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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태양은 가득히' 블랙홀 포인트 공개…인기 드라마 탄생 예고

KBS2 새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 다양한 매력으로 안방 흥행을 예고했다. '태양은 가득히'의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화려한 스케일이다. 극 초반에는 태국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두짓타니 호텔 해변을 배경으로 한 방콕 쥬얼리 페어부터 보석 궁전을 연상하게하는 쥬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정원 세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을 비롯한 추격 액션, 총기 살인 사건 등이 이어진다. 두 번째는 지루하지 않은 빠른 전개다. 태국에서의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으로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고 국제적 보석 딜러가 돼 돌아온 정세로(윤계상)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뒤 자신이 대표로 있는 쥬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에만 전념하는 한영원(한지혜)의 재회가 관심을 끈다. 극적인 사건 속 치밀하게 얽힌 인물간의 관계를 밀도 높은 연출과 감각적 영상미로 풀어내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마지막 관점 포인트는 팀워크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들은 작품과 캐릭터에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열정을 과시하고 있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태양은 가득히'는 스토리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또 하나의 인기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윤계상·한지혜·조진웅·김유리·송종호·손호준·김영철·전미선·김선경·김영옥·이재원 등이 출연한다.

2014-02-06 14:25: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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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진실 혹은 대담'첫 공개…Mnet '엠카운트다운' 이민우·AOA·걸스데이와 한 무대 올라

진짜 가인은 어떤 모습일까.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6일 3집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뮤직비디오 전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아이유, 허지웅, 윤종신, 브아걸, 조권, 조형우, 이민수 작곡가 등 그녀와 절친한 동료들의 솔직하고 파격적인 고백들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꾸려졌다. 특히 허지웅은 "결핍의 아이콘이다. 나한테 끼 부린다"라며 가인에 대해 폭로했다. 그동안 가인 곁에서 함께 해온 스텝과 동료들이 바라본 가인의 모습, 그리고 소문과 진실에 대해 가감하게 얘기하는 내용이 담긴 것. 그녀는 이를 통해 연예인에게는 독이 될 수 있는 '소문'이라는 주제를 특유의 신선함으로 표현했다. 뮤직 비디오 중간 중간에는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화려하면서도 농염한 가인의 퍼포먼스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는 과감한 노출과 아찔한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일부 걸그룹들과 180도 다른 행보다. 최근 걸스데이, AOA, 레인보우 블랙 등 걸그룹들은 무대 위에서 도발적인 19금 퍼포먼스와 과감한 의상으로 섹시 대란을 연상케 하는 경쟁을 벌였기 때문. 그녀는 노출보다 솔로 여성 가수로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꾹꾹 눌러담아 깊이 있는 스토리 전달을 선택해 집중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또 대만 톱가수인 나지상은 가인과의 식사 약속을 위해 방한했으나 가인이 약속을 펑크내는 바람에 3시간을 기다린 끝에 대만으로 쓸쓸히 되돌아가는 모습도 담겼다. 가인의 3집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은 어반 계열의 미니멀한 사운드와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이 잘 어우러진 펑키한 팝 뮤직으로, 도입부의 피아노 선율과 베이스 라인은 몽환적이고 대담한 느낌을 나타낸다. 가인은 6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강력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돌아온 M 이민우와 섹시함과 성숙미를 선보이고 있는 가인이 나란히 컴백, 남녀 솔로가수 빅매치를 치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우는 5년 만에 솔로로 컴백, 술에 취한 듯한 독특한 'Taxi' 퍼포먼스로 강렬한 첫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씨스타 소유와 정기고가 달콤한 듀엣송 '썸'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는 또 걸스데이, AOA, 홍대광, 스피카, 달샤벳, 계범주, 탑독, 장미여관, 갓세븐, 지피베이직, 립서비스, 노지훈, 코요태, 피치걸 등이 출연한다.

2014-02-06 14:17:5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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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과 평행이론 '폼페이' 흥행 신화 이을까

할리우드 초대형 재난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이하 '폼페이')이 '타이타닉'의 흥행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이 영화는 실제 재난 상황을 영화화한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 '타이타닉' 제작진 참여, 수차례의 영화화 등 마치 '평행이론'처럼 여러 면에서 '타이타닉'과 닮아 있어 전 세계적인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두 작품 모두 막대한 규모의 피해를 발생시킨 실제 대재난을 소재로 했다. '타이타닉'이 1912년 북대서양 항로에서 빙산과 충돌해 1513명의 생명을 앗아간 당시 세계 최대의 해난 사고를 영화화했다면, '폼페이'는 79년 8월 24일 단 하루 만에 도시 전체를 사라지게 만든 베수비오 화산 폭발을 다뤘다. 영화보다 극적인 사건이라는 이유로 '폼페이'는 1908년·1913년·1926년·1960년·2014년 총 다섯 차례 영화로 선보였고, '타이타닉'은 1953년·1958년·1980년·1996년·1997년 영화로 제작돼 관객들과 만났다. 특히 1997년 개봉해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타이타닉'의 개봉일도 '폼페이'와 같은 2월 20일이었다. 또 '폼페이'는 서로를 힘껏 끌어안고 있는 남녀의 모습이 새겨진 '인간 화석'에서 모티브를 얻어 노예 검투사 마일로(킷 해링턴)와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에밀리 브라우닝)의 애절한 사랑을 그렸다. 이러한 연인의 모습은 신분을 초월한 사랑과 죽음 앞에서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저버리지 않았던 '타이타닉'의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케이트 윈슬렛)의 모습과 닮아 있다. 압도적인 화산 폭발과 그 여파로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해일이 폼페이를 집어삼키는 장면 역시 '타이타닉'에 참여한 제작진의 손에 의해 탄생 됐다. '타이타닉'에서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와 재난 당시를 실감 나는 특수효과로 재현한 이들은 한층 발전된 할리우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폼페이'에 쏟아 부었다. 이 영화는 20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2014-02-06 12:51:15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