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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설]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공주의 천년사랑 '바실라'…역사 고증과 창작 더해

◆ 바실라 지은이 정명섭·자문 이희수 / 청아출판사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쿠쉬나메'에는 신라를 뜻하는 '바실라'가 등장한다. 페르시아 왕자 아비틴이 중국과 전쟁을 치르고 쿠쉬를 무찌른 뒤 신라 왕 태후르의 딸 프라랑 공주와 혼인해 훗날 페르시아를 구하는 영웅 페리둔을 낳는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소설 '바실라'는 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나라를 잃고 아랍인의 왕 쿠쉬를 피해 신라로 쫓겨 온 페르시아 왕자 아비틴. 삼국통일 전쟁이 한참이었던 시기 아비틴은 김유신의 둘째 아들이자 신라의 화랑 원술과 힘을 합해 삼국통일을 이룬다. 작가 정명섭은 실제 역사의 한 장면인 석문전투, 나당전쟁 등을 소설의 배경으로 삽입해 역사적 사실과 작가의 창작을 적절히 섞어 재미를 더했다. 문무왕의 막내딸로 등장하는 은석 공주는 아비틴의 운명의 연인인 프라랑으로 그려져 국경과 인종을 넘나든 사랑 이야기도 가미된다. 아비틴과 프라랑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문천교와 아비틴과 원술, 문무왕이 한 데 모여 연회를 펼치는 포석정 등의 역사적 장소는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정명섭은 '쿠쉬나메'를 처음 접하고 소설 '바실라'를 완성하기까지 대략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그 기간 '쿠쉬나메'를 한국어로 번역한 이희수 교수에게 자문을 구해가며 원전을 충분히 파악한 후 창작을 더해 작품을 완성했다.

2015-07-02 16:09:1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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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남태현 "삼겹살에 케첩, 서양느낌 난다"

'심야식당' 남태현 "삼겹살에 케첩, 서양느낌 난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위너의 남태현이 자신의 힐링 푸드로 '케첩에 찍어먹는 삼겹살'을 꼽았다. 2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SBS 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홍윤희/연출 황인뢰) 제작발표회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고아인 민우 역을 맡은 위너의 남태현은 '자기 만의 힐링푸드'를 묻는 질문에 "어렸을 때 삼겹살을 좋아했다. 그런데 항상 케첩에 찍어 먹었다"며 "그땐 그게 베이컨 맛인지 몰랐지만 요즘에는 비슷하다고 느낀다. 삼겹살을 케첩에 찍어먹으면 서양적인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식당 주인으로 출연하는 김승우는 "버터라이스를 좋아한다. 우리 식으로 하면 '빠다밥'이다. 뜨거운 밥에 마가린, 간장을 둘러서 먹는 별미다"라며 "지금도 가끔 입맛이 없으면 찾는다. 지방 촬영 다니다보면 마가린에 밥을 비벼주는 식당이 있다. 그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건달조직의 중간보스로 출연하는 최재성은 "춥고 배고플 때 먹는 모든 음식이 내 힐링 푸드다"라고 말했다. '심야식당'은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힐링 먹방 드라마다. 일본에서도 TV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됐다. 만화 원작은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어 40만권 이상이 팔렸다. 극중 미스터리한 마스터가 운영하는 '심야식당'은 밤12시부터 오전 7시까지만 운영하면서 메뉴에는 가정식 백반 한 가지만 쓰여 있지만 원하는 요리가 있으면 재료가 되는 한 뭐든 해주는 밥집이다. 매회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사연을 그리면서 추억과 감동의 맛을 이야기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방영시간 30분 안에 하나의 에피소드가 완결되는 시리즈 형태의 포맷을 시도했다.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심야식당의 영업시간인 12시 10분 방영된다.

2015-07-02 16:03:4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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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김승우 "김연아 초대하고 싶다"

'심야식당' 김승우 "김연아 초대하고 싶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심야식당'의 마스터 김승우가 전 피겨선수 김연아를 초대했다. 2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SBS 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홍윤희/연출 황인뢰)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인 식당 주인을 연기하는 김승우는 "김연아씨를 심야식당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구단주로 있는 야구단의 멤버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보니까 별로 초대하고 싶지 않다"며 "김남주는 밥차를 끌고 오지 않을까 싶다. 물론 방송에 나오는 것은 감독님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원인 류 역을 맡은 최재성은 "요즘 의리를 많이 찾는 김보성에게 연락 해서 심야식당에서 술 한 잔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고아인 민우로 출연하는 위너의 남태현은 "멤버들을 초대하고 싶다.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다. '심야식당'은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힐링 먹방 드라마다. 일본에서도 TV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됐다. 만화 원작은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어 40만권 이상이 팔렸다. 극중 미스터리한 마스터가 운영하는 '심야식당'은 밤12시부터 오전 7시까지만 운영하면서 메뉴에는 가정식 백반 한 가지만 쓰여 있지만 원하는 요리가 있으면 재료가 되는 한 뭐든 해주는 밥집이다. 매회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사연을 그리면서 추억과 감동의 맛을 이야기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방영시간 30분 안에 하나의 에피소드가 완결되는 시리즈 형태의 포맷을 시도했다.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심야식당의 영업시간인 12시 10분 방영된다.

2015-07-02 16:03:2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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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측 "찌라시 유포자 명예훼손죄로 고소, 발본색원해 처벌할 것"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가 최근 불거진 동영상 '찌라시'에 대해 다시 한 번 강경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2일 오전 "지난 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성명불상의 정보지 유포자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는 내용을 담은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달 30일 사생활과 관련된 동영상이 있으며 현재 검찰에서 조사 중이라는 내용이 담긴 속칭 '찌라시'로 논란에 휘말렸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강경 대응 입장을 한 차례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찌라시의 내용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당사의 입장 발표에도 또 다시 속보 형태의 양식을 취해 2차, 3차에 걸친 추가 정보지가 유포되고 이시영의 사적인 동영상을 사칭한 영상이 퍼지는 등 매우 악질적이고 치밀하게 이시영과 당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바, 더 이상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시영과 당사는 고소를 통해 유포자를 발본색원해 엄중히 처벌해 줄 것을 수사기관에 부탁드리는 한편 이후 유포자와는 어떠한 협의 또는 선처도 없을 것을 다시 한 번 단호히 밝힌다"며 "유포자가 특정되면 형사처벌은 물론 민사상의 손해배상 청구도 고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5-07-02 13:02: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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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월드컵] 일본, 잉글랜드에 2-1 승리…여자월드컵 결승 진출

[FIFA 여자월드컵] 일본, 잉글랜드에 2-1 승리…여자월드컵 결승 진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잉글랜드를 꺾고 2015 FIFA(국제축구연맹) 여자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일본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의 커먼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랭킹 6위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기록된 상대방의 자책골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6일 결승전에서 독일을 꺾고 올라온 미국을 상대로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일본과 미국은 전 대회인 2011 월드컵에서도 결승에서 맞붙었다. 당시 일본은 승부차기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반에 주고 받은 양팀의 골은 모두 페널티킥을 통해 나왔다. 일본은 전반 32분 페널티지역으로 길게 넘긴 패스를 받고 골지역을 향해 뛰어가던 아리요시 사오리가 등 뒤에서 잉글랜드 수비수에게 밀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주장 미야마 아야는 골키퍼의 방향을 완전하게 속이고 반대쪽으로 꺾어차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일본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40분 잉글랜드의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에 가담한 일본의 골잡이 오기미 유키가 골지역 앞 혼전 중 스테파니 호튼의 뒷발을 건드렸다. 이 경기를 중계하던 미국 폭스TV 해설자도 오기미의 발이 호튼에 닿았는지 확실치 않다고 말할 정도로 애매한 상황이었지만 심판은 파울을 선언했다. 잉글랜드는 천금의 페널티킥 기회를 흘려보내지 않고 패러 윌리엄스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일본을 2회 연속 여자월드컵 결승으로 진출시킨 잉글랜드의 자책골은 1-1로 맞선 후반 47분에 나왔다. 일본이 미드필드에서 뒷공간을 보고 길게 찔러준 패스를 잉글랜드의 수비수 로라 바셋이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하면서 걷어내려 했지만, 공은 엔드라인으로 나가는대신 곧바로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 안으로 떨어졌다.

2015-07-02 12:56:2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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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계U대회 D-1] '창조의 빛, 미래의 빛' 광주 유니버시아드 3일 개막

[광주 하계U대회 D-1] '창조의 빛, 미래의 빛' 광주 유니버시아드 3일 개막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가 3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하계유니버시아드는 17세 이상 28세 이하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는 대축제이다. 광주 대회의 슬로건은 '창조의 빛, 미래의 빛'이다. 이번 대회는 약 150개국에서 1만3000 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14일까지 총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한국에서 유니버시아드가 개최되는 것은 1997년 무주 동계대회와 2003년 대구 하계대회에 이어 세 번째다. 개막식은 '빛고을' 광주에서 열리는 대회답게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U are Shining)'라는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약 200분간 진행된다. 이날 풍물놀이패와 세계 젊음 '퍼포머'의 합주로 식전행사가 시작되고 태초 빛의 탄생과 젊음의 충돌을 표현한 신비한 분위기의 공연으로 개막식 초반이 장식된다. 이어 전 세계 젊은이들과 관람객이 흥겹게 어우러지는 선수단 입장 순서가 진행되고 과거 청년들의 배움, 문명의 발전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와 문명이 발달한 과정을 전달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게 된다. 개회 선언이 이어진 뒤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위한 종합 공연이 이어지며 성화 점화로 밤 10시가 넘어 개막식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달 4일부터 시작된 국내 성화 봉송은 2일부터 이틀간 광주 시내를 돈 뒤 이날 밤 성화대에 불을 밝히게 된다.

2015-07-02 12:55:4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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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에밀리아 클라크 “린다 해밀턴과 비교, 부담됐던 것 사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사라 코너를 연기한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1편과 2편의 사라 코너를 연기한 린다 해밀턴과의 비교가 부담됐음을 털어놨다. 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에밀리아 클라크는 "처음 사라 코너 역을 맡았을 때 린다 해밀턴과의 비교 때문에 큰 부담을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밀리아 클라크는 "그럼에도 영화를 하고 싶었던 것은 1편과 2편에서 린다 해밀턴이 보여준 아이콘 같은 연기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기 때문이다. 물론 영감 받은 캐릭터라는 장점도 있지만 내가 연기했을 때 어떻게 비춰질지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는 점에서 양날의 칼 같았다"고 말했다. 또한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번 영화의 사라 코너는 1편과 2편의 사라 코너와는 다르다. 그럼에도 본질적인 특징은 그대로 유지해야 했기에 그런 부분을 유념하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번 영화에서 T-1000 역으로 같이 연기한 이병헌에 대해 "멋있고 훌륭한 배우"라며 "놀라운 연기를 잘 해줬다. 혹시라도 차기작이 만들어진다면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2일 개봉했다.

2015-07-02 12:53:2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