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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소녀시대' 소문 무성한 '소녀시대 식단'의 진실 공개

'채널 소녀시대' 소문 무성한 '소녀시대 식단'의 진실 공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소녀시대 식단'에 대해 입을 모았다. 4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소녀시대를 둘러싼 의혹들을 멤버들이 직접 파헤친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사람들이 소녀시대에게 갖는 의혹이 무엇일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진다. 태연은 이에 '소녀시대 식단'을 꼽았고, 유리 역시 식단에 대한 질문을 하루에도 세 번씩 듣는다며 맞장구를 쳤다. '소녀시대 식단'이란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 과일, 채소 위주의 저열량 다이어트 식단으로 한동안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파니도 "소녀시대는 하루 800칼로리밖에 안 먹는다는 소문이 있다"며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효연은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인 윤아와 수영이 가운데에 서면, 멤버들 모두 함께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고백한다. 이외에도 써니가 섹시 콘셉트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윤아의 애교 때문에 벌어진 재미있는 에피소드, 현모양처가 꿈이라는 효연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 등 소녀시대의 진솔하고 유쾌 발랄한 이야기를 공개된다. 저녁 9시 방송된다.

2015-08-04 16:21:5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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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2015' 장혁·유오성·김민정·한채아 등 80명 대본리딩만 13시간

'객주 2015' 장혁·유오성·김민정·한채아 등 80명 대본리딩만 13시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객주 2015'에 출여하는 배우들이 장장 13시간 동안 펼쳤던 '열정 폭발'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어셈블리'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 연출 김종선)는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이덕화, 박은혜 등 대한민국 최고 '명품 배우'들이 참여한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달 18일 여의도 KBS 별관 드라마 연습실에서는 '객주 2015'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첫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 장장 80여명에 달하는 '객주 2015'의 전 출연자들이 모두 참석해 첫 대면식을 가졌고 장장 13시간이 넘도록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 '사극 베테랑' 김종선 PD는 시작에 앞서 "여기에 오신 분들은 각자 역할이 다 있다. 각자 나오는 분량은 다르지만 '객주 2015'에 꼭 필요한 분들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다"며 "상대방 역할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각별한 당부를 전해 전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장혁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대본 연습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부족한 점 많으니 많이 도와주시고 잘 부탁드리겠다"고 정중하게 인사를 전했다. 유오성은 "큰 항해를 떠나는데 열심히 노를 젓겠다"는 짧고 강한 멘트로 포부를 밝혔다. 김민정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에는 좀 더 즐겁게 서로 다 같이 즐기면서 작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한채아는 "부족한 게 많은데 많은 선배님들이 도와주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사극 베테랑' 김종선 PD와 역동적인 필력의 정성희, 이한호 작가가 의기투합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2015-08-04 15:30:1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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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영사 사건 수사 착수…박은주 전 사장 3일 소환 조사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출판사 김영사를 놓고 박은주(58) 전 사장과 김강유(68) 대표이사가 벌이고 있는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조종태)는 3일 박 전 사장을 고소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전 사장과 함께 김영사 직원 2명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수사를 거친 뒤 김 대표를 소환할 방침이다. 김영사를 둘러싼 논란은 지난달 23일 박 전 사장이 김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과 사기 혐의로 고소하면서 불거졌다. 박 전 사장은 고소장을 통해 김 대표가 자신의 형이 운영하는 회사에 채권 회수 조치를 취하지 않고 김영사 자금 35억원을 빌려줘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가 김영사 업무를 하지 않으면서도 월급 등의 명목으로 30억원 상당의 돈을 받았다고도 했다.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뒤 김 대표가 보상금 45억원을 준다고 속여 박 전 사장의 회사 경영권을 모두 포기하게 하는 등 285억원 상당을 잃게 만들었다며 고소했다. 박 전 사장은 1989년부터 김영사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25년 동안 실질적으로 회사를 이끌면서 연매출 500억원이 넘는 회사로 키워냈다. 첫 밀리언셀러인 1989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를 비롯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정의란 무엇인가' 등의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며 출판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렸다. 그러나 박 전 사장은 지난해 돌연 사임한 뒤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직에서도 물러나 여러 의혹에 휘말렸다. 박 전 사장의 사임을 전후로 김영사의 일부 임직원들에 대한 부당해고와 배임·횡령 소송 등이 잇따르면서 경영권을 둘러싼 김 회장과 박 전 사장의 갈등 심화설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김 대표는 김영사의 설립자이자 실소유주다. 지난 1983년 김영사를 세운 뒤 당시 30대 초반이었던 박 전 사장에게 지분과 경영권을 물려주고 자신은 직접 만든 법당에서 종교 생활에 전념해왔다. 박 전 사장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1984년부터 2003년까지 20년 동안 부모님도 버리고 법당에서 숙식을 하며 출퇴근했다. 그 20년 동안 번 모든 돈을 김 대표에게 바쳤다"고 주장했다. 사장직 사퇴 이유에 대해서는 "2014년 3월 주총에서 김 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이 됐다. 김 회장의 형을 감사로, 법당에서 파견한 신도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며 "새 경영진의 엄포와 협박으로 심장마비에 걸릴 지경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사 측은 "박 전 사장의 폭로는 자기 자신의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감추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전 사장이 불의한 방법으로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쳐 지난해 3월 즈음부터 감사를 받아왔고 이 과정에서 5월 퇴사했다는 것이다. 김 대표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제자(박 전 사장)가 본래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과 화해를 위한 노력을 해왔는데 결국 고소를 당하게 돼 황당하고 안타깝다"며 "저는 어떤 방식으로도 회사에 손해를 입이지 않았음을 떳떳하게 밝힌다"고 말했다.

2015-08-04 14:45:3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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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14호 홈런…강정호 '7월의 신인상'

추신수 시즌 14호 홈런…강정호 '7월의 신인상'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승기를 잡는 시즌 14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2로 앞선 1회 1사 1루의 첫 타석에서 우측 펜스를 시원하게 넘어가는 2점짜리 홈런(비거리 117m)을 쏘아 올렸다. 3타수 1안타를 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9(351타수 84안타)를 유지했다. 또한 텍사스 이적 첫해이던 지난해 남긴 13개를 1개 경신했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었고 타점 2개를 보태 시즌 타점 50개째를 채웠다. 추신수는 휴스턴 우완 선발투수 랜스 매컬러스와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53km 몸쪽 공을 잡아당겨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의 홈런으로 6-2로 점수를 벌린 텍사스는 3회 5점을 더 보탠 끝에 12-9로 승리했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삼진만 두 개 기록한 경기가 노게임으로 선언되는 행운을 맞았다. 같은날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올시즌 네 번째 2연타석 삼진을 당했으나 4회 말 경기 도중 많은 비가 쏟아져 노게임이 선언됐다. 삼진 두 개가 취소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4(282타수 83안타)로 유지됐다. 강정호는 또한 메이저리그 입성 4개월 만에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으로 뽑혔다. 한국 선수가 '이달의 신인'으로 뽑히기는 최희섭(현재 KIA 타이거즈)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최희섭은 내셔널리그 시카고 컵스 소속이던 2003년 4월 타율 0.241에 5홈런 14타점을 기록해 이달의 신인상을 받았다. 강정호의 수상은 의미가 깊다. 한국프로야구보다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일본프로야구에서도 내야수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 안착한 사례가 드물기 때문이다. 마쓰이 가즈오, 니시오카 츠요시, 나카지마 히로유키 등의 유격수들이 미국에 진출했지만 실패한 바 있다. 강정호는 7월 한 달 동안 타율 0.379(87타수 33안타) 홈런 3방에 9타점을 올리며 내셔널리그 신인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이 기간 출루율은 0.443, 장타율은 0.621을 기록하며 매서운 타격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올해의 신인왕 후보로도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앞으로 3~4경기만 선발로 나서면 규정타석에 진입하게 되는데, 타율 3할도 함께 달성한다면 신인왕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현재 내셔널리그 전체에서 3할 타자는 12명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귀하기 때문이다.

2015-08-04 13:59:46 하희철 기자