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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선생님 사업이 언제쯤 풀릴지 궁금합니다.(7월 13일)

dmswn 여자 77년 1월 14일 유시 Q:선생님 안녕하세요. 메트로 사주 속으로 애독자입니다. 저는 지금 작은 가게를 하고 있는 40세 주부입니다. 처음부터 빚으로 시작해서 5년 정도 되가는데 그럭저럭 유지해나가고 있습니다. 요새 재개발 문제로 가게 이전도 해야 되고 장사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걱정이 많습니다. 결혼 전 사주를 보면 여자사주로 세서 경제활동을 계속 해나가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 사주가 센 편이라 우여곡절이 많은 건지 언제쯤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올라 맘 편히 지낼지 가게 이동수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음력으로 용띠 생인데 동양에서 용은 신성한 동물의 상징으로 동물의 제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임금이나 천자 비범하고 훌륭한 사람 명마 등을 용으로 표현하곤 합니다. 가뭄이 심할 때는 용을 대상으로 기우제를 지내는데 용은 물(水)을 불러오기 때문이지요. 즉 용은 복을 끌어들이는 기운이 강한데 물은 수(水)로서 귀하에게 경제활동이며 돈의 생성지입니다. 수(水)인 재물의 원류가 약하여 큰 반전 없이 그날이 그날이니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슴은 아프지만 정리를 하십시오. 현재 속해있는 곳에서의 비현실적인 계산은 나만의 주장일 뿐이며 미련은 경제활동을 할 때 미래를 저어하는 기신이며 나이만 먹게 되는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기운입니다. 2017년까지는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직장을 선택해서 다니십시오. 그런 후 차후 다시 상담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사주8자의 원국이 좋거나 운이 좋으면 주변 환경이나 대인 관계에서 어려움이 있어도 잘 풀려 나갈 수 있으나 그렇지 못 할 때는 지피지기(知彼知己:나를 알고 남을 안다)하여야 하는데 dmswn님은 석류(石榴)나무와 같은 성정으로 일견 원만해 보여도 그 마음은 바르고 고지식합니다. 소란스런 것을 싫어하고 고요하고 평온한 것을 선택하는 가운데 현실은 가시로 변하는 짧은 가지와 같아 신경이 매우 날카롭고 번민과 상념에 잠기는데 한번 믿으면 모든 것을 다 주게 되고 그러다보니 한곳에서 동요를 다소 두려워하며 이익이 적어 쉽게 풀리지를 않는 편입니다. 현재는 얼어붙은 땅위에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리고 있으니 어려운 처지입니다. 2016년 5월부터 형편이 나아지기 시작하여 서서히 안정궤도에 오르게 되며 2017년 지나 문서 운이 들어와 다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7-13 07:00:4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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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13일(월) TV하이라이트] '안녕하세요' '너를 기억해' 외

[2015년 7월13일(월) TV하이라이트] '안녕하세요' '너를 기억해' 외 ◆KBS2 '안녕하세요' - 오후 11시 10분 2승을 차지한 '불같은 남자'가 왕좌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도전자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남편이 민망한 립싱크 동영상을 찍어서 주변 사람들한테 보내는 바람에 낯부끄럽다는 20대 주부, 10년 동안 바꾼 사업만 11개나 될 정도로 금방 가게를 바꾸는 형 때문에 고민인 30대 남자, 친구들까지 집에 데려와 매일 술판을 벌일 정도로 술을 너무 사랑하는 천생연분 아들 부부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는 60대 시어머니가 출연해 왕좌 탈환을 노린다. ◆KBS2 '너를 기억해' - 오후 10시 지안을 무시해오던 이현은 양진석 형사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가 되자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지안의 집을 찾는다. 그리고 서서히 마음을 열어간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오후 9시 40분 '공연의 신' 이문세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정창욱과 홍석천은 이문세의 체질에 맞는 요리를, 샘킴과 이연복은 시그니처 요리의 향연을 선보인다. ◆SBS '힐링캠프' - 오후 11시 10분 4주년을 축하하는 '힐링감상회'가 열린다. 네 MC는 지난 4년 동안의 추억을 보듬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전 안방마님이었던 한혜진은 몰래 자리를 찾는다.

2015-07-13 06:00:0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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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ON] 여름방학 찾는 색다른 애니메이션…'숀더쉽' '고녀석 맛나겠다2'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여름방학을 맞이해 색다른 애니메이션 2편이 개봉한다. 영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드만 스튜디오가 만든 '숀더쉽', 그리고 일본 원작으로 한국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이하 '고녀석 맛나겠다2')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숀더쉽'은 '치킨 런' '월레스와 그로밋' 등을 만들었으며 4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이다. 2007년부터 영국 BBC에서 방송된 TV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으로 집을 나간 아빠를 찾기 위해 도시로 떠난 양들의 모험을 그렸다. '숀더쉽'의 가장 큰 특징은 대사 없이 제작됐다는 점이다. 마치 무성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제작진은 버스터 키튼의 무성영화, 그리고 자크 타티의 슬랩스틱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영화의 스토리텔링을 구축했다. 9개월 동안 진행된 촬영에는 20여 명의 전문 애니메이터와 100여 명에 달하는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총 33개의 세트와 40여개의 캐릭터를 제작해 아드만 스튜디오 특유의 전통을 이어갔다. 대사가 없기에 캐릭터의 감정 표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리드 애니메이터 윌 베쳐는 "캐릭터의 감정과 느낌, 그리고 스토리라인을 전달하기 위한 모든 것이 도전이었다"고 설명했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고녀석 맛나겠다2'는 2011년 개봉한 '고녀석 맛나겠다'의 속편이다. 일본 동화 작가 미야니시 타츠야의 '고녀석 맛나겠다' 시리즈 중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와 '나를 닮은 당신이 좋아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엄마, 아빠를 잃은 꼬마공룡 미르가 초식공룡, 육식공룡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담았다. 그동안 주로 해외 애니메이션을 수입해온 한국의 미디어캐슬이 직접 제작에 나선 첫 번째 작품이다. 1편을 수입했던 미디어캐슬은 시리즈의 가능성을 발견해 원작의 판권을 구입했고 곧 바로 2편 제작에 착수했다. 기존에 일본에서 하청을 받아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제작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본에서도 인정 받고 있는 최경석 감독이 총 연출을, 1편을 번역했던 일본영화 통번역 전문가 강민하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우정이라는 테마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는 지난달 6일 일본에서 먼저 개봉했다. 올 가을에는 중국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2015-07-13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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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후아유-학교2015' 조수향 "악역, 뻔하지 않아 좋아요"

[메트로신문 하희철 기자] 배우 조수향(25)은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 뛰어난 악역 연기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제 갓 주목 받기 시작한 신인이지만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다.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기초를 다졌고 대학로에서 두 편의 연극을 했다. 이후 7편의 독립영화에도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들꽃'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올해 초 KBS2 단막극 '눈길'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후아유'는 그의 두 번째 드라마다. 극중 주인공인 고은별(김소현 분)을 괴롭히는 강소영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댓글부터 패러디물까지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하지만 악역으로 인한 악성 댓글이 더 많았다. "작품 시작하기 전까지도 이렇게 반응이 많을 거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어요. 처음엔 감당이 안됐지만 생각해보면 악역 치고 사랑을 많이 받은 편인 것 같아요. 다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연기 공부할 때 절 처음 본 사람들이 '밋밋하게 생겼다'라는 말을 많이 했어요. 그걸 깨고 싶었죠. 악역으로 보인다는 게 오히려 더 좋아요. 뻔하지 않으니까요." 올해의 악역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조수향은 '후아유'에서 주목받을 수 있었던 건 온전히 함께 연기한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 덕분이라고 말했다. "소현이는 마음이 약해서 제 머리채를 잡는 장면에서 괜찮다고 해줬는데도 미안해하더라고요. 저도 소현이를 괴롭히는 장면은 최대한 한 번에 가려고 했어요. 그래서 한 번도 NG를 내지 않았죠. 두식 오빠는 고마운 분이에요. 제가 힘들어 하면 늘 다정하게 챙겨줬죠. 동료들 덕분에 제 역할을 진심으로 대할 수 있었어요." 25세의 조수향이 여고생 연기를 하면서 가장 공감할 수 없었던 것은 강소영 그 자체였다. 실제 성격과 정반대였기 때문이다. "소영이는 좋은 집안에 공부도 잘해서 돋보이는 아이에요. 다른 아이들로부터 고립돼 외롭고요. 저와는 정반대인 것 같아요. 전 학창시절에 평범하게 친구들하고 노는 걸 좋아했던 아이였어요. 엄청 시끄럽고 흥이 많은 아이였죠. 지금도 친구들과 노래방 가는 걸 제일 좋아해요." 조수향은 드라마가 종영되고 가장 좋았던 것은 유명세가 아니라 그동안 못 만났던 사람들과 만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중 가장 만나고 싶었던 것은 친언니였다. "언니랑 굉장히 친해요. 드라마 끝나고 같이 놀려고 했는데 언니한테 남자친구가 생겨서 만나기 힘드네요. 빼앗긴 기분이에요.(웃음) 어렸을 때부터 언니한테 의지를 많이 했거든요. 제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가장 지분이 많은 사람입니다." 언니의 연애에 질투하는 조수향은 정작 본인의 연애에는 관심이 없었다. "지금은 연애 생각이 없어요. 연기에 매진하고 싶으니까요. 연애에 쓰이는 에너지가 아깝습니다. 그 에너지를 온전히 연기에 쏟아내고 싶어요." 하희철기자 bbuheng@metroseoul.co.kr·사진/라운드테이블(전주리)

2015-07-13 03:00:0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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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한국, 유니버시아드 사상 최초 종합 우승 확정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이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사상 최초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하계 유니버시아드 사상 최초 종합 1위다. 한국 선수단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폐막 이틀을 앞둔 12일 밤 10시 현재 손연재(21·연세대)가 획득한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을 포함해 테니스, 배드민턴, 태권도 등에서 금메달 8개를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총 43개를 수확한 한국은 이로써 남은 13, 14일 결과에 관계없이 메달 순위 종합 1위를 확정했다. 2위 러시아와 3위 중국의 금메달 수는 나란히 32개다. 러시아는 남은 경기에서 금메달을 최대 9개까지 딸 수 있다. 13일과 14일에 걸린 금메달 수는 총 17개지만 이 가운데 러시아는 남녀 농구, 남녀 수구, 남자 축구, 탁구 남녀 단식, 남자 핸드볼 등 8개 종목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중국 역시 남은 경기에서 획득 가능한 금메달이 최대 7개에 불과해 한국을 추월할 수 없게 됐다. 우리나라가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에서 종합 1위를 한 것은 2007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이어 두 번째다. 하계 국제 종합 대회에서 1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한국의 종합 1위 확정을 축하라도 하듯이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로 기대를 모은 손연재가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손연재는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둘째 날 경기에서 리본 18.050점, 곤봉 18.350점을 획득해 전날 볼(18.150점), 후프(18.000점) 성적을 더해 합계 72.550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선수가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날 손연재가 처음이다. 2위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의 71.750점과는 0.8점 차이다. 2년 전 러시아 카잔 대회에서 볼 종목 은메달을 따낸 손연재는 이번 대회 종목별 결승에도 모두 진출해 최다관왕도 노려보게 됐다. 현재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낸 선수는 미국의 수영 선수 섀넌 브릴랜드로 여자 자유형 100m와 200m, 계영 4×100m, 계영 4×200m에서 금메달 4개를 따냈다. 손연재가 종목별 결승 금메달을 석권하면 5관왕까지 가능하다. 남자 테니스에서는 정현(19·상지대)이 2관왕에 올랐다. 세계 랭킹 79위 정현은 염주 실내코트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아슬란 카라체프(180위·러시아)를 2-1(1-6 6-2 6-0)로 물리쳤다. 정현은 또 함께 출전한 선수들의 단·복식, 혼합복식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단체전에서도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정현이 이날 졌다면 러시아가 남자단식과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가져가게 돼 있었기 때문에 정현의 단식 승리는 한국의 메달 순위 1위 확정에 결정타가 됐다. 배드민턴에서도 금메달 4개가 쏟아졌다. 전남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녀 단식 결승에서 전혁진(20·동의대)과 성지현(24·MG새마을금고)이 금메달을 따냈고 혼합복식 김기정(25)-신승찬(21·이상 삼성전기), 여자복식 이소희(21·인천국제공항)-신승찬 역시 우승을 차지하며 이날 배드민턴 경기장을 '한국 잔치'로 만들었다. 광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53㎏급에 출전한 김민정(20·한국체대)은 결승에서 황윈원(대만)을 8-4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보탰다. 남자 87㎏급 인교돈(23·한국가스공사)은 결승에서 오미드 아미디(이란)에게 3-4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핸드볼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루마니아와 25-25로 비겼지만 조 1위로 결승에 진출, 13일 러시아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여자축구는 한국이 7∼8위전에서 체코를 4-3으로 꺾고 7위로 대회를 마쳤다. 결승에서는 프랑스가 러시아를 2-0으로 제압했다.

2015-07-12 22:21: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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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남, 대전에 역전승 거두며 3위로 상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고 3위로 뛰어올랐다. 전남은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스테보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에 3-2로 승리했다. 최근 8경기에서 5승2무1패로 호조를 이어온 전남은 승점 34점(9승7무6패)으로 6위에서 3위로 3계단 올라섰다. 스테보는 2-2로 맞선 후반 4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쇄도하면서 강력한 왼발슈팅을 날려 3-2 역전을 만들었다. 앞서 스테보는 1-2로 뒤진 후반 35분에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동점까지 만들면서 전남 승리의 주역이 됐다. 후반 스테보에게 연속으로 골을 내주면서 패배했지만 대전도 이날 데뷔전을 치른 브라질 출신 완델손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다. 완델손은 0-0으로 맞선 전반 12분 전남의 미드필드에서 한의권과의 원투패스로 단번에 페널티지역까지 침투한 뒤 한박자 빠른 왼발 슈팅으로 전남의 골문을 갈랐다. 완델손은 전남이 오르샤의 프리킥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후반 15분에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낮게 깔아찬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2-1을 만들면서 최문식 감독에게 부임 후 첫승을 안겨주는 듯했다. 그러나 대전은 후반 전남의 거센 공격을 막지 못하고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인천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선 성남이 김두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인천을 1-0으로 눌렀다. 성남은 승점 33점(8승9무5패)으로 7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이날 성남의 결승골은 최근 부산 아이파크에서 트레이드된 공격수 박용지와 노장 김두현의 합작품이었다. 박용지는 0-0으로 맞선 후반 4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반대쪽 빈공간으로 정확하게 크로스를 찔러줬다.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하던 김두현은 침착하게 박용지의 크로스를 잡아 발밑으로 떨어뜨린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의 골문을 열었다. 성남은 후반 중반이 넘어서면서 주도권을 인천에 넘겼지만 경기 종료 휘슬을 울릴 때까지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승리를 결정지었다. J리그로 이적하는 정대세의 고별전이었던 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는 1-1로 비겼다. 정대세는 K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0-0으로 맞선 후반 9분 부산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2015-07-12 22:05:3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