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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타수 무안타 침묵…텍사스 6연패

추신수, 4타수 무안타 침묵…텍사스 6연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수비 시프트에 걸려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33에서 0.230(257타수 59안타)으로 낮아졌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토론토 선발투수 마크 벌리에게 공 4개 만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벌리의 체인지업을 잘 받아쳐 2루 베이스 쪽으로 향하는 중전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토론토는 좌타자 추신수를 맞아 내야 수비를 전반적으로 1루 쪽으로 잡아당긴 시프트를 구사했고, 거의 2루수 자리까지 와 있던 유격수 호세 레예스가 추신수의 타구를 걷어내 내야 땅볼로 만들어버렸다. 5회초 2사 세 번째 타석에서도 체인지업을 당겨쳤으나 2루수에게 잡히고 말았다. 토론토 두 번째 투수 리엄 헨드릭스와 마주한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9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바깥쪽 빠른 공을 역시 당겨쳤다. 이번에도 타구는 2루 쪽을 유격수에게 맡기고 1·2루 사이 깊숙한 지점으로 물러나 있던 2루수 앞으로 향했다. 추신수의 침묵과 함께 텍사스는 토론토에 12-2로 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2015-06-27 12:07:4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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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출전 볼넷 후 주루사…피츠버그 끝내기 승

강정호, 대타출전 볼넷 후 주루사…피츠버그 끝내기 승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골랐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랐다. 강정호는 전날 3경기 만에 선발출전(5번타자 3루수)해 6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이날은 다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1타석 1볼넷을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74를 유지했다. 직구만 5개 던진 애틀랜타 투수 짐 존슨에게서 볼넷을 골라낸 강정호는 재빠른 주루로 득점 기회도 만들었다. 다음타자 조시 해리슨이 유격수 직선타로 잡히자 강정호는 1루로 귀루했으나, 애틀랜타 1루수 켈리 존슨이 유격수의 송구를 받지 못하는 것을 보고 2루로 내달려 안착했다. 하지만 강정호는 후속타자 닐 워커의 3루수 내야안타에 3루를 지나 홈으로 향하다 되돌아왔지만 간발의 차이로 아웃되고 말았다. 비디오 판독에서도 강정호의 3루 터치가 애틀랜타 3루수 후안 우리베의 태그보다 늦었다는 판정이 인정됐고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 피츠버그는 연장 10회말 이날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디 머서의 끝내기 안타로 3-2 승리를 거뒀다.

2015-06-27 12:04:2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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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승부차기로 꺾고 4강 진출

[코파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승부차기로 꺾고 4강 진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콜롬비아를 꺾고 2015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칠레 비냐델마르의 소살리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콜롬비아와 90분간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5-4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시티), 앙헬 디마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초호화 공격진을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 맹활약한 중원의 카를로스 산체스(애스턴빌라), 에드윈 발렌시아(산투스)가 경고 누적과 부상으로 빠진 콜롬비아 진영을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쳤다. 그러나 콜롬비아의 끈질긴 수비와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아스널)의 귀신같은 선방에 막혀 좀처럼 골을 만들지 못했다. 콜롬비아 수비진은 매우 거친 수비로 메시 등의 아르헨티나 공격진을 묶었다. 이날 주심은 파울에 관대한 편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전 결정적인 골 찬스를 여러 차례 만들었다. 전반 20분에는 디마리아가 왼쪽에서 찬 코너킥이 아궤로, 메시의 발 앞에 연이어 떨어졌으나 수비수들의 태클에 막혔다. 파울로 읽힐 여지가 많아 보였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항의하던 아궤로만 옐로카드를 받았다. 6분 뒤에는 결정적인 슈팅이 오스피나의 선방에 막혀 무위로 돌아갔다. 하비에르 파스토레(파리 생제르맹)가 오른쪽에서 땅볼 크로스를 건네자 아궤로가 문전에서 슈팅을 날렸다. 오스피나가 이를 발로 막았고 공이 높이 튀어오르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메시가 헤딩 슈팅을 날렸다. 이번에도 오스피나가 펀칭으로 걷어냈다. 메시의 표정은 일그러졌다. 후반전에도 양상은 바뀌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25분까지 슈팅 12개를 퍼부었고 콜롬비아는 한 차례도 슈팅을 날리지 못했다. 골대도 콜롬비아 편이었다. 후반 35분 아르헨티나의 니콜라스 오타멘디(발렌시아)가 왼쪽 코너킥을 문전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슈팅은 몸을 날린 오스피나의 손끝을 스친 뒤 오른쪽 골대를 맞고 말았다. 승부차기에서 두 팀은 7번 키커까지 나서는 명승부를 펼쳤다. 콜롬비아는 7번째 키커 헤이손 무리요(그라나다)가 허공으로 슈팅을 날린 반면 아르헨티나는 카를로스 테베스(유벤투스)가 침착하게 골망을 갈라 승리를 확정지었다. 아르헨티나는 28일 열리는 브라질-파라과이전 승자와 30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2015-06-27 12:03:5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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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박보영·문근영·민아, 제1회 여사친 노래자랑 개봉박두

'1박 2일' 박보영·문근영·민아, 제1회 여사친 노래자랑 개봉박두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박보영과 문근영, 걸스데이의 민아가 '1박2일'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여사친'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박보영, 문근영을 비롯한 여사친들은 '제1회 여사친 노래자랑'에 참여한다. 지난 주 멤버들과 여사친은 '의자 뺏기' 게임으로 선곡을 완료했다. 그 결과 차태현-박보영은 'Hawaiian Couple'을, 김준호-김숙은 '그 남자 그 여자'를, 김종민-신지는 '썸'을, 김주혁-문근영은 '너는 왜'를, 데프콘-민아는 '그대안의 블루'를, 정준영-이정현은 '내 귀에 캔디'를 선곡해 '뮤직뱅크' 큐시트를 방불케 하는 선곡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는 특별히 '1박 2일'을 찾아준 여사친들을 위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경호원과 의전차량까지 특급 서비스가 동원돼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제작진이 준비한 폭죽 세리머니도 이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차태현-박보영은 얼굴만한 빨간 리본으로 귀여움을 한껏 뽐냈고, 김주혁과 문근영은 체육복을 입은 채 예사롭지 않은 때밀이 장갑으로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준호와 김숙은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화이트 정장과 블랙 드레스로 노래자랑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과연 '체육복근영-리본보영-레드민아-청신지-블랙정현-드레숙'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이들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무엇보다 '제 1회 여사친 노래자랑' 본 무대에서 커플들은 비장의 무기인 맞춤 소품들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소품들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추위도 잊게 만드는 한 커플의 뜨거운 퍼포먼스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기립 박수를 보냈고, 이 열정적인 무대는 내일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박2일' 여사친 특집 마지막 이야기는 오후 6시 방송된다.

2015-06-27 11:09:2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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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진욱, 애교 가득 본방사수 요청샷 '눈길'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진욱, 애교 가득 본방사수 요청샷 '눈길'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첫 방송을 앞둔 '너를 사랑한 시간'의 두 주인공 하지원, 이진욱의 애교가 가득 담긴 '본방사수 요청샷'이 공개됐다. 27일 첫 방송되는 SBS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연출 조수원) 측은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주인공 네 사람의 '본방사수 요청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지원과 이진욱은 '너를 사랑한 시간'과 '오늘(27일) 밤 10시 본방사수!'라는 글귀가 적힌 종이를 각각 들고 애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원과 이진욱은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와 최원으로 변신해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감정 밀당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지원과 이진욱의 관계에 위기감을 주는 조연으로 등장하는 윤균상과 추수현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하지원에게 직진하는 천재피아니스트로 변신해 마성의 매력을 뽐낼 윤균상은 살짝 올라간 입 꼬리 끝에 살포시 들어간 보조개와 한 손으로 귀엽게 브이자를 그린 포즈로 훈훈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여심을 설레게 만든다. 또한 신입승무원으로 상큼 발랄함을 뽐낼 추수현은 눈부신 광채피부와 시원한 미소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2015-06-27 10:55:5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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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해라' 문희준, 대방동 그녀는 누구? 스캔들 안 나는 비결 공개

'네 멋대로 해라' 문희준, 대방동 그녀는 누구? 스캔들 안 나는 비결 공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문희준이 스캔들을 피할 수 있었던 이색 비결을 공개한다. 27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네 멋대로 해라' (연출 최승희)에서 문희준은 첫 번째 스캔들 이후 한번도 스캔들이 없었던 이색비결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은지원이 문희준을 향해 "그 때 대방동에 내려준 사람 누구야?"라며 폭탄 발언을 던졌고 이에 문희준은 당황한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금세 평정심을 되찾은 후 지금까지 '대방동 그녀'와의 스캔들이 폭로되지 않았던 비결에 대해 밝혀 '역시 문희준'이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제가 지난 18년 동안 스캔들이 한번도 없었어요!"라고 포문을 연 문희준은 "데이트 후 헤어질 때 여자친구를 항상 대방동에 내려줬다"며 "전혀 집과 상관없는 다른 동네에서 헤어졌기 때문에 한 번 걸린 것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어 문희준은 앞에 앉아서 그의 얘기를 열심히 듣고 있던 광희에게 "광희야! 너도 여자친구 대방동에 내려줘! 거기는 진짜 안 걸려!"라고 조언해 폭소케 했다. '네 멋대로 해라'는 '프로듀사'의 후속으로 스타들이 스타일리스트 없이 스스로 옷을 입으면서 벌어지는 쇼킹 스토리로 2049 세대를 타겟으로 만들어지는 예능이다. 밤 9시 15분 첫 방송된다.

2015-06-27 10:44:4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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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재원, '팔색조 동공연기 16종' 스틸 공개

'화정' 김재원, '팔색조 동공연기 16종' 스틸 공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김재원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팔색조 동공연기 16종' 스틸이 공개됐다. 27일 MBC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최정규)에서 광해(차승원 분)의 대항마로서 첫 등장해 짜릿한 충격을 선사했던 '인조(능양군)' 김재원의 다채로운 표정연기 모음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재원의 다채롭고 임팩트 넘치는 표정연기 응축돼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글이글 타오르다가도 일순 싸늘하게 식고, 또 한편으로는 능청스러움이 뚝뚝 떨어지면서 '팔색조'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재원은 첫 등장부터 몰라보게 핼쑥해진 얼굴이었다. '트레이드마크'였던 선한 이미지와 천사 미소는 온데 간데 없이, 날카로운 턱선과 예리한 눈빛을 빛내는 김재원의 모습에서 '야심가' 인조 캐릭터를 위한 고민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더욱이 김재원은 강렬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브라운관을 잠식하며 '역대급 인조'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궐 문 앞에서 소복차림으로 머리를 풀어헤친 채, '명에 군사를 파병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석고대죄 씬에서는 이 '동공 연기'가 극대화되며, '인조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극으로 끌어 올렸다. 김재원은 비장한 눈빛으로 파병을 주장하다가 구경꾼들의 호응이 느껴지자 싸늘한 눈빛과 함께 비릿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데, 이는 그의 석고대죄가 '대의'를 품은 것이 아닌 '퍼포먼스' 였음을 드러내며 '야심가'의 면모를 일깨웠다.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2015-06-27 10:44:3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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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그배구] 한국, 체코 원정서 2-3 역전패

[월드리그배구] 한국, 체코 원정서 2-3 역전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체코 원정 1차전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27일 체코 리베레체 홈크레딧 아레나에서 열린 2015 국제배구연맹 월드리그 D조 체코전에서 한국은 2-3(22-25, 25-16, 25-16, 23-25, 12-15)로 역전패했다. 2세트와 3세트에서 압승을 거둔 덕분에 손쉬운 승리가 기대됐지만 4세트 막판 접전에서 흐름을 뺏기면서 5세트에서 무너졌다. 1세트 초반 서브가 흔들리면서 체코에게 리드를 뺏긴 대표팀은 상대 주 공격수 얀 스토크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경기 중반 16-16 동점에 성공했지만 세트 막한 상대 블로킹에 막히며 결국 22-25로 내줬다. 1세트의 팽팽했던 흐름은 2세트 부터 완전히 달라졌다. 리베로 정민수와 곽승석의 리시브가 안정감을 찾으면서 효과적인 공격이 이어졌다. 상대 주포 얀 스코트의 공격을 막아내는 블로킹도 완벽했다. 송명근의 파워 넘치는 공격과 서재덕의 강약을 조절한 공격이 네트 양쪽을 휘저으면서 상대를 압도했다. 2세트에서 송명근이 6점, 서재덕이 5점을 올리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3세트에서 대표팀의 압도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체코의 서브미스가 이어졌고 대표팀의 공격은 좌 재덕, 우 명근과 함께 센터 신영석, 최민호의 속공이 더해졌다. 3세트 역시 2세트와 마찬가지로 25-16으로 이겼다. 결과적으로 4세트 체코의 바뀐 라인업에 흔들린 점이 아쉬웠다. 체코 대표팀은 4세트 부터 기존 주전 라인업에서 3명을 바꿨고 이후 경기의 흐름도 바뀌었다. 레프트 토마스 필라는 3세트 부터 교체투입됐으면서도 팀 내 2번째로 많은 12득점을 올렸다. 4세트 막판 동점 상황에서 밀린 대표팀은 5세트 초반 체코의 아담 바르토스의 서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바람에 2-8까지 뒤졌고, 결국 역전패를 허용했다. 대표팀을 이끄는 문용관 감독은 "2세트와 3세트는 완벽한 경기였다. 준비했던 대로 좌우폭을 넓게 사용했고 범실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했다"면서도 "여전히 고비를 넘는 힘이 부족하다. 3-1로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내주게 돼 무척 아쉽다"라고 말했다. 체코와의 2차전은 28일 새벽 1시에 열린다.

2015-06-27 09:50:46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