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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공직자 300여 명 대상 청렴콘서트 개최

봉화군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 묻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렴콘서트'는 3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기존 교육과는 다른 접근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주입식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참여와 공감을 중심에 둔 새로운 방식으로 구성됐다. 군은 공직자가 딱딱한 법령 대신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해설을 통해 '청렴'이라는 가치를 보다 현실적이고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렴 전문 변호사 전세준이 무대에 올라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공직자가 놓치기 쉬운 법령의 핵심을 짚으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팝페라 공연이 무대의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이 경직된 공직문화에 온기를 더하며, 청렴의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는 매개체가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우리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가장 본질적이고 확고한 가치다. 작은 원칙 하나를 지키는 태도가 결국 우리 군정의 신뢰를 지켜낸다"고 강조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청렴을 군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2025-09-17 09:52: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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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천면, 고독사 예방 위한 ‘숨은이웃 보듬기’ 캠페인 펼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봉화군 소천면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소천면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숨은이웃 보듬기' 캠페인을 열고 고립된 이웃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50~60대 가구를 집중 대상으로 삼아, 사회적 단절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소천면은 행복기동대로 위촉된 마을 이장들과의 협력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장들은 명절 기간 중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방문을 통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예정이다. 행복기동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의 존재를 환기시키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경자 소천면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고독사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천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촘촘한 지원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2025-09-17 09:51:4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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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포인트 서비스' 이용자 20만명 돌파...웹툰 보고 주식 얻자

키움증권의 대표적 앱테크(AppTech)인 '포인트 서비스'가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앱테크는 앱(App)과 재테크(Tech)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앱으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해 소액 현금을 받는 활동을 뜻한다. 1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포인트 서비스 이용자는 지난달 기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포인트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출시됐으며, 키움증권 앱(영웅문S#)에서 간단한 미션에 참여·수행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매일 받을 수 있다. 미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출석체크, 오늘의 재물운 확인하기 등 일상 속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미션이 있다. 다음으로 해외주식 종목찾기, 투자리포트 웹툰보기, 키움비중 상위종목 보기 등 자연스럽게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투자연계형 미션도 있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미션 개수도 많다. 일일, 주간, 특별 미션 총 30여개가 있다. 매일 미션을 성실히 수행하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1포인트=1원'이다. 이는 ▲해외 소수점 주식 매수 ▲국내 소수점 주식 매수 ▲펀드 구매하기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소수점 주식은 소액으로도 주문이 가능해 포인트로도 우량 종목을 매수할 수 있다.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등은 물론 미국 배당 상장지수펀드(ETF), 대형 주가지수 추종 ETF 등도 간편히 투자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재미와 작은 이익을 연결하는 것이 서비스의 핵심 가치이자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포인트 취득 항목과 사용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7 09:48: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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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 끊긴 코스피...美 FOMC 경계감에 하락 출발

코스피가 상승 랠리를 멈추고 하락 출발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46포인트(0.97%) 하락한 3416.1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전 거래일보다 15.79포인트(0.46%) 내린 3433.83로 개장한 뒤 하락 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19억원, 1348억원씩 순매도했고, 개인만 168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KB금융(0.08%)과 현대차(0.47%)만 소폭 오르고 대부분 하락세다. 특히 SK하이닉스(-2.87%)와 삼성전자(-1.89%), 삼성전자우(-2.43%) 등 반도체주가 크게 떨어졌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1.44%) 내렸다. HD현대중공업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오는 16~17일(현지시간) 예정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주목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간밤 미국 증시도 관망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이날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7% 하락한 45757.90에,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는 0.13% 내린 6606.76, 나스닥 지수는 0.07% 하락한 22333.96으로 장을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미국 증시는 8월 소매판매 호조, 테슬라(2.8%), 아마존(1.1%) 등 주요 테크주 강세에도 9월 FOMC 대기 심리 속 단기 레벨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여파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며 "이제 시장은 9월 FOMC에서 연준의 점도표, 경제 전망을 통해 연내 2회 인하에 그칠지, 3회로 인하 횟수가 늘어날지를 셈법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다만 한 연구원은 "국내 증시도 9월 FOMC가 임박한 만큼, 장중 관련 경계심리 확산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등으로 눈치보기 장세로 마감할 전망"이라면서도 "연이은 상승세가 증시 이상 과열 우려를 점증 시키고 있으나, 이전의 강세장만큼 과열 신호가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9월 이후 16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의 신용잔고 증가율은 각각 0.5%, 3.2%로 집계된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8.3%, 6.9%를 기록했다는 부연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6.66포인트(0.78%) 내린 845.18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303억원, 외국인이 546억원씩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86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특히 알테오젠(-1.22%)과 파마리서치(-1.75%), 펩트론(-1.34%) 등 바이오 관련주가 가장 크게 떨어졌으며, 에코프로비엠(-0.33%)과 에코프로(-0.10%) 등도 내림세다. 에이비엘바이오와 삼천당제약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9원 내린 1378.0원에 개장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7 09:39: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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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한석경 작가의 퍼포먼스 '흰 그림자'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소장품 기획상설전 '비(飛)물질: 표현과 생각 사이의 틈' 연계 프로그램으로 9월 18일 오후 3시, 한석경 작가의 퍼포먼스 〈흰 그림자〉를 개최한다. 흰 그림자(2025)는 북한과 남한을 오가며 물자를 수송하던 동해북부선을 기억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한국전쟁 이전의 시간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한국전쟁으로 끊어진 동해북부선이 통과하던 터널 중 강원도 고성에는 세 개의 터널 벽면에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으며, 철길 주변에는 1920~30년대생 어르신들이 지금까지 거주하고 있다. 작품은 이분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한석경 작가는 한국전쟁이라는 시간을 살아낸 이들의 삶의 흔적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는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된 〈늦은 고백〉(2019-2021) 역시 실향민인 작가의 외할아버지가 한국전쟁 이후 남한에서 남긴 그리움의 기록을 마주할 수 있는 작품이다. 연계 퍼포먼스 〈흰 그림자〉는 '물'을 매개로 시간의 흐름과 기억의 층위를 감각적으로 체험하도록 구성된다. 미술관 야외 데크와 수변 공간을 오가며 펼쳐질 배우 조아라의 행위를 통해 관객은 소리와 움직임, 물리적 감각을 통해 고성 공현진 터널에 남겨진 기억과 역사의 깊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025-09-17 09:39: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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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신도시 주민간담회 개최…정비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안양시는 16일 오후 1시 20분, 안양시청 별관 3층 사랑뜰에서 평촌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촌신도시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평촌신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래도시지원센터의 신지윤 팀장이 노후계획도시정비법과 관련 법령·지침, 주민제안 절차,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등을 설명했다. 안양시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되 정비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중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등 세부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한 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내 업체와 관련 산업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2026년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해서는 지난 7일 국토교통부 발표 내용을 준수하며 주민제안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은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선도지구는 현재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며, 그 외 구역도 내년 주민 제안을 준비 중"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관내 업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09:36: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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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고등교육원, AI 바이오헬스 심포지움 개최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오는 26일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 124~126호에서 미니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Future of Biohealth Tech'을 부제로 한 이번 심포지움은 제11회 부산R&D주간과 연계해 진행되며 'AI 기반 바이오헬스 데이터 구축·활용과 정밀의료 혁신 전략'을 핵심 주제로 다룬다.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부산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송길태 부산대 AI대학원장이 'AI 기반 맞춤형 정밀의료: 부산의 기술 전략과 실현 가능성', 우상욱 팜캐드 대표가 '신약 개발의 디지털 대전환: 데이터, AI, ICT 융합이 바꾸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병원·의료 기관, 대학·연구 기관, 바이오헬스 및 AI 기업, 지자체·정책 기관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해 산·학·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김영부 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환경에서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의료 혁신을 끌어내는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지역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부산 특색의 정밀 의료 전략과 미래 바이오헬스 비전을 수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1회 부산R&D주간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 121~126호에서 열리며 기조·초청 강연, 정책포럼, 성과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부산R&D주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5-09-17 09:36: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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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부경대 등 4개 기관과 해양수산 AI 연구 ‘맞손’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15일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부경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와 해양수산AI융합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새로 문을 연 센터는 부산을 거점으로 동남권 해양수산 연구와 산업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 부경대와 UNIST의 기존 협력에 두 테크노파크가 참여하면서 동남권 해양수산 AI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4개 기관은 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행정·제도적 기반 마련 및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해양, 수산, AI 정책 분야 공동 연구 기획 및 수행에 나선다. 또 연구 성과 확산 및 기술 이전·사업화 추진, 석·박사 과정 및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운영, 정보 공유 및 정기적 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한다. 부산TP는 해양수산부 이전에 대비해 지난 8월 해양수산산업단을 신설했다. 해양 신산업 제조·서비스 포럼도 연속 개최하며 해양 수도 부산에 맞는 기업 육성과 정책 발굴에 힘써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TP는 보유 장비 등 기관 인프라를 공유하고 지역 해양수산·AI 기업과 대학을 연결·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동남권은 국가 해양수산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전략 거점이 될 것"이라며 "해양수산 분야 AI 융합 신산업 육성으로 해양수도 부산과 동남권이 세계적 해양수산 메가허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7 09:36: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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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보통예금계좌 관리 기준’ 새로 마련한다

부산시교육청이 회계 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비 특별회계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6일 교육비 특별회계 수입·지출을 입·출금이 원칙적으로 제한되는 공금예금계좌로 운영하고, 사업 운영상 불가피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보통예금계좌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금예금계좌는 지방자치단체의 세입·세출외현금 등 공공자금을 관리하는 계좌로 입출금이 제한된다. 회계 부서에서 발급한 고지서나 가상 계좌로만 입금되고, 회계 시스템과 연동해 출금 처리되며 금고 은행과 개별 계약으로 운용된다. 반면 보통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일상적인 금융 거래에 활용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발표한 '회계 사고 근절을 위한 종합개선대책'의 후속 조치로, 교육비 특별회계 보통예금계좌 관리 기준을 새로 마련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8월 교육청 각 부서 및 기관 보유 보통예금계좌 209개에 대한 자체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예금계좌를 활용한 회계 사고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관리 기준을 수립했다. 새 관리 기준은 보통예금계좌 신규개설 시 재정과 승인요청 의무화, 기관별 보유 계좌 에듀파인 시스템 등록·관리, 신용카드 결제 계좌 목적 외 사용 금지, 장기 미사용 등 불필요한 계좌 해지, 계좌 관리 실태 점검 등을 담고 있다. 관리실태 점검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이중 점검 체계도 구축했다. 1차로 기관에서 분기별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리 부서와 감사 부서에서 2차 점검을 진행한다. 자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자를 기관장 또는 부서장으로 지정해 책임성을 강화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회계 사고 근절을 위한 종합개선대책이 현장에서 안착돼야 부산 교육의 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다"며 "회계 분야에 대한 꾸준한 관리 및 노력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신뢰받는 부산 교육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09:35:1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