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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광복 80주년 기념 시립예술단 합동 공연 성료

창원시가 14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시립예술단 합동 공연 '염원[念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일제강점기 독립에 대한 간절한 소망과 분단 극복을 향한 민족의 염원을 예술로 표현한 무대였다. 시민 1100여 명이 관람했으며 광복절 창원대종 타종 행사와 연계해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 70여 명도 참석했다. 공연은 시립무용단의 전통춤 '광대무'로 막을 올렸다. 이어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을 연주해 광복의 환희를 웅장하게 표현했다. 창원의 시인이자 시 낭송가인 김효경이 자작시 '그때 팔월의 그날처럼'을 낭송했고,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추억의 한국 만화 주제곡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며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 중반부에서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테너 김효종은 '아베 마리아'와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열창했으며 소프라노 강혜정은 '꽃구름 속에'와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속에 살고 싶어라'를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두 성악가는 오페라 라보엠 중 '오 사랑스런 아가씨'를 듀엣으로 부르며 공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마지막 순서로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차이코프스키 서곡 '1812년'을 연주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이 시민과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희망한다"며 "계속해서 예술을 통해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희망을 함께 나누는 공연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8 06:27:0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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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K-arts 해외교류 설명회'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오는 8월 28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K-arts 해외교류 설명회: A부터 Z까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인의 국제 진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제문화교류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경기문화재단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행사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정책 설명과 분야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담당자가 2025년 이후 국제문화교류 사업 방향과 제도, 공모 지원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강연은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분야로 나뉜다. 시각예술 분야에서는 설치미술가 양쿠라 작가가 해외 기관과의 협업 경험과 전시 사례를 공유하고,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타악연희예술가 김소라와 커넥티드에이 정수혜 대표가 해외 페스티벌 참여 사례와 국제교류 경험을 소개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문화예술인은 8월 24일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 신청자는 현장 참석 안내와 관련 정보를 별도로 제공받는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문화예술인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도록 현장 중심의 사례와 정보를 담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내 예술인의 해외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18 06:26: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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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참여형 어린이 뮤지컬 '책 속 요정 바비츄카' 개막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8월 23일부터~10월 12일까지 어린이 가족 뮤지컬 <책 속 요정 바비츄카>를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공연예술단체 뮤지컬샵이 제작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책의 소중함과 상상력의 즐거움을 전하는 참여형 창작극이다. 공연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게임과 영상만 좋아하던 '뵈뵈'다. 책을 선물로 받고 실망한 뵈뵈 앞에 요정 '바비츄카'가 등장하며 이야기의 세계가 열리게 된다. 뵈뵈는 동화 속 장난꾸러기 빌런 '디때'가 망쳐놓은 ▲양치기 소년 ▲토끼와 거북이 ▲아기돼지 삼형제 등의 이야기를 바로잡으며 독서의 즐거움과 지혜의 가치를 배우는 모험을 경험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 관람형이 아닌 체험형 뮤지컬로, 아이들이 배우들과 함께 소리 내고 몸을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채로운 음악과 춤, 친숙한 동화를 새롭게 해석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공연 후에도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지속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뮤지컬을 제작한 '뮤지컬샵'은 2005년 창단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전문 단체로, 2018년 초연 이후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극장, 박물관 등에서 꾸준히 공연을 이어왔다. 2023년부터는 화성교육협력센터 예술탐구공연으로도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작품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어린이 공연 예술단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공연은 24개월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가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단체,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반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지지씨 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제로 진행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스스로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을 가지도록, 즐거움과 상상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18 06:26: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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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양기 돋우는 여름 보양식, '복분자'

한여름에는 보양식 전문점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재료들을 살펴보면 소, 돼지, 닭, 염소, 장어 등 고기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보양식을 꼭 고기류로 먹을 필요는 없다. 영양은 가득 차 있으면서도 비교적 부담이 없는 가벼운 음식을 먹고 싶은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제철 과일 중에는 기력 충전에 특별히 좋은 '복분자'를 꼽을 수 있다. 복분자(覆盆子)라는 이름은 복분자를 먹으면 요강을 엎을 만큼 소변 줄기가 세진다 하여 유래되었다. 장미과 산딸기의 일종인 복분자는 점점 붉은색으로 변하다가 완전히 익으면 거의 검은색이 되는데 이맘때 제철을 맞는다. 복분자는 신장 기능을 강화하며 갱년기가 되어 점점 약해지는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정력 강화를 돕는다. 또한 양기 부족으로 자꾸만 허리나 무릎이 약해지고 아플 때도 도움이 된다. 여성들의 경우에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갱년기 전후로 복분자가 도움이 된다. 특히 얼굴이 확 달아올라 붉어지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땀이 많이 나는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다. 복분자의 필수 미네랄 함량은 딸기(설향)나 여름 과일을 대표하는 수박이나 복숭아(백도)보다 월등하다. 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골고루,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중에서는 티아민(비타민 B1)의 함량이 돋보인다. 복분자 100g에는 일일 권장량의 50%의 달하는 티아민이 함유돼 있다. 티아민은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탄수화물 대사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신경계의 기능을 유지하고 심장과 근육의 정상적인 활동을 돕는다. 또한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 퀘르세틴과 같은 항산화, 항암 작용과 함께 심혈관 건강 유지, 면역력 증진에 좋은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특히 약해진 모발을 튼튼하게 하며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서 탈모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눈을 보호하며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도 좋다.

2025-08-18 05:10: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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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8월 18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8월 18일 월요일 [쥐띠] 36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48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60년 미팅하고 오니 상사병相思病을 얻을라. 72년 오후8시부터 운전 조심히. 84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다. [소띠] 37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야 하는 날. 49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껴라. 61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을. 73년 편견을 가지고 이성을 만나지 마라. 85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주면 보답을 받는다. [호랑이띠] 38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자. 50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 62년 선택의 책임감. 74년 하던 일이 낯설게 느껴진다. 86년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뱃사공을 만들 수 없다. [토끼띠] 39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51년 조언이 결정적 역할. 63년 성공이 눈앞에 왔으니 적극적으로. 75년 지극한 마음으로 구하면 결혼할 인연이 오게 된다. 87년 축제가 너무 빨리 끝난다. [용띠] 40년 머리는 아프고 몸이 피곤한 날. 52년 집안에 즐거운 일이 생기니 기쁘다. 64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76년 퇴근하면 만남을 자제하고 집으로. 88년 자식의 재능이 너무 많아 오히려 곤란. [뱀띠] 41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53년 마음에서 비가 내리니 우울증일까 싶다. 65년 곧 새벽이 온다. 77년 vip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니 자숙을. 89년 주변의 속삭임이 많으나 처음 먹었던 마음 그대로 전진. [말띠] 42년 맡은 일이 잘 마무리. 54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66년 퇴직을 안타까워 말고 미래를 계획. 78년 술 먹고 하는 약속은 도원결의桃園結義가 될 수 없을 듯. 90년 영업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양띠] 43년 변화의 기운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55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67년 몸이 피곤한 날이니 충분히 휴식을. 79년 약하면 어쩔 수 없이 비정한 인생사를 걸어갈 수밖에. 91년 길이 없으면 새로운 길을 개척. [원숭이띠] 44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있으니 칭찬. 56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므로 양보. 68년 좀 더 노력하면 운도 따른다. 80년 내일을 위해 돈을 아껴야 한다. 92년 사람은 누구나 대접 받기를 원할 것이다. [닭띠] 45년 자식이 하늘을 나는 듯 잘되어 붕정만리鵬程萬里이다. 57년 개띠와의 협상은 부결. 69년 부자의 여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노력이 수반. 81년 고정관념은 편견을 부른다. 93년 산의 나무는 쓰임새가 있을 때 해를 당하는데. [개띠] 46년 인생의 넓은 바다 항해를 위해서는 역易의 학문이 최우선. 58년 건강하면 재물이 따라오기 마련. 70년 변화하고 성장하는데 이별이 따르기도. 82년 신용은 필수다. 94년 가족끼리 사소한 일로 와각지쟁蝸角之爭하지 말도록. [돼지띠] 47년 특별한 인생이 얼마나 될까 굳이 생각말자. 5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거래 신중해야. 71년 어디에 행운이 있을지 모르니 준비하라. 83년 매번 해오던 일이 신물이 난다. 95년 꼬리 아홉 개 달린 구미호는 계속 진행형.

2025-08-18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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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刑으로 絶地에

子生이 月支에는 戊申을 두니 運에서 乙巳年 刑으로 絶地에 놓이면서 사람 구실을 못 하게 된다. 조상님도 나를 돕기가 어렵다. 결국 月支 戊子의 관음보살님께 도움을 청해보는 수밖에 없다. 무겁게 얘기가 되어가는데. 자~ 누구나 마음이 격하여 노여운 감정이 북받쳐 오를 때가 있었을 것이다. 이럴 때 어떡해야 할지는 오늘의 글에서 답을 찾을 수가 있다. 기도는 어떤 기도를 해도 신중님들이 보호한다. 해롭고 삿된 기운이 범접지를 못한다. 뜻한 바가 기도로 이뤄짐을 느끼게 된다. 지장경에는 제를 지내는 공덕이 재의 대상에게는 3할이요, 제를 올리는 사람에게는 7할이 돌아간다고 했다. 선업을 이루겠다는 제는 결국 자신에게 지혜의 힘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빨리빨리' 정신이 고속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는 평가도 듣곤 하지만 기도만한 기적은 없을 것이라 본다. 좋은 동량지재의 나무라 할지라도 부목 즉 물 위에 떠돌이 나무라면 결국에는 썩고 마는데 사람뿐 아니라 동물·식물 등~ 권역을 이루며, 합쳐야만 힘이 생기게 되는 자연계의 이치이다. 삶이란 본래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말아야 하겠는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칠 수밖에 없는 것이 인생사이다. 그러하지만 어느 진영이라 하여 밀어내려고만 하지 말고 뭉쳐야 할 것이다. 밀어내기만 하면 결국 나도 떨어지게 되는 것을 우리는~ 역사에서 수없이 봐왔다. 여하튼 독자분과 김상회의 사계로 인연이 되어서 지금까지 글을 쓰며 오게 되었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으로, 비교하는 것이 맞는 건지 아닌지 한 번 생각해 볼 일이지만 세상살이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의 현실에 맞부딪친다. 백중과 함께 반드시 조상 영가는 올려야 할 것이며 三災에 있는 亥卯未 生 돼지 토끼 양띠는 각자 조심할 것이다.

2025-08-18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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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고가차도 역사속으로...1966년 지어져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작업이 59년 만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서소문고가차도는 길이 335m, 폭 14.9m 규모로 충정로역과 시청역을 잇는 총 18개의 교각으로 구성된 도로로 1966년 지어졌다. 1966년에 개통된 서소문 고가차도는 서울 중구 서소문 일대에 위치해 오랜 시간 도심 교통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안전 등급 D 판정을 받아 긴급 보수와 함께 철거가 불가피해졌다. 서울시는 8월 17일부터 단계적으로 차로 축소를 시작했고, 9월 21일부터는 전면 통제하여 철거 공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철거는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된다. 서소문 고가는 충정로역과 시청역을 연결하는 길이 335m, 폭 14.9m의 도로로 18개의 교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는 이번 철거와 동시에 노후 공공시설의 복구와 방재 성능 개선 사업도 집중 추진한다. 안전 등급이 낮은 구조물을 개선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소문 고가도로의 철거는 서울 도심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교통 패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 확보를 위해 우회도로 운영과 교통 통제 계획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철거 작업은 낡은 고가차도의 역사적인 역할을 마감하는 동시에 미래형 도시 재생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지역 균형 발전과 친환경 도시 구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방침이다.

2025-08-17 17:29: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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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호우 19년 만에 최대 피해…피해액 1조848억원

정부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액을 1조848억원으로 확정하고, 복구비 총 2조7235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회의를 통해 이 복구계획을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 재해로 24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33명이 부상을 입어 총 5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유 시설 피해는 주택 4927동(전파 227동, 반파 220동, 침수 4480동), 농·산림작물 3만556㏊, 농경지 1447㏊, 가축 약 186만 마리, 소상공인 5480업체에 이르렀다. 공공시설 피해는 하천 1017개소, 소하천 1609개소, 산사태 654개소, 도로 806개소, 기타 소규모 시설 2095개소, 수리 시설 820개소 등 광범위하게 발생하였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피해액은 2006년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 당시 1조8344억원 이후 19년 만에 최대 규모이며, 1조원 이상 피해액 발생은 2020년 집중호우 이후 처음이다. 정부는 복구비 2조7235억원 중 공공시설 복구에 2조4538억원, 피해자 지원용 재난 지원금에 2697억원을 배분하였다. 복구비는 국가가 1조9951억원, 지자체가 7284억원을 부담하며, 공공시설 복구 및 방재 성능 개선과 피해자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된다. 공공시설 복구비 중 피해가 경미한 시설에는 1조3520억원이 투입되어 단순 기능 복구를 진행하고, 대규모 피해 및 재피해 우려가 있는 시설에는 1조1018억원이 배정되어 개선 복구를 실시한다. 개선 복구 사업은 전년 대비 2.5배 규모인 총 50개소로 확대되어 집중 추진되며, 산사태 등 복합 피해 지역은 시설 간 연계성을 고려한 지구 단위 복구 계획이 수립된다. 재난지원금 2697억원 중에는 전파 주택 기준 기본 정부 지원금 2200만~3950만원과 추가 6000만원 지원이 포함되어 신축 부담 최소화와 풍수해 보험 가입자에 대한 보험금 3200만원 추가 지원이 있다. 침수 피해가 많은 주택 지원은 도배·장판 비용과 가전제품, 가재도구 피해 지원액을 기존 35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확대하였다. 농작물 피해 농민에게는 생계비 1개월분 외에 최대 11개월분까지 추가 지원하며, 극심 피해 농작물에 대하여 지원 단가를 실거래가 수준으로 현실화하고 지원율도 50%에서 100%로 상향하였다. 폐사 가축 대체 입식비 지원율도 50%에서 100%로 인상된다. 농기계 피해는 전 기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율은 35%에서 50%로, 농·축·임·수산 시설 피해 지원율은 35%에서 45%로 높아졌다. 소상공인 피해 지원도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두 배 늘어났다. 피해 국민에게는 일반 재난지역에서 국세 납부 유예, 지방세 기한 연장, 국민연금 납부 예외, 재해복구자금 및 긴급경영안전자금 융자,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24가지 혜택이 제공되고, 특별재난지역은 이에 더해 국민건강보험료 경감, 전기·통신요금 및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3가지 추가 혜택도 지원받는다. 정부는 확정된 복구계획에 따라 국고보조금을 신속히 지자체에 교부하며, 예산 편성 전에도 지자체가 예산을 조기에 확보 및 집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피해자 지원과 공공시설 복구가 최대한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2025-08-17 17:25: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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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루키' 누에라, 첫 팬 콘서트 'EnTER the mission' 설렘 증폭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이 찾아온다. 누에라는 16일과 1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팬 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열고 노바(NovA, 팬덤명)와 가까이에서 호흡을 나눈다. 특히 이번 팬 콘서트는 누에라의 탄생과 발걸음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다양한 넘버들의 퍼포먼스는 물론 풍성한 토크 타임, 그리고 이벤트들을 마련, 그 어느 때보다 알찬 시간이 탄생할 전망이다. 또한 멤버들의 매력적인 개성을 만나볼 수 있는 유닛 무대를 비롯해 팬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특별한 코너까지 준비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 한다. 앞서 일본에서도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K-POP 기대주'이자 '빌보드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한 누에라. 이들은 서울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받아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누에라는 누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노바 여러분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하루하루가 설렘으로 가득하다. 여러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많은 기대를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다. 특히 이들의 컴백 앨범은 초동 2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증명케 했다. 누에라는 먼저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에선 강렬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을 안겼으며, 팬들의 사랑 속에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후속 활동까지 진행했다. 특히 'n (number of cases)'은 틱톡 뮤직 차트에 43위로 TOP 50에 진입하며 '빌보드 루키'의 위용을 과시했다.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역시 한국 유튜브 뮤직 주간 쇼츠 차트에서 10위에 등극한데 이어 최근 다시 쇼츠 차트에 재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5-08-17 17:09:0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