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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그 시작은 한 장의 사진…"30년대 이야기 하고 싶었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은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됐다. 1930년대 독립군 중에서도 여성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다. 올 여름 한국영화 대작 중 하나인 '암살'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CGV 압구정에서 제작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훈 감독과 주연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최덕문 등이 참석했다. 최동훈 감독이 '암살'을 기획한 것은 영화 '타짜'를 만든 직후였다. 1930년대 낭만의 시대이면서 동시에 독립군이 일제에 투쟁하던 시대였다는 것을 영화로 보여주고 싶었다. 최 감독은 "당시의 사람들을 담은 사진을 보면서 묘한 감정을 느꼈다. 이름조차 알 수 없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이들은 어떻게 살았고 어디서부터 용기를 얻었을지 질문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나리오 작업에서 어려움을 느낀 최동훈 감독은 이후 '전우치'와 '도둑들'을 완성시킨 뒤 다시 '암살'의 시나리오를 들었다. 특히 오래된 사진 속 여성들의 모습에 눈길이 간 최 감독은 사진을 바탕으로 극중 전지현이 맡은 안옥윤이라는 여성 캐릭터를 만들게 됐다. '암살'은 캐스팅 과정부터 화제가 됐다. 전지현, 이정재, 오달수, 최덕문 등 '도둑들'에서 작업한 배우들은 물론 하정우, 조진웅처럼 새로 만난 배우들도 영화에 함께 했다. 최동훈 감독은 "이정재와 전지현은 '도둑들'에서보다 더 진지하고 속을 알고 싶은 인물을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정우에 대해서는 "하와이 피스톨의 캐릭터를 만든 뒤 이건 정말 하정우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느 술자리에서 술에 취한 거대한 사람으로부터 청첩장을 받았다. 그게 조진웅이었다. 운명인 것 같아서 결혼식을 갔고 그때 30분 동안 그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영화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조진웅의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최덕문에 대해서는 "연극판에서는 날아다니는 배우"라며 "'도둑들'에서 크지 않은 역할을 잘 해줘서 다음에도 이 좋은 배우와 작업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1930년대를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한국은 물론 중국 상하이에서도 세트장을 만들어 촬영을 진행했다. 순 제작비만 180억원이 들 정도로 대작이다. 최동훈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면서는 '내가 점점 미쳐가는구나' 싶었다"며 "하지만 이런 세트가 화려함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실제 30년대 항일운동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고 강조했다. 제작비 부담에 대해서는 "솔직한 심정으로 잠을 잘 못 잔다. 하지만 막상 영화를 찍게 되면 마라톤 선수가 30km부터는 무념무상으로 달리는 것처럼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며 "무엇보다도 큰 돈인 만큼 많은 이들이 이 돈을 헛되게 쓰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한다. 책임감도 많이 생긴다"고 말했다. 애국심 코드를 내세운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촬영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애국심을 느꼈다. 최동훈 감독은 "상하이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나도 모르게 애국가를 부르고 있었다. 이 영화를 찍으면서 외국에 살지도 않았는데 애국자가 된 느낌이었다"며 "'대한독립만세'라는 말은 중독성이 있어서 나직이 이야기하다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 감정이 관객에게도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이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음달 22일 개봉 예정이다.

2015-06-22 12:39: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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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보이스, 스크린서 만난다…'러브 앤 머시' 내달 30일 개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비치 보이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러브 앤 머시'가 내달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러브 앤 머시'는 팝 역사의 전설적인 그룹인 비치 보이스의 리더 브라이언 윌슨의 한계를 넘어선 음악적 재능과 모든 것을 잃고 쓰러진 그를 구원한 사랑을 그린 음악영화다. 비치 보이스는 1960년대 초 이른바 '캘리포니아 사운드'를 정의한 그룹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서핑 USA(Surfing U.S.A)' '아이 겟 어라운드(I Get Around)' '갓 온리 노우즈(God Only Know)' 등으로 지금도 음악 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러브 앤 머시'는 비치 보이스의 명곡들은 물론 향수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영상과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일을 가득 담고 있다. 브라이언 윌슨의 천재적이면서도 괴짜 같은 모습은 물론 세기의 명반인 비치 보이스의 '펫 사운즈(Pet Sounds)'의 탄생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 영화 팬과 음악 팬의 기대가 높다. 주연은 폴 다노와 존 쿠삭이 맡았다. 두 사람은 1960년대의 젊은 브라이언 윌슨과 1980년대 중년의 브라이원 윌슨 역을 맡아 2인 1역 연기를 펼쳤다.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중년의 브라이언을 일으켜 세우는 멜린다 역으로 출연한다.

2015-06-22 10:12:4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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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대만 공연서 현지 팬들로부터 생일 축하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정용화가 대만 공연에서 현지 팬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았다. 정용화는 지난 20일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 체육관에서 솔로 아시아 투어 '2015 정용화 라이브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개최했다. 생일을 이틀 앞두고 열린 이날 공연에서 정용화는 현지 팬들의 특별한 축하를 받았다. 대만 팬들은 시내버스에 정용화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게재한데 이어 4000석 빈자리 없이 가득 채워 뜨겁게 호응했다. 공연 당일에는 카드 섹션으로 공연장을 물들이는가 하면 정용화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심슨 마스크로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정용화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체크메이트'에서 협업한 임준걸의 깜짝 등장이었다. 공연 말미 정용화를 본뜬 케이크를 들고 무대에 오른 임준걸은 한국어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글로벌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진 깜짝 생일 파티에서 정용화는 "정말 몰랐다"며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국어로 연신 감사의 인사를 반복했다. 또한 정용화는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흰물결아트센터에서도 한국 팬들과 함께 하는 생일 파티를 열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정용화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음달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앙코르 콘서트 '원 모어 파인 데이(One More Fine Day)'를 개최한다.

2015-06-22 10:00: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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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24년만의 1점대·200이닝 가능할까

KIA 양현종, 24년만의 1점대·200이닝 가능할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올 시즌 최강의 에이스로 부상한 양현종(27·KIA 타이거즈)이 프로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기록에 도전한다. 양현종은 20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KT 위즈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기고 평균자책점을 1.37로 낮췄다. 이 부문 2위 유희관(두산)이 기록한 2.85의 절반도 안 되는 수치다. 동시에 98⅔이닝을 소화해 최다 이닝 3위를 달리고 있다. KIA가 전체 일정의 45% 정도를 소화한 점을 감안하면 양현종은 올 시즌 200이닝 돌파가 유력하다. 평균자책점을 지금 수준으로 유지한다면 양현종은 24년 만에 200이닝 이상과 1점대 이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는 투수가 된다. 앞서 프로 원년인 1982년 박철순(OB)이 224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84를 찍었다. 이후 1986년 선동열(해태)이 262⅔이닝에 0.99라는 무시무시한 시즌을 만들었다. 선동열은 1991년에도 203이닝과 평균자책점 1.55를 달성했다. 이후 200이닝이나 1점대 평균자책점은 몇 차례 더 있었지만 이를 동시에 이루고 평균자책점 1위까지 거머쥔 투수는 아무도 없었다. 양현종은 역대 평균자책점 상위 10위 진입도 노려볼 만하다. 이 순위는 1993년 선동열(0.78)과 김경원(OB·1.11)이 포함된 이후 22년간 전혀 변동이 없었다. 현재 양현종이 기록 중인 1.37은 역대 8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2015-06-22 09:23:0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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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월드컵] 김정미 부상 투혼 불구 한국, 프랑스에 0-3 완패…8강 좌절

[FIFA 여자월드컵] 김정미 부상 투혼 불구 한국, 프랑스에 0-3 완패…8강 좌절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16강에서 탈락했다. 한국(18위)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프랑스(3위)와의 16강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우리나라는 지소연(첼시)이 컨디션 난조와 허벅지 근육 통증 등의 문제로 결장하는 바람에 박은선(로시얀카)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이금민(서울시청)을 2선 공격수로 배치했다. 좌우 측면 공격으로 전가을(현대제철)과 강유미(KSPO), 미드필더로는 권하늘(부산상무), 조소현(현대제철)이 선발 출전했고 이은미(이천대교), 김도연(현대제철), 심서연(이천대교), 김수연(KSPO)이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는 김정미(현대제철)가 나섰다. 한국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인 프랑스를 상대로 실점 없이 맞서며 상대를 조급하게 만든다는 전략으로 임했으나 너무 일찍 점수를 내줬다. 전반 4분 마리-로르 델리가 로르 불로가 왼쪽 측면에서 내준 공을 왼발로 밀어 넣어 프랑스가 먼저 득점을 올렸고 불과 4분 만에 엘로디 토미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 지역 안으로 침투, 왼발 슛으로 다시 한 번 한국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한국은 전반 24분 전가을의 프리킥을 프랑스 골키퍼 사라 부아디가 잡았다가 놓쳤으나 그 앞에 한국 선수가 아무도 없어 추가 슈팅 기회로 이어지지 못했다. 29분 이금민이 페널티지역 안으로 파고들어가며 기회를 엿봤지만 무위에 그쳤다. 전반 17분에는 설상가상으로 골키퍼 김정미가 쓰러지는 불상사까지 감당해야 했다. 김정미는 공중볼을 처리하려고 함께 뛰어오른 박은선(29·로시얀카)의 왼쪽 팔꿈치에 오른쪽 광대뼈를 세게 부딪쳤다.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진 김정미는 통증 때문에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다. 힘겹게 고개를 들었지만 그의 오른쪽 광대뼈 부위는 순식간에 부어오르며 퍼렇게 멍이 들기 시작했다.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었지만 김정미는 포기하지 않고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이후 한국은 전반에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으나 공격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한 가운데 후반에 돌입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후반 초반에 실점하며 무너졌다. 후반 3분에 선제골의 주인공 로르 델리가 르 소메르의 패스를 이어받아 이날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3-0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별다른 위협적인 모습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패배했다. 한국은 공격 점유율 62%-38%로 밀렸고 슈팅 수 12-9, 유효 슈팅 수 5-3 등 전체적으로 프랑스가 앞선 내용의 경기를 펼쳤다.

2015-06-22 09:22:5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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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ATP투어 대회 1회전서 세계 57위 라모스-비놀라스 제압

정현, ATP투어 대회 1회전서 세계 57위 라모스-비놀라스 제압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윔블던 주니어 준우승자인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애건오픈(총상금 58만9160 유로)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76위 정현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알베르트 라모스-비놀라스(57위·스페인)를 2-0(6-4 7-6)으로 물리쳤다. 2012년 세계 랭킹 38위까지 올랐던 왼손잡이 라모스-비놀라스를 맞아 정현은 이날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따냈다. 3월 마이애미 오픈 단식 1회전에서 당시 세계 랭킹 50위였던 마르셀 그라노예르스(스페인)를 꺾은 데 이어 50위대 선수를 상대로 두 번째 승리를 맛봤다.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서는 3월 마이애미오픈 1회전과 4월 US클레이코트 챔피언십 1회전에 이어 개인 통산 3승째다. 최근 2주 연속 투어 대회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던 정현은 다음 주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윔블던을 앞두고 상승세로 돌아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정현의 다음 상대는 이번 대회 4번 시드를 받은 레오나르도 마이어(22위·아르헨티나)다. 마이어는 지난해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ATP 투어 벳앳홈 오픈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선수다.

2015-06-22 09:09:0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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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타수 1안타…8일 만의 장타

추신수, 5타수 1안타…8일 만의 장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8일 만에 장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2루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34에서 0.233으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초 화이트삭스 왼손 선발 호세 퀸타나의 시속 129㎞짜리 커브를 받아쳤으나 1루 땅볼에 그쳤다. 3회에는 시속 148㎞ 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세 번 연속 당하지 않았다. 5회초 1사 1루에서 퀸타나의 시속 145㎞ 직구를 공략해 좌익수 쪽 2루타를 쳤다. 1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2루타를 기록한 후 8일 만에 터진 장타이자 시즌 13번째 2루타다. 그러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는 작성하지 못햇다. 텍사스는 2-2로 맞선 연장 11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 화이트삭스의 고든 베컴에게 좌월 끝내기 솔로포를 얻어맞아 2-3으로 패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는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22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4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3타수 무안타로 워싱턴과의 3연전에서는 10타수 1안타에 그쳤다. 0.284였던 시즌 타율은 0.273까지 떨어졌다. 강정호는 이날 1회초 2사 2루 첫 타석에서 지오 곤살레스의 시속 150㎞짜리 직구에 헛스윙해 삼진을 당했다. 4회 무사 1루에서도 곤살레스의 시속 148㎞ 직구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초 2사 1, 3루에서 시속 148㎞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0-9의 격차가 벌어지지 않자 6회말 수비 때 주전 선수를 대거 벤치로 불러들였다. 강정호는 앤드루 매커천,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와 함께 이때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9회초에 2점을 올려 겨우 영패를 면하는데 그치며 2-9로 졌다.

2015-06-22 09:08:48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