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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민참여단 배심제 첫 회의 개최

성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공동위원장 임동본·박완정)는 20일 성남시청 푸른도시사업소 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이 참여하는 첫 고충민원 배심제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광동 금빛그랑메종 입주자들이 제기한 '경사로 엘리베이터 설치 건'을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배심원단 15명과 성남시 재개발과 등 관계부서 공무원 5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민원인 의견서 접수, 관계부서 설명, 배심원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심원단은 관계부서에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표결 결과 배심원 15명 중 9명이 찬성해, 30일 이내 추가 배심제를 열어 최종 결론을 도출하기로 결정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위촉된 제도로, 시민이 직접 민원 해결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신은일 참여단원은 "첫 회의 참여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원인과 관계 부서 모두가 만족할 결론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해 '시민옴부즈만'에서 명칭을 변경한 이후 50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며 현장 민원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참여단 위촉 등 선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8-21 11:18: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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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체육회, 대회 취소로 남은 기념품 지역 기부

영주시체육회가 마라톤대회 취소로 발생한 기념품 잔여분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아쉬움을 따뜻한 나눔으로 바꿨다. 이번 기부는 뜻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결정을 실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는 영주시체육회(회장 김경준)가 지난 20일 수정쌀과 잡곡 등 1,100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28일 발생한 경북 북부권 산불 확산으로 인해 '2025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전격 취소되면서 이뤄졌다. 대회 신청자에게 발송 예정이던 기념품 중 일부가 잔여물품으로 남게 되자, 영주시는 체육회와 협의해 해당 물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김경준 회장은 "예상치 못한 대회 취소로 기념품이 남게 되었지만, 이를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기부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마라톤대회 취소의 아쉬움을 따뜻한 나눔으로 전환해준 영주시체육회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체육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을 목표로 마라톤대회, 시민체육대회, 건강걷기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운영하며 지역 체육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5-08-21 11:18:0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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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도내 외국인 대상 고용지원서비스 개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외국인 구직자와 외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센터는 외국인 구직자에게 취업상담과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계해 도내 산업 현장의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결혼이주민, 외국인 유학생, 이주노동자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외국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외국인 채용을 원하는 기업은 '잡아바'를 통해 구인 신청을 하면, 기업의 요구조건과 인재상에 부합하는 외국인 구직자를 매칭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도내 빈 일자리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잡아바' 내에 '온라인 외국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누리집 하단의 'Jobs for Foreigners' 메뉴를 통해 채용관으로 접속하면 ▲외국인 유학생 취업 특강 ▲결혼이주여성 취업 프로그램 ▲외국인 일자리 플랫폼 'KOWORK' 연계 채용공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인·구직 신청 역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외국인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 구직자와 기업을 효율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도내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11:17: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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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오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오는 9월 17일까지 조사요원 33명을 모집한다. 책임감 있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정확한 통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33명이다. 현장조사 지도와 업무 지원을 맡는 조사관리자 3명, 기숙시설과 사회시설을 조사하는 조사지원담당자 1명,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29명이 각각 채용된다. 지원 자격은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사용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이다. 인구주택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업무에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봉화군청 총무과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이나 전화로 먼저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방문해 태블릿PC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행정자료로 확인할 수 없는 항목에 대한 정보를 보완하고,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봉화군은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를 위해 책임감 있는 지역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2025-08-21 11:17:4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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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숙박 할인까지 더한 고향사랑 혜택 제공

영덕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부자 혜택을 넓히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가 함께하는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완료한 참여자에게 1만 원 상당의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해당 쿠폰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든 여기어때 플랫폼을 통해 숙박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이벤트에 따르면, 10만 원 기부 시 약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과 7만 원의 세액공제, 여기에 1만 원의 숙박 할인 쿠폰까지 더해 총 14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제휴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전국적인 관광 수요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옥희 영덕군 재무과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21 11:17: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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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국토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판교 교통대책 반영 요청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김윤덕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대책(용인서울고속도로 금토 톨게이트 연결) 추진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하며 시의 교통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다. 이날 신 시장 명의의 서한 2건은 국토부 장관실에 직접 전달됐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성남·수원·용인·화성시가 공동 추진하는 신규 광역철도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성남, 용인, 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50.7km의 노선이다. 사업비 대비 편익(B/C) 값은 1.20으로, 민간투자 제안도 검토될 정도로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신 시장은 서한에서 "성남·수원·용인·화성은 인구 420만 명이 넘는 거대 생활권으로, IT·반도체 등 전략 산업이 집중된 미래 성장 핵심 도시"라며 "하지만 현재 경부축 교통시설은 이미 포화 상태에 달해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반시설 확충에도 한계가 있다. 대규모 수송이 가능한 교통수단 도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용인서울고속도로 금토 톨게이트 연결 개설을 요청했다. 그는 "광역교통 개선책 없이 추진되는 판교 테크노밸리로 인해 출퇴근 근로자들의 불편이 크다"며 "진출입로 개설은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판교 지역 교통문제 해결과 고속도로 운영 효율성 향상, 수도권 남부권 교통 수요 분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며, 각 지자체에서 제안한 신규 사업들을 검토하고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정부와 국회, 인접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판교권 교통현안이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08-21 11:17: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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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정책지원 전달체계 A서 Z까지 전면 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들을 위한 정책 지원사업 전달체계를 사용자 입장에서 A부터 Z까지 전면 개편한다. 한성숙 장관은 "현장에서 중소기업 지원 전달체계에 대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 광화문빌딩에서 중소기업 정책 전달체계 개선을 주제로 열린 '제4회 중소기업 분야 정책현장투어'에 참석해 "정책 고객의 시간을 1초라도 아껴주는 것이 공공서비스 혁신"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상공인, 창업기업, TIPS 입주기업, 제조기업 외에도 전문가, 지원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지원사업 신청시 행정 부담 ▲제3자 부당개입 사례 공유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기업 선별 필요성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 불균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대표적으로 지원사업 신청 절차 간소화와 시스템 개선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다. 지원사업 공고 확인부터 자격 요건 검토, 각종 증빙서류 제출까지 절차가 복잡하고 행정 부담이 크다는게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행정 정보와의 연계 강화, 서류 간소화가 절실하다는 의견들을 제기했다. 아울러 일부 브로커나 지원사업 신청 대행업체가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허위 자료로 사업을 신청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를 차단하기 위한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기업 선별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현재 평가위원 중심의 평가 체계를 개선해 데이터 분석 등 기업의 기술력, 성장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한정된 자원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우선 지원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것이다. 또 지원사업 정보 통합과 접근성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각 부처·기관별로 분산된 지원사업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하고 신청까지 연계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정보 격차를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중기부는 이날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책을 마련하고 누리집 내 온라인 소통 창구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신설할 예정이다. 소통 창구는 22일부터 오는 10월2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한 장관 취임 이후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정책 현장투어' 네 번째 행보다. 앞선 세 번의 정책 현장투어는 기술탈취, 수출 위기대응, 제조업 AX·DX 전환을 주제로 진행했다.

2025-08-21 11:09: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