다.

2014-02-0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사업 안돼 취업할까 하는데요 건축 관련 창업하면 성공할것

미2 남자 73년 6월 23일 음력 Q:뒤늦게 전문대를 졸업하고 친구들과 IT분야 사업을 시작했는데 잘 안돼 취업을 준비 중입니다. 이 나이 먹도록 여자친구도 사귀어 보지 못했는데 연애운은 언제쯤 트일까요? A:오는 4월이나 5월에 소개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부인자리에서 뒤늦게 만나지만 암록(暗綠)과 복성귀인(福星貴人)의 성분으로 평생 궁핍함이 없게 되는 명입니다. 건축 관련 일과 인연을 맺으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취업보다는 사업이 맞습니다. 새로운 분야라고 주저하지 마시고 적극 도전하십시오. 육수성(六秀星)이 사주 구조에 있어 성격은 급하고 재치가 있는 반면 장래를 기약하고 모으는 기운은 부족하니 시간을 아껴 자기계발하고 어학 실력을 쌓으십시오. 아르바이트라도 눈에 띄는대로 곧바로 시작해 바삐 지내면서 기회를 잡도록 하세요. 3월에 친구 따라 강남 가듯 투자할 기회가 오니 실패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사별한 후 불교에 의지해 생활 불심 키우며 기술 배우면 도움 타임파워 여자 52년 8월 26일 음력 오후 11시~오전 1시 Q:사별한 뒤 친정 도움으로 살았는데 재작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경제적으로 힘듭니다. 불교에 의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주지 스님이 도움을 주시기도 하는데 삶이 나아질 수 있을까요? A:그간 여러모로 힘들었지만 아름답게 살아오셨습니다. 귀문살(생사의 기운)의 기운이 충살을 받는 해에 사별도 하게 되는데 앞으로도 남자운이나 재물운이 크게 발복하지는 않습니다. 음양차착(陰陽差錯)으로 상부극처(傷夫剋妻)하게 되니 재취를 하더라도 안락한 생활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으니 불심을 키우며 늦게라도 무언가 기술을 배워가며 사십시오. 수(水) 사주라 현실적으로 고생에서 벗어날 방법은 뾰족히 없습니다. 마음에 와닿지는 않겠지만 인생은 60부터이니 영업에 뛰어드는 것보다는 매달 정기적으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도록 하세요. 7월 비오는 날에는 외출에 특히 주의하십시오. 2014년 2월 4일 화요일 김상회역학연구원 문의: 02)533-8877

2014-02-0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