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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파키스탄 PTA 생산 자회사 LCPL 매각 완료…1276억 확보

롯데케미칼은 자회사인 LCPL(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지분 75.01% 매각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LCPL은 폴리에스터 섬유, 산업용 원사, 페트(PET)병 등에 활용되는 고순도 테레프탈산(PTA)을 연간 50만 톤 규모로 생산하는 회사다. 매수인은 파키스탄 사모펀드 '아시아팩 인베스트먼트(API)'와 아랍에미리트 석유·화학 트레이딩 기업 몽타주 커머디티즈 FZCO(Montage Commodities FZCO)가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V) 'PTA 글로벌 홀딩'(PTA Global Holding Ltd)이다. 이번 매각은 2025년 2월 19일 공시 후 진행돼 9월 주식공개매수 절차 종료를 거쳐 12일 거래대금 지급과 주식 교환이 최종 마무리됐다. 총 매각대금은 980억원이며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6월 수취 완료한 3개년 배당금 296억원을 포함해 총 1276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롯데케미칼은 2023년부터 범용 제품 중심의 LCPL을 사업 포트폴리오상 비핵심 사업으로 분류하고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번 거래로 롯데케미칼은 파키스탄 내 구제금융 및 환율 변동 등 경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동시에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즈니스 리스트럭처링을 지속 추진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공고히 하고, 고부가 소재와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스페셜티 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5-11-13 10:44:4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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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서 시네마 LED 오닉스 알린다

삼성전자가 국제 영화제에서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오닉스를 알린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컬버 극장에서 열리는 '제 11회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AWFF)'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영화제는 삼성전자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오닉스 스크린이 설치된 컬버 극장에서 영화제 개·폐막작 상영을 비롯해 시상식 등 주요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은 30여개국 이상의 아시아 국가에서 호평 받은 영화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국제 영화제다. 삼성전자는 이번 영화제 후원을 통해 삼성 시네마 LED 오닉스 스크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네마 경험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 세션 '삼성 오닉스: 시네마 경험을 재정의하다'도 15일에 개최한다. 이 세션에서는 삼성 오닉스를 비롯한 시네마 LED 기술의 발전이 제작자나 촬영 감독 등이 의도한 시각적 요소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논의한다. 삼성 오닉스는 기존 프로젝터(영사기) 방식과 달리 LED 자체가 빛을 냄으로써 압도적인 명암비와 선명한 색 표현력을 구현한다. 흑백의 경계가 명확하고, 빛 번짐 없이 화면 전체가 균일하게 밝아 가장자리 왜곡이나 해상도 손실 없이 어떤 좌석에서도 영화 제작자의 의도대로 최적의 시네마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영화제에 참석한 영화인들과 관람객들이 삼성 시네마 LED 오닉스 스크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극강의 몰입감을 통해 삼성 오닉스가 꿈꾸는 시네마 경험의 미래를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 오닉스의 이름으로 영화업계 발전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13 10:44:1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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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험 적자에도…삼성화재, 3분기 누적 순익 1.8조 '버팀목'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적자 전환과 장기보험 손해율 부담에도 투자이익 개선을 앞세워 올해 3분기까지 순이익 '1조원대 후반'을 지켜냈다. 장기보험 CSM(보험계약마진)과 자본여력은 오히려 불어나 내년 이후 이익 체력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삼성화재의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은 5380억원, 누적 순이익은 1조78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누적 순이익은 4.4% 줄었고, 세전이익은 2조3725억원으로 3.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보험손익은 1조3755억원으로 17.8% 줄어 본업 수익성이 다소 후퇴한 모습이다. 보험손익 둔화의 배경에는 장기·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이 자리 잡고 있다. 장기보험은 우량담보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과 수익성 중심 영업 기조 속에 신계약 CSM이 3분기 말 기준 7669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6.6% 늘었고, CSM 총량도 15조77억원까지 확대됐다. 그럼에도 CSM 상각 규모가 커진 데다 보험금 예실차(예상 대비 실제 보험금 차이)가 축소되면서 장기보험 누적 보험손익은 1조217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8% 감소했다. 자동차보험은 요율 인하의 누적 효과에 올여름 호우·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가 겹치며 실적이 급격히 꺾였다. 3분기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은 648억원 적자로 돌아섰고, 올해 들어 누적 기준으로도 341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35억원 흑자였던 점을 감안하면 1년 새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셈이다. 같은 기간 자동차 원수보험료는 4조3730억원으로 1.5% 감소해,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과 시장 경쟁 부담이 동시에 반영됐다. 반면 일반보험은 국내외 사업이 동반 성장해 전체 실적을 방어했다. 별도 기준 일반보험 누적 보험손익은 15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국내 법인은 보험수익 성장과 손익 관리를 통해 이익을 확대했고, 삼성Re 등 해외법인은 225억원의 누적 보험손익을 거두며 1년 전보다 31% 증가했다. 해외사업 매출과 손익이 함께 커지면서 '균형 성장' 기조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투자 부문은 실적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3분기 증시 강세와 대체투자 평가익, 저이원 채권 교체매매 효과가 겹치며 3분기 투자이익은 80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누적 투자이익은 2조3141억 원으로 10.3% 늘었고, 같은 기간 투자이익률은 3.67%로 전년 동기보다 0.22%p 높아졌다. 보험손익이 뒷걸음질쳤음에도 전체 순익 감소폭이 제한된 배경이다. 재무건전성 지표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화재의 지급여력비율은 9월 말 275.9%로, 지난해 말(264.5%)보다 11.4%포인트(p) 상승했다. 기본자본비율은 172.7%를 기록했다. 실적 증가와 대체투자 확대, 감독당국의 경제적 가정 조정 등으로 가용자본이 늘어난 동시에 요구자본 관리가 병행된 결과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도 회사 전 사업부문이 기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본업 경쟁력 차별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의 지속 성장 전략을 통해 2025년을 최고의 성과로 마무리하고, 도약의 전환점이 될 2026년을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13 10:41:4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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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디지털 WM자산 10조 돌파...3년 만에 3배 '쑥'

KB증권의 디지털 자산관리(WM) 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 KB증권은 자사의 디지털 자산관리(WM) 서비스 자산 규모가 2022년 말 3조4000억원에서 올해 하반기 10조원을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3년 만에 약 3배 성장한 수치다. KB증권은 디지털 마케팅 전담조직 신설 이후, 디지털 채널 중심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한 결과로 평가했다. 앞서 2023년 디지털사업그룹 내 비대면 상품 마케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분석, 상품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모바일 앱 사용자경험(UX)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해왔다. 또한 KB증권은 투자 콘텐츠 브랜드 '오늘의 콕'을 통해 실시간 시장 분석과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의 콕'은 주식, 채권, 부동산,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며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디지털 WM자산 10조원 돌파를 계기로 KB증권의 대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able'을 단순 거래 플랫폼을 넘어 고객의 자산 성장과 장기적 투자 여정을 지원하는 '투자 동반자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내년 2월 예정된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와 실시간 투자 정보 제공 기능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디지털 자산관리는 쉽고 친근해야 한다는 기조 아래, 고객 자산 상황에 맞는 투자 정보와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경험을 한층 더 고도화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거래 환경 개선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KB증권은 모바일 앱 내 금융상품 가입, 자산 조회, 상담 등 전 과정을 간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Prime PB'와 연계한 온라인 프리미엄 상담 서비스를 통해 대면 수준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로보어드바이저(RA) 기반 자동투자, 연금저축 일임형 자문 등 디지털 투자 솔루션을 확대하고,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디지털 자산관리 생태계를 확장 중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3 10:40: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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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전(戰)으로 번진 '항소 포기' 논란…"항명검사 파면·해임법 발의" VS "李 공소 취소 차단법 추진"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이 연일 공방을 벌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항명하는 검사를 징계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법으로 원천차단하는 법을 추진하겠다며 대결의 수위를 올리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정치검사들을 더이상 용납하지 않겠다. 정치검사들의 특권을 보장하는 제도부터 폐지하거나 과감히 뜯어고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제가 직접 검사징계법을 대체할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겠다"며 "검사도 국가공무원이다. 항명하는 공무원을 보호하는 법은 필요 없다. 항명하는 검사들도 다른 공무원처럼 국가공무원법을 준용해 해임과 파면이 가능하게 해 공직 전체의 기강을 바로 세우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겠다. 오늘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의)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이번주 내에 제출할 것"이라며 "정치 검사의 부끄러운 민낯, 기획수사와 조작수사의 모든 과정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전날(12일) 검사가 이미 기소한 사건에 대해 임의로 공소를 취소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 등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국민의힘은 "현행 '공소 취소 제도'는 명백한 증거 오류나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확인된 극히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가능하도록 마련된 장치"라며 "그러나, 현실에서는 권력층의 이해관계나 정치적 고려 등 비법률적인 원인으로 인해 자의적이고 임의적으로 행사될 소지가 높다는 점에서 폐지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여권에서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이 대장동 일당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면서 그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현행 형사소송법에서는 제1심 판결 선고 전까지 공소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현재 중지되어 있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5개의 재판 중, 1심에서 중지되어 있는 3개의 재판에 대해서는 공소 취소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설명에 따르면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경기도 예산 사적 유용 사건 등 3개 재판에 대해서는 공소 취소가 가능하다. 이에 국민의힘은 "공소 취소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검찰이 법무부나 대통령실의 하명에 따라 공소를 취소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차단하고자 한다"며 "사법 절차의 독립성을 지키는 것이 곧 법치주의를 지키는 길이다. 이번 개정안은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법시스템을 확립하고, 검찰권이 국민의 권리와 생명을 지키는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입법 조치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 설명했다.

2025-11-13 10:36: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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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

파주시가 경기도의 주거 안정 정책 핵심 '2025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복잡하고 어려운 전세 시장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대대적인 사업이다. 올해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간 각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모범 사례를 확산하는 자리로, 파주시는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는 그동안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 ▲전문가 협력을 통한 꼼꼼한 전세 계약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파주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 제정 ▲중개보조원 및 안전전세관리단 명찰 배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활동 ▲점검표 제작·배부 등은 전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파주시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은 다른 시군에도 귀감이 될 만하다"라며, "도민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행하는 파주시의 열정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부동산과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와 안전전세관리단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안심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3 10:30: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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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 수능 수험생 응원 캠페인 진행

영덕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영덕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현장에는 이성호 교육장을 비롯해 교직원,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군의회의장, 군의원, 경찰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힘내세요", "파이팅"이라는 응원 구호와 함께 초콜릿과 핫팩이 담긴 격려품이 전달됐으며, 영하의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졌다. 입실 직전까지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진심 어린 응원이 현장에 퍼졌다. 올해 영덕고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 제80지구 14시험장으로 지정돼, 재학생과 재수생 등 183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학부모들의 조용한 응원도 학교 주변에 이어지며 시험장 앞은 따뜻한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시험 종료 후 오후 6시부터는 수험생들의 귀가 시간에 맞춰 교육지원청과 관내 교사들, 경찰이 함께 지역을 순회하며 생활지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생들이 늦은 시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끝까지 동행하며 수험생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오늘의 시험은 그동안의 노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라며 "모든 수험생이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와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3 10:29:5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